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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안여객터미널과 안산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에서 덕적도까지 1시간 10분 ~30분 정도 간 후 다시 굴업도 행 배를 타고 1시간 20분을 가면 도착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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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은 가장 멋진 계절입니다. 아래와 같은 저녁놀이 감성을 자극하는 힐링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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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시작된 10월용 배편 예약 중 휴일용 배편 (덕적도~굴업도)은 단 2분만에 매진되었네요. 여행사들이 알바생 6명을 써서 모두 사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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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언덕이 아주 멋진 굴업도... 전에 소개한 대로 백배커들은 죄다 사슴이 많은 개머리언덕으로 올라갑니다. 일반인들은 숙박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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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민박집은 무허가인데다가 방에 화장실이 없어서 노노노! 그러다보니 딱 한 곳있는 팬션도 방잡기가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최근에 크고 깨끗한 팬션이 건축중인데 연락처를 공개는 못하니 제게 연락주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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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이면 더욱 멋져지는 슈크렁 언덕. 하루 입도 인원이 딱 111명밖에 안되므로 잽싸게 움직이시는 분들에게만 기회가 있죠.
내년부터는 풍력 발전기가 세워지며 슬슬 개발의 흉물들이 들어선다하니 자연 그대로의 굴업도를 즐기려면 아마도 올해가 마지막이 아닐까 합니다.
사진찍기 좋아하는 여행자라면 풍력발전기를 배경으로 한 저녁놀도 멋지겠지만요^^
굴업도의 일출, 일몰, 붉은모래 해변 등은 가히 영화의 한 장면이라 할 수있을 정도인데요, 7가구 중 6가구가 점빵 겸 식당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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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곳에 연락하시면 선착장에서 큰말 해수욕장이 있는 동네까지 무료로 트럭을 태워주니 혹시 백패킹하시려면 시간과 체력을 이렇게 아끼는 것도 꿀팁이죠 ㅎㅎ
배편을 이용하실 때에는 마스크를 썼어도 가능한 한 요 안에 들어가지 마시고 바깥에서 바람을 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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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정보 올려 주셨는데.....
늦은 것 같습니다.
추석때는 더욱 더...
미션님!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