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대 묵은 때는 아무리 세제를 써도 잘 안 없어집니다. 베이킹소다까지 써봤는데도 표면은 여전히 뿌옇고, 물자국은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건 그냥 오래 써서 그런 거다”라고 포기합니다. 하지만 싱크대 묵은 때의 정체를 알면, 한 번에 해결됩니다. 1. 정답은 ‘구연산’이다 싱크대에 남는 묵은 때의 대부분은 기름때가 아니라 석회질과 물때입니다. 이건 알칼리 성분인 베이킹소다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반대로 산성인 구연산은 석회질을 녹이는 데 특화된 재료입니다. 그래서 세제보다, 베이킹소다보다 훨씬 빠르게 효과가 나타납니다. 2. 뿌리고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구연산을 물에 희석해 분무기로 싱크대 전체에 뿌린 뒤 십 분만 기다리세요. 오래 문지를 필요도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표면에 붙어 있던 묵은 물때가 느슨해집니다. 이후 부드러운 수세미나 천으로 닦아내면, 힘 안 들이고도 때가 떨어집니다.
3. 광택까지 살아나는 이유 구연산은 때를 긁어내는 방식이 아니라 분해하는 방식이라 표면 손상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닦고 나면 스테인리스 특유의 광택이 다시 살아납니다.
물자국 없이 마무리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철수세미를 썼을 때와 결과가 완전히 다릅니다. 싱크대 묵은 때는 재료 선택 문제였습니다. 베이킹소다로 안 됐다면, 답은 구연산입니다.
뿌리고 기다리고 닦기만 해도 새것 같은 싱크대가 됩니다. 다음에 싱크대가 뿌옇게 느껴진다면, 세제부터 찾지 말고 구연산부터 꺼내보세요. 정말 한 번에 끝납니다. Copyright © 당인모 |
첫댓글 감사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