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에 큰 관심없는 제 남칭.
축구를 보는것보단 하는걸 훨씬 좋아하거든요..
특히나 k리그엔 더더욱 관심없던 그..
그나마 좋아하는 선수가 박진섭 과 우성용..
축구좀 같이 보자고 꼬시다가 몇번 싸우고 (제발 가기 싫은 자기 맘좀 이해해달라고 ;ㅁ;)
그러다가 성남과의 경기에 안가는걸로 합의.
놀러가는데 제가 계속 뚱해있으니깐 한시간전에 갑작스럽게
아 그래 가자 가.
ㅋㅋㅋ
탄천으로 날라갔어요.
다행히 성남에 박진섭선수가 있어서 그 선수 보면서 즐거워는 하더라구요.
근데 처음 간곳이 탄천이라서... 저야 탄천이나 인천같은 구장 좋아하거든요
뻥 뚫린느낌이래서 참 좋아해요..
근데 남칭은 약간 실망한듯 싶더라구요
그러다기 이번에 부산전때 그렇게 노래부르는 빅버드가 어떤지 함 가보자고 그러더라구요 먼저 으흐흐
경기템포가 약간 루즈한면이 없지않아서 걱정했었는데
경기 끝난후에 담홈경기 50%할인하는걸 보더니
음 저거 사야겠네 라더군요 아싸뵹 ㅋㅋㅋ
그러더니 울산엔 누가 있냐고해서
우성용 이랬떠니 급방긋
그랑이 될순없지만 그래도 이게 어디냐 싶었는데
어제부터 갑자기 저한테 자꾸
이정수선수 레플사달라고 조르네요 ㅋㅋㅋ
성남전할때부터 자꾸 눈에 띄는 선수라고 너무 잘한다고
자긴 이정수선수같은 스타일이 정말 제일좋다고 하면서요 ㅎ_ㅎ
그러더니 자기 머플러 사달라고 내꺼 아대 달라고 막 그래요 ㅎㅎㅎㅎ
그래서 오늘 넌 이미 그랑 ㄳ 이랬더니
이정수만 있으면되. 이러드라그영..
이정수님하 젭라 이적하지 말아주세연 ㅎㅎㅎㅎ
=======그냥 잡담이었어요..
식곤증을 달래기 위해..
박진섭 우성용 선수는 생긴게 너무 정감있게 생겨서 좋데요ㅋㅋㅋㅋㅋ 그것보다도 꾀돌이 박진섭 이미지 때문에 좋아하더라구요 우성용선수도 참 골을 못너을꺼처럼 생겨서 너무 잘한다고 좋아하구요 ㅋㅋㅋ
아... 간만에 쾌활한 이야기로군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