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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 질문/답변 왕좌의 게임 모드 대너리스 질문있습니다
이선일 추천 0 조회 358 17.12.15 13:06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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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2.15 13:18

    첫댓글 선조가 근친해서 어쩔 수 없이 붙는겁니다
    전국통일하시는건 어떠신지요? 신 발리리아 제국 세우시죠!

  • 17.12.18 11:22

    1. 근친상간의 손자; 대너리스 본인은 근친상간으로 나온 괴물(abomination of incest) 트레잇이 있을 겁니다. grandchild of incest는 말그대로 근친상간으로 나온 손자라는 의미니까 대너리스의 자식들에게 붙는 건 당연
    없애려면 대너리스의 자식 대부터 근친상간을 그만두면 되긴 하지만, 이게 드래곤에 관련해서 보너스를 주기 때문에 고작 사원 놈들 좀 싫어한다고 없애긴 좀 좋지 않습니다

    2. 용가리가 있는 상태로 칠왕국을 먹으셨다면 더이상 하실 건 없을 겁니다; 그대로 에소스로 진격해 코올리션과 반란, 종교반란을 겪으며 뉴 발리리아를 건국해 볼 수도 있겠지만...

  • 17.12.18 11:26

    다른 분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제가 왕겜모드를 할 때는
    1. 원작 인물들로 원작 재현이나 대체 역사를 노린다 (에다드로 기쁨의 탑 이벤트를 진행시키기라던가, 존 스노우로 철왕좌 먹기라던가)
    2. 힘없는 약소 가문으로 시작해서 고대에 존재했던 왕국의 재건을 노린다 (핑거스나 룬스톤 등은 명목상 왕국위를 보면 퍼스트맨들의 왕국이 있었던 걸 알 수 있죠) - 이런 식으로 고대에 존재했던 왕들을 부활시키면 그 중 몇몇 왕은 드래곤스톤의 드래곤 킹처럼 고유 명칭도 가지고 있습니다. 더스켄데일의 섀도우 킹이나 드레드포트의 레드 킹 등...

  • 17.12.18 11:30

    3. 룰러디자이너의 하우스 커스터마이제이션으로 영지를 잃었거나(머드 가문) 대가 끊긴 가문을 밑바닥에서부터 부흥시킨다 (머드 가문은 먼 옛날 트라이던트의 왕이었지만 이후 모든 영지를 잃었습니다. 가문 자체는 존속해서 내려오지만요. 대가 끊긴 가문은 꽤 많아요. 하우스 커스터마이제이션 트레잇을 달고 며칠 가만히 있으면 이벤트로 이을 수 있습니다)
    4. 약소민족, 약소종교 부흥컨셉; 딱 한번 하고 때려친 거로 사르노르 재건이 있네요. 사르노르인들은 도시국가 연맹으로서 번영했었지만 피의 세기 때 도트락인들이 나타나면서 사아스 한 곳을 제외한 모든 도시국가가 불타버린 민족입니다. 무지 어렵지만 시간 남아돌면 할만함..

  • 17.12.18 11:35

    5. 에소스의 동쪽 나라들 플레이; 보통 도트락을 하겠지만 조고스 나이도 일단 유목민. 거기에 도트락과 조금 시스템이 달라서 외교적으로 서로 합병을 합니다. 그 옆의 네페르(은가이)도 일단 약소민족 약소종교구요. 그 밑의 이 티 제국도 최신버전부터 정글 보급한계가 늘어서 꽤 할만해졌습니다. 새로운 가문이 황제에 등극하면 자신의 황조를 무슨 색의 황조라고 칭할 것인지 정하고 그걸 대대손손 사용하는 시스템도 있구요. 옥룡 DLC로 이전의 몽골계 포트레잇에서 중국식으로 변했기도 했습니다. 아샤이나 섀도우랜드 부족들은 아직 안해봤네요...
    아무튼, 왕겜모드와 얼음과 불의 노래 세계에 대해 알면 아는만큼 보입니다

  • 17.12.18 11:39

    고고소스 재건같은 것도 해봤는데 적사병이 나더니만 사라지질 않아서 망했는데 이번 버전에서 전염병 버그 해결되었는지 모르겠네요...
    해적 플레이도 괜찮고
    여름군도 인들이나 조화의 신을 믿어서 전쟁 한번 하려 하면 페널티를 왕창 받는 나쓰 인들도 컨셉플레이로 해볼만 합니다...스트레스 받아서 그만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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