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동서들이 각자 헤어질 때
여자들이 좋아하는
고들배기 김치, 콩잎김치,
명이나물 장아찌, 어수리나물 장아찌를
나누어 싸 주었습니다.
많이 기뻐 합니다.
저는 냉장고를 비워서 좋고
동서들은 옛 향수에 젖은 음식이어서 즐거운 표정입니다.
헤어진 후
잘 도착했다는 전화를 받고서야
긴장이 풀립니다.
각자 바쁘게 살다가
내년 시어머님 제사때 모일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카페 게시글
♡톡톡튀는재치방♡
신나게 나눔했더니 기분이 좋아...(아)
백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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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
23.12.01 00:2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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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모나 바쁘셨을텐데 어떻게
종류별로 장아찌를 담그셔서
나눔도 하셨네요
송이님 격어보진 못 했지만
정도 많으시고 동서지간에
우애도 참 좋으신 분 이세요
많이 기뻐 하셨다니
아마도
송 이님께서는 더 행복
하셨으리라 믿어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