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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팀 경기 결과및 시합 사진 확인)
시간이 갈수록 그 격차라는 것이 더욱 크게만 느껴지는 중국 탁구의 아성이라는 것도, 탁구 유망주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로 조금씩 그 결과를 만들어가고 있는 일본 탁구의 성장세라는 것도 이제는 전혀 새롭다거나 놀라운 내용은 전혀 아닌 것 같습니다.
지난 12월 4일 토요일 개막된 세계 탁구 유망주들의 대제전인 '2010 브라티슬라바(Bratislava) 월드 주니어 챔피언십' 대회는 12월 7일 화요일 대회 4일차를 맞아 남녀 단체전 결승 진출 팀이 모두 결정이 되었고, 남녀 개인 단식 그룹별 예선 경기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지난해 '2009 카르타헤나(Cartagena) 월드 주니어 챔피언십' 대회에서 남녀 단체전 모두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던 우리나라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남자 대표팀은 일본 대표팀과 여자 대표팀은 세계 최강 중국 대표팀과 결승 진출을 위한 한판 대결을 펼쳤는데요,
결국 남자 대표팀은 니와 코키(Niwa Koki,세계3위) 선수가 팀을 이끈 일본 대표팀에 3-0으로 패하고, 여자 대표팀은 중국 대표팀에 주위링(Zhu Yuling,세계3위), 구위팅(Gu Yuting,세계6위) 선수가 활약한 중국 대표팀에 3-0으로 패하면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남녀 대표팀 모두 똑같이 동메달을 목에 걸게 되었습니다.
첫댓글 아아.. 니와코기.. 결국 미즈타니선수보다 먼저 중국선수를 잡을 아시아인이 될것임에 의심이 없읍니다..
무섭습니다. ㅠㅠ
최근에는 이시카와 카즈미 선수 역시 무척 놀아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