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갑자기 생각이 나서 올리는 글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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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남부선이 복선 전철화가 되면 현재 해운대를 끼고 달리는 구간 ( 우동~해운대~송정 ) 은 폐선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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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이 구간이 현재 동해남부선 구간 중에서 바다가 잘 보이는 구간이고 경관도 좋은 구간이라서 폐선시키는 아깝습니다. 근처 주민 분들이 보신다면 반발하실 수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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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철로 해도 별 무리는 없겠지만, 왠지 그 구간에 모노레일을 깔았으면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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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선으로라도 모노레일을 깔면 뭔가 관광상품으로 내 놓을 수도 있을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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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레일을 깐다면 해운대구와 부산시에서 부담을 할 것 같은데 생각해보니 여기는 강남구 처럼 돈이 많은 것도 아닌데 깔 수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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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흐음.. 폐선부지가 택지나 다른 용도로 개발 되면 그것이 더 돈이 될꺼 같네요. 위치가 위치인지라... 그대로 남겨둘까요?
폐선부지가 달맞이 고개처럼 쉽게 접근이 가능한곳이 아니라 산 절벽을 끼고 달리는 노선이라 일반인의 접근이 불가능합니다. 음 관계기관에서 관광자원으로 쓴다고 얼핏 들은것같은데..
해운대구가 설마 조금이라도 돈 없겠습니까, 호텔에서 내는 세금이 얼마일지는 모르지만 ...
꽤 좋은 방법이군요^^
해안가 구간에만 레일바일크도 괜찮을것 같아요. 인라인 자전거 산책로를 만든다고 들은적 있어요
그거 좀 위험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