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스볼 주식투자법 -
<‘에이스’라면 끝까지 믿고 맡겨라>
일찍 팔아버린 사람과 오래 보유한 사람의 차이
경기를 하다 보면 이길 때도있고 질 때도 있다.
에이스 투수가 패전을 당할 때도 있고 4번 타자가 삼진을 당할 때도 있다.
하지만 감독들은 선수를 믿고 맡긴다.
한경기만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즌 내내 그 선수들을 이끌고 가야 하기 때문이다.
팀의 에이스나 4번 타자라면 더욱 그렇다.
선발 투수가 마운드에 오르면 최소한 5회까지는 믿고 맡겨둔다.
안타 몇 개 맞거나 점수 1~2점 줬다고 해도 크게 개의치 않는다.
주가 역시 오를 때도 있고 내릴 때도 있다.
하지만 주가가 오르고 내릴 때 투자자들의 반응은 너무나 빠르다.
주가가 조금만 올라도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내다팔고,
주가가 조금만 떨어지면 손절매를 한다고 역시 주식을 팔아치운다.
그렇게 팔아치운 주식 중에는 나중에 황금주가 되어 수백, 수천%가 오른 주식들도 많다.
일단 오르고 나면 사고 싶어도 살 수 없다.
굴러들어온 복덩어리를 발로 걷어찬 셈이 되고 만다.
개인 투자자들은 주식시장에서 5~10%의 이익이나 손해에 너무 연연하는것 같다.
필자는 이런 주도주들을 발굴해서 ‘부자아빠 주식카페’회원들에게 무료로 추천해주고 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부자가 되지만 어떤 사람은 부자가 될 기회를 놓치고
여전히 가난한 개미 투자자로 남아 있다.
그 차이는 간단하다.
일찍 팔아버린 사람과 오랫동안 보유한 사람의 차이다.
올라가는 나무는 키우고 하락하는 잡초는 잘라야 한다.
그냥 들고 있었다면 6만 % 수익률 거둬
최근 몇 년간 주식을 해온 사람들 치고 동양제철화학(현 OCI) 주식에
한번쯤 관심 가져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것이다.
이 주식은 1998년 730원대에서 2008년 44만원으로
10년사이에 6만%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만약 730원대에서 이 회사 주식을 1000만 원어치만 가지고 있었다면
2008년에 50억원이 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다른 주식을 기웃 거릴 필요도 없다. 사서 묻어놓고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물론 735원에 사서 44만원에 팔 수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라’는 말은 바로 이럴 때 필요한 말이다.
이 주식이 주도주라는 생각이들면 바닥을 지나
무릎 정도에 왔을 때 사도 충분하다는 뜻이다.
팔 때 역시 천장을 지나 어깨에 왔을 때 팔 수 있다면 충분하다.
정확히 말하면 오른쪽 어깨에서 파는 것이다.
천장을 확인하고 정점을 찍고 내려올 때 팔아도 늦지 않다는 것이다.
필자도 카페 회원들에게 이 회사 주식을 매수 추천했다.
물론 735원에서 이미 한참 오른 때였다.
필자가 매수 추천을 했던 가격은 1만 6000원이었다.
바닥 가격과 비교하면 이미 몇 백%나 오른 가격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오를 만큼 올랐다고 생각하고 선뜻 매수에 나서지 않았다.
결국 이 주식은 3만원을 넘고, 10만원을 넘고, 40만원을 넘어 섰다.
놀라운 것은 1만6000원에 매수 추천 냈을 때 너무 비싸다고
관심도 안갖고 꿈쩍도 하지 않던 사람들이 40만원을 넘어서니까 서로 사겠다고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덩달이 이 회사에 대한 장밋빛 전망이 여기저기서 쏟아져 나왔다.
일부 증권회사에서는 60만원 까지 상승여력이 있다는 리포트를 내기도 했다.
필자는 이때가 천장이라고 직감하고 매도할 것을 권했다.
하지만 정작 매도 사인을 냈을 때 매도할 만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
1만6000원에 매수한 사람도 많지 않았지만
그때 산 사람들도 대부분은 수익이 조금 나기 시작하자 마로 팔아버렸던 것이다.
수만 %의 수익을 거둘 수 있는 기회를 발로 걷어차 버린 것이다.
40만원대에 주식을 매입한 사람들은 ‘피바다’를 경험했다.
주식을 매수하자마자 곤두박질쳤다.
그 주식은 결국 20만원까지 떨어졌다. 절반이 날아간 것이다.
만약 1만 6000원대에 제대로 매수를 했다고 하면 반토막이
난 상태라고 하더라도 여전히 수백배의 이익을 거둔 상태이기 때문에
조금도 걱정할 것이 없었을 것이다.
주도주는 팀의 에이스와 같다. 눈을 딱 감고 믿고 맡겨야 한다.
어느 시대에 있어서나 그 시대의 이상과 꿈을 대표하는 기업이나 업종이 있다.
만인이 좋아하고 만인이 흥분할 수 있는 시대적 기업이나 업종이 있다면
그 주식은 증권시장에서 최고의 인기주로 부상하게 된다.
모든 투자자들에게 가장 미인으로 보이는 주식이 바로 주도주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VD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 집니다~~^^
성투기원드립니다~~^^
명예의 전당/돈번경험담 보러가기
첫댓글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홍적소님 감사합니다~~ 성투기원드립니다~~^^
투자심리 주치의님 저 다 먹을레요. 현대차.. 감사합니다.
옛 날 목표1조님. 편안합니다..
구슬이슬님 감사합니다~~~ 옛필명;ㅋㅋ 넵 끝까지 가지고 가게용~~ 감사합니다~ 성투기원드립니다~~^^
지금 같은 조정에서 아빠의 주도주의 위력이 새롭게 느껴짐니다.
그리고 왜 독서를 강조하시는도 알겠습니다. 투자심리주치의님 감사합니다 ~~
순물님 감사합니다~~ 넵 주도주는 그리 많이 안빠져요~ 감사합니다~ 성투기원드립니다~^^
올라가는 나무는 키우고 하락하는 잡초는 잘라야 한다.....
너무나 기본적인것을 배우지 않고 거꾸로 했었지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부자네큰엄마님 감사합니다~~ 성투기원드립니다~~^^
모든 투자자들에게 가장 미인으로 보이는 주식이 바로 주도주다. 투자심리주치의님 감사합니다.
owner-k님 감사합니다~성투기원드립니다~~^^
올라가는 황금주식은 키우고 내려가는 잡초는 뽑아서 소에게 주자..지금 장에서도 주도주의 힘을 느끼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추세추종전략님 감사합니다~~ 성투기원드립니다~~^^
투자심리주치의님 감사드립니다~^^(__)
지젤1님 감사합니다~~ 성투기원드립니다~~^^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덕분에 수준높은 사색을 할수 있습니다.
직관의예술님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항상 수고에 감사합니다.수익나는 종목은 일찍 팔고 깡통되는 종목은 오래 보유한다.명심~~~~
super대박님 감사합니다~~ 성투기원드립니다~~^^
주치의님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
ipioneer님 감사합니다~~~ 성투기원드립니다~~^^
월봉으로 분석하면서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아야 한다.
아빠님 감사합니다~~~ 월봉~!! 월봉은 맘을 편안한게 해용 ㅋ 열심히 하겠습니다~~^^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
감사합니다^^
백운창투님 감사합니다~ 성투기원드립니다~~^^
주도주는 팀의 에이스와 같다. 눈을 딱 감고 믿고 맡겨야 한다.좋은글감사합니다
보탬이님 감사합니다~~ 성투기원드립니다~~~^^
베이스볼은 읽고 읽어도 황금과 보석입니다.. 주치의님 감사합니다.
구슬이슬님 감사합니다~~ 성투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차트황제님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
샤쉐님 감사합니다~~ 성투기원드립니다~~^^
주도주는 팀의 에이스와 같다. 눈을 딱 감고 믿고 맡겨야 한다.감사합니다~^^
천사강님 감사합니다~~ 성투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의풍요님 감사합니다~~ 성투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나주주야님 감사합니다~~ 성투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