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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기타스포츠 게시판 역시 저는 테알못입니다
둠키 추천 0 조회 1,788 23.07.15 23:37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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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7.15 23:40

    첫댓글 내일 뉴 킹이 등극할것인지 궁금합니다

  • 작성자 23.07.15 23:47

    저는 꼭 뉴킹의 대관식을 보고 싶습니다

  • 23.07.15 23:57

    @둠키 알카라즈 말고는 사실 기대가 안됩니다

  • 작성자 23.07.16 00:49

    @cu@heaven 그러게요. 예전에
    메뎁이 어떻게 조코에게 이겼는지 신기해요. 조코는 자기가 무너지지 않으면 이기는것 같아요

  • 23.07.15 23:46

    저도 공감해요 ... 쟈베르선수 스타일이 기분파느낌이었는데... 오늘은 특히 본인에게 제일 중요한경기에 스스로 자멸한 느낌인거 같아요... 또한번 전국시대를 맞이한거 같아요..비너스,세레나자매가 다시한번 더 대단함을 느꼈어요 ㅎㅎ 알카라즈! 우승가즈아!

  • 작성자 23.07.15 23:51

    우승은 정말 하늘이 내려주는건지 정말 힘드네요.

    독주할것 같던 슈비옹텍도 참..

    참! 나오미 오사카는 무사히 딸 출산 했더라구요.

    나오미 오사카도 안정적인 멘탈속에 잘 복귀하면 좋겠어요.


    한편으론 애슐리 바티가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어떻게 정점에서 은퇴를 할수 있는지..

  • 23.07.15 23:52

    @둠키 바티선수 진짜 대단하죠.. ㅎㅎ만약 은퇴안했음 우승 몇번 했을거 같은데 ㅎㅎㅎ 그것도 아쉽네요^^

  • 작성자 23.07.15 23:55

    @하룡이~ 호주 김신영이라고 해서 좀 더 애정이 갔었습니다 ^^

  • 23.07.16 00:30

    알카라즈 화이팅 제발 ㅜㅜㅜ

  • 작성자 23.07.16 00:49

    저두요. 빅팬은 아닌데 꼭 우승하길

  • 23.07.16 07:30

    우선 갑장님 반갑습니다.
    정말 어이없는 결승전이였습니다.
    뭔가 이번대회 자베르는 페더러를 연상시키는 느낌의 테니슬 치곤 했는데, 어제 경기는 나달:페더러의 미니버전이 아닐까 하는 착각이 들더군요.
    키가 작은 자베르에게 계속해서 높은 탑스핀 포핸드를 보내니, 장기인 백슬라이스를 제대로 구사를 못하고 계속 약점이였던 드라이브로 받아치던데, 굉장히 갑갑해하는 모습이였어요.
    본드가 그래도 완전 무명도 아니고, 부상이 너무 많았었고 나름 도쿄올림픽 은메달땄던 선수고 체코의 유망주였거든요.
    물론 첫서브가 지독하리만치 안들어간게 첫번째 원인이였고, 장기인 포핸드로 상대방을 유린했어야 했는데 서브가 안들어가니 그게 잘 안되었어요. 게다가 거의 위너 될뻔한 공이 자꾸 자베르의 백쪽으로 꾸역꾸역 넘어오니
    거기서 자꾸 위너를 노리다가 계속 범실을 유발하더군요. 아프리카의 역사를 쓸수있었는데, 마음의 부담도 상당한듯 싶었구요. 주변에서 얼마나 부담을 줬는지 쉬이 느낄수 있겠더군요.
    더 강해져서 오겠다는 자베르의 말처럼 다음대회는 더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나타나길 바래봅니다.
    마치 바톨리처럼, 강자들을 다 꺾어주니 본드선수가 뭔가 꽁으로 우승한 느낌도 드는 결승이였습니다.

  • 작성자 23.07.16 09:10

    역시 갑장님이 진정한 고수이십니다.

    말씀에 150% 공감합니다.
    그래도 오늘 자베르의 저 말에 언젠간 되겠구나 싶었습니다. 앞으로 우승때까지는 응원할려구요.

    새삼 더 엄청난 국민적 부담감을 받고서도
    금메달을 땄던 김연아는 정말 대단하구나 싶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도 공감해요

    마치 단체 닭싸움 할때 뒤에 가만히 있다가 한명 삑 넘긴것처럼요 ㅎㅎ

    그리고 자베르는 심리쪽으로 팀원을 더 늘리면 좋을것 같아요. 넷플릭스 보면 영세한 가족팀 같이 보이더라구요

  • 23.07.16 09:30

    @둠키 과분한 칭찬이십니다.
    맞아요. 테니스는 저는 동호인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특히나 프로레벨에서는 멘탈이 80%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마리아라는 분이 현재 멘탈 담당인거 같은데, 좀더 투자해야겠어요.
    저는 자베르가 멘탈갑이라고 생각하고 어쩔땐 정말 남장여자가 아닌가 싶기도 할정도로 강인해 보였는데, 그녀도 한없이 약한 여성이였다는 생각이 어제 들더군요.
    중간 중간 특유의 남성적인 표정이 나오긴 했는데, 어제는 불안한 소녀의 모습 그 자체이더군요.
    전 원래 자베르 좋아했어서...사실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크비토바예요..그녀의 우아하고 매너좋고 화려한 테니스 스타일을 좋아하거든요. 그래 보기 드물게 아주 고전적인 테니스를 하는 여성선수이기도 하구요. 이제 은퇴가 코앞이라 마음이 아프네요.
    이제 자베르를 바통을 이어서 계속 응원하려고 합니다.
    이젠 예전처럼 천재소녀의 등장은 요원할거 같아요.
    과거 에버트,나브라부터...마지막 샤라포바까지 특히나 천재 힝기스...10대의 돌풍은 더이상..ㅠㅠ 라두카누 페르난데스에게 희망을 걸어봤지만 아무리봐도 그럴 재목은 안되네요. 라두카누의 스윙은 아직도 믿음이 가긴 하지만...
    감사합니다.

  • 23.07.18 22:34

    아 테니스....테란이 아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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