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임신중 인데 입덧으로 인해...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밥도 제대로 못먹구요..
빨리 입덧이 끝나길 바라고만 있어요..입덧이 제일 스트레스인 상태에서 오늘 새벽에 꾼 꿈입니다
신랑,저, 친구들, 새로생긴 피시방에 갔다가 계산을 하고 나옵니다 제가 회원등록을 했어요...이름도 말하고..
신랑이 잠깐 슈퍼에 갔다 온답니다..피씨방 앞에서 기다리랍니다
혼자 서 있는데...어떤 남자가..피시방에서 나오면서.제이름을 들먹거리며 "ㅇㅇㅇ 가 누구야?" 합니다
저보고 ㅇㅇㅇ 아냐고 물어 보길래 웃으면서 저라고 이야길 했습니다.. 갑자기 따귀를 때리네요
왜그러냐고 따지고 무서워 도망가려니 옷을잡고 안놔줍니다..도망 가면 가만 안놔둔다네요
무서워서 떨다가...막 뛰었어요...신랑이 보입니다...자초지정을 설명하니..신랑이 그놈 어딨냐 그럽니다
신랑이 덩치도 크고 운동을 해서...그놈을 혼내줄수 있겠다 생각하고...같이 그놈쪽으로 갑니다
여기서 제가 잠을 깼네요..뭔가 찝찝한 기분은 뭘까요.?? 입덧 스트레스 말고는 ..신랑이 업무 스트레스에 요즘 민감하구요...
윗상사가..좀...스트레스를 주나봐요..
그냥 지나가는꿈인지...아님 어떤 의미가 있는건지...해몽좀 부탁 드릴께요^^
첫댓글 이런 꿈은 기분 나쁜 꿈이 아니고 기분 좋은 꿈이거든요 이제 임신한 아기에 대한 걱정 하지 않해도 됩니다
아기에 대한 모든 염녀가 다 달아난 꿈으로 해몽되거든요 그 뺨( 따귀를) 한대 맞은게 모든 걱정이 달아나는 꿈입니다
기분 좋은 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