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 광혜원면의 한 아파트에서 한 노부부가
[ 자식들에게 더 이상 짐이 되기 싫다 ] 며 쪽지를 써놓고 나갔는데
청주 시외버스 터미널 앞에서 마지막 모습이 씨씨 티부이에 잡힌것을 끝으로
영 영 행방이 묘연하다니
부디 주 여 , 이 노부부를 눈동자같이 지켜주시길 .. ㅠ
첫댓글
부모는자식에게 짐이 되는 것을 싫어합니다.부담 주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하늘 아버지의 마음도 그렇습니다.자식을 위해 희생하지만 원망하지 않습니다.버려진 어미가자식의 이름이나 주소를 말하지 않았습니다.아들이 욕먹는 것이 싫었습니다.아들의 행복만을 빌었습니다.죽는 순간에도아들의 행복만을 빌었습니다.
첫댓글
부모는
자식에게 짐이 되는 것을 싫어합니다.
부담 주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하늘 아버지의 마음도 그렇습니다.
자식을 위해 희생하지만 원망하지 않습니다.
버려진 어미가
자식의 이름이나 주소를 말하지 않았습니다.
아들이 욕먹는 것이 싫었습니다.
아들의 행복만을 빌었습니다.
죽는 순간에도
아들의 행복만을 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