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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타 우파니샤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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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타 우파니샤드
'까따끄 우파니샤드'라고도 하는 이 까타 우파니샤드는 야쥬르베다의 떼이띠리여 파에 속한다.
가난한 브라흐만인 와즈슈러와는 사후 천상에 가기위한 제사에 제물을 바치는데 이것을 본 어린 아들 나찌께따가 제례의식에 의문을 품고 끈질기게 질문하자 지친 와즈슈러와가 화를 내며 '죽음의 왕에게 너를 바치겠다'고 한다. 이 말을 듣고 정말 죽음의 왕을 찾아 나선 나찌께따가 그로 부터 제화(祭火)의 신 아그니(행위, 제례의식의 상징성)와 죽음에 대한 궁금증을 풀게 된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있으며 각 부는 3장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야기로 되어 있어서 흥미롭고 이해하기도 쉽게 되어있다. 나찌께따와 죽음의 신의 대화하는 내용은 가장 많이 알려진 우파니샤드의 이야기중 하나이다.
평온을 위한 낭독
오움- 그 최고의 아뜨만이 우리 스승과 제자에게 머물러
우리와 함께 하기를,
그래서 우리가 함께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우리 둘의 익힌 지식이 빛을 발하고,
또한 우리가 진리탐구에 싫증내지 않도록 기원하며,
오움- 평온, 평온, 평온.
- 제 1 부 -
제 1 장
1. 현세와 내세의 복을 기원하여 제례의식을 치루기위해,
독실한 사제 와즈슈러와는 모든 재산을 내놓았다.
그에겐 나찌께따라는 이름의 아들이 하나 있었다.
∥역주∥
현세와 내세의 복을 기원하여 (u an) : 당시의 제사의식이 갖는 목적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미 베다의 제례의식은 형식적이고 지복(地福)의 성격이 강한 쪽으로 흐르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이 어린 나찌께따가 갖게 되는 의문과 회의의 출발점이다.
모든 재산을 내놓았다(sarva vedasa dadau) : 이렇게 모든 재산을 내놓는 것은 재산에 대한 집착,욕심을 버리고 수도에 전념하는 '은둔자(sanyasin)'가 되겠다는 맹세와 같은 것이다. 이것도 당시 제례의식에서 의례로서 행하던 절차이다.
나찌께따(naciket ) : 이 이름은 '신과 자기자신, 죽음에 대한 지식이 아직 없는 사람, 이러한 지혜를 추구하는 사람(n ha devasya martya ciketa)'라고 풀이 할 수 있다. 이러한 이름으로 아들을 등장시켜서 제례의식의 형식주의에 젖은 전형적인 사제 와즈슈러와와,이에 의미가 없음을 발견하고 참 지혜를 구하러 떠나는 아들의 대비를 보이고 있다.
2. 제사장에게 바치기위해 소들을 몰고 가는 것을 본,
어린 나이의 나찌께따는,
회의가 들기 시작했다.
∥역주∥
회의가 들기 시작했다.( raddh vive a so'manyata) ; 이런 제물을 바치는데에 어떤의미가 있는 것일까 회의하기 시작했다. 어린 나찌께따의 참된 것에 대한 추구는 이러한 회의에서 출발하고 있다. 이것은 베다전통 후반기, 형식이 지나치게 강조되는 분위기에 의문을 제기하는 우파니샤드가 나찌께따라는 소년을 통해서 '중요한 것은 행위 그 자체가 아니라 그 안에 들은 상징성, 그 의미를 이해하는 것이며, 따라서 형식과 행위가 아니라 그를 바탕으로 한 지혜가 중시되어야 할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3. 풀도 물도 더 이상 먹지 못하고
우유도 더 이상 짜낼 수 없을 만큼 짜냈으며,
새끼를 낳을 수도 없는 이렇게 늙은 소를 바쳐가지고는,
아무리 원한다고 해도 기쁨이 있는 세계로 갈 수는 없을꺼야.
∥역주∥
이 구절은 그저 많이 바치기만 하면 된다는 식의 성의없는 제례준비, 본래의 의미보다는 겉으로 드러나는 형식적인 면에 치중하는 제례의 경향에 대해 나찌께따가 회의하고 있는 장면이다.
4. 아들이 아버지에게 말하기를,
"아버지, 그럼 저는 누구에게 바칠건가요?"
두번, 세번 똑같은 질문을 하자
아버지는 화가나서 말했다.
"죽음에게 주어 버리겠다."
∥역주∥
그럼 저는 누구에게 바칠건가요(kasmai m d syas ti) : 모든 재산을 내놓는 제례이므로 아버지에게 속한 '나'도 바쳐져야 진정 모든 것을 바치는 셈이 된다. 나찌께따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아버지에게 묻고 있다.
죽음에게 주어버리겠다(m tyave tv dad m ti) : 아버지로서는 아들을 제례의식에 제물로 바치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다. 세상과의 모든 관계를 끊는다고 할때 소중한 아들은 오로지 그가 죽었을 때만이 어쩔 수 없이 죽음의 신에게 준 채로 누군가에게 준 것을 감내할 수 있을 뿐일 것이다.
5. 내 뒤에 올 수 없이 많은 사람들 중에 나는 첫째가 될 것이요,
전체 중에 나는 중간을 가리니
아버지가 나를 바쳐서라도 죽음의 신에게 해야할 제례의 의무는 무엇이며
그렇게 해서 아버지가 이룰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역주∥
내 뒤에 올 수 없이 많은 사람들 중에 나는 첫째가 될 것이요, 전체 중에 나는 중간을 가리니(bah n m emi prathama bah n m emi madhyama ) : 아버지의 입에서 나온 죽음이란 말이 나찌께따에게는 진지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죽음이란 것은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겪는 것이니 앞으로 죽을 사람들로 보면 내가 맨 처음으로 죽음에 가는 것이되고 이제까지 나보다 앞서 죽음에게 갔던 수 많은 사람들을 생각하면 내가 중간쯤 되리라. 이렇게 내가 죽음에게 가는 것이 마지막이 아니고 세상에서는 '죽음'이 끝없이 계속되는 것이니, 정말 죽음이라는 것은 이렇게 피할 수 없는 것일까. 죽음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나찌께따의 죽음에 대한 이러한 깊은 사색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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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개해서 이룰수잇는 것은무엇일까====
이것은 때뭇은자와 때뭇지안은자의 보는 관점이랍니다
아버지 와즈수라와가 몰라서 그러진안는답니다 와즈수라와도 속성에 물들어 수만은추종자가 보게끔하고 밋개하기위하여 이러는것 입니다 이것을 통하여 와즈수라와가 엇는것은 명성과 재물과 세력 이러한것들을 엇는답니다
그러나 새상의 때가뭇지안은 아들은 경전과 다른행동 자채에 으문을품는것 입니다
현실과 이상은 이렇개 먼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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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옛날 사람들이나
지금 이곳에 살고 있는 아무리 훌륭한 사람일지라도
인간은 누구나 밭에 나는 곡식처럼 익어 죽고
또 새로 나고 있다.
∥역주∥
또 새로 나고 있다(jayate puna ) : 죽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또 새로 나고 있다'고 함으로서 다시 태어나는 '윤회관'에 대한 암시를 주고 있다. 제각기 연관없는 개체들이 태어나거나 죽는 것이 아니라 죽은 사람이 '다시 태어난다'고 하는 것은 우파니샤드 사상에서 그 자체로 중요한 전제사상이다.====그리고 아들 나찌께다가 이미 평범한 숙고를넘어 그 이상의것을 볼줄아는 현미한눈을 지니고 그러면서도 순수하다는것을 말하고잇는것입니다 또한 그의수행이 보통을넘어서 부분적으로 보지안고 전채적으로 볼줄아는정도의 능력을 갓추고잇다는 전재조건을 설명하고 잇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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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의미없는 삶을 살아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아버지가 하신 말씀대로 저를 죽음에게 보내어 참 진리의 길을 따르세요' 라고 아버지에게 말하고 나찌께따는 죽음의 신에게로 가, 그의 집 앞에서 3일을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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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찌께다가 아버지의 그늘을떠나 홀로수행의 길을가는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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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불의 신 아그니와 다를 바 없는 브라만이 손님으로 집에 오면
마실 것과 먹을 것으로 그를 쉬게해야 하느니.
죽음의 신이여,
나찌께따를 위해 물을 가져가오.
∥역주∥
불의 신 아그니와 다를 바 없는 손님(vai v nara ....atithir) : 신들 중에서도 불의 신 아그니는 제일 대접을 받는다. 원문의 '베이쉬버나라'는 '세상의 인간들을 제례의식등 선한 업 혹은 천상으로 데려가는 신'이라는 뜻의 아그니를 일컫는 다른 이름이다. 아그니는, 어떠한 신에게 올리는 제례의식에서도 없어서는 안될 가장 중요한 신이다.
그를 쉬게해야 하느니( nti kurvanti) : 불은 물로서 쉬게 할 수 있다.집에 손님이 왔을 때는 그를 정성으로 대접하는 것이 주인된 의무이다. 게다가 그 손님이 사제(브라만)인 경우에는 더욱이 정성을 다해야 한다. 브라만은 그 안에 브라흐만을 모신,인간들 사이에서는 가장 숭고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atithi devo bhava '(손님은 곧 신이요)라는 구절은 이러한 손님에 대한 예의를 강조하고 있다. 스스로 찾아간 손님 나찌께따는 사제 계급의 소년으로서 주인인 죽음의 신에게서 그러한 대접을 받는 것이 마땅함에도 불구하고, 이유야 어찌되었든 주인이 집에 없었다고 해도 대접을 받지 못하고 문밖에서 삼일 밤을 기다렸다. 이것으로 나찌께따는 죽음의 신에게서 가르침을 받을 수 있는 귀한 기회를 갖게 되는 것이다.
나찌께따를 위해 물을 가져가오 : 물은 물이 아니라 의지와 의식이압축된 주천이다 이 주천은 여러가지 단게를거처 물처럼 흐르는대 이 물의주천은 감각을깨워서 창조주의 세상에 환영을 만든다 그리고 그보는자가 감각을가지고 보고듯고행위하니 이는곳 나찌께다이다 나찌께다를위헤 물을가저간다는것은 손이없고 발이없는 행위의주채인 뿌루쉬를 지마로 바꾸기위해서 물을가저간다는것이지요
아마 이상태는 삼과죽음의 경게선에서 방황할때라고 보면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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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손님으로 온 브라흐만이 식사나 그 외 다른 대접을 받지 못하면
그 주인에게 돌아올 결과는,
그가 그동안 생각했거나 생각지 못했던 많은 희망과 기대와,
그것들로 인한 결과,
사람들과의 좋은 관계,
제사의식과 선행으로 해서 얻은 결과,
그리고 자식과 가축까지 모두 사상누각(沙想樓閣)이 될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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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은 끈으로 되어잇지요 인연과 결과 삼과죽음 심지어는 대공까지도 모두가 끈으로 되어잇답니다
이 끈이바로 브라흐만 이랍니다
이 끈으로 인하여 휘망과기대 조은관개 나쁜관개 이런것들이 이루어진답니다
손님이라는것은 잠시잠깐 나타나는것으로서 브라흐만이 역쉬의모습으로 잠깐나타낫다 하는대목을떠올리면 이해가 쉬울것입니다
공부하는자가 이 잠깐잠깐 나타나는 브라흐만을 기억하지못하고 끈을 이어놋지못하면 공부가 나나갈수 없답니다
애를 들어서 사업하는자가 잠깐잠깐 나타나는 찬스포착과 위기의식을 포착하지못하면 사업채가 번창할수없으며 대로는 좌초한답니다
여기에서 브라흐만을 손님으로 표현하는것은 매우진취적인 사고방식으로서 일상생활에서 손님이 오듯이 그렇개 표현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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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오 브라만, 그대에게 고개숙이오.
나에게 자비로움을 베풀어 주시오.
그대는 당연히 경배할 손님임에도
나의 집에 와서 삼 일 밤을 식사도 없이 지냈으니,
삼 일 동안 대접을 못한 것을 대신해
세가지 소원을 말하면 들어 주겠소.
∥역주∥
이것은 죽음의 신이 말하는 것이다.
10.죽음의 신이여,
나의 아버지 고떰 와즈슈러와가
내가 돌아갔을 때 내게 화를 풀고
나를 알아보고 다시 아들로 대하며 기뻐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이것이 세가지 소원 중 나의 첫번째 소원입니다.
11.내 그대의 소원을 들어
아룬의 아들 우달라까는
너를 알아보고 기뻐할 것이며
또한 죽음의 어귀에서
그대가 풀려나오는 것을 보고
남은 여생의 밤을 편안히 잠 잘 수 있을 것이다.
∥역주∥
아룬의 아들 우달라까(audd lakir ru i) : 나찌께따의 아버지 고떰 와즈슈러바의 다른 이름이다.
12.죽음의 신이여,
천상에는 아무런 두려움이 없고,
그곳엔 당신의 힘도 미치지 않지요.
어느 누구도 늙는데 대해 두려움이 없고,
배고픔과 목마름을 넘어 슬픔을 이기고
모두 행복하지요.
∥역주∥
이제 나찌께따가 두번째 소원을 말하기 위해 이야기를 꺼내고 있다.
천상에는 (svarge loke) : 여기에서의 천상은 낙원의 의미라기 보다는 ,늙음과 병, 배고픔과 슬픔이 있는 지상 혹은 세상에 반대되는 개념이다. 샹까라 이후 우파니샤드 주석을 단 학자중 하나로 이름높은 랑가 라마누자는 이 '천상'이라는 단어가 직접적으로 구원(mok a)를 뜻한다고 하였다. 이 구절에서는 참고해서 그렇게 이해해도 좋을 것 같다.
13.죽음의 신이여!
천상으로 가는 길인 아그니를
그대는 알고 있지요.
독실한 저에게,
천상에 도달하게 하는
그 아그니에 대해 이야기 해 주세요.
이것이 나의 두번째 소원입니다.
∥역주∥
천상(sv rga lok ) : 나찌께따가 알고 싶어하는 것은 정확하게 말해서 '슬픔과 죽음이 있는 세상과 반대되는', 괴로움의 요소가 없는 세계이다. 그러한 세계는 구원(mok a)과 전적으로 같다고 할 수는 없다. 나찌께따가 궁금해 하는 세계는 구원의 작은 일부분일 뿐이기 때문이다. 그 구원의 세계에 대해서는 세번째 소원에 대한 대답에 더욱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14.나찌께따여,
그 천상에 도달하게 해 주는 아그니를
내 잘 알고 있으니
그대에게 이야기해 주겠노라.
그대는 내 이야기를 듣고
잘 이해하도록.
나찌께따여,
그 아그니는
불멸의 세계를 얻을 수 있는 길이며,
또한 그대 안의 깊은 동굴 속에
머물고 있음을 먼저 알지어다.
∥역주∥
불멸의 세계를 얻을 수 있는 길 : 죽음의 신이 아그니에 대해서 말하는 바는, 불의 신으로 형상화된 브라흐만의 존재가 인간과 브라흐만을 잇고 있는 끈 중의 하나이며, 또한 인간 개개인의 깊은 내면자리에도 머물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불법과 불멸은 다릅니다 불법뒤에 불멸이 잇는것입니다 이모든것은 불로되어잇답니다 이 죽음이라는것도 사실은 불법이기때문 입니다 모든 죽음뒤에는 불이잇는것 이기때문입니다 그리고 공부라불리는 수행의세게는 불을가지고 하는것이기 때문이랍니다
그리고 불을불로서 끄고지피는것을 불법공부라고합니다
이 불법공부의긋에 불이멸하는것이 잇는것입니다
우리가흔히 삼매진화라 하는것도 불이 불을끄고 지피는것의 연속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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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안의 깊은 동굴 속에 (nihita guh y m) : 인간의 내면에도 브라흐만 혹은 브라흐만의 형상화된 모습이 들어있는데 그 장소는 보이지 않는 깊은 곳 , '동굴'이라는 단어로 표현한 깊고 은밀한 곳에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제례의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그니의 존재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는 죽음의 신의 가르침이다. =========그리고 이깁은동굴은 우리가흔히 말하는 현빈일규입니다 그러나 이곳에서는 단순한 일규를 말하는것이 아니고 현빈일규속의 현빈일규입니다
우리의 몸의구조는 아홉개의 규를가지고 잇답니다 규라는것은
대나무마디를 가지고 규라합니다 이 아홉개의규는 규방이라고하는 아홉세상을 가지고잇답니다 이 아홉개의 규방을가지고 구주선이라고도하고 구중천이라고도하고 아홉하늘과 아홉땅이라고들 한답니다 그리고 세간에서는 아득히 라고도하며 구중궁궐이라고 한답니다 이 하나의규와 하나의규는 일규로 이루어저잇는대 이 일규를 현빈일규라고 하는것입니다 여기에서 깁은동굴이라고 하는것은 몃개의 규를통과여 가는 여정을말하는것이지 표면적으로 ㅇ나타나는 그런것은 아닌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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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이렇게 하여 죽음의 신은
세상의 시작인 아그니에 대해서 이야기 해 주었다.
그 아그니의 제사의식에 쓰이는 장작은 얼마만큼이 필요하며
어떻게 의식을 행해야 하는가도 이야기 해 주었으며,
나찌께따가 모두 이해하고 들은대로 반복 암송하니
죽음의 신이 기뻐하였다.
∥역주∥
세상의 시작인 아그니(lok dim agmim) : 리그베다에 아그니를 '창조자(쁘라자빠띠)'라고도 부르는 것을 볼 수 있다. 불은 자연의 대표적인 힘으로서 사물을 태우고 물질의 형태를 변화시킴으로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낸다. 제례의식에서는 제화(祭火)의 신 아그니에게 바쳐진 공물이 일단 아그니신의 불에 태워진 후 각 신들에게 바쳐져서 그 제례의식이 목적하던 바를 이루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아그니의 역할을 '세상의 시작'으로 표현했던 것이다.=========그리고 세상의시작이라는 표현은 새상앤처음에 무엇잇엇는가 하는 개락적인설명입니다 모르는것조차 모르는자가 모르는것을 알수없답니다 나찌깨다도 마찬가지랍니다
나찌깨다가 비록만은공부를 햇지만 논리적인공부와 사실적인공부는 전혀다른것입니다 죽음의신이 불에서 어떳개 새상이나왓는가하는 그런설명을 하고잇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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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의식에 쓰이는 장작은 얼마만큼 필요하며==========
장작은 장작이 아니며 뼈다귀가 바로장작이랍니다 뼈다귀가 장작이 될려면 고통이 따릅니다 이것을 고행이라고 다른말로표현합니다 이 고통의 뼈다귀에 들숨과 날숨으로서 문지르면 불이난답니다 그리고 장작이 얼마만큼 필요하다는것은 불의크기가 얼마만큼한가를 말하는것입니다
밥을짓는불과 쇠를녹이는불은 다르답니다 그리고 대지를 녹이는불은 그크기가 같을수가 없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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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개 의식을 행해야하는가=============
불은 목적이 잇어서 지핀답니다 밥짓는 목적과 쇠를녹이는 목적은 같을수가 없는것 입니다
그리고 그기술이 같을수는없는것 이랍니다 쇠를 녹일떼는 정밀한기술과 응용의제어가 잇어야합니다 그레야만이 목적한쇠를 뽑아낼수잇는것 입니다
수행자는 자신의불로서 마음의몸을녹일때 초정밀의 제어를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다양한방법을 발전시켜왓답니다
안 이 비 설 신 의 색 성 향 미 촉 법===지법 관법 음양오행
등 만은방법을 연구하고 발전시켜온것이 분명한 현실이랍니다
이 모든것은 초정밀의 재어를위한 연구와 노력의 결실이랍니다
죽음의신은 이 방법에대하여 말하고 잇는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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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죽음의 신이 기뻐하며 말하기를
이제 너에게 또 한가지 선물을 주겠다.
이 아그니는 이제 너의 이름으로 세상에 알려지게 될 것이다.
자, 이 보석이 박힌 목걸이도 받아라.
∥역주∥
아그니는 너의 이름으로 세상에 알려지게 될 것이다(tavaiva n mn bhavit yam agni ) : 이 이후로 제례의식에서 중요한 제화(際火)의 이름은 '나찌께따 아그니'라고도 불리우고 있다.
17.나찌께따 아그니 의식을 세번 행하는 사람은
탄생과 죽음의 강을 건널 수 있으며
브라흐만에서 태어난 아그니와 같이 지혜로우며
경배의 대상인 이 신(神)과 교감할 수 있게 되어
절대적인 평온을 가질 수 있게 되리라.
∥역주∥
나찌께따 아그니 의식을 세번 행하는 사람 (tri ciketa ) : 제례의식의 아그니에게 공물을 부어 태우는 의식을 세번 행하는 사람 혹은 아그니에 대한 이러한 상징성을 '알고' ,안 것을 가지고 깊이'숙고하고' 또한 그것을 '실천하는' 사람을 말한다. - 샹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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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아그니의불은 =====번민에서 생깁니다
세상에서 인연에의해 싸이고 싸인숙업이 고통이되어 고민하니
불이된답니다 이몸은 인연을 먹고사는것이라 만나고해어짐이 그원이니 된답니다 세상사에 부대끼는 이몸이 내가왜 이렇까 내가왜 이렇까 하다보니 근심걱정하여 불이된답니다
모든수행자나 사람들이 한번씩타는불은 바로이불 입니다
그러나 수행자는 이 불을 바로보고 불이불임을 알지만 일반사람은 불을 불로보지 못하고 행동으로 나타난다는것이 다를뿐입니다
두번째 아그니의불은 =====갈증에서 타오릅니다
이갈증은 진리의연속적인 왜냐는 문재의 연쇄고리에서 타오르는것이랍니다 이것은 첫번째 아그니와는 그 근본부터다르며 차원이 틀린것입니다 이것을 가지고 도 라고합니다
그리고 이단게 부터가 진정한 수행자의 단게입니다 이단게에서 속세의 게념이라는것은 전혀없으며 이몸이곳 브라흐만이라 이몸에서 모든것을 찻아해매고 엇으려합니다
이것이 쇠를녹이는 방법을찻아 해매는단게이며 녹인쇠의 제련방법을 찻아해매는 삼매의불이랍니다
부처님깨서는 이런에길햇답니다 비구들이여 사람들은 죽음을두려워하여 피해다녓다 그러나 나는 죽지못해서 죽을방법을찻아 해맷는니라 비구들이여 사람들은 고통이실어 고통을피해다녓다 그러나나는 고통을 찻아다녓다 이것이 두번째 불이랍니다
세번째 불은 ======진리의불이랍니다 이것은 걸림이없고 걸림이 없는 불이랍니다 지수화풍에 걸리지안으며 경게에 걸리지안는답니다 그리고나도 이런것이 잇다는것만알지 나도 모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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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배의대상인 신과교감할수잇개 돼며===
두번째 단개인 길증의 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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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나찌께따 아그니를 아는 사람은 아그니를 알고
필요한 장작이 무엇이며 얼마나 필요하고 어떻게 해야하는가를 알고 의식을 행하므로
육체가 죽기전에 죽음의 사슬을 끊고
슬픔을 건너서 기쁨을 얻게 되리라.
∥역주∥
제례에서 제화(祭火)를 올리는 것과 같은 '의식' 혹은 '행위' 라는 것은, 그 의미를 알고 행했을때 비지 않고 완전한 것이 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안다는 것' 또한 실천이 동반되어야만 완전한 것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나찌께따 아그니에 대한 가르침과 함께 이 부분에서 얻을 수 있는 가르침이다.
19.오, 나찌께따여
그대는 그대가 요구한 두번째 소원, 아그니에 대해서
모두 알게 되었도다.
이제 세번째 소원을 말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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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찌 깨다가 수행중에일어나는 비몽과 사몽간에 비몽에서 알아차라고 다시 의문을 가지고 사몽으로 들어가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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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상을 떠난 사람들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어떤사람들은 죽은사람의 존재가 그 후에도 있다고 하고
어떤사람들은 없다고 말합니다.
당신에게서 지혜를 얻어
이 문제에 대한 궁금증을 풀게해주세요.
이것이 나의 세번째 소원입니다.
∥역주∥
이제 까타 우파니샤드 본문 중 가장 중요한 대목, 세번째 소원을 말하고 있다. 나찌께따가 말하고 있는 것은 '죽음과 영원한 구원'에 대한 문제로, 사람이 죽으면 그 뒤에 사후세계가 있느냐 없느냐 하는 예민한 질문으로 시작하고 있다.
21.그 문제에 대해서는 진작에 신들조차 의심을 품은 바 있다.
그건 매우 어려운 문제로 내가 쉽게 설명해 줄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 나찌께따여, 그것 대신에 다른 소원을 말해보렴. 나를 그런 어려운 문제로 얽어매지 말고 좀 풀어 주렴.
∥역주∥
신들조차 의심을 품은 바 있다(devair atr pi vicikritsitam pura) : 신들은 이미 죽음을 초월한 자들이므로 이에 대해 궁금해 하였다는 것은 신들같은 존재도 알기 힘든 아주 어려운 문제라는 이야기이다. 이 문제는 곧 불멸과 영원한 구원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여기에 대답하기 위해서는 죽음의 신이 이제 '브라흐만에 관한 지식' 즉 초월적인 지혜에 대하여 설명해야 하는 상황에 부딪히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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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목은 꼭 집고넘어가야 합니다 왜야하면 이모든것의 흐름이기때문입니다
그 문제에대하여선 진작에 신들조차도 의문을 품은바잇다=====
쉽게 설명해줄수잇는 성질이 아니다=======
여기에서신은 영원불멸이 아니며 전지 전능이 아니랍니다
신도 하나의게채로서 고민하고 번민하고 때로는 방황한다는것입니다 신은 영원한것이 아니고 유한한것 입니다
쉽게 설명해 줄수잇는것이 아니다=============
즉 이해하고 논리로서 한게가잇으며 수준의 그릇을가지고잇는 그런존제가 바로신이란 것입니다
신도 하나의태두리안에 묵여잇는것 입니다
그리고 그건바로당신 입니다 이글을보시는 나의도반님들 바로 당신이 신입니다
네가낸대 하는 당신이 바로 죽음의신 입니다
그리고 바로 남성인 당신이 나찌께다 입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말하는 신이란 바로 당신의 아네입니다 그리고 불멸이란 바로 자식입니다
당신은 죽음을향해 가고잇답니다 죽음을향해 가는주채가 누구입니까 바로이곳에서 말하는 바로당신입니다 바로당신이 죽음의 신이랍니다
그리고 이죽음에 대하여 쉽게설명할수없는 존제 바로당신이랍니다 이죽음의신이 바로 근원아트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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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죽음의 신이여!, 신들도 알고 싶어 했고 당신도 쉽게 알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니 저는 더우기 알아야겠습니다. 그처럼 심오한 가르침을 당신말고 또 누가 주실 수 있겠습니까. 게다가 저에겐 이것말고 아무런 소원도 있지를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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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답을 자기자신에게서 엇고 잇는것입니다
마음을 브라흐만처럼 숭배해야 하느니 라고하는것은 근원아트만의 정채는 법채라는것 입니다 이법채에 브라흐만이 스며드니 법신이 된것이랍니다
샴과 죽음도 하나의법 이기에 자기가 자기자신에게서 의문을 찻고잇는것이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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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나찌께따여, 그대의 아들과 손자가 백년장수하게 그리고 짐승, 코끼리, 말을 갖게 해달고 소원을 빌렴. 이 넓은 땅에 왕국을 갖고 싶다고 소원을 빌렴. 아니면 그대 스스로가 언제까지고 살고 싶다고 한다면 그렇게 해줄 수도 있도다.
24.그대가 무엇이든 원하는 것이 있다면 말해보라. 재물과 장수를 맘껏 빌어보렴. 내 그대를, 무엇이든 원하는 것을 다 갖을 수 있도록 만들어줄 수 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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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에 관게된것들 입니다 처음의 불은 일어나는원인이 바로이것 때문이지요 그리고 산다는것이 이것때문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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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이 인간세에서 구하기 쉽지 않은, 그 어느 것이라도, 얼마든지 내게 달라고 하라. 여기 말과 마차와 아름다운 선녀들이 보이지 않느냐. 인간들이 절대로 누릴 수 없는 조건이다. 내가 주는 이 마차를 좀 타보지 않겠느냐. 나찌께따여, 제발 죽음과 관련된 질문은 하지 말아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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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마차와 아름다운 선녀들========고급승용차와 수행원들 그리고 느씬한 여자들===흔히 선도에서 마음장상 이라고부르는 단게입니다 저급한마음이라고하지요 초기의 상에는 그결정채가 불만에서 나온답니다 불만이라는것은 불의 형태이지요 눈과 감각이 보고듯고 부족한것을 마음에서 채우니 그마음의 행을 족 이라고한답니다 그레서 마음에 투영되어 불로서 상을만드니 남성에게는 여성 여성에게는 남성 이렇개 나타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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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주는 마차를 좀 타보지 안갯느냐========즉 작은성취로 만족해라 이런뜻 입니다 즉 너무만은것을 원하지말고 이것만먹고 떨어저라 이런뜻입니다 마차를타고 달리는존재 바로당신입니다
이것이 바로 지마입니다 이 지마가 마음의길을길때 차를타고달리듯 산등성이를 오르듯 그렇개 달린답니다 이몸은 곳땅이라 땅에서 달린만큼 성취를 이룬답니다 우리는 흔히말하길 얼마만큼 진도가 나갓느냐 얼마만큼 갓느냐 이렇개 뭇고 답하길 이만큼갓다 저만큼갓다 이런식으로 말합니다 이 정채가 바로 달리는존재 바로당신 이랍니다
여기에서는 감각이 가로막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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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죽음의 신이여! 그런 쾌락들은 언제 사라지고 말지 모르는 그야말로 헛된 것들입니다. 게다가 사람들의 능력을 갉아먹지요. 이 짧고 할일 많은 세상에 그런 쾌락들은 어울리질 않습니다. 저에게 주시지 말고 그냥 가지고 계십시오.
29. 사람들이란 재물을 많이 갖게 된다고 해서 만족하지는 않습니다. 재물이야 얻을만큼 얻겠고, 저의 수명도 대왕께서 정하시고 다스리는 동안은 살지 않겠습니까? 저는 죽음에 관한 가르침말고 다른 것을 원할 것이 없습니다.
∥역주∥
모든 성인이 그러했듯이 어린 나찌께따는 대범하게도 물질적인 풍요에 대한 유혹을 거뜬히 뿌리치고 있다. 인간의 감각은 편하고 즐거운 쪽으로만 기울도록 되어 있으니, 이러한 유혹을 뿌리친다는 것은 흐르는 강물을 거꾸로 둘리는 것만큼이나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30. 이미, 늙거나 죽지않는 신의 모습을 알고 난 후라면 아무리 저 땅에 사는 자라도 어느 바보가 장수하기만을 바라겠습니까.
31. 죽음의 신이시여 ! 죽은 사람들에 대해서 그들의 존재가 있는 것인지 없는 것인지 그리고 그들이 간 저 세상에 대해서 부디 가르침을 주십시오. 무척 심오하고 또한 함부로 알 것이 아님을 알고 있으나 저 나찌께따는 이 이외에 아무것도 여쭐것이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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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찌깨다는 이미 세상일을 깁이 뚤어보아 분석한단게 까지간것입니다 이것은 두번째 불의단게입니다 첫번째 불의단게에서는 결코이런 깁은몰입을 할수가없답니다 원인의 결과를 뛰어넘서 근원을 파해치는 단게인것입니다 우리거흔히 말하는 뿌리체 뽑는다하지요 나찌깨다는 원인의 뿌리를 뽑을려고 하는것입니다
그런대 그뿌리가 쉽지안은것 입니다 왜냐하면 그뿌리는 자기자신 이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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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 장 끝
제 2 장
1. '옳은 것'과 '기쁜 것'은 다르다는 것을 알아라. 이 두가지는 여러가지 목적을 가지고 사람을 일생동안 거기에 묶이게 한단다. 이 중에 '옳은 것'을 택하는 사람은 진정한 선(善)을 갖는 것이요, '기쁜 것'을 택하는 사람은 결국 그가 추구하던 것을 중도에 놓치게 된다.
∥역주∥
옳은 것( reyasa) : 마땅히 해야 할 것, 옳은 것.====그리고 진리랍니다 이진리는 모든것위에 잇는 참진리를 말하는것입니다
이 참진리는 기쁜것 슬픈것 보람찬것 이런것이 아니랍니다
이 옳은것은 미혹에 눈이먼것과 진리 그자채가 잇답니다
이 옳은것에는 크나큰 함정이 잇답니다 그것은 가제는 게편이고 이왕이면 다홍치마 라는것입니다
즉 똑같은 상황에서 한쪽의 손을 들어주는것입니다 이때 그한족은 오른쪽 이랍니다 너는 내 오른팔이야 하는말은 이것의 극단적 표현이랍니다 그러나진리는 목적과 상황을 냉정히 파악하여
올은것중에서도 옥석을가려내는 것인대 이 진리에는 자신도 포함되지 안습니다 그냥 올은것이라면 내가 포함되는것이고 참진리에는 내가 없답니다 그레서 진리의길은 고통스러워 고행의길이고 쉬운말로 고생길 입니다
기쁜 것(preyasa) : 감각적으로 기쁘고 즐겁고 혹은 편하게 하는 것. ========그리고 이것은 법에 속한답니다 그리고이것은 선택의길입니다
내가 이것을하면 기쁠거야 내가이것을하면 조을거야 내가 이것을가지면 나는 행복할거야 하는 부분적이며 다분히 자기중심적 이랍니다 그리고 이것에서는 너와 내가없으며 우리만이 잇답니다 우리가 이것을하면 크게이로울거야 우리가 이것을하면 다른사람들이 조아할거야 그리고 여기에서는 비교와 검토가 잇답니다 이러이러한 사항때문에 우리는 이것을해야해 다른자들이 이렇개 하기때문에 우리는 이렇개 해야해 하는 다분히 감각적인 비교와 검토로 기쁜것의 척도를 잰답니다 법이란것은 잘선택해야만이 기쁘고 행복하답니다 법을 자못선택하면 자못골치아파 집니다
왜 말이잇지요 줄을잘못서서 . 줄을 잘잡아서 이런것들이 머리아픈 존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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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이게 한단다(sin ta ) : 인도인들은 인생을 네단계로 나누어 그때마다 처해진 상황에 따라 성실히 의무를 다할 것을 전통적으로 가르쳐 왔다. 즉, 학생기(brahm c rya av sth )에는 금욕의 생활을 몸에 익히면서 배움에 힘쓰며 부모와 스승등 윗 사람 공경하고,가장기(grhy vasth )에는 결혼하여 가장이 되고 가족들을 모든 면에서 책임지고 옳은 길로 이끌며 자녀들을 결혼시키는 책임을 다하며, 숲에서의 수도 생활기 (v naprasth av sth )에는 인적이 드문 숲으로 들어가 세상과 나 자신과 자녀들을 위해 수도 생활을 하며, 마지막으로 초월의 삶 단계(sanyas av sth )에서는 물질적인 모든 굴레를 벗은 사람의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인생의 과정속에 인간은 누구나 '옳은 것( reyasa)'과 마음을 즐겁게 하고 감각을 기쁘게 하는 ' 기쁜 것(preyasa)' 혹은 '편한 것' 이 두가지를 놓고 고민하게 된다. 마음은 편하고 감각을 즐겁게 하는 방향으로 가려고 하지만 이성은 옳은 것, 마땅히 해야할 것으로 역류를 시키고자 애쓸 것이다. 따라서 쉽게 흐르는 조류에 몸을 내 맡긴 사람들은 목적한 바를 이룰 가망이 점점 없어질 것이요, 힘들더라도 옳은 바를 좆는 사람은 종국에 가서 진정한 기쁨의 순간을 맞이 하게 될 것이다.
2. 옳은 것과 기쁜 것은 항상 인간에게 동시에 부딪혀 오는 상황이되 지혜가 있는 사람은 그 두가지를 알아보고 구별해내지만 보통 어리석은 사람은 그저 흘러가는 대로 몸을 맡기므로 기쁜 것을 선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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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해가 잇는사람은 그 두가지를 알아보고=========
지해가 잇는사람은 두가지입니다 그것은 눈밝은자 입니다
물정에 눈이 밝은자 성정에 눈이밝은자 입니다
물정에 눈이 밝은자는 돈이 어디에잇다 하는것을 빠르게 알아차립니다 그리고 가장적게들고 만이엇으려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처한 매상황에서 능동적으로 움직입니다 그리고 이들은 하나갗이 카맬레온갓은 처세의 달인이며 위기의 경중ㅇ을 감각으로 느낍니다 이들이 물정에 밝은자 입니다
이들에게는 하느님과 부처님도 그들의 치장품이며 우상숭배자는 경멸의 대상이랍니다
성정에 눈밝은자
이들은 세로운 가치관을창조하며 사회의 방향을 제시하는자 랍니다
그리고 모두를 위하여 자신을 휘생합니다 그리고 자기자신보다는 남을위해 산답니다 때로는 고리타분하개 보이며 딱딱하고 멋하고는 거리가멀답니다 그레서 스쓰로가 때때로 위기에 처합합니다 남들이 신경쓰지 안는것을 가지고 일평생을 매어달리고 고지식 합니다 그리고 물정에 눈밝은자와 때때로 대립합니다
이들이 성정에 눈밝은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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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사람
이들은 대부분의 사람이며 자기줏대와 자기의 고유영역이 없는자들입니다 이들은 자기자신의 존제마저 남에게 맛기는자랍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성정에 매이며 물정에 매입니다 이것은 진리이면서도 속성이기에 피힐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어리석은자는 자신의 근본인 집안까지 내줍니다
왜세를 집안으로 불러들이며 시끄럽게합니다 때로는 남의돈을 자기것처럼 쓰고 남의애기를 더소중히 하며 자신의 집안에서 나오는 소리를 멀리합니다 그리고 남의사상이나 불합리한 가르침을 집안으로 가저오고 그것으로서 모든것을 무마하고 덥으려하 합니다 이들이 어리석은 자들입니다
이들은 세상의 물정에 어둡고 성정에 감각이없기에 마치 밤길을가는 짐승이 올무에걸리고 덧에걸리듯 눈밝은자들이 처노은함정에 스스로 걸려들며 스스로가 만든무지에 더욱단단히 옭아매입니다 세상은 서로가 먹고 먹히는 난장판이라 생각하는 약삭빠른 여우갓은 인간들에게는 더할나위없는 먹이입니다 그리고 그를은 눈이없고 귀가없어 스스로 고통의굴레를 뒤집어 씁니다
그리고 이들은 사회의 대부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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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나찌께따여 ! 그대는 재물과 아름다운 선녀등의 유혹에도, 밝은 분별력으로 넘어가지 않았도다. 세상의 수 많은 어리석은 자들이 대개 빨려들어가는 그 유혹에 그대는 결코 말려들지 않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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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분별력으로 넘어가지 안앗도다=======
깁이 꽤뚤어 생각해보고 다시검토해서 생각해보앗다는것 입니다
단순한 검토가 아니라 깁이 숙고하고 한결과 올은 한길로 결정을 내렷다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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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세상에는 두 가지의 아주 정반대의 속성, 지혜(知慧)와 무지(無智)가 있다. 나는 그대가 선지혜를 갈구하는 자 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그 많은 유혹이 그대를 유혹해내지 못하였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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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해와 무지====
옭은것입니다 법이라는것은 항상동시에 다가오는것입니다
그리고 경중을가지고 양면성을 띱니다
우리가 아무리 옭게 생각하고 결정을내렷다 하더라도 그것엔 한게가잇으며 속성에 묵이기 쉬운것입니다
우리가 가장만이 듯는것 === 국민을위해서 시민을위해서 이것은 올은것의 첨병이지요 그리고 약방의 감초처럼 쓰는것 이랍니다
그렇지만 그 수만은 올은결정이 과연우리를 얼마나 만족시킬수 잇는지요
혹시 나의 오른팔이기에 우리는 너무의지하지는 안앗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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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그 두터운 무지 속에 갖혀있는 사람들은 스스로를 상당한 지식인이라고 , 대단한 학자라고 생각하면서 영영 삐뚤어진 길로 가게 되는 것이다. 마치 눈먼 장님들을 역시 눈 먼 다른 장님이 인도하여 영영 삐뚤어진 방향으로 가게되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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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핸티나가 파신직전에 내몰린것은 대단한학자와 지식인이 만아서입니다 조은약은 입에쓰고 올은소리는 귀에 거슬린다 하엿습니다 그들은 달디단음식을 국민들에게 게속퍼먹인것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어리석은 국민은 그것이 음식인지 모른답니다
그저 만이주니까 조은것 이랍니다
그리고 아차 너무만이 주엇구나 이재는 적개주어야갯다 하면은
대모합니다 그레도 안돼면 수퍼마캣을 턴답니다
그러나 두터은무지는 주는자도 모르고 밧는자도 모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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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재물에 눈이 어두워 제정신이 아닌 사람들에게는 다른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이 보이질 않는다. 이 세상이 있을 뿐 다른 또 어떤 세상이 있다는 말이냐고 하는 사람은 계속해서 윤회의 쳇바퀴 속 죽음을 맞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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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에 눈이어두워 제정신이 아닌사람들에게는 다른세게로 나아갈길이 보이지 안는다=====================
제물은 욕망과 쾌락으로 들어가는 지름길이며 빈곤은 걱정과 근심으로 들어가는 지름길입니다 이 둘은 미혹의 지름길입니다
제물과 빈곤은 다른세게로 가기위해서 필요하니 제물과 빈곤은
둘다 필요한것입니다 그러나 빈곤은 법으로오고 제물은 도로가야하는대 빈곤이 도로가고 제물이법으로 가면 이세상은 개판이 된답니다
빈곤이 도로가면 빈곤 그자체를 업어가서 도가 이루어지기 어려우며 제물이 법으로가면 대대손손 먹고살려고하니 남을알기를 우습개 안답니다
빈곤이 법으로가면 빈곤을 해처나올려고 열심히 일하고 부지런히 산답니다 그리고 한눈팔지안고 저축한답니다
제물이 도로가면 먹고싸는 똥이 다같은똥이며 자빠저자는 공간이 거지가자는 공간과 부자가자는 공간이 같다는것을아니 남는것을 사회에 환원하며 부의 세습을이루려 하지안습니다
그리고 이모두는 분수령이 잇답니다 지나치면 남느니만 모하다하엿습니다
제물이 없는자는 재물을가질려고 노력하갯지만 이미 재물을 가지고잇는자는 주지육림에 빠지니 언재 분수령을 넘어 삼매의 세게로 갈런지요 이것이 잇으면 저것이잇어서 눈뜨고 보는세게가 잇다면 눈감고 보는세게도 잇답니다
우리 속담에 도끼자루 썩는줄 모른다는말이 잇답니다 주지육림에 파뭇혀 내버릴줄 모르는자에게 또다른 세게라는것은 정말로 어려운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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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그 지혜는 많은 사람들이 들을 수 있는 그런 흔한 것이 아니다. 또한 운이 닿지않는 사람들은 수 없이 들으면서도 무슨 말인지를 이해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바로 그런 지혜를 설명해낼 수 있는 사람은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놀라운 사람이다. 그러니 훌륭한 스승에게서 전해듣고 스스로 깨우친 인물들은 얼마나 훌륭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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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지해는 만은사람들이 들을수잇는 그런흔한것이 아니다======
직접 경험에의하여 설명하고 풀어주는 것은 풀어주는 사람이 그정도의 산물을가지고잇어야만이 다양하게 다른각도에서 충분한비유로서 설명할수잇으며 한번풀어주는 지해는 곳바로 실전에 적용될수잇다는것 입니다
정확한 위치에서 정확한각도로 플어주는 그러한지해 그러한지헤가 드믈다는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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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운이닷지 안는자는 수없이 들으면서 무슨말인지 이해하지 못한다=====================
다르마는 다르마와 다르답니다 같은말이라 할지라도 듯는바에 따라서 이해하는 능력에 따라서 다른말처럼 들리는것은 우리주위에 흔히볼수 잇는것 이랍니다
이 세상은 신들로 덥여잇는대 모든것이 이존제에 관게돼어 잇는것이나 우리의 능력이 따라가지 못하는것 입니다
그리고 수없이 왜곡되어 진실에 덥어진것은 더욱 이해하기 어려운것입니다 만약 수행자가 진실을찻아 방황하여 휼륭한 스승을만난다하더라도 그의 능력이 따르지 못한다면 역시 알수없는것 입니다 그레서 운이닷지 안는자라 하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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휼륭한스승에게 전해듯고 스쓰로 깨친인물들========
아무리 스승이라할지라도 무슨기게가 아니라 사람이기에 물건던지듯 깨우침을 던저줄순 없답니다
준바없이 주고 밧은바없이 주는것이기에 경험을전해주면 하는것은 제자의 못이며 그의능력이랍니다 고행과 절제의 실천으로 스스로해야하는것 입니다 그리고 그러한자가 적음을 말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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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평범한 스승이 가르쳐서는 제대로 이해될 수가 없다. 아뜨만이 그 자신과 다르지 않음을 간파하는 스승이 가르쳐야만 수 없이 많은 방법으로 묘사가 가능한 그 존재에 대한 혼동이 일지 않는다.
∥역주∥
평범한 스승(nare vare a): 논리로서는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으나 진정한 깨달음이 없는 상태에서 가르치는 스승을 말하는 것이다.
아뜨만이 그 자신과 다르지 않음을 간파하는 스승(ananya-'다른'부류의 스승) : 앞에 말한 평범한 스승과 다른 그 자신을 브라흐만(아뜨만)과 다르게 생각지 않는 사람. 그 자신이 브라흐마와 하나임을 깨달은 사람을 말한다.
수 없이 많은 방법으로 묘사가 가능한 (bahudh cintyan ): '여러 방법으로 표현이 가능한 , 여러가지 방법으로 명상할 수 있는'의 뜻이다. 스스로 갖는 확신이나 자신감이 없을수록 이렇게도 이해했다가 저렇게도 이해했다가 하는 일관성 없는 방법을 취하게 될 것이다. 아뜨만은 가장 작은 원자보다도 더욱 작고 더욱 미세하며 더욱 알기 어려운 존재이다.
9. 그것은 논리로서 이해가 가능하지 않은 것. 그러므로 옳게 알기 위해서 논리가 아닌 지혜의 스승으로 부터 전해졌던 것이다. 이제 그대는 그 선지식을 그와 같이 논리가 아닌 학문의 스승으로 부터 듣고 깨달음을 얻었도다. 모든 아들과 제자들이 그대와 같이 질문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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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로서 이해가 가능하지안은것=======================
우리는 이시대적인 상황을 곱씹어볼 필요가잇답니다
이시대는 우리나라에선 돌도끼와 돌칼이 난무하던 시대엿습니다
그세대에 유전자공학이 어떳고 미사일의 탄도곡선이 지구중력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라 이렇개 말하는 성자는 없답니다
만약 이성자가 지금이시대에 산다면 상황은 다를겁니다
아마 이성자는 유전자에 나노그레프가 어떻개 적용돼며 전채가 곳개채란것도 설명하기를 채세포 복제가 어떻개 영생을 이룰수잇느냐 아니냐 아마이렇개 설명할것입니다
사람은 갗은대 상황만 변한것입니다 그리고 이모든것은 논리로서 풀려고 노력한것입니다 그레서 성자라 합니다 단지 그것이 어려울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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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가아닌 지해의 스승으로부터 전해진것입니다=======
에나 지금이나 같은것은 사람사는 세상이라는것입니다 사람만큼 무서운것은 없답니다 엣날에는 사람의심장을 꺼내어 하늘에 제사를지냇고 지금세상의 아프가니스탄엔 휜두건으로 덥어쉬웁니다
이러한곳에서 진리라는것은 가진자의 칼날일 뿐이랍니다
비록 논리가 힘들고 어렵긴하지만 사실 논리만큼 쉬운것도 없답니다 상식이 곳 논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상식이 통하지아는사회가 어디 하나둘인가요
지금처럼 대중메체가 없는 시대에서는 아마 이렇개 할수박에는 없엇을겁니다
그리고 정말로 아는자들은 잘나서지도 안는답니다 한길로 가기도 바쁜대 한눈팔세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정말로 알아듯고 올바르게 수행할자도 드믄대 굿이나설사람이 누가 잇갯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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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
모든 아들과 제자들이 그대와 같이 질문할 수 있기를(tv d no bh yannaciketa pra ): 다시한번 스승과 제자가 하나같이 진리 공부를 가르칠 능력이 있어야하고 제자 또한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함을 그리고 그러한 상대가 귀함을 말하고 있다.=======그리고 경천애인 홍익인간에 잇어서 이부분은 홍익인간의 부분이랍니다 홍익 인간이란것은 붉게 달아올라 마치 익은듯이 보이는사람이랍니다 숨이 의식과 집중으로서 달아오르면 피부가 타는듯 불붓는듯 붉어지는대 이것은 수행이 강하고 숙고가 강할때 절정에 달합니다 질문을 하는자들이 건성으로 때로는 돈과 명에를위하여 질문하지 말라는것 입니다 진정한 수행자만이 진정한 샴을사는자만이 이런얼굴을 가질수잇답니다 그리고 나찌께다가 이정도가 돼엇기에 질문하고 답을들을수 잇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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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행위에 대한 결과로서 얻은 재물이 영원치 않으리라는 것은 그대도 알고 있을 것이다. 이것은 영원치 않은 것으로 영원한 것을 구하는 것이 불가능함이다. 이와 같음을 알면서 나는 나찌께따 아그니를 택하여 그 영원치 않은 것으로 영원함을 얻은 바 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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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것============영원+ 한===영원한
영원에 한게 이것은 영원한것을 추구해가는 방법에 한게가 잇다는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대부분 한가지를 추구합니다
그것은 돈 명에 제물 권력 여자 이런것들이지요 이중에 우리는 한가지를 추구하지요 그리고 대부분의 인생을 여기에걸고 소비하지요 이것은 영원을 추구함에 잇어서 한가지박엔 안된다는것이지요 그레서 한이라 합니다
영원치===========영원 + 치 ====영원치
영원에 머무름이 잇다는것 입니다 그리고 구석이 잇다는것 입니다 이것은 영원한에서 나아간것 입니다 나아갓기에 치라 하는것입니다 우리는 흔히애기하지요 가질것을 다가젓지만 마음한구석이 허전하다 또 마음한구석이 빈것같다 이것이바로 치 랍니다
영원함=======영원 + 함====영원함
아주 만족스럽다 즉 무엇을해놋고 성취욕과 만족감이 완전할때
우리는 한가지를 이루엇다 합니다 즉 모양이지요
즉 비어도 비지안는 모양을이룬것 그것을 함이라합니다
그리고 그성취욕은 상장이나 물질로도 오갯지만 대부분 감각으로 온답니다 왜냐하면 감각으로 오지안으면 불완전하기 때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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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
나찌께따 아그니를 택하여 그 영원치 않은 것으로 영원함을 얻은 바 있도다(tato may n ciketa rato'gniranityair draviyai pr ptv nasmi nityam) : 나찌께따 제례의식을 치룸으로서 즉 모든 것을 버리고 태움으로서 죽음의 신은 물질적인 세상에서 한 단계 승화되었다. 이것은 '영원함'의 단계까지 가기위하여 '영원치 않은 것'이 그 방법, 도구로서 필요함을 암시하는 것이다. 현실이라는 것은 이 형이상학적인 목적앞에 전혀 관계가 없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아주 중요한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서 얻은 영원함은 상대적인 것일 뿐이다. 그 도구가 물질적인 것인 이상 그 틀 속의 영원함이란 그 틀이 파괴되는 순간 영원함의 속성을 잃을 것이기 때문이다. 즉, 이 단계는 앞으로 진정한 영원함을 추구해 나가게 될 아직 미완성 단계일 뿐이다.
11. 오, 나찌께따여, 그대는 모든 쾌락을 위한 준비와 세상사람들이 모두 하나같이 원하는 것들, 제례의식으로 얻을 수 있는 무수히 많은 복(福), 두려움이 없는 저 천상세계, 찬미할 신들과 저 멀리까지 뻗치는 가장 눈부신 장면을 보고도 강한 인내심으로 모든 유혹을 물리쳤도다. 그대는 진정 현명한 자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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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이라는것은 본디 삐딱한것 이랍니다 우리는 흔히 에기하지요
점마는 원래 좀 삐딱한놈이야 우리는 이렇개 말한답니다 이런말을하는 자신은 그렇지안으가하면 자기도 삐딱한것은 마찬가지랍니다 존제란것은 누구나 삐딱한것이기에 누가 누구랄것도 없답니다 죽음의신이 나찌깨다의 질문을 피해가기위해 여러가지 맛난것으로 조은것으로 구슬립니다
나찌께다는 어러가지로 깁게 꿰둘어본후 그실체를 바로보고 잇는것입니다 이것은 나찌께다가 얼마나 깁은공부를햇는가를 보여주는것입니다
나조차도 솔직히 자신없군요 왕국을 준다는대 언재까지 살개해준다는대 마다하기는 좀 어렵군요
사물의 실채를 거듭곱씹어보아 보고보고 또보고 비교해보아도 얼운일입니다 유혹이라는것은 그만큼 어렵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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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그 보기 힘들고, 숨겨진 듯 안으로 들어가 있고, 지혜 안 깊숙한 곳에 머무르는
그 오래된 빛인 신(神)을 명상의 방법을 통해 깨닫게 된 사람은 기쁨과 슬픔을 초월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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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보기힘들고=========자신이라는것은 자신이 자신이랍니다
그러나 내가낸대 하는자신은 아니랍니다 내가낸대 하는것은 무지이고 속성으로 만들어진 법일뿐 입니다
우리는 흔히 에기하지요 니가나를 물로보나 하고성을내지요
나가나를 물로보나 이것은 니가나를 법으로보나 하는말이랍니다
그레서 내가낸대하는것은 물이랍니다 물은 사람이 아니랍니다
단지 생물들중에서 인간일 뿐입니다
여기에서 그 보기힘들고 하는나는 뿌루쉬입니다 손가락만한 것이라고불리는 지마 랍니다 창조주 아트만의힘이 집중을통하여 뿌루쉬에 반영되면 그는 지마가돼어 행동합니다 그것을 창조주인 개채아트만이 보는것 입니다 그가 보기힘든 자이며 바로나입니다
숨겨진듯 안으로 들어가잇고=============
이것은 개채아트만속에잇는 창조주가 뿌루쉬속으로 들어가 한몸이 된상태 입니다 이것을 미현인이라 합니다 미현인이란 완전하지안은 현인 이란뜻입니다 이 미현인이 시간의 연장선상에 노이는 또다른나 입니다 그리고 이미현인은 개채아트만이 하던일을
게속하는 속성을 가집니다 우리가흔히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갯다 하는것은 이 미현인의 조화입니다
지해안 깁숙한곳에 머무르는==============
이것은 미현인과 개채아트만 사이에서 고민하고 갈등하는 근원아트만이 모든지해를 짜내어 고민하고 방법을찻고 하는 과정의 표현이랍니다 그레서 지해안 깁숙한곳에 머무르는 이라고 표현하는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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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
명상의 방법(adhy tma-yoga) : 원어의 직역은 '정신적인 연결(을 추구하는 방법)'이다. 여기서 정신적이라고 하는 것은 내면의'자신(self)'과 관련된 것을 말하고, 정신적인 연결은 '자신의 참 모습과 현재의 자기모습을 연결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원문의 '요가(yoga)'는 '연결시키는 것'이란 뜻이며 이러한 정신적인 연결을 목적으로 하여 생겨난 요가의 수행방법은 몸을 건강하게 하여 육체의 기(氣)가 왕성해지도록 하는 하타요가에서 부터 호흡을 조절하여서 마음의 평화를 구하고 그로부터 궁극적인 '연결'을 추구하려는 호흡의 요가(쁘라나얌), 광범위한 의미에서 신애(信愛)를 통하여 그러한 '연결'의 단계에 도달하려는 신애의 요가(박띠요가), 사랑을 매개로 하는 사랑의 요가(쁘렘요가), 명상을 매개로 하는 명상의 요가(드얀요가) ,신체의 단련과 명상으로 하는 정신적인 단련을 잘 배합한 까르마 요가, 이 모든 것을 단계적으로 포괄하는 소위 왕도요가(라자요가)등 그 종류가 여러가지이다. 요가는 실천적 수행방법으로 유행하면서, 여러가지 방법을 따로 강조하는 독립적인 분야가 발전하였는데, 하타요가나 쁘라나얌을 요가라고 생각하는 것은 요가의 방법을 중심으로 한 이해이며, 우파니샤드등 인도의 전통적인 철학에서 말하는 요가는 대개 명상을 중심으로 정신적인 합일을 추구하는 수행방법을 말한다.
13. 결국은 죽음을 맞을 인간이, 이 아뜨만에 대해 듣고 늘 마음 속으로 새기며, 아뜨만의 다르마를 알고 그 아뜨만이 물질적 구성요소와 비교될 수 없는 미세한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되면, 그는 지극한 기쁨을 누리게 되리라.
나는 그대 나찌께따를, '아뜨만을 맞아들일 준비로 문을 활짝 연 자'라 부르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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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눈엔 똥박에 보이지안고 머눈엔 머박앤 안보인다하지여
개의눈엔 사람이 보일지 몰라도 아주작은 짐승의 눈에는 사람이 안보인답니다 그보다 더작은 세상에 사는 존제의눈에는 사람이 보일리가 없답니다
그러나 그모두는 내가낸대 하며산답니다 누구나 제잘난맛에 살기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모두는 자기자신을 가르처 나라고 한답니다
거기에 너는 나보다못해 하는 개별적인것은 없답니다
그모든것에 공통된것은 먹고살기 쉬운짐승 하나도 없는것이랍니다 이것은 공통점이랍니다 내가낸대하며 잘살수도 잇지만 돌고도는 운명의 수레바퀴라는것은 에왜가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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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
결국은 죽음을 맞을 인간(martya ) : 인간은 일단 태어남으로 생겨났으므로 죽음을 반드시 겪게 되어있다. 죽음의 신이 이런 표현을 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죽음을 눈앞에 둔 이상 죽음이라는 공포를 극복하고 진리를 탐구하여 구원으로 나아가야 할 필요성을 말하기 위함이다.
다르마(dharma) : 이 맥락에서 다르마는 '정체(혹은 핵심)'이라는 의미이다. 다르마는 우리말로 하자면 도리, 법, 순리, 의무등 여러가지 의미를 함축하고 있어서 그때 그때 맥락에 따라 각기 적합한 뜻을 따라야 할 것이다.
14. 죽음의 신이여 ! 당신이 안다는 그 옳은 것과 다르고 옳은 것이 아닌 것과도 다르며, 이미 세상에 있었던 어떤 것과도 다르고 아직 있지 않았던 그 어떤 것과도 다르며, 과거 미래 현재와도 다르다고 하는 그것이 무엇인지 더 이야기 해주세요.
∥역주∥
옳은 것과 다르고 옳은 것이 아닌 것과도 다르며(anyatra dharm d anyatr dharm d) : 옳은 것은 원문에서 dharma, 옳은 것이 아닌 것은 adharma이다. 죽음의 신이 말하고 있는 그 존재는 인간이 정한 옳은 것과 그렇지 않은 그 애매한 범주로서 묶어 설명할 수 없는 그 보다 훨씬 초월적인 존재인 것이다.=======그리고 올다고 생각하는것 자채는 보는것입니다 맨눈으로 보는것 입니다 우리는 눈으로 보는것을기준으로 고하 경중을 가리기 때문이랍니다 그리고 올다고 생각하고 실천하는것도 따지고보면 시야의 한게애 들어가 잇는거랍니다
올은것이 아닌것과도 다르며==========이것은 감각과 지각에의한것입니다 올은것이 안 이 비 설 신 의 에잡혀잇다면 올지안은것은 색 성 향 미 촉 법 에잡혀잇는거 랍니다 이것은 초감각적 영역을가지고 느낌에 의지하는것이라 눈으로 보는것 보다도 훨씬광대하지만 그만큼 미지의길이라 오해와 편견이 무수히 깔리기에
올진안은것과도 다르다고하여 그 깁이를 설명하는것 입니다
이 색 성 향 미 촉 법도 사실은 보고 듯고 느낀것을 기초로 이루어지는것이고 깨달음의 진리는 더욱깁이 숨어잇기에 어렵고 쉽게 끈어생각하면 또다른 방황의 길이기에 심도잇게 뭇는방법중 하나입니다
이미 세상에 있었던 어떤 것...... 아직 있지 않았던 그 어떤 것(ak t k t t) : 이 두가지는 모두 우리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것들이다. ========원인과 결과에서 우리가 중간에 서잇다면
이미 세상에 잇엇던것은 원인이요 아직 잇지안앗던것은 결과이지요 여기에서 이미 세상에 잇엇던것 이라는것은 무명이 어떳개 진리가 됄수잇는가 하는것 입니다 태초에 창조가 잇엇는냐 없엇느냐 하는것이 아니라 무지의 무명과 깨침의 무명사이에서 안다는것이 무슨역할을 하느냐 하는것이랍니다 그리고 아직잇지안은 그어떤것이란 이렇개하여 생겨난결과가 참이냐 참이아니냐 하는것입니다 그리고 참이 참을 어떻개 증명하는냐 하는것 입니다
돈오돈수와 점수를 떠나서 어떻개 스쓰로가 스쓰로에게 암을증명할수 잇느냐하는 물음입니다 이것은 돌고도는 문제의 연속성을 어떻개 스쓰로 끈느냐하는것입니다 만약 쓰스로가 문제를 끈지못한다면 문제가 문제를 나아서 끗없이 돌아가기에 이런질문을 하는것 입니다
과거 미래 현재와도 다르다(anyatra bh t c ca bhavy c ca ) : 이것은 시간도 아니고 법도 아니랍니다 그리고 필요성이나 속성도 아니랍니다 이것은 원인에서 결과가 잇게하는 요인이 랍니다 이것은 이런것들로부터 떨어저 잇는것 입니다
즉 독립적으로 존재하는것 입니다
이것은 원인이 잇개한 주채를 말하는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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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네 가지 베다가 모두 그에 대해 말하고 있으며, 바로 그것을 얻기 위해 모든 고행이 필요한 것이며 스승의 집에 머물면서 모든 시간을 바로 그것을 알기 위한 배움에 쏟아붓게 되는 그것이 무엇인지 내가 그대에게 한마디로 말해주겠다. 그것은 '오움'이다.
∥역주∥
이 구절에서 부터 17번째 구절까지 '오움'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오움은 브라흐만 혹은 아뜨만의 상징으로서 단순한 소리나 글자의 범위를 초월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오움을 아는 것 또한 브라흐만을 이해하는 것의 한 부분이 되는 것이다.
네가지 베다 : 리그베다, 사마베다, 아타르바 베다 그리고 야주르 베다를 말한다.
베다, 고행, 스승의 집에서 거주하면서 받는 문하(門下)학습, 이러한 것들은 고대 인도의 학습 전통이며, 그 목적이 현실적인 지식뿐 아니라 이상적이며 정신적인 지식을 습득하기 위한 것이었다. 특히 고행(tapas)은 현실생활에서 인내력을 갖게 하며 강도높은 정신집중을 가능하게하는 학습방법 혹은 수행방법이다. 그러나 아뜨만의 지혜는 이런 방법들을 통해 아무리 긴 세월을 노력한다고 해도 그 노력한 시간이나 정도에 따라 달성되는 목표가 아니니 그 오묘하고 어려운 초월적인 지혜를 표현하는 하나의 상징이 바로 '오움'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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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것을엇기위해 필요한것======근원 아트만입니다
이것은 브라흐만이 아닙니다 이것은 근원아트만 이랍니다
개채 아트만과 근원아트만은 사실은같은것이나 전혀다른것 이랍니다 개체 아트만은 속성에 묵이고 근원아트만은 필요성에 묵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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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이 '오움'은 우리가 생각해낼 수 있는 극한까지의 범위에 존재하는 '한정적 브라흐만'이요, 우리의 생각이 미치지 못하는 초월적인 범위에 존재하는 '초월의 브라흐만'이기도 하다. 이 소리는 옳게 알면 이 소리로 하여 무엇이든 소유할 수 있다.
∥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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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까지의 범위========숨의 통제와 감각의 통제가 다다를수잇는 쵀대한의 범위입니다 이 범위는 두려움 망설임 조바심 왜로움 함몰장 느낌과 제어감 까지입니다 그리고사실 우리는 이러한것들 때문에 못하고 잇는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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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적 브라흐만(ak rama br hma) : 우리 인간 안에 있다고 혹은 세상에 널리 편재(偏在)한다고 생각되는 브라흐만은 세상에 사는 인간들에게는 모든 것이지만 그 자체로서는 한정적인 모습일 뿐이다. 이 범주도 브라흐만의 범주, 오움의 법주이다. ============그리고 내버림과 아니다 아니다의 개채아트만은 창조주가 돼기도하고 임마와 점마가 돼기도하지만 그 쓰스로는 속성과 무지와 범주에 갓혀서 제한돼어잇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제한이 극에다다라 그한게를 넘어갈때 근원아트만이 돼는것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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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의 브라흐만(ak aram param) : 앞에 나온 한정적 브라흐만에 대치되는 초월의 범주에 있다고 생각되는 브라흐만을 말하는 것이다. 얼마나 초월적인지, 얼마나 되는 크기인지 알 수 없는 것처럼 오움도 그러한 상징이다. ====그리고 이 근원아트만이 숙고하는 단게를거치는대 이것을 숙고의 과정이라합니다 불교에서 말하면 보살의 과정이라 할수잇답니다 이 근원아트만은 개체아트만을 마치 지나가는 바람처럼 생각하고 본답니다 이 근원아트만에 잇어서는 모든것이 영화속의 한장면처럼 보이는것 이랍니다
즉 이세상의 모든것에서 자신은 자신을소유한채로 동떨어진답니다 그리고 변하는것에서 변하는 원인을 찻아해맨답니다
개체아트만은 속성의 소유욕에서 자신을 찻지만 근원아트만은 법에서 법을소유함으로 자신을 찻는답니다 그리고 법을넘어 진리와 하나됄때 그가바로 초월의 브라흐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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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소유할 수 있다 : 여기서는 물질적인 소유를 말한답니다 법과 하나돼어 법을소유해가는 근원아트만은 그가 원하는대로
물질적인 소유를 이룰수 잇답니다 흔히 도사들이 도술을부리는 것으로 이해하면 됀답니다 개체 아트만과 근원아트만의 차이점은
개채아트만은 공부의 과정에 잇기에 마음이 강해야하고 그 강한마음으로 속성을 투쟁을통하여 엇어야합니다 그러나 근원아트만은 이미 법이기에 또다시 법이 잇을수가 없어서 그가 가진법만큼
능력을 발휘할수 잇답니다 법의 능력을 발휘할수 잇기에 그는 물질을 창조할수 잇는것 입니다 스쓰로 물질을 창조할수 잇는것은
법을 통재할수잇어야하는대 한게를 넘어서 이룸을 엇은자는 물질의 구조인 법도 바꿀수 잇는것이랍니다 그레서 무엇이든 소유한다고 하는것이랍니다 권력 명애 이러한것들도 사실은 물질의 또다른 모습일 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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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브라흐만을 알고자 한다면 이 '오움'소리 이상의 지름길은 없다. 이 소리를 알게되면 그 사람은 브라흐만 세상에서도 위대한 자로 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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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흐만의 세상에서도 위대한자==============이모두는 브라흐만의 세상이랍니다 그가 개채아트만 이거나 근원아트만 이거나 할것없이 모두가 브라흐만의 세상에서 살고잇는것 입니다
단지 그가 속성속에서 사는냐 법속에서 사느냐의 차이일뿐이랍니다 속성속에서는 나고죽음이 잇을뿐이요 법속에서는 존제하느냐 하지안느냐 의 구분이잇을뿐이랍니다 그러니 위대하다고 하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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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그 아뜨만은 누구에 의해서 생겨나는 것이 아니며 누구에 의해 죽게 되는 것도 아니며 그 자신이외의 다른 어떤 근원에서 생겨난 것이 아니며 그 자신이 어떤 다른 것을 낳지도 않았도다. 그러므로 이 아뜨만은 태어난 적이 없으며, 육신이 죽는다고 해서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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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아트만은 누구에의해서 생겨나는것이 아니며 ========
캄캄한 방에서 검은안경을쓰고 눈을감은채로 주의를 둘러보면 누가잇는것이 아니랍니다 이것이 무지입니다 자신이 잇다고하여
자신을처다보나 역시 자신은 보이지안는답니다 단지 존재한다고 느낄뿐이랍니다 그레서 누구에의해서 생겨나는것이 아니라고 하는것 입니다
누구에의해 죽게돼는것도 아니며===========사실 살아잇다 죽엇다 이게념만큼 미묘한것도 없답니다 육신은 몸을알지못하며 마음은 감각을 알지못하기 때문이랍니다 서로가 알지못하기에 우리는 고해의 바다에 산다는것 입니다
자신이왜에 다른어떤 근원에서 생겨난것이 아니며===========
존재가 아무런 근원없이 생겨난것이 아니랍니다 존제는 존제쓰스로에서 생겨난것입니다 존재는 존재를 기반으로 일어선것입니다
이존재는 컴컴한 방에서 검은안경을쓰고 스스로를 인식하는것에서 출발합니다 그리고 스쓰로를 먹고크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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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자신이 다른어떤것을 낫지도 안앗도다================
쓰스로가 스스로를 먹고크는대 어떻개 낫지도안앗는가
나무가 스스로를 나으니 그는열매랍니다 열매는 그가 스스로만든 결과랍니다 단지 나무가 열매를 모를뿐이랍니다 동물이 열매를먹고 또 같은것을 먹고 싸고 행하고죽으니 그것은 흑이 된답니다 그흑을 다시 나무가 먹는답니다 여기에서 어떤것은남고 어떤것은 모자라고 하는것이 없답니다 마찬가지로 잠을자고 잇는자는 죽은것이 아니라 산것이랍니다 잠을자는자를보고 죽엇다고 하지안기 때문입니다 단지 그가 뭘하는지 스스로 모를뿐이랍니다
그러니 뭘나앗다거나 낫지안앗다거나 물을이유가 없으며 뭇지도 안는답니다 그리고 이런걸 뭇는사람도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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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만일 누군가를 해치려고 하는 자가 아뜨만이 죽게 되리라 생각한다면 그리고 죽는 사람이 그로 인해 아뜨만이 죽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 둘은 모두 아뜨만을 모르는 것이다. 아뜨만은 누구를 죽이지도 죽음을 당하지도 않는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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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이 허공을말하는것 이랍니다 이모두는 허망한세상이라 말한답니다 이 허망한세상에 존제하는 아트만 그는 근원아트만입니다 그리고 죽는다 산다 하는 게념을가진것은 근원아트만 이지만 그실채는 개채 아트만입니다 허망하다는생각 그는 개채아트만이기에 시간과 속성에 묵여서 죽음으로 가기에 허망하다는 생각을 가진답니다 개채 아트만이 뿌루쉬가 되어서 생각하는듯 움직이니
양성이 나타나고 그양성이 암마와 점마가돼어 다투니 죽고잇다고 생각하고 죽는다고 생각하고 그러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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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이 아뜨만은 세밀한 것 중에서도 가장 세밀하고 큰 것 중에서도 가장 크며 세상 모든것의 구석구석에, 그리고 지혜의 동굴이라 불리는 인간의 마음 속에도 머물고 있다. 꾸준히 할 바를 해나가는 사람은 자신의 축복받은 감각을 통해 아뜨만의 존재를 감지하게 되며 그 때 아무런 슬픔도 갖지 않게 되리라.
∥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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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밀한것 중에서도 가장세밀하고==========이것은 손가락만한 뿌루쉬라고 부르는것 입니다 우리말로 병신이며 병속에 든신이라하여 병신이라 합니다 그리고 병신에 덕지가 깃들면 세신이 된답니다 세신을 신고 뛰어보자 팔짝 ======이가바로 마음의 실체입니다 이세신이 돗보기를들고 처다보는 진리 이것이 세밀한것 중에서도 세밀한것 입니다
큰것중에서도 가장크며===========우리는 흔히 말하지요 우주가곳나이고 내가곳우주이다 그러면우리는 얼마나큰지요
내가 맨눈으로 처다보는 우주와 눈감고 바라보는 우주는 다르지안답니다 그러니 나는 큰것중에서도 가장큰것 이랍니다
모든것의 구석구석에 ============== 모든것이 도이고 도아닌것이 없다하지요 이것은 모든것이 법으로 이루어저 잇기때문이랍니다 이 법에 질서가 들어가서 이모든것이 이루어젓답니다
그레서 모든것의 구석구석에 하는것입니다
꾸준히 할 바를 해나가는 사람(akratu ) : 원전 그대로를 직역하면 '얽매이지 않은 사람'이라는 뜻이다. 즉 집착하지 않고 꾸준히 그 할 바(까르마)를 행하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다. 샹까라는'세속의 어떤 것에도 집착하지 않고 구원의 추구를 방해하는 요소들을 멀리하는 자'라고 하였다.=======그리고 이사람은 장작은 얼마만큼 필요한지알고 어떳개해야 하는지 알기에 세속의 어떤것에도 집착하지 안는답니다
축복밧은 감각을통해 아트만을 감지하고=============때때로 잠깐잠깐 나타나는 모습이 브라흐만의 모습이랍니다 이 고행의 감각은 브라흐만을 기억하고 근원아트만에 비추어보아 스스로를 알아 동화돼어 간다는것 입니다
아무런 슬픔도 갓지안게 되리라================극한의 소리오움은 동화의 극점입니다 근원아트만은 법을관하는것이 아니라 진리를 관합니다 기쁨과 슬픔도 하나의법이기에 갖지안는다는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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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그는 움직이지 않으면서도 저 멀리까지 가 있으며, 자고 있으면서도 사방 어디든 가며 지고의 기쁨 그 자체이기도 하며 그것을 초월한 것이기도 하니, 그 존재를 나 이외의 누가 알 수 있을 것인가 ?
∥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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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움직이지 안으면서 저멀리까지 가잇으며===========
이것은 와선중에 일어나는 일이랍니다 와선중에는 임맥이 주가된답니다 임맥으로 가는 나라고해서 임마라고 한답니다 이 임마가 영과역에 부딧치며 경험하니 역마살 이라합니다 누워서 자는듯 보이나 깨어잇는자 바로 임마입니다
자고잇으면서 사방어디든 가며=================
이것은 좌선중 조는듯 자는듯 하는자입니다 이때 죽비로 치지마세요 큰일납니다 이때는 개채아트만이 창조주로돼어 뿌루쉬의 영향하에 들어갑니다 이것이 바로 점마입니다 이때는 독맥이 주맥이 된답니다 그리고 이독맥에다가 개채아트만이 격은일을 가지고 상에 투영시킵니다 그리고 때때로 나다니는 것입니다
일반인들에게도 자는 사람을때리면 안돼지만 수행자는 더하답니다 절대로 흔들거나 때리거나 놀레키면 안된답니다
지고의기쁨 그자체이기도하며 아니기도하며=============
우리는 일어버린것을찻을때 기억을 더듬는답니다 그 기억을더듬어 아차하고 찻앗을대 그것이 지고의기쁨입니다 그러나 이기쁨도 일부분이라고 하는것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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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외의 누가 알 수 있을 것인가 : 그 존재는 바로 나이기도 하니 내 자신 말고 그를 알 수 있는 더 좋은 통로가 어디 있겠는가 하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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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모두가 육신을 입고 있으나 그는 육신이 없으며, 모두가 불안정하나 그는 유일하게 안정되어있도다. 그 위대한 편재(偏在)하는 아뜨만이, 그 스스로와 다르지 않음을 깨달은 현명한 사람은 아무런 슬픔, 고통을 갖지 않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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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육신을 입고잇으나 그는 육신이 없으며=============
이것은 임마도아니고 점마도 아니랍니다 그리고 동성도 아니고 암성도 아닙니다 이것은 마치 신기루가 본디 없는것이나 눈에뜨이고 오아시스가 우측에 잇으나 환경의 영향으로 인하여 다른곳에 보이는것과 같은것입니다
잠깐잠깐 보는것에서 짜집기하여 그를알아야합니다 그는 보는자의 보는자이며 생각하는자의 생각하는 자랍니다 그리고 이자는 지극히 현미한눈과 감각으로서만이 그존제를 알수잇답니다
모두가 불안정하나 그는 유일하게 안정돼어 잇도다===========
모두가 내가낸대 하는 그 아트만은 사실불안정하답니다 그레서 게채아트만이라 합니다 여기에서 모두라고 하는것은 사람이만이 내가낸대 하는것이 이니고 개와소와 말에 이르기까지 내가낸대 한답니다 그레서 모두라합니다 그러나 현미한눈과 감각이 만나서 이루어진 아트만은 자석이 음극과 양극의 모습을하고 잇으나 쇄에 붓어잇는것처럼 안정돼어 잇다는것 이랍니다
그 스쓰로와 다르지안음을 깨달은 현명한사람============
현현한 지해는 거저엇어지는것이 아니며 미세하고 미세한감각은 어느순간에 엇어지는것이 아닙니다 이것을 성취한자는 보는각도와 이해하는 각도가 전혀다른것입니다 따라서 죽음 고통 이러한것들도 일반사람들과 다르게보고 이해하는것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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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이 아뜨만은 베다등을 공부한다고 얻게 될 것이 아니로다. 그 책 속에 담긴 의미를 더 많이 안다고 얻게 될 것이 아니로다. 오로지 구도자 스스로가 아뜨만을 구할 때 아뜨만은 구해질 수 있느니 그러한 구도자 앞에서만이 아뜨만은 그 모습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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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자 스스로가 아트만을 구할때============
머리로 공부하는것이 아니라 직접 몸으로 격어서 엇는채험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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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죄악과 멀지않으며 그의 감각이 늘 평온치 못하며 마음을 고요히 가라앉히지 못하며, 마음 속이 평온치 못한 사람은 아무리 그를 구하려 해도 구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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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악과 멀지안으며==========폭력배가 아무리 죄를짓지안을려고 하나 그 바탕이 폭력이라면 죄를 짓지안기 어렵답니다
변호사가 죄를 짓지안고자하나 그 바탕이 흑탕물이면 역시어렵답니다 이것은 사회적인 직업과 배경을 말하는것입니다
감각이 늘평온치못하며 ============이것은 사회적인 배경을 말합니다 공적인 책임이 잇는것이라든가 미묘한 사안을저울질 한다든가 하는직업을 가진자들입니다 만약 기관투자가나 딜러가 감각이 에민하지못하면 그 직업은 손노아야 할것입니다
만약 교통경찰관이 미묘한사안에 에민하고 민첩하게 움직이지안는다면 만은 원성을 듯게될것입니다 그리고 운전을 하고 기개를 움직이는자가 감각이 평온치못한다면 이것도 안됄것입니다
이것은 사회적인 배경에서 이루어지는 일입니다
마음속이 평온치 못한사람========== 이것은 가정적인 일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일입니다 가정적인문제 개인적인문제 이런것들이 주마등처럼 꼬여잇으면 마음이 항상불안하답니다
그리고 이런개인적인 문제는 사실 더풀기 어렵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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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그 아뜨만에게 있어 브라만이나 끄샤뜨리야는 매일 먹는 밥과 같고, 죽음이란 그에게 반찬과 같은 것이다. 그러니 누가 이세상에 살면서 아뜨만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인가.
∥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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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트만에게잇어================
개채 아트만이 아니라 근원아트만 입니다 이 근원 아트만은 내가낸대 하는 아트만이 아니라 산다는게 뭐지하고 그리고 나는 뭐지 하는 그 아트만입니다
브라만이나 끄사트리아는 매일먹는 밥과같고=================
아침에 출근하여 회전의자에안자 여봐라 게아무도 없는냐 하는그가 브라만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을 왕창대리고 일을하려 가는 그때가 끄사뜨리아 입니다
죽음이란 그에게 반찬과 같은것이다=============
하루일을 끗내고 뜻뜻하게 굼불대고 이불덥고 누가 업어가도모르게 죽는그가 죽음입니다
아트만이 어디에잇느지 알수잇을것인가=================
아침에 일어나 밥먹고 일하러가면서 생각에 잠깁니다
내가 왜 살지 하고뭇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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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만이나 끄샤뜨리야는 ....밥이요, 죽음이란 ...반찬이니 : 고대 인도인들에게 사제나 무인등 신분제도는 벗어날 수 없는 삶의 틀이었다. 그들은 그 틀을 벗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기보다는 그 틀안에서 당연히 살아야하는 삶을 그대로 살았던 것이었다. 그러므로 그들의 신분제도는 '현실' 이상이 아니며, 지금 우리의 현실과 다를 것이 없다. 아뜨만에게는 이런 우리의 현실이 마치 우리가 매일 먹는 밥과 같은 것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즉 그렇게 평범하고 일상적인 것일 뿐이라는 것이다. 게다가 인간에게는 가장 두려운 죽음이란 것이 아뜨만에게는 밥과 같이 먹는 반찬 같은 ,역시 일상적인 것이다.
우파니샤드가 말하려는 것은, 현실이나 죽음이 인간에게는 가장 큰 문제이지만 결국 자연 현상에 불과하며, 시야를 저 넓은 곳으로 돌릴때 현실의 괴로움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그렇게 절대적인 것이 아니게 된다는 것이다.
제 2 장 끝
제 3 장
1. 이 육신의 지혜라는 동굴 안에는 두 개의 아뜨만이 들어가 있다. 스스로의 행위에 대한 댓가를 치루는 그 둘은 '그림자'와 '빛'으로 구분해낼 수 있다고 이미 깨달음을 얻은 분들이 말한다. 이런 분들은 다섯 아그니를 지키는 사람과 세번이나 나찌께따 아그니를 택한 사람이라고도 불리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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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육신의 지해라는동굴==================
무지와 유지의 차이는 보고 안보고의 차이랍니다 보고보고 또보고 하는과정에서 우리는 의문을떠올립니다 그리고 의문이 싸이고싸여서 문을열어젓히니 일법의 탄생입니다 이것이바로 보는것입니다 바로보는것 이것이 일법입니다
눈을감고 촛점을모아 집중하면 그힘으로 함몰장이 만들어지고 그함몰장으로 인하여 동굴이 만들어집니다 이것이바로 지해의 동굴입니다
두개의 아트만이 들어가 잇다=================
임마와 점마가 그둘입니다 오른쪽 눈으로 보는그가 임마하고 임맥으로 행한것을 가저갑니다 왼쪽눈으로 행한것을 가지고 독맥으로 갑니다 이가바로 그둘입니다
스스로의 행위에 대한 댓가를 치루는( tam pibantau suk tasya) : 스스로 한 행위에 대한 업을 마시는 두 아뜨만, 여기서는 근원아트만에 이르는 과정과 질서를 말하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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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아그니를 지키는 사람(pa c gnayo) : 천상, 구름, 땅, 인간 그리고 여자를 각각 상징하는 아그니의 다섯갈래 불길, 이것들은 수도 과정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형이하학적인 단계들이다.
세 번이나 나찌께따 아그니를 택한 사람(tri- ciket ) : 앞에 나찌께따의 두번째 소원의 내용에 나왔듯이 세번의 나찌께따 아그니 의식을 행한다는 것은 상징적인 것이다. 먼저 알고 다음엔 안 것을 깊이 숙고하며 마지막으로 그것을 실천하는 이 세 가지를 모두 이행해 나가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완전한 지식의 경지인 것이다.
2. 제례의식을 행하는 사람에게는 '다리'와 같으며 세상을 건너려는 사람에게는 두려움을 없게하는 가장 든든한 의지가 되는 나찌께따 아그니, 우리가 그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기를.
∥역주∥
다리(setu): 한 쪽에서 건너편으로 건널 수 있게 해 주는 것이 다리이다. 나찌께따 아그니는 영원함의 세계로 건너갈 수 있도록 일부는 이쪽에 있으면서 그 끝은 다른 쪽에 걸쳐 있어 매개역할을 한다는 의미이다.
세상을 건너려는 사람(tit r at m): 여기에서 세상을 건넌다는 것은 한정적,제한적인 이 물질의 세계를 초월하여 저 영원한 세계로 나아가려한다는 의미이다.
3. 아뜨만을 수레의 주인이라 생각하고 육신을 수레라고 생각해보라. 지혜를 마부 그리고 마음을 고삐라 생각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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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만을 수레의 주인이라 생각하고================
이몸입니다 이몸은 근원 아트만이며 본채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전부랍니다
육신을 수레라고 생각해보라=============
수레라는것으로서 언잰가는 없어질것 이랍니다 이몸도 마찬가지라 언잰가는 없어진답니다 바로이것이 개채 아트만입니다
위에 아트만과 아래아트만이 다른점은 몸따로 마음따로와 마음 그자채의 차이입니다
지해를 마부 마음을고삐 라생각해보라================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는것이 지해입니다
그리고 절제하고 아끼고 행동하는것이 마음입니다
이것은 깁이 생각하고 마음에서 마음을 보라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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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감각들을 '말(馬)'이라 하고 감각이 쫒는 그 대상들을 말이 달려나가는 '길(道)'이라 생각한다면 이렇게 육신과 감각과 마음이 한데 모인 아뜨만은 '마차 안에 들어앉은 주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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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들을 말이라하고=========
감각들을 말로 알기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감각을 알아야합니다
이것은 감각박에 잇는것이 나랍니다 이것이 진정한 근원아트만 인것입니다 그러나 이상태에서 창조주가되고 개채아트만이되어
말을몰고 나가게 돼는것이랍니다 이말은 사실 우리가 말하는 소약이며 순수 우리말로는 심정입니다 압으로는 심정이라 통일합니다 이 심정이 바로 임마 입니다 이 임마는 심정을가지고 보고 듯고 행하는 주채가돼어 주천의 말을타고 달려간답니다
그러나 말이란것이 제맘대로 움직이는것이 아닙니다 말에 길을들이지 안으면 말이 제맘대로 움직여 어려워진답니다
이 말을 길들이는것부터 알고나서 감각으로 들어가 감각을 통재하고 말을 움직이게 되는것 입니다 그러니 이 말이란개념은 대단히 어려운게념입니다
감각이 쫏는 그대상들을 말이달려가는 길이라 생각한다면======
사람이 말을탓으면 가는목적지와 방향이 잇어야합니다 그러나 목적지가 제대로 잇을리가 없답니다 우리는 누구나 정처없이 가는존제 이기때문입니다 이 상태에서는 주인의통제가 미미하여 말이 제멋대로 달린느것입니다 그러나말이 제멋대로 가는것은 없답니다 말은 자기가 필요한대로 가는것입니다 물이 잇는대 라든지 풀이 잇는대 라든지 그런곳으로 말이가는것이지 근거없이 가지는 안는다는 것입니다 바로이 근거가 감각이랍니다 이것이 바로 감각의 정채인것입니다 이것을 기초로 말의통제와 제어로 들어간답이다
마차안에 들어안은 주인이다======================
말의 통제와 감각의 정채를 알면 그리고 통제하게돼면 공부를 하거나 말거나 그 흐름을알아 깨어잇는 상태나 꿈꾸는 상태에서도 진도에대하여 흔들리지 안으니 주인이라고 하는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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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지혜인 마부가 만일 마차를 제대로 몰지 못하고, 마음인 고삐가 불안정하게 되면 그 조정을 받는 감각들은 각기 제멋대로 움직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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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해인마부가 만일 마차를 제대로 몰지못하고===============
지해인 마부 ====그는 바로 개채아트만입니다 이개채아트만은 분별력으로 마차를 몰개된답니다 그러나 그가 맹목적이거나 맹신이라면 그는 마차를 잘몰기 어렵답니다 지극히 현미하거나 세밀한감각은 거저엇어지는것이 아니라 만은노력과 깁은관칠과 이해로서만이 엇어진답니다 실페를 거울삼아 해가는 끈임없는 노력만이 이것을 가능캐 한답니다
마음인 고삐가 불안정 하게돼면==================
마음의 고삐라는것은 시간의 주기에따라오는 감각입니다
게으름 나태 방황 번뇌 이런것들은 항상 주기적으로 다가오는것입니다 이것을 불안정 하다고하는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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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그러나 지혜인 마부가 마차를 잘 몰고, 항상 마음을 통제할 수 있게 되면 그의 말인 감각들은 마부가 길을 잘 들인 말처럼 항상 절도있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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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해인 마부가 마차를 잘몰고==========================
개채 아트만이 깁은 이해와 분별력으로 변화하는 조건에 적응하는것 입니다 이렇개 돼면 재미를 붓여서 감각이 다가와 하는것과 행하는것에 구분이 일지안느답니다
마음을 항상 통제할수 잇게돼면========================
이것은 조건과 상황에 맛추어 그때그때 알맛개 움직인다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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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그러나 무지에 갇혀 그 의식을 통제하지 못하는 사람은 그 지혜가 영구한 순수함에 이르지 못하여 최종 목적지까지 가지 못하고 탄생과 죽음의 이 속세로 다시 되돌아 내려온다.
∥역주∥
속세(sa s ram) : 원어의 뜻은 '떠 다니다. 방황하다.'이다. 속세라는 것은 태어남과 죽음이라는 틀 안에서 떠 다니는, 방황하는 곳이라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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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에갗처 그의식을 통재하지 못하는 사람은=============
만약 그가 깨침이 완전하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한채로 부와 명성을엇개돼면 자만이 찻아들어 우월감에 도취하여 자신도 모르는채 속성에 파뭇혀 교만과 사치를 쫏아 또다시 수행과는 멀어저 간다는것입니다 그리고 이와같은것은 우리주위에서 흔히 볼수잇답니다
그지해가 영구한 순수함에 이르지못하여=====================
순수함 중에서도 영구한 순수함이라는것은 때뭇지안은 깨달음을 말하는것입니다 부처님깨서는 하늘을나는 신통을가지고 때뭇은신통이라 하엿답니다 이것은 비록 그신통의끗이 하늘에서도 자제롭다고하나 순수한 깨달음 차원에서볼때는 때뭇은것이라는 것입니다
최종목적지까지 가지못하고=======다시돌아온다=============
깨단음 중에서도 완전한깨달음 열반중에서도 완전한열반 그것이 바로 순수한깨달음이라는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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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한편 지혜롭고, 마음을 통제하며 그로서 영구한 순수함에 도달한 사람은 그 목적지까지 도달하여 다시 이 고통스런 탄생과 죽음의 쳇바퀴 속에 내려 오지 않게 된다.
9. 분별력있는 마부-지혜-를 가지고, 마음 즉 고삐를 단단히 쥐는 통제력 있는 사람은 이 세상의 여로(旅路)를 마치고, 최고 아뜨만의 지고(至高)의 경지에 도달하게 되리라.
∥역주∥
최고 아뜨만의 지고의 경지(tad vi o paramam padam) : 원문에 쓰인 vi u는 '편재하는 신'이라는 의미이고 '최고(最高)의 신, 초월의 신'을 지칭하는 말이다. 지고의 경지라는 말은 이 앞구절에 나온 '고통스런 탄생과 죽음의 쳇바퀴'에 대치되는 개념으로서 윤회의 틀을 벗어나는 단계를 말하는 것이다.
10. 감각보다는 그 대상이 먼저 생겼었고 그 대상들 보다는 마음이 먼저 생겨났었으며, 마음보다는 지혜가 그리고 지혜보다는 아뜨만이 더 먼저 있었다.
∥역주∥
10, 11 번째 구절은 우파니샤드의 아뜨만과 아뜨만을 중심으로 한 세계관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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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 보다는 그대상이 먼저생겻엇고=================
즉 모양이 먼저생기고 그모양을채워서 감각이 생겨낫다는것입니다
대상들보다는 마음이먼저 생겨낫으며=====================
이것은 욕망이 먼저잇엇으며 그욕망으로 인하여 대상이 생겻다는 것입니다
즉 어떤 형태가 생긴이유는 원인이 먼저잇엇는대 그원인이 힘을가지고 잇엇다는 이야기입니다
마음보다는 지해가==============================
욕망보다는 필요성이 먼저잇엇다는것입니다 마음인 욕망이 아무 근거없이 작용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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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뜨만이 더 먼저 있었다( tm nam .....pragrahameva) : 우주의 아뜨만 즉 브라흐만이 가장 먼저, 밖으로 그 외형이 드러나지 않아 무어라 말 할 수 없는 내재인(內在因 avyakta)으로 부터 나왔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리그베다의 황금알 편 (히란야 가르바 숙뜨)에도 '처음에는 물의 혼돈만이 있었으며 그 속에서 인류의 창조자 황금알이 나와 그 위를 떠 다녔다.'고 하였다.(리그베다 10-129-2)
11. 그 아뜨만보다 먼저 내재인(內在因)이 있었으며 그 내재인보다 먼저 뿌루쉬가 있었으니 그 전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여기가 여로의 끝, 최종 목적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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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아트만보다 먼저 내재인이 잇엇으며===========
이것은바로 또다른 나자신입니다 그리고 여성입니다
이내제인은 남성인 나자신이 아니라 여성으로서의 나자신입니다
이가바로 나와함깨 황금알을 다투는 주인공입니다
바로 암성입니다 그암성인 왼쪽이 바로 내제인입니다
뿌루쉬 : 리그베다에 뿌루쉬는 '천 개의 머리와 천 개의 눈, 다리를 가지고 있으며, 과거, 현재, 미래 모든 것'으로 묘사되었다. (리그베다 뿌루쉬 숙뜨 10. 90 ) 무형적 육신을 입은 모습(puri ayate iti puru a )이므로 이 이상의 존재를 생각하는 것은 우리에게 불가능하다. 그러니까 여기에서 뿌루쉬는 '우주 브라흐만'의 다른 이름이다.그리고 한송이 꼿입니다
여성을 꽃이라 표현하는 이유는 그정채가 한송이 꽃이기 때문입니다 그암성속에 브라흐만의 모습으로 존재하는것 그것이 꽃인 뿌루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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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아뜨만은 모든 생물체에 들어 있어서 그 자체로는 우리에게 빛을 내어주지 않는다. 오로지 현미(顯薇)한 것을 볼 수 있는 시각을 가진 사람의, 극히 현현(玄玄)한 지혜로만이 볼 수 있는 것이다.
∥역주∥
현미(顯薇)한 것을 볼 수 있는 시각을 가진 사람(suk ama-dar ) : 세상에서는 현미하지 않은 시각으로도 사물을 볼 수 있으나,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보기 위해서는 눈의 시력에만 의지하지 않는 균형이 잘 잡힌 시각을 가진 사람(samyag-dar ) 이라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현현(玄玄)한 지혜로(suk amay buddhy ) : 아뜨만은 그 자체가 아주 숭고하고 세밀하여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지혜, 그것도 평범한 지혜가 아닌 현현한 지혜로만이 볼 수 있는 것이라는 의미이다.
13. 지혜로운 사람이라면 말(言)을 마음속에 접어두고, 마음은 아뜨만을 깨닫고자 하는데에,
그리고 그 깨달음은 아뜨만에 집중시킬 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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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해로운 사람이라면 말을 마음속에 접어두고===============
언어라는것은 표현의매채이며 안다고하는것의 정수이지만
언어와 언어가 부딧치개돼면 욕망의 개입으로 인하여 언어의 장나으로 내달리는 경우가만답니다
또한 언어는 마음에 상처를주어 공부를 후튀시킵니다
따라서 정말로 알고자하는 자가아니면 나서지안고 또 낄자리가 아니면 말을하지안고 침묵으로 일관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순수우리말로 명청이 이고 변하여 멍청이가 되엇답니다
말을마음속에 집어넛고 꾹 닷고잇으니 멍청해보이는 것입니다
마음은 아트만을 깨닷고자 하는대에===================
이것은 우리말로 바보입니다 이마음은 가슴으로 표현되지요
가슴을펴고 마음을 열어요라고 우리는 흔히말하지요
이이유는 이 가슴이 곳 마음의세상이기 때문이랍니다
따라서 이마음의 세상에 집중하다보니 듯는것이 들리지안고 보이는것이 보이지안는답니다 또한이것은 축기와 숨의감압과 직결돼어잇어서 이상한 몸동작을 연출합니다
손가락을 말아쥐고 몸을비틀고 듯지도 말도안하니 이것을 바보라고한답니다 바로본다는것이 왜곡돼어 바보로 줄어들도 비하돼엇답니다
그 깨달음은 아트만에 집중시킬수 잇으리라=================
이것은 우리말로 등신입니다 등신이란 등뒤에숨은 자신이라는것 입니다 이 등신의정채는 바로 뿌루쉬입니다
이 암성의 모습이 보이지안듯 등뒤에숨은 신도보이지 안습니다
단지 현미하고 현현한 감각으로만이 그를느낄수 잇답니다
배고파도 배고픔을 느끼지못할정도로 깨달음에 심취해 잇는자 입니다
창피해도 창피한줄 모르고 깨달음에 심취해잇는자랍니다
깨달음에 심취하여 휘노애락을 모르는자 그는 등신입니다
그리고 그가 꽃을찻아 해매는 보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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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일어나라. 깨어나라. 그리고 스승에게로 가서 뿌루쉬를 알도록 하라. 뾰족하고 날카로운 칼날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날을 갈아야하는 것처럼, 진리를 깨닫기 위해 나아가는 길은 그처럼 어렵다고 선각자들은 말하고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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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라는것은 거저엇어지는것이 하나도없어서 힘들여서 노력해야합니다
깨달음의 추구가 지나처서 멍청해지고 그멍청함이 지니처서 바보가돼고 그바보가 지나처서 등신이돼고 하는길은 그 뜨거운 진리에의 열정이 없이는 어려운것 입니다
그리고 그열정의 정도는 나의생각으로도 어려운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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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소리가 없고 촉감이 없으며 형태와 맛, 그 끝과 냄새 또한 없으니, 그는 불멸의 존재로다. 시작이 없고 끝이 없고 초월적이며 지극히 안정적인 이 아뜨만을 알게 되면 그는 그 순간 죽음의 어귀에서 풀려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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