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의 꿈 - 세영 박 광 호 - 봄, 여름, 가을, 겨울... 세월은 그렇게 연연 이어지는데 이제 또 새봄을 맞는가? 음지에 잔설은 쌓였지만 양지엔 어느새 느껴지는 봄의 숨결 남녘엔 매화꽃이 피었다하고 여울 속 갯버들은 얼음 옷을 입고도 버들개지 움을 틔우네 동토엔 햇살 스며들어 생력을 불어넣고 숲에선 생기가 돈다. 내게도 봄은 찾아오는가 출발점에서 종점으로 가는 동안 내 인생에 4계절은 한번 뿐일게다 자연을 벗하여 그 변화에 적응하고 너와 나를 엮어 세상사 풀어가는 우리들 입춘의 의미를 가슴에 새겨 올 한해의 꿈을 그려보자! |
첫댓글 2월의 첫 휴일날을 잘 보내셨는지요 컴앞에서 음악소리와.
좋은글을 읽으면서 머물다 갑니다 오늘은 24절기중 첫 절기 입춘절기날을 잘 보내셨는지요.
이제는 날씨는 따스함이 느껴짐니다 몸 관리를 잘 하시고 웃음 가득한 즐거운 휴일날 저녁시간을 보내세요...
백장 / 서재복 시인님의 좋은글 "입춘의꿈"고 아름다운 풍경가 좋은 음악 즐감하고 갑니다.
立春大吉 建陽多慶 오늘은 기쁨과 즐거움이 가득한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