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무조건 짬순으로 주장 정하는 레알 마드리드.JPG

[환영의 밀리아]

[올해 주장단]
주장) 나초
부주장) 모드리치
부부주장) 카르바할
부부부주장) 크로스

Q. 왜 짬순인가요?

= 클럽에서 계속 이어온 전통임

Q. 주장감이 아닌 선수가 주장을 하게 될 수도 있지 않나요?

= 그런 자격 같은건 보지 않음

입단 순서로 줄세워서 주장 달 차례면 무조건 주장 줌

Q. 예전에 이에로 라울 카시야스 같은 주장들은 어떻게 된거죠?

= 그 사람들도 짬순으로 자기 차례때 주장 달았음

Q. 주장이 후보 선수면요?

= 부주장, 부부주장 순으로 내려갔다가

주장이 경기에 나오면 다시 완장 줌

이토록 철저히 지키는 전통임

[다이나믹 듀오]

이 전통에 따라 마마두 디아라 같은 선수도 주장 완장을 찼었죠 ㅎㅎ

[christian]

그만큼 클럽의 위상에 대한 자신감,
그리고 그 클럽에 속한 구성원이면 장기간 버텨온 자격을 인정해준다는 뜻이 되겠네요.

[허재빠돌이]

리스펙할만한데요?

[Deron Jung]

레알마드리드 1군 중 유일한 원클럽맨 나초! 핵심 벤치자원이긴 하지만 벤치로 오랜기간 한 팀에 그것도 레알에 머무는게 쉽지 않은데 벌써 1군 11년차네요. 유스, 2군, 1군으로 이어진 레알맨. 2군 시절까지 호봉으로 쳐주니 레알 주장이될 수 있죠.

모드리치도 벌써 12년차.. 카르바할이 총 레알 경력으로 하면 나초 다음으로 부주장이 되어야 하는데 1군 데뷔를 레버쿠젠으로 한시즌 뛴 것 땜에 부부주장인가 봅니다. 카르바할도 유스, 2군, 1군 다 합치면 레알에서만 20년 ㅎㅎ

[Pennant]

주장감이 아닌 선수들은 애초에 레알에서 그만큼 오래 뛰는 경우를 못봤음

[KAKA각하]

222 이거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