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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 작물 | 파종방법 | 기타 |
3월 19일 | 동아, 파프리카, 작두콩, 장식용박 | 하우스 안에서 포트에 심고 보온 | 모종으로 기르기 위함 |
3월 19일 | 허브, 수박, 참외, 오이, 호박 | 하우스 안에서 포트에 심고 보온 | 모종으로 기르기 위함 |
3월 19일 | 마늘 | 겨울철에 덮어준 보온용 비닐 걷음 | 마늘이 10cm가량 자람 |
3월 26일 | 감자심을 곳 준비 | 감자심을 곳에 퇴비, 석회뿌려둠 | 100평에 20kg 27포대 |
3월 26일 | 채소밭 준비 | 채소심을 곳에 거름주고 밭일굼 | |
3월 26일 | 부추 | 작년에 심은 부추, 쪽파 옮겨심음 | |
3월 26일 | 씨감자 준비 | 감자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안방에 | 쫙 펴놓음 |
3월 27일 | 감자 | 감자 심음 (5cm깊이로) | |
3월 27일 | 파, 상추, 열무, 아욱 | 준비한 밭에 씨앗을 뿌림 | |
4월 2일 | 양파 모종 옮겨심기 | ||
4월 5일 | 토란, 시금치, 쑥갓, 당근, 배추, | 토란은 보관한 씨앗 땅에 묻고 | 물주고 비닐덮개덮음 |
4월 5일 | 비트, 레디시, 잎전용들깨, | ||
4월 5일 | 삼채소믹스 파종 | 아들은 냉이 많이 캠 | |
4월 9일 | 완두콩 | 30cm간격으로 파종 | |
4월 10일 | 호박 | 옥상에 컵포트에 호박씨 심음 | 모종으로 기름 |
4월 16일 | 토란, 생강 | 싹이 나오는것 두둑 만들어 이식 | |
4월 16일 | 옥수수, 알타리무, 봄무, 강낭콩 | ||
4월 17일 | 양하 | ||
4월 17일 | 고추심을곳 밭준비 | 거름주고 이랑 만듬 | 쑥 많이 캠 |
4월 24일 | 땅콩 | 30cm간격으로 한 곳에 2~3알씩 | |
4월 24일 | 고구마밭, 야콘밭 준비 | 고구마 밭에는 거름 주면 안됨 | |
4월 29일 | 참외 정식 | 참외모종 사다가 심음 (1m간격) | |
4월 29일 | 고구마심을 준비 | 고구마 모종 사다 물에 담가놓음 | 뿌리가 나오도록 |
4월 30일 | 배추모종, 동아모종, 작두콩모종 | 정식 | |
4월 30일 | 장식용박모종, 파프리카모종 | 정식 | |
4월 30일 | 멜론모종, 멧돌호박모종 | 정식 | |
4월 30일 | 오렌지맛나는호박모종, 수박모종 | 정식 | |
5월 1일 | 고추모종, 고구마모종, 참외모종 | 정식 | |
5월 1일 | 서리태, 해바라기, 수세미 | 모종기르기 (땅에심고 비닐덮개) | 해바라기,수세미 파종 |
5월 2일 | 야콘 가식 | 야콘묘 우선 컵포트에 옮겨심음 | |
5월 5일 | 야콘모종, 주키니모종, | ||
5월 7일 | 콩밭, 참깨밭 만들기 | 거름주고 이랑 만들고 옴 | |
5월 22일 | 참깨, 검은찰옥수수, 사탕수수 | ||
5월 28일 | 울타리콩, 레디시 2차파종 |
작 목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
잎 채 소 | 상 추 | 파종 | ----> | 수확 | 수확 | 파종 | ----> | 수확 | 수확 | ||
쑥 갓 | 파종 | 수확 | 파종 | 수확 | 파종 | 수확 | |||||
앤디브 | 파종 | ----> | 수확 | 수확 | 파종 | ----> | 수확 | ||||
양상추 | 파종 | ----> | 수확 | 수확 | 파종 | ----> | 수확 | ||||
시금치 | 파종 | 수확 | 파종 | 수확 | 파종 | 수확 | 파종 | 수확 | |||
엇갈이배추 | 파종 | 수확 | 파종 | 수확 | 파종 | 수확 | |||||
김장배추 | 파종 | ----> | 수확 | ||||||||
잎들깨 | 파종 | ----> | ----> | 수확 | 수확 | 수확 | |||||
뿌리 채소 | 알타리무 | 파종 | ----> | 수확 | 파종 | ----> | 수확 | ||||
김장무 | 파종 | ----> | 수확 | ||||||||
열매 채소 | 고 추 | 파종 | ----> | ----> | 수확 | 수확 | 수확 | 수확 | 수확 | ||
토마토 | 파종 | ----> | ----> | 수확 | 수확 | ||||||
가 지 | 파종 | ----> | ----> | 수확 | 수확 | ||||||
호 박 | 파종 | ----> | ----> | ----> | 수확 | 수확 | 수확 | 수확 | |||
오 이 | 파종 | ----> | ----> | ----> | 수확 | 수확 | 수확 | ||||
양념 채소 | 대 파 | 파종 | ----> | ----> | ----> | ----> | 수확 | 수확 | |||
쪽 파 | 파종 | ----> | 수확 | ||||||||
부 추 | 파종 | ----> | ----> | ----> | ----> | ----> | 수확 | 수확 | |||
녹즙 채소 | 케 일 | 파종 | ----> | ----> | 수확 | 파종 | ----> | 수확 | 수확 | ||
신선초 | 파종 | ----> | ----> | ----> | 수확 | 수확 | 수확 | 수확 | |||
밭미나리 | 파종 | ----> | 수확 | 수확 | 수확 | 수확 | |||||
서류 | 감 자 | 파종 | ----> | 수확 |
2017년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AI)’ 시대 우리는 자녀에게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
자녀의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한결 어린이집이 책임지겠습니다!
생명·생태의 꿈! 한결어린이집에서 만나요!!
2017년 ‘자연 속에서 뛰어놀다 보면 창의력과 사고력이 쑥쑥 자라요’
자연이 어린이들의 스승인 한결어린이집은, 아이들의 건강한 식단으로 원내에 1천1백여평의 자연학습장 먹거리 농장을
신선한 공기와 햇빛이 드는 자연에서 부모와 교사의 간섭 없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상상하며 온몸으로 뛰어노는 곳 입니다.
우리가 직접 가꾸고, 수확하여 김장도 해 보고 한결어린이집에선 재래식 김장항아리에
담궈 저장고에서 숙성시켜가며 우리들의 식탁에 오르니 한결어린이들은 편식 하지 않습니다!
한결어린이집內 친환경 농업 1,100여평 먹거리 텃밭농장에서 수확한 싱싱한 채소가 어린이 식탁에 오릅니다!
나는 모든 면에서 날마다 날마다 좋아지고 있다! 한결어린이들은 모든면에서 나날이 자신감이 쌓여가고 있다!!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양육원칙 10’ ☞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
자존감은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우월감이나 열등감을 느끼는 마음이 아니라, 스스로 자신의 존재 가치를 인정하고
자신을 존중하며 사랑하는 마음 자세로, 자존심은 작은 웅덩이지만 자존감은 넓은 호수로써 존재의 깊이를 가지게 됩니다.
자존감 로드맵(road map)
자존감: 자신이 자기 스스로를 존중하는 마음. 스스로를 귀하고 중요하게 여기는 마음.
road map: (비유) 일 · 계획 등에 대하여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지침
자존감 로드맵
한결어린이집 자존감 로드맵은 누리과정을 근거한 사회관계에서, 나와 다른사람의 감정을 알고 조절하도록 도와줍니다.
자존감 로드맵은 자라나는 유아들이 나의 감정이 느끼는 것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나와 다른사람의 감정을 배려 하므로써,
더불어 나와 상대방을 알고 존중하는, 신체와 정신이 건강한 유아들로 자라날수 있도록 야심찬 계획을 해 오고 있습니다!
2017년 한결어린이집 방과 후 겨울 산행학교 과천 문원유아숲체험원
살고 싶은 곳 소망지수 1위 청정도시 과천의 녹색지대에서, 생태 어린이의 씩씩한 겨울 산행으로 자연과 한 몸이 되어서 활동합니다.
씨감자 관찰
감자는 감자싹을 되심어야 또다시 감자를 생산할 수 있는 특성을 지닌 작물로서 씨감자를 관찰해요.
송이풀반(만 3세) 친구들에게 싹 난 부분을 잘라 심는 방법에 대해 알려 주고서, 돋보기로 관찰하여 보았습니다!
하지 감자(수미)
*하지는 24절기중의 태양황경이 90도가 되는 때로, 양력으로는 6월21(21일·22)일경인데, 북반구에서는 이시기에 낮의 길이가
가장길다. 절기상 하지날 전후로 캐는 감자를 "하지감자"라 부르기도한다.
수미감자는 감자의 종 수미종(秀빼어날수,味맛미,種씨종·심을종)으로 수미종은 1962년 위스콘신대학에서 종자 개량한
흰감자 계열의 Superior(상급의,우세한) 감자를 말하며, 전분함향이 많고 쉽게 부서지나, 비교적 한랭한 기후에서 키우기 쉽고
저장성이 좋아 대지·대서 등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키우는 흰감자의 대표적 품종이다.
감자에 난 싹은 솔라닌이라는 독성분이 있어서 유아들이 만지지 않도록 주의 하였습니다.
그리고 돋보기 사용법에 대해 알려주었어요.
돋보기로 보니 감자가 엄청 크게 보여요.
감자에 싹이 뽀족하게 났어요. 노란색이고 하얀색이에요. 관찰한 것을 서로 이야기하며 관찰하였어요.
이 씨감자를 어떻게 땅에 심는지 감자 심기를 4월 초에 경험해 보기로 하였어요.
감자에 뾰족뾰족 난 도깨비 싹에서 감자를 수확하게 되는 겁니다.
감자의 눈을 도려내는데 3등분, 4등분 한다고 하지만, 수치로 정확하게
못하는것은 감자의 눈(싹이 나는 부분)이 일정하게 3, 4등분의 위치에 있지 않기 때문이에요.
감자는 눈이 난 부분을 적당한 크기로 칼로 오려내서, 잘린 면이 마르도록 그늘에 이틀 정도 놔뒀다가 심는 이유는?
바로 심게 되면 잘린 면으로 땅속의 균들이 침입해서, 싹이 돋아나는 것을 방해하거나, 썩게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죠.
씨 감자집 구멍 속에 쏙 넣은 후 아기감자에게 흙 이불을 덮어 주어요! 춥지 말라고 히힛^^그리고 또닥또닥~~잘자라라!
중부지방에서는 3월중순~4월초에 감자를 심어야 맛있는 하지 감자를 맛볼수가 있고
씨 감자를 심는 깊이는15cm, 간격은 25~30cm로 심는데, 씨 감자를 넣고 흙을 덮을 때 5cm정도 움푹 들어가도록 합니다.
최종편집일 : 2012-02-08
씨감자 싹틔워 심으면 수량 늘어 바람 잘 통하고 따뜻한 그늘서 틔우도록
확인하는 등 철저히 준비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농촌진흥청은 중남부지방의 경우 봄감자를 3월 중순~4월 상순경에 심기 때문에 이에 맞춰 그늘싹틔우기(산광싹틔우기)를
된다고 밝혔다. 그늘싹틔우기는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곳에서 씨감자에 약한 빛을 쬐어 주는 방법이다.
그늘에서 싹을 틔워 감자를 심으면 감자싹이 땅 위로 빨리 올라와 토양전염성 병해충 피해를 막고, 감자가 자라는 기간을 늘려
수확량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 그늘싹틔우기는 하우스 외부에 30~50%의 차광망을 덮어 직사광선이 들지 않게 한다.
씨감자는 바닥에 얇게 깔아 놓거나 바람이 잘 통하는 상자나 망에 담아 2~3단 높이로 쌓고 2~3일에 한번씩 뒤집는다.
씨감자가 적을 때에는 씨감자 상자를 펴놓은 후 그 위에 차광망을 덮어도 된다.
낮에는 온도가 너무 오르지 않게 환기구나 측창을 열고 밤에는 씨감자가 얼지 않게 보온덮개를 덮는다.
하루 한두번 바닥에 물을 뿌려 습도를 유지해 준다.
그늘싹틔우는 기간은 씨감자 심기 전 25~35일이다.
씨감자는 늦어도 감자를 심기 일주일 전에는 잘라서 자른 면이 아물 수 있게 한다.
자를 때에는 한쪽당 한개 이상의 눈이 들어가게 한다. 무게는 30~40g이 적당하다.
씨감자를 자르는 칼은 반드시 끓는 물이나 차아염소산나트륨(락스)에 소독해 병원균의 전염을 막는다.
출처:농민신문 이인아 기자
애기나리반(만 2세) 아우님들도 씨감자를 관찰하고 있어요! 처음보니 신기해 했답니다^^*
텃밭채소 파종시기와 재배법
작물명 | 파종 | 정식 | 수확 | TIP |
가지 | 2초 | 4하~5중 | 7~10월 | 지주대세우기, 아랫잎 따주기, |
감자 | 2하~3중 | 3하~5중 | 7~10월 | 씨감자는 5cm정도로 깊게 심는다. |
강낭콩 | 5중 | 노지직파 | 6하~7하 | 솎음질, 지주세우기, 수분관리 |
울금(강황) | 종근번식 | 4상~5상 | 눈내리기전 | 멀칭재배는 조금일찍, 물주기 |
고구마 | 줄기심기 | 5중~6중 | 10월 | 씨고구마 묻는시기: 3중~4상 |
고수 | 4~6월 | 직파 | 9초~11중 | 봄파종: 4월, 여름파종: 6월 |
고추 | 1~2월 | 4하~5초 | 7~10월 | 예방위주의 약제살포(7일간격) |
근대 | 4하~5월 | 직파 | 6~8월 | 여름파종: 7~8월, 가을파종: 9~10월 |
당근 | 4중~5중 | 직파 | 7중~8중 | 여름파종: 7중~8, 가을파종: 8중 |
도라지 | 3~4월 | 직파 | 2년차 가을 | 가을파종: 10~11초(늦게파종이 안전) |
딸기 | 어미묘심기 | 9월 | 이듬해수확 | 하우스재배시 12월 수확가능 |
땅콩 | 4~5월 | 직파 | 10~11월 | 육묘시엔 본잎이 2장일때 정식 |
마늘 | 9하~10하 | 씨마늘 | 5중~6하 | 난지형: 9중하, 한지형: 10하 파종 |
멜론 | 1~2월 | 3초~4중 | 6~7중 | 가을정식: 6초~7초, 적심이나 정지 |
몰로키아 | 4중 | 5중 | 10월 | 통풍을 좋게하고 고온,다습하지않게 |
무 | 3중~4중 | 직파 | 5초~7중 | 가을 직파종(김장용): 8중~8말 |
미나리 | 영양번식 | 3~8월 | 5~11월 | 줄기를 절단하는 영양번식으로 재배 |
박 | 4초 | 5중 | 7~9월 | 필히 물에불려 침지시킨후 파종 |
배추 | 3초~4초 | 4초~5초 | 6중~7하 | 가을 모종 정식(김장용): 8중~9초 |
베이즐 | 5중 | 직파 | 7중~10말 | 원줄기가 20cm 정도면 순치기 |
부추 | 3중~4중 | 6초~7중 | 11초~5초 | 가을재배: 4초~5초에 정식 |
브로콜리 | 3초 | 4초 | 6말 | 파종후 새로나온잎이 5~6매시 정식 |
삼엽채 | 4월 | 직파 | 10월 | 씨와 포기나누기로 번식 |
상추 | 년중 | 년중 | 년중 | 본옆이3~4매때가 정식적기,얕게심기 |
생강 | 4~5월 | 종강심기 | 10~11초 | 볏짚등으로 피복하여 건조방지, |
샐러리 | 5~6월 | 직파 | 11~12월 | 대체적으로 정식 후 60일쯤 수확 |
수박 | 4중 | 5중 | 7중~8하 | 줄기가 과번무하면 착과가 불량하다. |
수세미오이 | 4초 | 5초 | 7중~8말 | 5월상순까지는 정식완료한다. |
시금치 | 년중 | 년중 | 년중 | 저온에서도 생육이 잘된다. |
신선초 | 3중 | 3말~4말 | 5초~6말 | 밭에 종자를 직접뿌리는것이 일반적. |
쑥갓 | 봄,가을 | 직파 | 년중 | 고온에서는파종후60일경과시추대발생 |
아스파라가스 | 2~4(온실) | 온실재배 | 정식후 2년 | 5~12월까지 노지에서 가식 |
아욱 | 4월 | 직파 | 5말~7말 | 년중 재배생산, 파종후 30일부터수확 |
엔디브 | 2중 | 3중 | 4말~7말 | 가을파종: 7중, 가을정식: 8중 |
양배추 | 2말 | 3말 | 7초 | 가을파종: 6말, 가을정식: 7말 |
양파 | 1월 | 3월 | 6말 | 가을파종: 8월, 가을정식: 10월 |
양하 | 3~4월 | 직파 | 9월 | 한 장소에서 계속적인 재배가능 |
여주 | 3초~4말 | 4말~5말 | 7~10월 | 연작을 피하고 노지에서는 해충피해 |
연근 | 영양번식 | 5초 | 9월 | 씨와 연뿌리로 번식 |
오이 | 3말 | 4중 | 7초 | 정식후 30일 전후면 수확가능 |
오크라 | 5중 | 직파 | 7~10월 | 습한곳을 싫어한다. |
옥수수 | 3월 | 5초 | 6중~7말 | 수확시기는 암술머리가 말라갈때쯤 |
완두 | 3중 | 직파 | 7월 | 남부는10월초에 파종이듬해 5월수확 |
잎들깨 | 5중 | 직파 | 6~9월 | 비옥하거나 습하면 결실불량,웃자람 |
쪽파 | 4월 | 종구파종 | 6~7월 | 가을재배: 8중~9상 파종 |
참외 | 4말 | 5말 | 7말 | 순자르기를 잘해야된다. |
채심 | 6월,8월 | 직파 | 6~7월 | 8월에 파종한것은 10~11월에 수확 |
치커리 | 2월 | 3월 | 4월 | 가을재배는 7월에 파종,8월정식 |
케일 | 3월 | 5월 | 8월 | 여름파종시 가을부터 봄까지 수확 |
꽃양배추 | 3초 | 4초 | 7초 | 가을재배: 7말파종,8말정식,11말수확 |
토란 | 4월 | 씨토란 | 9~11월 | 토란은 수분이 많아야한다. |
토마토 | 3초 | 4말 | 6말 | 1화방이 꽃필무렵부터 곁순을 따준다 |
파 | 3말 | 6말 | 9중 | 가을: 10월파종, 3월정식, 5,6월 수확 |
파슬리 | 1~4초 | 직파 | 5~3월 | 여름재배: 7~8월파종, 11월부터 수확 |
파프리카 | 1말~2말 | 4말~5초 | 7초~10월 | 노지재배는 어려우니,하우스 이용 |
호박 | 4초 | 5월 | 8월 | 암꽃이 피기 1주일전부터 추비 |
2017년 3월 31일 트랙터, 경운기 밭갈이
우리 친구들과 어떻게 땅을 고루게 갈고 있는지 관찰하여 보았어요.
경운기 밭갈이 하기 전에 퇴비를 뿌려 땅에 영양분을 뿌려 주도록 합니다.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농장의 밭을 갈아 씨앗을 심을 준비를 합니다.
*거름의 종류
거름은 크게 유기질거름과 무기질(화학비료) 거름으로 나눌수 있다. 쉽게 말하면 약에도 양약과 한약이 있듯 거름도 화학성분의
거름이 있고 자연적으로 숙성되고 부패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자연거름이 있다. 어느것이 좋고 나쁘다고는 할 수 없지만 다만 지나친 화학거름은 산성화를 빠르게 진행시키게 되고 지력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적절한 유기질거름과 무기질거름의 사용이 필요하다.
1. 유기질 비료(동식물의 대사물 및 가공품, 가공잔품. 부산물)
유기질 비료란 식물이나 동물이 썩어서 생기는 원소로써 깨묵, 쌀겨, 어분, 골분, 쇠똥, 닭똥 등이 있다.
유기질 비료에는 여러가지 성분이 들어있고 다소 많이 주어도 화학비료처럼 피해는 없으며 지력을 높여 주는 역할도 한다.
아울러 거름효과가 서서히 나타나서 지효성 거름이라고도 한다. 거름효과를 극대화 시키려면 토양구성이 토립50%, 수분25%,
공기25% 정도의 비율이어야 좋다. 따라서 흙이 배수가 잘되는 마사토,녹소토, 펄라이트, 등을 배합 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할수있다. 일반주택이나 아파트베란다에서는 유기질비료가 사실상 냄새가 좋지않기 때문에 그나마 시중에서 쉽게 구입할수있고
효과가 좋은 깻묵거름을 주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냄새가 심하면 숯을 가공한 액체인 목초액을 같이 쓰면 나쁜냄새가 제거되고
나무에게도 좋은 효과를 얻을수있다.
2. 무기질 비료(화학비료)
화학비료는 유기질비료에 비해 물에 잘 녹고 식물이 흡수하는 속도가 빨라 속효성 거름이라고도 한다.
예전에는 하나의 성분으로 만든 단비가 많았지만 요즘은 여러 가지 성분이 혼합된 복합비료가 다양하게 만들어 지고 있다.
화학비료를 줄 때 주의해야 할점은 속효성이고 흡수가 빠르기 때문에 너무진하게 많은양을 주면 식물이 위험하고 잘못하면
고사되는 일이있으므로 화학비료는 묽게 서서히 주고 배합을 꼭지켜서 주어야한다.
청명(4월4일)을 기점으로 배추(얼갈이)와 무(알타리)도 심고 당근, 감자, 고구마, 땅콩, 강낭콩, 메주콩, 파, 부추(영양),
오이, 깻잎, 가지, 당근, 토마토, 고추, 호박, 동아(동과), 해바라기, 옥수수, 마늘, 도라지, 갓, 등등 다양한 먹거리 농작물을
심고 기르는 과정을 아이들과 탐색하고 관찰일지를 작성하며, 아침 등원 후 거닐고 수확하는 농장의 봄소식을 담어봤습니다!
친환경 자재 가축분 1등급 퇴비로 땅의 힘! 즉, 지력을 높여주고 병충해 면역성과...
토양을 기름지게하여 농작물이 병충해없이 잘 자라도록 영양분을 공급 해 주는 보약이예요!
양분공급
퇴비의 효과 중에 으뜸이라면 당연히 양분 공급이다. 흙에 있는 양분은 채소가 자라면서 고갈되는데, 퇴비는 이를 보충한다.
물리성 개선
퇴비는 토양의 구조를 식물이 자라기에 적당한 구조로 바꾼다. 흙이 푸슬푸슬해져 뿌릭 잘 뻗게 하고 수분 유지가
잘 되어 가뭄이 들어도 작물이 잘 견디도록 해준다.
비가 많이 올 때는 물이 잘 빠져서 뿌리의 습해를 방지하는 역할도 한다.
또 퇴비를 준 밭은 이를 먹이로 하는 지렁이가 많이 늘어나 밭을 갈아주는 효과를 낸다.
화학성 개선
퇴비에 있는 다양한 미생물이 토양의 화학적 성질을 개선한다.
토양중의 인산 성분을 식물이 이용할 수 있게 한다.
퇴비를 준 밭의 식물은 외부의 화학적 충격에 견디는 능력이 뛰어나다.
산성비가 내려도 쉽게 토양을 산성화시키지 않으며 다른 화학적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아 식물이
안정적으로 자라는 토양을 만들어 준다.
4월 따뜻한 봄을 맞이하면서 본격적으로 한결어린이집內 11,00여 평 자연학습농장의
도시농업 체험학습장에서는 트랙터(정지작업)로 밭을 고루 갈아 씨앗을 심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비도 내려 주어 촉촉한 땅에 경운기로 밭을 갈기 전, 퇴비를 뿌려 놓은 한결어린이집 자연생태 체험학습 농장이에요.
한결 어린이들이 자연학습농장에서 퇴비 체험을 하며, 거름을 뿌려 놓은 밭엔 경운기가 밭고랑과 이랑을 갈고 있습니다!.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농장의 쑥이에요!
쑥의 채취시기
단오 날을 전후로 하여 채취한 쑥을 최고로 쳤다.
그러나 키가 30㎝전후로 하여 아랫 줄기에 시든 잎이 없을 때가 가장 좋으며 시기에 관계없이 채취하여 이용해도 좋다.
쑥은 겨울에도 이용할 수 있는 데 흙 갈색으로 변한 마른 잎을 따다가 쑥차나 술, 그리고 약욕탕 재료로 삼으면 그윽한 쑥 향이
기분을 상쾌하게 한다.
쑥은 모든 체질에 이로운 식품이므로 갖가지 형태로 조리해 먹거나 뜸, 목욕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하면 질병 예방과 치유의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쑥은 뛰어난 약효 때문에 의초 또는 천연초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쑥은 무엇보다도 약입니다. 그건 쑥의 놀라운 생명력에서 나온다고들 합니다.
오죽하면 쑥대밭이 되었다는 말이 있으니 말이지요.
그건 폐허에서도 잡초처럼 살아남는 쑥의 끈질긴 생명력을 의미합니다.
우리땅 어디고 쑥이 돋아나지 않는 곳이 없을정도로 쑥의 생명력은 유명하지요.
일본 히로시마의 2차 세계대전 원자폭탄의 잿더이 속에서 가장 먼저 피어오른 식물이 쑥이라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쑥의 일반적인 효능
[1].문헌에 나타난 효능
동의보감에는 "쑥은 오래 된 여러 가지 병과 부인의 하혈을 낫게 하여 안태를 시키며, 복통을 멎게 하며 적리와 백리를 낫게 한다.
오장치루로 피를 쏟는 것과 하부의 의창을 낫게 하며 살을 살아나게 하고 풍한을 헤치며 임신하게 한다"고 되어있고, 본초강목에는
"쑥은 곳곳에서 자라는데 길가에 있는것이 좋다. 음력 3월 초와 5월 초에 잎을 뜯어 햇빛에 말리는데 오래 묵은 것이라야 약으로
쓸 수 있다. 성질은 날것은 차고, 말린것은 열하다"고 씌어 있습니다.
[2].먹거리로 이용되는 쑥
1. 쑥이라 하면 파란 빛깔의 쑥떡을 연상할 만큼 우리의 민속음식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쑥떡은 옛날 주(周)나라의 유왕(幽王)이 너무 방탕하므로 이를 우려한 신하들이 3월의 첫 뱀날 곡수연때 쑥떡을 바쳤더니
나라가 크게 태평하게 다스려졌으므로, 3월3일(삼짇날)에 쑥떡을 해먹는 풍습이 생겨나게 되었으며 삼짇날의 쑥떡은 수명을
연장하고 사기(邪氣)를 쫓는 액막이의 효력이 있다고 믿어 벽사(壁事)에 이용한 민속이 3월(음력)의 시식(時食)으로 발전했고
오늘날까지 전승 보편화 되었다고 합니다.
2. 3월의 시식에 빼놓을 수 없는 애탕(艾湯)은 쑥을 데쳐서 고기와 같이 이겨서 빚어 달걀을 씌워서 펄펄 끓는 맑은 장국에
넣은 것인데, 오늘날 건위강장의 건강식으로도 크게 환영받는 쑥의 이용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3. 나른해지고 구미를 잃기 쉬운 봉철에 향긋한 쑥으로 '쑥인절미', '쑥굴리', '쑥전', '쑥단자', '애탕' 등은 구미를 돋구기에 족하며
연한 잎은 1년 내내 튀김을 만들어 강장식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쑥절편', '쑥개피떡', '쑥송편', ,쑥경단', '쑥밥', '쑥나물' 등
다양하게 쓰입니다. 쑥은 이른 봄에 어린 순을 따서 삶아서 냉동고에 보관하면 1년내내 이용할 수 있습니다.
4. 된장을 듬뿍 푼 국물에 어린 쑥잎을 함께 넣어 끓인 쑥국은 입맛을 잃기 쉬운 봄철에 식욕을 자극하는 좋은 식품입니다.
5. 쑥차는 기호식품인 동시에 건강음료로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쑥떡은 약의 성분을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는 먹거리로서
변비나 위장, 간장, 신장 등의 내장기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6. 쑥은 강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자칫 산성화 된 체질을 갖기 쉬운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식품 중 하나입니다.
7. 쑥탕에서 목욕을 하면 신경통이 가시는 효과가 있습니다.
8~9월경 잎과 줄기를 4~5cm의 길이로 썰어 그늘에 말렸다가 땀띠, 풀독, 어깨결림, 요통, 신경통, 류머티즘, 근육통이나
통풍 등에 생쑥잎을 150g 또는 말린 쑥 60~100g을 깨끗이 씻어 베보자기에 넣고 따뜻한 목욕물에 띄워 이용하기도 하는데,
아마도 유명한 온천에서 쑥탕을 이미 많이 보셨을 것입니다. 쑥 목욕은 몸이 찬 사람이 쑥으로 목욕을 하면 기초체온이 올라가는
효과를 볼 수 있고, 특히 손발이 차고 냉이있는 여성이 지속적으로 쑥 목욕을 하면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쑥개떡 만드는 방법
재 료: 쑥, 불린쌀가루, 참기름, 물
만드는법:
1.쑥은 억센잎을 떼고 연한것으로 끓는물에 소금을 넣고, 삶은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짜내고 다진다.
2.쌀가루에 찹쌀가루를 섞고 뜨거운 물과 쑥 다진 것을 넣고 반죽한다.
3.2 를 충분히 치댄후 직경6CM로 동그랗게 빚는다.
4.찜통에 김이 오르면 베보자기를 깔고 3을넣고 20분 동안 찐다.
5.참기름과 물을 섞어 쑥개떡에 살짝 발라준다.
*삶은쑥과 불린쌀을 함께 섞어 방앗간에 가서 가루를 내다 만들어도 됩니다.
쑥 버무리 만드는 법
1).쑥을 깨끗이 손질한 다음 쌀가루(밀가루)를 솔솔 뿌려 골고루 묻힌다. 이 때 약간의 소금과 설탕을 넣어도 좋다.
찜기에 넣고 가루가 익을 정도의 시간만 준다.(이 정도의 량/중불로 15분) 너무 센 불로 오래 익히면 쑥이 누렇게 변색한다.
2).쑥버무리는 쑥설기라고도 하며, 멥쌀가루에 어린 쑥을 버물버물 섞어서 시루에 켜 없이 앉혀 찌는 떡이다.
쑥은 단군신화에도 나오듯이 가장 오랫동안 우리민족과 함께 해온 자생하는 식물로, 음력 이월이면 양지 바른 곳에 솜털이
덮인 것 같은 어린 쑥을 쉽게 뜯을 수 있다.
쑥버무리는 삶지 않은 생 쑥으로 만드는 것이므로 특별히 어린 쑥으로 해야 하므로 봄철에 할 수 있는 떡이며, 진달래화전을 붙일 때
진달래꽃과 같이 어린 쑥 잎을 붙이기도 한다. 또 인절미, 개피떡, 송편, 쑥개떡, 쑥구리단자 등에는 쑥을 삶아서 이용하는 떡이다.
전에는 쑥을 말려 두거나 소금을 잔뜩 얹어 염장을 해 놓고 떡에 이용하였으나, 요즈음은 삶은 쑥을 덩어리로 만들어 냉동실에
넣어 두고 쓰면 1년 내내 쑥 떡을 먹을 수 있다.
쑥의 푸른색을 나타내는 엽록소는 알칼리에서 고운 푸른색을 나타내므로, 약간의 식소다를 넣고 끓는 물에 삶아 냉수에 헹구어
냉동실에 보관해 놓고 쓴다. 이와 같이 여러 가지 떡에 두루 이용되는 떡은 떡의 산성을 중화시키고, 영양적인 보완을 하며
고운 빛과 향이 식욕을 돋구어 준다. 이와같이 봄에는 쑥버무리 가을에는 마르지 않은 햇콩을 버물버물 섞어서, 콩버무리를 하면
그 맛 또한 일품이다.
재료 | 만드는 법 |
■ 멥쌀가루 5컵
물 1-2큰술 ■ 생쑥 100g | 1. 멥쌀을 씻어 일어 5시간 이상 불려 물기를 뺀 후 소금을 넣어 곱게 빻는다. 2. 어리고 연한 쑥을 깨끗이 다듬어 씻어 물기를 뺀다. 3. 쌀가루에 물을 넣어 고루 비벼 중간체에 내려 설탕을 골고루 섞고 쑥을 넣어 잘 섞는다. 4. 찜통에 젖은 면보를 깔고 떡을 안친다. 5. 가루 위로 김이 오르면 뚜껑을 덮어 20분 찐 후 불을 줄여 5분간 뜸들인다. 6. 한 김 나간 후 도마에 쏟아 썬다. |
쑥국
1. 깨끗한 쌀뜨물을 받아서...
2. 냄비에 쌀 뜨물과 다시용 멸치 대 여섯개를 넣고 팔팔 끓입니다. 드실 때 멸치 있는거 싫으면 쑥 넣기 전에 건져내고...
3. 깨끗이 씻은 쑥을 된장을 넣고 살살 버무려, 들깨가루가 있으면 된장과 들깨가루, 쑥을 같이 살살 버무려 주세요.
4. 버무린 쑥을 끓는 쌀뜨물에 넣고 잠깐 끓여 소금으로 간을 보고, 불을 끄면 됩니다. (기호에 다라 파를 조금 넣습니다.)
쑥 된장국
1.쑥을 잘 씻어 물기를 없앤 후 찹쌀가루를 묻혀 옷을 입힙니다.
2. 냄비에 물을 붓고 멸치, 다시마, 양파를 넣고 10분간 끓인 후 건더기를 건져냅니다.
3. 국물에 쑥과 된장을 풀어 끓여주면 돼요...
클릭☞ 레시피 정보 http://www.delicook.com/
떡의 어원
떡은 15세기의 국어 문헌 ‘월인석보(月印釋譜)’(권42), ‘훈몽자회(訓蒙字會)’에 ‘ ㅅ+더에 ’ㄱ' 받침으로 표기되어 있다.’
심마니들은 떡을 ‘시덕’(함경), ‘시더구’(평안), ‘시더기’(강원)라 한다.
고대 일본에서 제사 때 쓰인 쌀떡을 ‘시토끼[sitoki]’ 라고 한다.
이 '시도기'라는 제사음식은 쌀을 물에 담가 불린 다음 절구에 찧어 가루로 하여 여러 가지 모양으로 빚어 굳혀 생으로 먹었다.
시도기는 떡의 고어(古語)인 시더기(시덕)가 일본으로 건너간 것으로 볼 수 있겠고, 우리의 시더기는 평안도와 함경도 그리고
강원도에 남아 있는 떡의 방언이지만 떡의 원어로, 시더기→시덕→떡으로 전화(轉化)된 것으로 어학자들이 보고 있다.
현재는 재료에 따른 명칭상의 구별 없이 '떡'이라 하고, 한자어로 나타날 때에는 모두 '병(餠)'이라 쓰고 있다.
한편 ‘떡’은 덕(德)을 의미(意味)하는 나눔을 뜻하는 음식으로, 덕德에서 나왔다는 민족종교 계통의 설도 있다.
지난 2016년 4월 6일 정말 잘 자란 쑥을 보니 전년도에 친구들과 해 먹었던 쑥버무리가 먹고 싶어졌어요.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농장 길 위의 밭갈이 고랑과 이랑의 길 아래는, 마늘밭이 봄맞이 농작물들을 기다리고 있어요!
친구들이 직접 떡가루에 쑥을 버무려서 만들어 쑥과 쌀가루를 잘 뒤집어주면...
우리 친구들이 버무린 쑥과 쌀가루가 떡으로 완성되요^^
가루 위로 김이 오르면 뚜껑을 덮어 20분 찐 후 불을 줄여 5분간 뜸들이면서 쑥개떡 개봉!!
일본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떨어졌을때, 잿더미속에서 가장 먼저 돋아난것 중 하나가 바로 쑥이에요.
※치네올(cineol) : 쑥에서 나는 독특한 향기(특유한 냄새)로 살균력과 살충력이 강함니다.
동의보감 등을 근거로 우리나라에만 독이없는 쑥! 그 쑥으로 만드는 쑥개떡~~ 눈으로 보는 것만 해도 맛있어요^^
조선시대 허준의 동의보감에는 ‘따뜻한 성질을 가져 백가지 병을 고친다’는 만병통치약 쑥이 나옵니다.
※튜죤과 튜졸 성분 :
쑥에 포함되어 있다는 이 성분은 신경독(neurotoxic agent)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뇌를 상하게 할 수도 있다는 보고가 있다.
그러나 이 성분은 프랑스, 독일 등 다른 나라에서 자라는 쑥으로 분석한 자료이며, 나라마다 쑥의 성분이 조금씩 달라
다른 나라에서 자라는 쑥들은 모두 독성이 있어서 음식으로 쓰지 않지만,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쑥만은 독성이 없어서
음식이나 약으로 쓸 수 있다고 한다(동의보감 등)
아이들이 따온 쑥을 넣어 만든 쑥버무리라 어찌나 맛이 나던지요^^ ㅎ
한결어린이집 원아 전체 먹거리니까~~ 조리사 선생님의 손길이 바쁘셨어요.
여러번 쪄서 아이들과 먹어보는 체험 또한 귀하답니다. 어느덧 현대에서는 잊혀져가는 전통먹거리기에
한결어린이집에서는 우리의 먹거리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F. F. Z 프로그램을 활기차게 진행해 나갑니다!!
쑥개떡과 함께 겨울이 가고 봄이 왔음을 알려주는
대표 음식 쑥버무리는, 아이들의 간식으로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주는 별미예요^^
퇴비를 뿌려놓은 굳은 밭에 트랙터 · 경운기계가 지나간 자리입니다.
트랙터 · 경운기로 갈아놓은 밭이 평평 하지요. 이것을 정지 작업이라 합니다.
(정지 작업이란? 원래 집을 짓거나 농사를 짓기 위해 땅을 고르는 작업을 말합니다.)
밭갈이를 하는 가장 큰 효과는?
퇴비나 비료를 섞고 윗 흙과 아래 흙을 뒤 집어 주는 효과 外 제일 큰 효과는 토양에 산소(바람)를 넣는 것입니다.
싹이 트고 뿌리가 자라는데에는 산소(바람)가 필수 요소로써, 농기계로 흙을 너무 부드럽게 로터리 치면은 토양공극을
적게하여 생육에 불리합니다. 밭에 물이 며칠만 고이면 식물이 죽지만, 하천가 흐르는 물속에서 식물이 잘 자라나는
흐르는 물에는 산소가 있기 때문으로, 장마철이 되어 침수된 토양 식물의 怪死 이유는 산소가 부족해서 죽는다고 합니다.
*씨감자란?
씨앗으로 쓸 감자를 의미합니다.
밭의 감자집이 들어설 흙을 먼저 파고, 씨 감자의 눈(싹)이 하늘을 보게 반듯하게 뉘어 심으면 됩니다~^^
아래로 하거나 옆으로 눕게 되면 아무래도 싹 올라옴이 더딘다고 하죠~
*멀칭이란?
농작물이 자라고 있는 땅을 짚이나 비닐 따위로 덮는 일.
농작물의 뿌리를 보호하고 땅의 온도를 유지하며, 흙의 건조ㆍ병충해ㆍ잡초 따위를 막을 수 있다. ‘덮기’로 순화.
긴 장대를 낀 비닐을 굴려 이랑을 덮어주는 멀칭 작업을 합니다.
경운기와 트랙터로 갈아놓은 밭에 검은 비닐이 덮였습니다.
고랑과 이랑
밭농사의 기초는 고랑과 이랑이라고 합니다.
평평한 땅에 길게 흙을 파서 둔덕을 만들면 이것이 고랑과 이랑이 된답니다.
밭농사를 지으려면 반드시 이랑과 고랑을 만들어야 합니다.
쟁기 등으로 흙을 깊이 갈아엎어서 흙덩이를 잘게 부수고 고른 다음 두둑하게 쌓아올린 것이 이랑입니다.
그리고 이랑을 쌓기 위해 파낸 골을 고랑이라고 합니다.
이랑에는 씨앗을 넣어나 모종을 옮겨서 작물을 키우고 가꿉니다.
고랑은 바람의 통로와 배수로 역할을 하며 사람이 다니는 길이 되기도 합니다.
이렇듯 이랑과 고랑은 가지런히 짝을 이루어 밭농사의 터전이 됩니다.
그럼 이런 이랑과 고랑을 왜 만들까요?
일반 평지에 모종이나 씨앗으르 심어서 경작한 것보다 고랑과 이랑을 만들어 심었을 때 수확량이 최대 1.5배라고 합니다.
이랑에 농작물을 키우면 여러가지 장점이 많다고 합니다.
밭농사에는 일반적으로 물빠짐이 좋아야 하는데 고랑이 있어 많은 비가 왔을 때 물 빠짐이 좋아지고
한낮 동안 받은 햇빛을 이랑에서 보관해 밤사이 온도를 높여준다고 합니다.
또한 고랑을 따라 쉽게 이동을 하며 제초, 시비는 물론 추수 등 관리를 쉽게 해줍니다.
이랑쪽에 검은 비닐을 덮어 잡초의 발생을 미연에 차단해 비료의 허실을 없애고 농작물을 쉽고 효율적으로 재배할 수 있습니다.
선생님께 설명을 듣는 동안 관리자님께서 영유아들이 감자를 심기 편하게, 구멍 사이마다 씨감자를 놓아주시고 계십니다.
씨감자를 심을 때는 눈(싹)이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겠죠!
씨감자를 심을 때는 멀칭한 곳의 흙집을 조금 판 후
씨감자의 싹이 하늘로 올라가게 하여 구멍에 넣고 옆에 있는 흙이불을 잘 덮어주어요.
2017년 4월4일 淸明(청명)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농장 아기 감자 심는 날!
도깨비뿔이 돋았지요! 이렇게 작은 것들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재료랍니다
모든 연령의 아이들이 씨감자를 관찰하며 심을 기회가 쉽지 않기에, 한결어린이집은 언제나 생태어린이들에게
작은 씨앗 하나도 소중히 여기고, 심고 거두어 열매가 열리기까지의 체험적인 할동을 진행해 나가며 최선을 다합니다^^*
하지감자 씨감자 심기, 씨감자를 관찰하여 보았어요.
한결어린이집內 먹거리 도시형 농촌체험 자연생태학습 어린이농장에 심어 관리하고 아이들 식단에 올라요^^*
한결어린이집 생태어린이들이 씨감자를 관찰하기 전 주의할점은, 솔라닌이라는 독이 있기 때문에 손으로 만지면 안되겠죠!
지난번 관찰했을때보다 싹이 더 난것을 볼 수 있었어요.
하늘타리반 주임 선생님께서 씨감자를 잡아서 심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셨어요.
지난 주말동안 밭에 한 멀칭에 대한 설명도 해 주셨어요.
멀칭이란 농작물을 재배할때 흙이 마르는것과 비료의 유실이나, 병충해, 잡초를 막기 위해서 비닐로 밭을 덮어줍니다.
씨감자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이 있기 때문에 손으로 만지면 안되는데, 독이 있다고 하자 표정들이 심각해지기도 하네요^^;;
감자는 씨앗이나 줄기로 심는게 아니라, 감자의 싹을 틔워 보통 3등분으로 잘라서 심어요^^*
선생님의 설명을 진지하게 듣는 생태어린이답습니다^^*
음~~아기 감자라 조심조심 정성을 다하여 심는거구나!
아기 감자를 심고 흙이불을 덮어주는 이유는 감기 걸리지 말라고 하는건가보다! 히힛^^*
우리가 자신있게 심을수 있을것같아!
형님들과 함께 송이풀반 친구들도 씨감자로 감자 심기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감자를 심기 전 하늘타리 선생님께 주의할 점과 심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열심히 들었어요!
이제 곧 감자 심을 준비에 약간 긴장한것 같아요!
하늘타리반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잘 할 수 있는 친구들은 모두 자신있게 손을 번쩍 들었습니다!
우리모두 아기 감자를 자신있게 심을수 있어요! 자신있습니다^^*
우리가 아기 감자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잘자라라고 하며 심을거예요^^*
하늘타리 선생님께서 감자 심는 방법과 주의할 점을 자세하게 알려주시고, 이야기를 경청하는 구름송이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우리 친구들이 스스로 심어 보는 실습 시간이예요...함께 심어볼까요!
멀칭에 적당한 크기로 구멍을 내고 꽃삽을 기준으로 2/3 정도의 깊이로 흙을 덜어낸 5~8cm 정도가 적당한 깊이에요.
더 깊게 파면 싹이 올라오는 것이 더디게 되지만, 감자는 크게 달리는데 싹이 올라와서 성공하게 되는 확률이 줄어듭니다.
할아버지 세대에는 짚을 때고 남은 재를 묻혀서 심기도 했지만
요즘은 살균처리 해서 나오는 씨감자라서 눈 따고 바로 심어도 100% 발아가 됩니다.
감자의 싹을 잡지 않고 조심해서 감자눈이 하늘을 보도록 넣어주어야 합니다.
감자가 춥지 않도록 꾸욱~ 눌러주고 흙을 덮어주어요.
싹이 하늘을 볼 수 있도록 넣어야해요!
감자는 눈이 위로 올라오게 해서 심는 이유는? 아래로 하거나 옆으로 눕게 되면, 아무래도 싹 올라옴이 더디답니다.
중부지방에서는 3월중순~4월초에 감자를 심어야 맛있는 하지감자를 맛볼수가 있고
씨감자를 심는 깊이는 15cm 간격은 25~30cm로 심는데 씨감자를 넣고 흙을 덮을 때 5cm정도 움푹 들어가도록 만들어요.
감자 심는 간격은 꽃삽 키 만큼(25~30cm)의 간격만 줘도 충분하며.
더 넓혀 주면 감자 굵기가 커지고 양도 늘어나지만, 집에서 먹기 적당한 크기는 이 정도의 간격이면 딱 좋아요.
감자 심는 시기는 24절기 중 청명 무렵(4월 초) 심는데, 지역별 날씨에 따라서 시기는 조금씩 다릅니다.
씨 감자집 구멍 속에 쏙 넣은 후 아기 감자에게 흙 이불을 덮어 주어요! 춥지 말라고 히힛^^그리고 또닥또닥~~잘자라라!
우리가 직접 심어보니 기분이 너무 좋아요!
우리가 심은 감자가 어떻게 자라고 변해 가는지 궁금해요.
아기 씨감자를 심어보는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농장 생태 프로그램은 한결어린이들의 자부심이랍니다!!
검은 멀칭(비닐)위에 아기 감자를 두손으로 조심스레히 감자집에 넣어주고 있어요.
아주 잘 심었죠^^*
싹이 하늘을 향하게 하여...
신중하게 집어 넣는 진지함이 우리 아이들의 정성스러운 마음입니다.
감자싹에 손이 닿지 않도록 조심조심...
아기 감자집 구멍에 잘 넣어 주어야, 무럭무럭 아프지 않게 잘 자랄수 있어요^^
검은 멀칭(비닐) 속에 심은 씨감자에 싹이 나서, 감자가 주렁주렁 열릴 것을 상상하면서 즐거운 체험을 하였습니다^^
우리 친구들이 심은 아기 감자가 감기들지 말라고 흙이불도 잘 덮어주고, 잘 자라라고 기도하고 있어요^^*
우리가 열심히 심었어요.
잘자라라 내가 심은 아기 감자들아!
엄마! 감자 심고 있어요^^
와~~도깨비뿔 아기 감자가 예뻐요^^*
음~~예사롭지않은 과학자의 예리한 관찰력!
나의 감자예요^^*
예쁜 내 감자!
모두 모여 함께 감자를 심고...
마무리로 꾸~~욱 눌러 주어요.
다같이 "감자야 잘자라라~~~~~~~" , "감자야 나중에 또만나요~"
우리도 감자를 다 심었어요^^*
아기 감자가 집에 잘 들어갔는지 다시 한번 살펴볼까?
부드럽게 눌러주고...
감자가 집에 잘 들어갔구나!
잘있어! 감자야~~또 보러올께...
나도 잘 심어줄께, 밤에 춥지않게 잘지내!
아기 감자랑 인증샷!!
내가 심을 아기 감자! 히힛~~예쁘게 잘 생겼어요^^*
꽃잔디반 친구들은 아직 어리기 때문에 7살 형님들이 씨감자를 심는것을 관찰하였어요!
꽃잔디반(만 3세) 친구들도 한살 더먹어 형님반이 되면은, 감자를 심을수 있기에 오늘 잘 배우고 있어요!
검정비닐의 구멍이 난곳에 흙을 파서 씨감자 싹이 하늘을 보게 넣어주고 흙으로 살살 덮어준답니다.
감자를 다 심은 친구들도 있어요.
감자야! 잘자라라! 큰소리로 함께 이야기 해주었어요!!
선생님께 감자 심는 방법을 잘 들은 우리 친구들이, 직접 아기 감자를 집속에 쏘~~옥 넣어 주었답니다!
애기나리반(만 2세)
아우님들도 형님들이 씨감자 심는 모습을 선생님과 함께 관찰했습니다!
아기 감자는 이렇게 심는구나!
애기나리반(만 2세)
아우님들에게 선생님께서 차근차근 가르쳐 주시고...
선생님께서 감자 심는 방법을 직접 보여
주셨어요!
다 심은 친구는 차례차례...
농장 밖으로 나올때도 질서를 지켜 차례차례 나왔습니다^^*
우리가 걸어나오는 통로가 배수시설인 밭 고랑이예요.이랑에는 아기 감자를 심었고요! 이랑엔 수확이 많이나거든요!
와!~~기분이 up 보람차day!! 오늘 심은 씨감자는 한결어린이집 먹거리 도시형 농촌체험 자연생태학습으로
한결어린이집內 어린이 자연학습 농장에다 심어서 우리가 관찰하고 수확하여, 우리들 식단에 올라오니 맛이 너무 좋겠죠~^^!
☆ 감자 재배 시기
출처:[스크랩]
- 감자는 중부 지방의 경우 3월 말 쯤 심어 6월 말에 수확
* 여름 재배는 강원도와 경상도 고산지대에서 가능 - 4월 중하순에 심어 9월 중순 수확
* 가을 재배는 제주도와 남부 해안지방에서 8월 초에 심어 11월 말 수확 가능
☆ 씨감자 준비
- 감자의 품종은 수미(조직 단단, 반찬용)와 남작 (분이 많이 나 간식용) 으로 대별
수미가 추위와 병에 강하고 수확량도 많은 편이어 보통 많이 심음 (유통 감자의 80%)
- 감자는 바이러스에 취약해 씨감자는 매번 강원도 고랭지 감자를 씨감자로 준비
☆ 씨감자 자르기
- 감자는 눈이 골고루 붙어 있도록 자르는데
자른 조각이 25g 정도가 적합하고 그보다 크더라도 수확량이 늘지는 않는다고 함
- 대개 큰 감자는 3등분 중간치는 2등분, 작은 것은 자르지 않고 통째로 심음
- 자른 감자는 재를 바르거나나 2~3일 그늘에서 말려 상처를 아물게 한 후 심음
☆ 감자 밭 준비와 심기
- 감자밭 만들기는 감자 심을 밭을 30cm정도 깊이로 갈은 후 60cm 폭으로 20cm 깊이의 골(도랑)을 팜
그리고 골 속에 퇴비를 줄뿌림하듯 뿌리고(골시비) 흙과 잘 섞어 줌
* 뿌리는 퇴비의 양은 5평 밭의 1/3 정도에 감자를 심는다면 20kg 부산물퇴비의 반 정도(고추, 감자 등은 3평에 1포 적합)
* 골시비를 하지 않고 5평 밭 전체에 퇴비 한 포 반(1.5포)을 뿌려 갈은 후
감자 심을 곳에 골을 만들어 심어도 됨. (이렇게 해도 수확량에 큰 차이는 없음)
- 골 아래(흙과 잘 섞은 그 위)에 감자를 25~30cm 간격으로 일렬로 놓고 그 위를 흙으로 덮어주면 됨
(발자국을 만들어 뒤축 또는 앞쪽마다 심으면 편리)
* 감자를 놓을 때 자른 면을 위로 싹이 아래로 가게하면, 땅속의 덩이줄기가 길어져 감자가 더 열린다고 하는데 대신 싹은
좀 늦게 나오게 됨.
* 감자를 늦게 심게 되면 싹이 빨리 나오도록 자른 면이 아래로 가게 해 심는 것이 좋을 듯한데, 여러 사람이 여러 차례 구분해
심어 봤지만 차이를 별로 못 느꼈음
- 위와 같이 심으면 감자는 60cm의 폭에 25~30cm 간격으로 10cm 깊이 아래 묻히게 되는데, 겉에서 보면 감자를 어디에
묻었는지 모를 정도로 편평하게 됨.
- 그래서 나무나 돌 등으로 감자 심은 위치를 표시해 놓을 필요가 있음
* 일반 관행농에선 두둑을 만들고 맨 위 쪽에 감자를 심고 비닐을 씌우는데, 위와 같이 심고 싹이 15cm쯤 자랐을 때 북을 주면
관행논 두둑 감자밭과 비슷한 모양이 됨.
* 이처럼 평이랑으로 하여 심는 경우 폭을 45~50cm로 하여 심기도 하는데, 아무래도 북주기가 어렵고 심는 수를 많이 한다고
그 비율만큼 많이 열리는 것은 아닌 것 같음
* 감자 수확량은 보통 한 곳에 서너 알 많게는 대여섯 알이 달리는데, 1/3 쪽을 심어 서너알이면 그래도 10배 이상 수확하는 셈
☆ 감자 북주기
- 감자 싹은 25일 정도 지나면 나옴.
- 감자 싹이 10cm정도 자랐을 때 여러 줄기가 나왔으면 2~3개 줄기만 남기고 잘라줌.
- 감자에 북을 주는 것은 감자 심은 줄 사이의 흙을 긁어 감자 줄기에 흙을 돋아주므로
김매기와 동시에 땅속에 공기 소통을 좋게 하여 뿌리 성장을 돕고 땅 속 줄기를 길게 해
건강한 감자의 수확을 늘리는 1석 3조의 작업. (북주기는 말 그대로 감자 성장을 북돋아 주는 것임.)
* 수확할 감자는 땅속줄기가 변하여 된 것임 - 땅속에 묻힌 줄기라야 감자로 변할 가능성 있음
- 감자를 얕게 심은 경우 꼭 북주기를 해야 수확량 확보와 함께, 감자가 땅 위로 드러나 파랗게 되는 것을 피할 수 있음.
* 감자는 햇빛을 받으면 파랗게 변해 독성물질인 솔라닌이 증가함
솔라닌은 미량일 경우 심장을 튼튼히 해 주나 많은 양 섭취 시 구토, 복통, 호흡장애 등 증상
* 감자 솔라닌은 싹이 난 부분, 파랗게 된 부분, 껍질에 많이 분포
☆ 감자 물주기
- 감자는 처음 씨감자를 심은 후 물 줄 필요는 없음
- 싹이 나오고 한 달 후쯤(5월 20일 전후) 감자가 한참 크게 될 때는 수분이 많이 필요하나, 이때는 보통 봄 가뭄이므로
비가 없을 경우 물을 흠뻑 줄 필요 있음
☆ 감자 병해충 예방
- 감자는 1~2차례 북주기 할 때 28점 무당벌레를 잡아 주고, 잎의 뒷면도 살펴 노랗게 낳은 28점 무당벌레의 알들도 문질러
없애주어야 함
- 28점 무당벌레를 방치하면 무당벌레와 그 애벌레가 감자 잎을 다 갉아먹고, 나중엔 토마토 등 다른 밭으로 옮겨 가 피해를 줌
☆ 감자 수확
- 감자는 6월 말 장마 전에 수확 (장마 때 배수가 잘 안 되는 땅의 감자는 썩게 됨)
- 감자 수확 후 저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비 온 후 2~3일 지나 수확
- 배수가 잘 되는 밭의 감자는 장마 후에 수확해도 됨 (감자 줄기는 대개 보이지 않음)
※ 감자를 심는 양은 올해 심을 작물의 재배계획을 감안해 정함, 보통은 주어진 밭 크기의 1/3~1/4 정도에 감자를 심으면 무난
*甘달감藷 사탕수수저.참마제.참마서.감자저.감자서(감저: 감자의 원래말)에 대하여
甘藷(감저)
감자의 효능
감자에는 비타민 B와 C가 풍부하여 혈관 벽을 강하게 해주고 콜레스테롤의합성을 억제하여 동맥 경화를 막아 주고 당뇨병 예방,
감기 등의 면역성을 상승시키는 역활을 하며 여성의 피부 미용에도 좋습니다.
마그네슘을 공급하는 감자와 칼슘을 공급하는 우유를 곁들여 먹으면 영양상 서로 보완이 되어 좋다.
또한 알카리성 및 저칼로리 식품으로 당뇨병 환자를 위한 식품이다.
비타민이 풍부하여 자연식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어 좋습니다.
신선한 감자에는 소량이기는 하나 아트로핀이 들어있어 경련을 가라앉히는 작용을하는데 예로부터 위궤양, 십이지장 따위의
통증과 출혈을 멎게 하는데 감자를 사용하여 왔다고 합니다.
또한 위산의 분비를 억제하는 작용을 하므로 웨궤양 치료의 보조요법으로 사용합니다.
감자의 성분
혈액. 근육.내장 등 우리 몸의 곳곳에 고루 분포되어 있고, 뇌세포를 자극하고 산소호흡을 왕성하게 하며, 포도당의 분비를
촉진하는 작용 등을 한다. 감자는 우수한 탄수화물을 보유한 식품으로 소화가 잘되며, 조금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 식으로는 적격입니다.
보관법
감자는 햇빛을 쬐면 파랗게 변합니다. 실온 보관시에는 2-3일 내에 소비할 감자라면 빛이 통하지 않는 종이 봉투에 담아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냉장 보관시에는 종이 봉투에 감자를 담고다시 비닐 봉지에 담아 야채 칸에 넣어두면
2주일 정도 신선하게 보관이가능합니다.
분리하여 정리
1) 장수식품
2) 빈혈예방과 치료
3) 성인병을 예방
4) 알카리성 저칼로리 건강식품
- 감자는 산성식품의 영양 발란스를 유지시켜주는 알칼리성 식품임.
육류, 유제품, 생선 등과 먹으면 영양의 균형 유지.
포만감은 높으나 우수한 탄수화물을 보유해 소화가 잘되며.
조금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식으로 적격.
열량이 적은 식품이라 비만예방에도 그만임.
5) 당뇨환자를 위한 기능성식품
6) 비타민이 풍부한 식품
체내에서 철분흡수를 돕고 인슐린 분비를 원활케 하며 혈액응고 촉진 등을 합니다.
다이어트를원하는 여성이나 빈혈이 있는 사람들이나, 당뇨환자에게도 감자를 적극 권유한 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감자의 비타민C는 열을 가해도 파괴가 안됩니다.
감자에 열을 가하면 감자의 전분이 보호막을 만들기 때문에, 요리 후에도 비타민C가 소실되지 않는 기적이 있습니다.
이점 때문에 감자가 만병을 예방치료 하는 위력을 발휘합니다.
7) 건강·자연식품
미네랄 성분 중 칼륨이 다른 식품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많은데, 밥의 16배 정도인 함유되어 염분섭취가 많은 한국인
특히 성인들에게 이 칼륨은 필수적인영양소이다.
왜냐하면 체내 콜레스테롤 축적의 원인물질인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칼륨이 하기 때문이다.
천연식품 중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모두에게 유익하고 영양만점인 식품이 바로 감자입니다.
감자첩약
일체의 염증, 삐고 접질려 붓고 아픈 데 다른 어떤 고가의 요법보다 효과적.
수술을 해야만 할 정도의 중증도 이 간단한 요법으로 거뜬히 고친 예가 많다.
감자첩약 만드는 법
①감자를 씻어 껍질 채 강판에 갈아 물기를 짜 냅니다.
②그 감자와 같은 양의 밀가루를 여기에 합쳐 골고루 섞어줍니다.
③감자와 밀가루를 합한 양의 1/10 정도의 생강을 갈아서 고루 섞어 반죽합니다.
④이것을 기저귀감으로 흔히 쓰는 소청같은 면포에 두고 위에 비닐을 덮어 5mm정도의 두께로 펼쳐줍니다.
⑤겨울철이라면 좀 따뜻하게 하여 소청이 환부에 닿도록 붙이고 끈으로 싸매둡니다.
적용법
감자첩약을 따뜻하게 하여 쓰든가 환부를 미리 생강탕으로 덥게하고 그 위에 감자첩약을 처매는 방법 등 따뜻하게 적용하는
경우와 그냥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 따뜻하게 하여 적용하는 경우 : 모든 부인병, 만성 복막염, 늑막염, 복수, 신장병, 신우신염, 맹장염 후기, 간장병,
편도선염, 그 밖의 목병, 급만성 위장병(궤양으로 출혈성인 것은 덥게하지 말것), 치질, 설사, 신경통, 풍습성 관절염 등
* 덥게 하지 않고 첩약을 그냥 쓰는 경우 : 무릎, 팔꿈치의 관절이나 손가락의 관절이 빨갛게 붓고 아픈 경우, 이하선염,
악하선염, 타박통 그밖에 빨갛게 붓고 열이 나며 몹시 아픈 경우.
8) 주름을 방지하는 판토텐산
피부의 세포와 세포를 붙이고 있는 히알루론산은 결합 조직의 주성분으로, 점성을 가진 다당류로 구성.
히알루론은 젊을 때는 물을 많이 끌어당기므로 피부에 탄력이 있고 촉촉해서 주름이지지 않음.
히알루론산을 만들기 위해서 비타민 C와 판토텐산이 필요.
9) 피부에 돋아나는 것을 막는 플라본
히알루론산은 피부 아래 끈적끈적한 망의 눈처럼 분포해 있어서, 세균의 눈에 걸어서 흩어지지 않게 하는데 일단 화농균이
침입하면 균은 히알루론산을 녹여서 효소를 내보내면서 화농한 장소를 넓히려고 함.
이때 플라본이 있으면 이 효소의 활동을 저지, 그래서 항상 감자를 먹는 사람의 피부는 깨끗함.
10) 여드름을 방지하는 저지방식
여드름은 피부의 모공 벽과 털 사이의 틈새에 항상 살고 있는 화농균과, 지방을 좋아하는 균의 반란에 의해서 일어나는데 감자는
지방이 적어 모공을 청결하게 하는 데 좋음.
11) 기미를 방지하는 비타민 C
감자의 자른 면은 비타민 C가 있는 동안은 그 환원력에 의해 갈색이 되지 않는데, 비타민 C가 없어지면 산황에 의해 갈색 색소가
만들어짐. 사람의 피부도 비타민 C가 적어지면 갈색으로 변하기가 쉬움.
비타민 C는 환원성이 있으므로 감자를 먹으면 피부가 하얗게 됨.
12) 여성스러움을 만드는 단백질
여성 호르몬의 생산에는 단백질이 필요한데, 감자의 단백질은 밥이나 빵보다 양질이므로, 동물성 식품을 보충하여 먹고 운동을 하면 위하수, 저혈압도 빈혈이 방지되며 여성미를 간직할 수 있음.
13) 변비를 방지하는 불소화물
감자의 불소화물은 대장 내 미생물 발육에 좋은 영양원이 되고, 증식한 미생물의 움직임은 장벽에 작은 자극을 줍니다.
그 때문에 장의 활동이 정상이 되어 변비의 예방과 치료에 탁월.
14) 간기능 손상 예방에 좋은 감자
1) 간은 왜 손상하는가?
폭음, 폭식, 몰아치기식 일처리(업무상 과로), 늦은밤 TV시청, 컴퓨터 인터넷
2) 간 손상의 치료법?
감자(썩은것, 싹난것은 않됨)즙 - 간의 독을 제독하는 성분이 있음(쿠코아민)
* 감자를 쥬스기로 갈아서 1분간 갈아 앉힌 후 위 부분의 맑은 물을 마셔라(8온스 1컵)
언제 마실까?
* 간염, 간경화, 간암환자 : 매일
* 고민 등으로 숙면하지 못했을 때
* 과음 시
1.칼로리가
낮아 비만을 예방하며 섬유질이 많아 변비예방에 좋고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입니다.
2.칼슘과
칼륨성분이 풍부하며 골다공증,고혈압 예방에 뛰어낭 효능이 있습니다.
3.지방간,대장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4.비타민
성분이 많아 노화방지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섬서구 메뚜기가 뛰어노는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장 농장에서 아이들의 간식거리 고구마가 수확을 기다리고 있어요.
*고구마밭 관리
(1) 순지르기
묘가 활착된 후에 순을 질러서 분지발생을 촉진시키면 덩굴이 빨리
퍼지지만 재식밀도가 높을 때는 웃자라기가
쉬우며,
생육이 빈약할 경우에는 순을 지르는 것이 오히려 생육을 더디게 한다.
따라서 재식밀도와 시비량이 알맞을 때는 순을 지를 필요가 없다. 생육중기에 줄기가 과번무할 우려가 있을 때에는 순지르기를
강하게 하여 생육을 억제함과 동시에 잎자루를 나물용으로 이용하기도 하지만 노력이 많이 소요된다.
(2)
짚깔기
덩굴이 퍼지기 전에 짚을
깔아주면 잡초발생이 억제되고 토양수분의 증발이 적으며 지온이 높아지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효과가 좋다.
(3)
물대주기
토양수분이 포장용수량의
50%이하로 떨어지면 물을 대줌으로서 수량을 올릴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고구마 밭은 물대기에 불편한 곳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한발의 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짚을 깔아주거나
초기생육을
촉진시켜서 토양표면을 고구마 잎과 덩굴이 덮도록
해야 한다.
덩이뿌리의 비대기에 가뭄이
계속될 때 특히 토양수분을 잘 유지시켜야 고구마 표피의 갈라짐을 막을 수 있다.
(4)
덩굴뒤집기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덩굴 뒤집기는 줄기에서 뿌리가 돋아 잔 고구마가 생기는 경우 이것을
방지하고 지상부의 생육이 너무
좋은 경우 생육을 억제시킬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나 고구마에 해롭기만 할뿐 이로운 점이 하나도 없는 작업이다.
덩굴을 뒤집으면 고구마 잎의 배열이 흐트러지기 때문에 광합성능력이
저하되며 줄기가 끊어져서 분지가 많이 발생한다.
따라서 동화산물이 지하부로 축적되지 못하므로 수량이 낮아지게 된다.
또한 생육 후기에는 싹에서 자란 뿌리의 기능이 쇠퇴해지고 줄기에서 자란 뿌리로부터 상당량의 수분이 공급되는데 이 뿌리를
모두 끊어 버리므로 잎의 수분함량이 감소되고 결과적으로 광합성 능력이 저하되어 수량이 감소한다.
덩굴을 뒤집어 줌으로서 고구마에 미치는 영향은 생육초기보다도 생육후기에 더 크다.
더욱이 최근에 육성된 품종들은 줄기에서 고구마가 달리지 않으므로 덩굴을 뒤집을 필요가 전혀 없다.
*고구마 심는 시기
지온과 마지막 서리가 내리는 시기가 고구마 묘를 심는 시기를 정하여 준다.
묘에서 뿌리가 내리는데는 15℃ 이상의 지온이 필요하며 17~18℃ 이상이 되어야 정상적으로 뿌리가 내린다.
또한 서리를 맞으면 묘가 상하므로 조기재배에서는 비닐피복, 비닐터널, 비닐하우스 재배법이 이용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묘를 심는 적기는 단작으로 심는 경우 남부에서는 5월 상순, 중북부에서는 5월 중순이며 이모작의 경우는 6월 중순에
심는다. 조기재배를 할 때는 비닐피복재배의 경우 남부는 4월 상중순, 중북부는 4월 중하순이고 비닐터널이나 비닐하우스 재배의
경우는 남부에서 주로 이용되며 각각 4월 상순과 3월 중하순에 심는다.
비닐하우스에서는 피복방법에 따라서는 심는 시기를 더욱 앞당길 수도 있다.
① 모종 준비
구입한 모종은 뿌리가 나오도록 물에 담가둔다.
② 이랑 만들기
이랑 사이가 90cm 정도 되도록 모종 심을 장소를 정한다.
중심에 짚을 놓고, 흙을 쌓아올려 높은이랑을 만든다.
③ 모종 심기
비가 그친 후나 흙이 젖어 있는 날을 택해서 심는다.
포기 사이는 약 30cm 정도 되도록, 막대기로 비스듬히 구멍을 뚫어 모종을 꽂아, 손으로 잘 눌러준다.
④ 첫 번째 풀뽑기와 북주기
추비6월 중순이나 하순경, 풀이 많이 자라기 전에 뽑아준다.
비 때문에 이랑이 무너졌을 때에는 흙을 끌어올려 이랑을 고쳐준다. 포기 사이에 거름을 놓아준다.
⑤ 두 번째 풀뽑기와 북주기
추비덩굴이 무성해지기 전에, 한 번 더 풀을 뽑으면서 흙을 끌어올려주고 포기 사이에 거름을 놓는다.
8월에 큰 풀이 많이 보이면 뽑아준다.
⑥ 수확
10월이 되면 캐기 시작한다.먼저 덩굴을 잘라내고 삽을 이용해 파낸다.
※고구마 표준재배법
가. 심는 방법
(1) 묘를 심을 때 주의할 점
모래가 많은 사질토양에서는 지온이 빨리 높아져서 건조하여 활착이 나쁘므로 다소 굳은 묘를 심어야 하며 습한 밭에서는 연한 묘를 심어도 좋다. 큰 묘와 작은 묘를 섞어서 심으면 작은 묘는 생육장해를 받으므로 구분하여 심어야 하고 심을 때 잎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며 맨 위에서 4~6마디가 땅속에 묻혀야 고구마가 많이 달리게 된다. 묘는 얕게 심는 편이 고구마 형성에 좋으나 건조하기 쉬운
밭이나 제초제를 뿌릴 때는 다소 깊이 심는다.
(2) 심는 방법
고구마 묘를 심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묘의 소질, 심는 능률, 활착정도 등 조건에 따라서 적당한 방법을 택한다.
(가) 수평심기
덩이뿌리가 얕게 묻힌 마디에서 잘 형성되는 특성을 살려서 묘를 3~4㎝의 깊이로 수평으로 심는다.
각 마디에서 고구마가 많이 생기나 얕게 묻히므로 건조할 경우는 활착이 나빠서 좋지 않다.
(나) 개량 수평심기
수평심기의 단점을 보완해서 묘의 밑 부분만 깊게 눌러 심는다. 활착은 좋으나 능률면에서 다소 떨어진다.
(다) 휘어심기
묘의 가운데 부분을 깊게 심으므로 활착이 좋으나 고구마가 형성되는 마디수가 적다.
심는 능률이 높으며 많이 쓰이고 있는 방법이다.
고구마 묘 삽식방법
(라) 빗심기, 구부려심기 및 곧추심기
작은 묘를 심을 때나 토양이 건조하기 쉬운 땅에서 묘의 밑 부분이 깊게 묻히게 심는 방법으로 활착이 잘 되며 심는 능률도 높고
윗 부분의 1~2마디에서 고구마가 형성되므로 다소 배게 심어서 단위면적당 고구마 수량을 많게 하여야 한다.
따라서 큰 묘를 심을 경우에는 적합한 방법이 아니다.
나. 심는 시기
지온과 마지막 서리가 내리는 시기가 고구마 묘를 심는 시기를 정하여 준다.
묘에서 뿌리가 내리는데는 15℃ 이상의 지온이 필요하며 17~18℃ 이상이 되어야 정상적으로 뿌리가 내린다.
또한 서리를 맞으면 묘가 상하므로 조기재배에서는 비닐피복, 비닐터널, 비닐하우스 재배법이 이용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묘를 심는 적기는 단작으로 심는 경우 남부에서는 5월 상순, 중북부에서는 5월 중순이며 이모작의 경우는 6월 중순에
심는다. 조기재배를 할 때는 비닐피복재배의 경우 남부는 4월 상중순, 중북부는 4월 중하순이고 비닐터널이나 비닐하우스 재배의
경우는 남부에서 주로 이용되며 각각 4월 상순과 3월 중하순에 심는다.
비닐하우스에서는 피복방법에 따라서는 심는 시기를 더욱 앞당길 수도 있다.
다. 재식밀도
고구마의 재식밀도는 품종 및 심는 시기, 토양의 비옥도, 묘의 조건 등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공업용 고구마를 단작으로 일찍 심고 토양이 비옥할 때는 이랑폭을 90㎝로 하고 포기사이는 25㎝로 하며 이모작으로 심을 때는
이랑폭 75㎝, 포기사이 25㎝로 심는다. 식용고구마는 비닐피복재배시 이랑폭을 75㎝로 하고 포기사이는 15~25㎝로 비교적 배게
심으며 비닐터널재배에서는 비닐폭에 맞추기 위해 이랑폭을 60㎝로 좁혀서 2줄을 1개의 비닐터널로 만든다.
포기사이는 15~20㎝로 심는다.
이랑의 높이는 비옥한 밭이나 점질토양의 배수가 좋지 않은 곳에서는 높게 하고 건조하기 쉬운 밭이나 사질계통의 밭에서는 너무
높으면 건조해를 받기 쉬우므로 다소 낮게 한다. 비닐하우스 재배시 재식밀도는 비닐피복재배에 준하면 된다.
라. 시비량 및 시비방법
고구마의 비료는 전량을 밑거름으로 준다.
퇴비를 10a당 1,000㎏을 넣은 후 전포장을 경운하고 로타리를 친 다음 고구마 전용 복합비료를 10a당 100㎏을 전면살포하거나,
질소 6㎏(요소 13㎏), 인산 7㎏(용성인비 35㎏), 가리 19㎏(염화가리 32㎏)을 전면살포한 후 이랑을 만든다.
고구마의 생육초기에는 줄기에서 발생한 가는 뿌리가 토양중에 얕게 분포하며 후기에는 고구마에서 생긴 뿌리가 토양중에 깊게
분포하여 양분을 흡수하게 된다. 그런데 고구마는 생육 후반기 즉 고구마가 왕성하게 비대하는 시기에 비료성분 특히 칼리가
부족하기 쉽다. 따라서 비료성분을 후기까지 흡수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추비의 효과는 크게 인정되지 않지만 비료분의 유실이 심한 사질토양에서는 비료를 몇 차례 나누어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김학신 전화 : 063-840-2236
유태인 학생들은 어떻게 치열한 경쟁을 뚫고 아이비리그 대학교에 입학할수 있었을까?
아시아의 아버지들이 대부분 권위적인 모습으로 한 집안의 가장으로 보이는 반면에 유태인 부모들은 아이들의 학습을
지켜보고 이끌어주는 멘토이자 교사의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다.
유태인 부모가 열심히 물려주고자 한것은 문제에 대한 해답이 아니라 문제를 대하는 방식 즉, 창의적 사고를 위한 소양이었다.
메타인지(MetaCognition)·상위
유대인 교육 하브루타처럼 공부하면, 자기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알게 되어, 아는 것은 패스하고 모르는 것부터
공부할 수 있는 능률적 공부방법입니다.
자신의 인지적 활동에 대한 지식과 조절을 의미하는 것으로, 내가 무엇을 알고 모르는지에 대해 아는 것에서부터 자신이 모르는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계획과 그 계획의 실행과정을 평가하는 것에 이르는 전반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의사결정 상황에서 ‘A를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B를 선택할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인지(Cognition)라고 한다면,
‘A 또는 B를 선택한다는 것이 사고의 함정에 빠지지 않고 올바르게 판단하고 있는 것인가’ 라고 한 단계 위의 수준에서
생각하는 것이 메타인지 Meta-méitə변화.초월-Cognition-kagníʃən-인지.지각.인식
(관련된 정보를 지각하고 이해하고 기억하며 평가하는 정신적 과정.)
즉, 인지를 사고가 수행하는 엔진에 비유한다면, 메타인지는 사고의 방향을 설정하는 조종장치의 역할을 뜻합니다.
○ 개인적 지식 : 자기의 인지 능력에 대해 가지고 있는 신념이나 지식
○ 과제 지식 : 학습과제가 다를 경우 전략이 달라진다는 것을 이해하는 지식
※ 메타인지라는 단어를 처음 사용한 J. H. Flavell 은 메타인지가 무엇인가에 관해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습니다.
메타인지는 한 인간 고유의 인지 과정 뿐만 아니라 그와 관련된 것들에 대한 지식을 가리킨다.
가령 학습과 관련된 정보와 데이터가 지닌 속성 같은 것들 말이다.
내가 A를 학습할 때 B를 학습할 때보다 더 어려움을 느낀다는 걸 알아챈다거나, C를 사실로 받아들이기 전에
다시 한번 확인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번뜩 떠오른다면, 바로 그때 나는 메타인지에 맞닥트리는 것이다.
메타인지(MetaCognition) · 상위 인지란(인지, 지각, 인식, 자신의 인지능력, 조절능력)
2017학년도에도 변함없이 한결어린이집은 어린이들을 건강하고 슬기롭게 키우기 위하여
한 그루의 꿈나무를 가꾸는 정성스런 마음과 주어진 소명과 사명의 감사함으로 사랑을 실천하겠습니다.
※봄채소 씨앗 파종과 모종 옮기기
밭 만들기
- 밭 만들기 전에 섞게 될 거름은 발효가 덜 된 경우 최소 1주일 전에 뿌려서 흙과 섞어야 함
* 거름의 발효 파악은 냄새로 파악 - (암모니아) 냄새가 많이 나면 부숙이 덜 된 것임
* 부숙이 덜 된 거름 사용 시 가스장해가 일어나 씨앗은 발아가 안 되고 모종도 죽을 수 있음
* 거름을 너무 많이 주면 작물도 비만이 되고 열매를 맺는 생식생장에 역효과를 줄 수 있음(콩)
(고추는 역효과 없이 거름을 많이 주면 줄수록 많이 열리지만 병충해에 취약하게 됨)
- 밭 만들기는 씨앗 파종이나 모종 옮기기 직전에 하는 것이 좋음
* 밭을 미리 만들어 두면 나중에 씨 뿌릴 작물보다 잡초 싹이 먼저 올라 와 풀관리가 어려워짐
* 밭을 미리 만들어 두었더라도 씨 뿌리기 전에 땅 표면을 다시 긁어 주면 잡초 발아 지연 됨
(씨앗도 발아하기 전엔 주변 환경을 모니터링하며 몸살, 땅을 긁어 주는 것도 제초 방법)
- 봄채소 씨앗은 대개 작으므로 밭은 가급적 편평하게 만들고 씨를 뿌려야 함
* 약간의 요철도 작은 씨앗 입장에선 산과 계곡일 수 있음
* 편평하지 않으면 비 온 후 물 흐름에 따라 씨앗이 깊이 묻히거나 땅 위로 드러날 수 있음
* 묻힌 깊이 등 씨앗의 위치 변화가 일어나면 싹 트는 데 지장을 주게 됨
- 배수가 잘 되는 밭은 두둑을 높일 필요가 없으며, 두둑을 높이면 밭 면적만 줄어들고 가뭄만 타게 됨
* 보통 두둑을 높이는 것은 배수가 잘 안 되는 밭이나, 고추처럼 물기에 약한 작물을 심을 경우,
고구마나 무와 같은 뿌리채소의 경우임
봄채소 씨앗 파종
- 봄채소는 대부분 줄뿌림을 하는데 줄 간 간격은 작물이 컸을 때를 감안(보통 15~25cm)
- 여러 채소 씨앗을 뿌릴 경우 햇볕을 감안 키 순서대로 뿌리는 게 좋음
모종 옮기기
- 모종을 옮길 때 심는 간격은 모종은 작지만 충분한 거리를 주어야 함
* 텃밭은 좁은 반면 심고 싶은 작물과 양은 많아. 대부분 좁게 심게 되어 제대로 자라지 못 하는 경우 많음
* 다만 일반 농사만큼 키우기는 대체로 어려우므로 일반 심는 거리보다는 좀 좁아도 됨
- 상추는 옮길 때 25cmX25cm 이상 간격을 주고 한 구덩이에 한 포기만 심어야 함
- 배추와 양배추는 보통 심는 간격이 60cmX40cm이지만, 상추처럼 잎을 계속 따먹을 경우 40cmX40cm 정도도 괜찮음
- 토마토나 오이, 애호박은 A자형 지주를 해 주어야 하니 두 줄로 심어야 함
* 일반 밭에선 90cmX50cm의 간격을 권하는데 텃밭에서도 60cmX40cm이상은 되도록.
고추 모종 옮기기
- 고추 모종을 살 때는 매운 정도를 확인하고 가급적 포트에 담긴 모종을 사도록.
프러그묘는 상토가 적어 건조하기 쉽고 양분도 적으므로 나온지 오래 된 것은 피하는 게 좋음
- 밭을 만들 때 고추는 뿌리가 얕게 자라는 특성이 있어(40cm 이내) 물기에 약하므로,
물빠짐이 안 좋거나 비가 많을 것으로 예상될 때 15cm높이의 두둑을 만들어 주는 게 좋음
- 고추는 지하부(뿌리)보다 지상부(잎, 줄기, 열매)가 훨씬 크게 자라므로 쓰러지기 쉬워,
지주를 해주어야 하니 가급적 일렬로 심는 게 좋음 (40cm 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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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자의 효능
음식을 짜게 먹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감자만큼 좋은 식품도 드물다.
감자 속에 풍부한 칼륨이 과다한 나트륨을 배설시켜 고혈압 동맥경화 뇌졸중 등에 걸릴 위험을 줄여주기 때문이다.
콜레스테롤을 없애는 성분이 있어서 기름진 고기를 자주 먹는 사람들에게도 좋다.
하지만 너무 흔하고 저렴해서일까. 식탁에서 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감자의 효능과 활용법에 대해 알아본다.
가뭄이나 장마에도 잘 자라 예부터 구황식품으로 쓰여 온 감자.
쌀처럼 탄수화물이 주성분인 만큼 사실 주식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먹고 나면 속이 든든하고 소화도 잘 된다.
입맛이 없어 아침을 거르는 직장인이라면 찐 감자 1~2개에 야채샐러드, 달걀프라이 등을 곁들이면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불규칙한 식사로 위염, 위궤양 등으로 고생하는 경우에는 감자에 양파, 당근, 파슬리 등의 야채를 넣은 감자수프도 권할 만하다.
감자 하면 비타민과는 관련이 없을 것 같지만 비타민 B1·B2·B5·C 등이 풍부하다.
특히 하루에 감자 두 알이면 비타민 C 필요량을 거의 채울 수 있어서 유럽에서는 감자를 ‘땅 속의 사과’라고 부를 정도다.
천연 항산화성분 중의 하나인 비타민 C는 면역력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풀어주며 콜레스테롤 감소, 철분 흡수 촉진, 발암물질
생성 억제 효과 등이 기대된다. 비타민 B1은 뇌의 작용을 도와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에게 좋고, 판토텐산으로 불리는
비타민 B5는 점막의 회복을 돕는다.
칼륨도 밥의 16배나 들어 있다. 칼륨은 몸속의 과잉 나트륨을 배설시키는 미네랄로, 고혈압이 걱정되거나 이미 병원에서 혈압이
높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 감자를 열심히 먹으면 좋다. 동맥경화, 뇌졸중 등의 발병 위험도 낮춰준다.
감자에는 칼륨뿐만 아니라 칼슘도 들어 있다. 칼슘이 부족해지면 신경이 예민해져서 지나치게 흥분하게 된다.
한때 감자다이어트가 유행할 정도로 칼로리도 낮다. 삶은 감자 100g당 칼로리는 84kcal로, 쌀밥의 절반에 불과하다.
또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지방, 당의 흡수를 억제하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
식이섬유가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시키는 만큼 변비로 고생할 때도 좋다.
이처럼 영양가치가 뛰어나다 보니 일부 영양학자들은 감자를 달걀, 우유처럼 완전식품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소화기를 튼튼하게 해주는 식품으로 본다.
“체질상 소화기가 약한 소음인에게 특히 좋은 식품이 감자”라는 게 강남경희한방병원 정용재 교수의 설명이다.
최근 연구에서는 감자 껍질에 폴리페놀의 일종인 클로로겐산이 풍부해 암과 관련이 있는 세포의 돌연변이를 막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약리실험 결과, 감자에서 추출한 프로테아제 저해물질의 강력한 항바이러스 효과도 드러났다.
또 백혈구 감소증에 효과가 있어 방사선 치료를 받는 환자에게도 유용한 식품으로 기대된다.
그렇다면 감자를 어떻게 먹는 게 가장 좋을까.
감자 속의 비타민 C를 생각하면 생감자를 먹는 게 가장 좋지만 맛이 익숙하지 않아서 문제.
조금씩 생즙을 내어 입맛을 들이면 좋다. 감자생즙은 만든 즉시 먹되, 한번에 50㎖씩 하루 두 번 아침저녁으로 식전에 마신다.
입맛에 따라 꿀, 소금을 조금 넣거나 사과, 레몬을 조금 넣어 갈면 맛이 좋다.
감자에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당근을 넣어 갈아도 맛이 좋아지면서 효과가 배가된다.
중간 크기의 감자 2개에 중간 크기의 당근을 4cm 정도 잘라 넣으면 적당하다.
강력한 항산화제인 당근의 베타카로틴은 껍질에 많은 만큼 잘 씻어서 껍질째 넣는 것이 좋다.
미국 암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매일 당근즙을 반 잔씩 마시면 폐암 발생위험이 절반으로 뚝 떨어진다고 한다.
평소 담배를 많이 피운다면 아침 공복에 마시는 감자당근주스로 건강을 챙킬 수 있다.
하지만 감자를 날로 먹기 거북하다면 익혀 먹어도 비타민 C가 적게 파괴되는 편이다.
감자를 가열하면 전분이 풀과 같은 상태가 되어 비타민 C가 물에 녹아 나오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렇더라도 감자의 껍질을 벗기지 않은 상태에서 익히고, 자를 때는 가능한 크게 잘라 공기에 닿는 면적을 작게 하는 게 영양
파괴를 줄이는 요령이다.
조리 방법에 따른 비타민 C의 잔존율은 전자레인지에서 95%, 찔 경우는 67%, 오븐 가열은 52%, 삶을 경우 25%로 달라진다.
따라서 감자를 익혀 먹을 때는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면 비타민 C를 거의 그대로 섭취할 수 있어서 좋다.
굽거나 튀기는 조리방법은 가능하면 피하는 게 좋다. 구운 감자가 동일한 열량을 내는 순수한 설탕보다 더 빠르게 혈당,
인슐린 수치를 상승시키고, 상승 폭도 크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정용재 교수는 “따라서 마른 사람과 육체노동을 하는 사람은 매일 감자를 먹어도 좋을지 모르지만 대부분은 가끔,
적당히 먹는 정도가 좋다. 평소 열이 많은 사람이 먹어도 혈당치를 급격하게 올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만성 신장염 등으로 칼륨을 적게 섭취해야 하는 경우에는 감자를 많이 먹지 않는 게 좋다.
기름을 사용할 때는 튀기는 것보다 볶는 것이 비타민 C가 적게 파괴된다.
패스트푸드점에서 파는 감자튀김은 트랜스지방이 많은 편이므로 주의한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유명 패스트푸드 체인의 서울지역 일부 점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감자튀김에 들어있는 트랜스지방
함량이 세계보건기구의 권고량을 초과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패스트푸드 업체에 따라 조금씩 함량이 다르지만 라지 사이즈의
감자튀김 하나면 우리나라 성인의 하루 트랜스지방 섭취 기준을 넘기는 제품도 있다.
트랜스지방은 심장병과 뇌졸중 등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높인다. 올 12월부터 트랜스지방 함량 표시가 의무화되지만 빵이나
초콜릿 등의 가공식품만 의무화 대상이고, 패스트푸드와 외식업체는 포함되지 않는다.
감자는 보통 필요할 때마다 조금씩 사먹지만 하지 무렵에는 박스째 사도 쉬 썩지 않고 값이 저렴해서 좋다.
제철을 맞은 요즘, 넉넉하게 사두고 감자밥, 감자전, 감자떡 등으로 조리방법을 바꿔 먹으면 질리지 않는다.
아이들의 간식거리로도 좋다.
감자를 고를 때는 껍질이 검거나 얼룩덜룩한 것, 너무 큰 것, 상처가 있는 것은 피한다.
껍질이 매끈하고 씨눈이 보이면 국산이지만, 알이 굵고 색이 거무스름하고 겉에 뱀껍질 같은 무늬가 많으면 수입산일 수 있다.
떡집에서 파는 감자떡 만드는 방법도 의외로 쉽다. 감자전분에 끓인 물을 따뜻한 상태로 부어가며 치대서 잘 반죽한다.
이것을 적당한 크기로 떼어서 살짝 주먹을 쥐어 모양을 낸다. 안에 삶은 팥이나 콩 등을 고물로 넣으면 더 맛있다.
찜솥에 물이 끓으면 떡을 넣고 송편 찌는 것처럼 찌면 된다. 참기름을 살짝 바르면 완성.
쫄깃쫄깃한 맛 때문에 아이들도 잘 먹는다. 쑥가루나 가루녹차, 단호박가루 등을 넣으면 색을 바꿀 수도 있다.
시간이 있을 때 한꺼번에 많이 만들어서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꺼내서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으면 편하다.
아이가 감자튀김을 좋아한다면 사먹이기보다는 엄마가 만들어 주면 좋다.
껍질째 씻은 감자를 필러로 얇게 저민 다음 물에 전분을 헹궈내고 물기를 닦는다.
기름이 뜨거워지면 감자를 넣어서 노릇하게 튀기면 된다. 튀긴 감자에 볶은 소금을 조금만 뿌려주면 사먹는 것보다 훨씬 맛이 좋다.
감자를 보관할 때는 냉장고에 넣지 말고 햇빛이 안 드는 서늘한 곳에 둔다.
햇빛에 노출되거나 오래 보관하는 경우 표면이 초록색으로 변하고 싹이 나는데, 이 부분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이 생겨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이때는 색이 변하거나 싹이 난 부분을 잘 도려내고 먹어야 한다.
(출처: 송은숙 건강전문 프리랜서, 도움말=강남경희한방병원 체질의학센터 정용재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