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교정 9개월 차 들어가고 마지막 발치를 오늘 했습니다. 몇 년전 오늘 발치한 치아를 신경치료 해서 씌웠는데,치료 6개월 뒤 염증이 뿌리 주변으로 생겨 통증이 있었다가 몇개월의 시간이 지나니 가라 앉아서 별 다른 치료를 하지 않다가 이번 교정때 이 치아를 발치를 했습니다. 지금 가는 치과는 교정전문이라 교정 전 다른 치과에서 보철 치료때 CT를 촬영 했는데 염증이 생겼다가 가라 앉은 것 같다고, 약간은 남아 있을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요.... 치료 필요성의 언급은 없었습니다.
오늘 그냥 발치만 했는데 혹시 염증이 안에 남아서 문제가 되지 않을지 갑자기 걱정이 되네요. 피와 함께 남은 염증이 밖으로 나올까요?? 아니면 치과가서 치료를 받아야할까요?
첫댓글 치과가서 진료받아보시는게 나으실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