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자원봉사 진행 : 나선배님, 윌리엄텔님, 미몽, 아야님, 백신님
3. 자원봉사 날짜 : 2012년 1월 10일
4. 자원봉사 시간 : 오후6시30분부터-7시40분까지
5. 자원봉사 지역 :잠실역(2호선)8번출구, 잠실역 지하상가
6. 배포신문 부수 : [한계레 100부,경향신문 100부] 시사인+한겨레21+주간경향= 약300부
진알시 활동을 시작한지 햇수로 따지면 벌써 4년차가 되어 갑니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었던 분을 죽음으로까지 몰아간
이 정권에 대한 분노가 제게 촛불을 들게 했습니다.
바로 그 정권의 중심에 조중동이라는 언론이 있습니다.
권력과 부패의 감시자가 되어야 하는 언론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할뿐더러..
온갖 경품에 현금까지 동원해서 신문시장의 질서를 어지럽히며..
이 거대 신문사들은 자본독식과 시장독식이라는 권력을 앞세워
자신들의 정치적 성향이나 이해관계에 따라
끊임없이 왜곡되고 편향된 보도들을 통해
여론몰이를 하면서 국민들을 호도해왔습니다.
김대중대통령도 실패하셨던 언론개혁!!!
노무현대통령도 시도하셨으나 (결국 개떼처럼 달려들어 물어뜯던 찌라시언론들의 ) 실패한 언론개혁!!!
그걸.....우리의 손으로 하고 싶었습니다.
물론 우리의 이런 노력이 계란으로 바위치기라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물방울이 바위를 조약돌로 만든다는 자연의 섭리를 믿으며
오늘도.......바위를 향해.....계란을 던져보렵니다.
오늘부터는 경향신문, 주간 경향까지 플러스된 양이에요
후아~~~오늘은 양이 조올라 많네요~~후덜덜;;;
잠실역입구 계단에서 도장작업에 들어갑니다
오늘은 모두 제시간에 와주셔서....다들 역할 분담...짝짝짝
이번 주에도 참여해주신 백신님...도장 작업 끝난 신문과 주간지를
계단 아래 에스칼레터 앞에까지 배달해주십니다...감사감사
스템프도장이 하나가 말썽난지 벌써 몇주가 지났는데..
어떻게든 잘 활용해보려고 애쓰시는 아야님!
인생선배, 송촛의 대선배님이신 우리의 어르신....나선배님
정말 한주도 안거르시고 꼬박꼬박 제일 먼저 나오셔서 솔선수범하시는 자세...존경합니다.
가끔씩 가져다 공짜로 가져다 주시는 연극과 공연티켓의 열혈수혜자는 바로 저랍니다.
아야님 뒷모습을 보니.....살이 많이 빠지신 걸까?? ㅋㅋㅋ
배포량이 엄청 많지만...쫄지말자!!!
시사주간지부터 배포합니다.
500부를 모두 배포하기 위해서는 2000번쯤 외쳐야 합니다.
" 바른 언론을 알리기 위한 시민운동입니다.
바른 언론을 알리기 위해 국민의 성금을 모아 무료배포하는 정론지입니다"
에스컬레이터 난간에 다 올려놓을 수 없어서 밑에서 순서를 기다리는 주간지와 신문도 있지요.
조금씩 줄어드는 분량에 흐뭇해집니다.
요즘 부쩍 무심코 지나쳤다가 되돌아와서 다시 받아가시는 분들이 많아지셨습니다.
특히.....시사주간지의 인기는 짱~~!!!
오늘도 먼길 마다않고 퇴근하자마자 총알같이 함께 해주신 백신님의 미소가 꽃보다 아름다워용~!!!
주간지배포가 끝나고 이제 신문을 나눠드리고 있습니다.
이런걸 조금 과하게 표현하자면 빛의 속도? ㅋㅋㅋ
한참 배포를 하고 있는데....
30대 후반으로 보이는 남자분이 오셔서....
수줍게....수고 많으십니다 이거 좀 드시면서...하시면서
살포시 내려놓으시고 가신 따듯한 유자차.....
참 오랫만에......울컥한 마음으로 따듯하게 마셨습니다.
송파의 진실을 알리는 시민은 매주 화요일 저녁 6시30분에
잠실역....7번 출구 앞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보시게 되면...새끼 손가락 한번 들어주세요.
첫댓글 와! 이런 훌륭한 일을 소리없이 실천하고 있는 멋진 분들도 계셧군요. 짝짝짝!
힛...부끄럽구요
수고 많으십니다. 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근데 은행 중 농협과 하나는 별로네요. 신문사에서 은행을 바꾸심 좋을듯 한데...
에공...이 계좌는 신문사에 열어 놓은 계좌인데요..아주 오래전부터 이미 알려진 계좌이고..그곳으로 후원이 들어오는 관계로...ㅠㅠㅠ
아~ 추운데 정말 고생하십니다..완전 감동..!
대한 민국은 반드시 변화할 것입니다.
고맙습니다...반드시 변화하게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몫이겠죠!
삭제된 댓글 입니다.
^__^*
수고하십니다~~~
고맙습니다,,꾸벅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넹...담 후기는 꼭 그렇게 할께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고맙습니다
고생하십니다~ 화이팅~
아~감동 ...근데 난 뭐하냐?
정말 고생이 많으시네요.. 벌써 4년째 소리 소문없이 해오셨단 얘기에 다시금 놀라움 존경심이 한가득입니다.
뭔가 조그마한 도움이 될 일을 저도 찾아보겠습니다. 추운날씨 건강들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대단하세요. ㅠ 까페 방문
정말 훌륭한 일 하고 계시네요. 왜 눈물이 나죠?
실천하는 님들 정말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