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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카페] 밤이슬을 맞으며...
 
 
 
카페 게시글
▶ 초보코너 Re:송도 택시합승 ???????
설사떵 추천 0 조회 610 16.05.28 12:04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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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6.05.28 16:28

    천원 아까워서 그런다.
    참 어이없습니다.
    님같은 생각을 가진분들이 많기때문에 이런일도 생긴거 같네요.

    택시비는 이미 정해진 상태였고

    태워주면서 좋은게 좋은거네
    서로돕고 살자.
    뭐 이런 멘트 날리면서

    조금 이동할걸 뻔히 알면서
    내릴때 되니까 천원 내세오ㅡ

    째째하게 천원 받아갈려는 건 훌륭한
    동료애 인가 봅니다.

    참 천원에 광분하는 기사들이 이렇게 많다니 세삼 놀라울 뿐입니다.

  • 16.05.28 18:09

    그럼 혼자 멀쩡히 잘 걸어가고 있는데

    뻔히 조금 이동할걸 아는 상황에서
    태워 달라는 것도 아니었는데
    선심쓰듯 타고가라 하면서

    내릴때 되니까 기분나쁜 말투로
    아저씨 천원 내고 가세요.
    뭐 이건
    훌륭한 동료애 인가보죠.

    걸어가기 힘드니까
    조금 이라도 수고를 덜어주기 위함보다
    천원을 받기위한 목적이 더 큰거 아니었나 하는 씁쓸함이 더 커서 글을 올린겁니다.


    조금 이동하는데도 택시타는 기사도 있다고 합니까?

  • 16.05.31 17:17

    상황에 따라서 다른 겁니다
    더 짧은거리 이동 하고도 돈을 줄수도 있고,,,,
    님은 뻔히 아는 상황에서 타라고 한건 충분히 호의로 간주 되어 집니다
    주니까 안 받는걸 그래도 주고왔다,,,이랬다면 그건 선심 또는 선행이고,,,,
    안타도 되는 걸 뻔히 알면서도 타라고 하고 돈 달라고 하는건 택시비 보태 달라고 구걸하는 수준 입니다
    구걸 하는거 안 줬다고 선행을 안 했다고 굳이 욕 먹을 일 아닙니다,,,잊어 버리세요,,,,^^

  • 16.06.01 03:24

    선심에 현혹 되신듯....

  • 16.06.01 10:21

    @슴아트폰 평소에도 슴아트폰님은 카페에서
    경우에 맞는 글쓰기를 많이하시고 선플도 하시는걸 알기에 존중하고 있었는데 저와 비슷한 생각을 표해 주시니 다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희망을 보게 됩니다.

    댓글 달아주신 회원 분중에 제 마음에 와닿는 글이 하나 있었습니다.
    탑승 이유가 어찌됐던지 엉덩이 붙이고 탑승 했으면 돈을 지불해야 된다는 관행이고 룰이라는 겁니다.

    저 또한 셔틀.택시.등을 타고 이동하다
    얼마가지 않았는데 자동배차를 받게되면 다음 목적지로 이동하기 위하여
    자유의사를 가지고 탔기 때문에
    운행료 돌려받지 않고 당연히 그냥 내립니다.

    그러나 이번에 논란이 됐던 택시합승건은 경우가 틀리다 생각합니다.

    대다수의

  • 16.06.01 10:31

    @슴아트폰 대다수의 회원님들은
    별다른 이유없이 비방하기도 하고
    욕도하고 비아냥 거리기도 하고
    그나마 납득할만한 관행과 룰을 얘기합니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 했는데
    물론 따라야 겠지요.

    그러나 희망사항이 있다면 정당해보이지 않는 관행과 룰은
    파기해야죠
    헌법도 시대상황과 이치에 맞지 않으면 개정하는 세상인데
    무슨 이런 양아치 같은 경우가 있다는 말입니까.

    평소 존중하던 님의 답글을 보면서 희망을 봅니다.

    부당해 보이는 관행과 룰은 없어질 거라고

  • 16.05.28 17:08

    얄밉다 ..님은 천원이 아까워서 그런거임..

  • 16.05.28 17:31

    당연히 받아야 할 돈 달래는 사람에게는 호의를 강요하고
    정작 줘야 할 돈 안주면서 상대방을 양아치라 말하는 잘못을 아직도 모르시나보네요.

    남이 달라는 천원은 째째하면 째째해지지 말고 주지 그러셨어요??

    결국 천원때문에 이 사단이 났네요

  • 16.05.28 17:38

    에이 졸 짜쯩나는 대리기사구만

  • 16.05.31 17:12

    저도 의미없는 일에는 10원도 아까워 합니다
    베풀때는 나한테 무리한 금액이라도 기분좋게 배풉니다
    위 상황은 천원이 아까운게 아니라 걸어가도 되는 거리를 뻔히 알면서도 타라고 하는건 충분히 선심의 여지가 있는데도 돈 내라고 하는 행위는 삥 뜯기는 느낌이고 기분 나쁠수 밖에 없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구걸 입니다 안타도 되는 너 타서 우리 택시비 보태 줘라,,,,구걸 앵앵앵앵벌,,,
    물론 상대방의 의견과 무관하게 보태세요 하고 먼저 줬다면 훈훈한 미담이 될수도 있지요,,,,
    선행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삥뜯는건지 강매인지 사연 올린건 욕 먹을 일만은 아니라고 봅니다,,,

  • 16.06.01 03:23

    호의고 나발이고 집치우고 앞으론 확실히 물어보고 탑시다! 그럼 이런 언쟁도 사라짐!

  • 16.06.01 07:04

    대리기사님들이 버스나 택시를 탈때는 손 흔들고 승차하겠다는 의사 표시를 했을때 태워줍니다.
    그리고 택시기사가 가끔 타라하는 경우가 있을겁니다.
    그때도 역시 목적지에 따라 가격흥정을 먼저하고 태우지 무작정 선심쓰듯
    태우지는 않습니다.

    택시합승도 마찬가집니다.

    이미 그분들은 목적지가 정해져 있었고 금액 또한 정해져 있는 상황에서
    앞서서 걸어가고 있는 저에게
    마치 선심쓰듯 타라 한 겁니다.

    요금은 당연히 먼저 태우고자 하는 사람이 물어보는게 순서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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