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사열2
/신화원
누구의 흔적인지 알 수 없지만
아직 방안은 온기가 스민다
광장의 뜨거운 함성처럼
여기 저기 붉은 체온이 붙어 있다
미온한 말들이
식탁 위 컵 속에 가라앉는다
문 틈에 한 모금의 시선이
미지근한 벙어리 선풍기처럼 고였다
어제 본 그림자가 의자 밑에서 머뭇거린다
따라오다 벽의 액자처럼 비스듬히 멈춘다
나는 창에 눌러 붙은 열을 떼어
식탁과 의자, 벽에 성기게 발랐다
나는 열과 열 틈에서 잊히지 않게 앉아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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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주를 마감하는 금요일날 잘 보내셨는지요 컴앞에서
창작글을 읽으면서 머물다 갑니다 날씨는 전국적으로 흐린날씨와 비내린 하루 였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장마비 주변을 잘 돌아보시고 피해없도록 대비도 잘 하시고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내세요.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글로서 이시간 같이하여
주시니 감사한 마음을 드린답니다
행복함에 시간 되세요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운 밤 되세요!🍀🍀
이별에 아쉬움과 연민이 촉촉히 젖어
빈 자리로의 허전함을 고운 시어로 남기신 신화원 시인님
언제 그 허전함과
이별을 고할수 있을까 요.
시는 고독속에서 더욱 빛을 보인다 지만 .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고운 꿈 꾸 세요.
신화원 시인님
안녕하세요
복사열 속에 온기가 서려
그리움으로 피어나네요
사람이 그립고
온기가 그리워
창과
식탁과
의자
벽
이곳 저곳에서 온기를 찾으셨군요
따스한 온기 잘 갈무리하시고
따뜻한 주말되세요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고운 주말 보내세요 🍀
남아있는 흔적의 온기
쉽사리 지워질 수는 없겠지요.
신화원님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
네!
감사합니다. 고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