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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 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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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롭게쓰기 잘가시게 친구여...
smiles72년 2005 추천 0 조회 331 24.10.11 01:35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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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11 09:48

    첫댓글 그러게요. 다은맘 맥주 한 캔 그렇게 좋아했는데요.

    갈 사람이 없어서 둘이서만 청평 파크 골프장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5,000원짜리 노랑통닭에 맥주 한잔 그 추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다은맘에게는 맥주 한잔 한 캔 그때만큼은 나도 남들처럼 다 할 수 있단 말이야~ 하는 듯했어요.

    다은맘 그동안 너무 고생 많았어요~ 다은맘 잘 가요~

    * 다은맘 퍼팅 할 때 앙증맞은 모습이 자꾸 떠오르네요.

  • 24.10.12 06:54

    mk님 오랜만이에요.
    저는 요즘 요양원에서 일하는데 거의 대부분 고령의 어르신들이죠.
    치매에 반신불수에 와상에 주름진 얼굴들 보면서 오래사는게 좋아보이지는 않아요.
    다은맘님이나 희야님처럼 며칠만 앓다가 가는게 호상 같아요 ㅎ
    두분 다 이쁘게 부지런하게 살다 가셨죠..

  • 24.10.12 07:24

    @보리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사람이 정신줄을 놓거나 하면 그것은 자기 존엄성을 해치는 것이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그런 사람으로 전락되지 않게 위해서 엄청 노력을 합니다.
    여기에서 모든 것이 끝난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저는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아요)

    그런데 보리님 본지가 참으로 오래되었네요..

  • 24.10.12 23:43

    @보리 안녕하세요!
    보리님^^
    아프면 슬퍼요

  • 24.10.13 15:03

    @개피장 앗.. 사진 보니까 형범님 같은데 왜 이름을 개피장으로 하셨나요 ㅎ

  • 24.10.20 00:08 새글

    @보리 개천에서 피어난 장미 라고
    개피장 이라 했어요

  • 24.10.11 20:13

    그게 인생길 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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