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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 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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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화요산행 사진 다시 그리움으로 돌아가기, 겨울 계룡산(鷄龍山)
진희정 추천 0 조회 157 26.02.25 11:01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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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02.26 13:13

    첫댓글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 하셨네요. 인생 한 꼭지 추억도 남기신 걸 더불어 축하 드립니다.

  • 작성자 26.03.02 21:13

    동산 님 께서 축하 해 주시니 더 없이 기쁩니다.
    덕분에 계룡산은 보질 못 했지만 하늘에서 내리는 눈을 흠뻑 먹은 보람이 더 크네요 ^^

  • 26.03.02 18:02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갈야 할 때는
    설레임과 두려움이 함께 드는 마음이지요.
    아무도 발자국을 내지 않은 길을 가는 설레임..
    혹시라도 내가 길을 잘못드는 것은 아닐까하는 두려움..
    내 발자욱을 따라 올 사람들을 생각하면 함부로 걸음을 떼기가 두려워집니다.
    특히나 헷갈리는 갈림길에서는..
    길이 없어지는 폭설이 내린 계룡산에서 든 생각입니다.
    눈길 산행..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6.03.02 21:09

    함부로 발자국을 남기지 않는 것 은 등산인의 불문율이자 신념일 수도 있겠습니다… 산에서 돌연 만나는 자연에서 삶의 태도까지 생각하게 된다면 그야말로 산행에서 얻는 좋은 경험이지요. 산에 모든 해답이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저는 찾질 못 하고 있으니.. ㅠ

    닥쳐 올 춘삼월을 앞두고 거의 몸부림으로 걸었던 계룡산. 춘설치고 폭설 수준의 함박눈 이였지만 봄의 온기를 숨기지는 못 하더군요..
    모진 겨울을 이겨내고 어디선가 탐스런 꽃을 피우고 있을 생강나무가 생각나네요. 생강나무 꽃 향기가 대장님 코 끝에 가장 먼저 닿기를 바래 봅니다.

    따뜻한 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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