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마음관리 세미나를 시작하면서...
‘마음관리 세미나’라는 말을 듣고 어떤 분이 사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코칭 프로그램이나
‘마음수련’이라고 하는 정신수양의 프로그램으로 알고 질문하신 적이 있습니다.
물론 그런 것과는 엄격한 차이가 있습니다. 마음관리 세미나가 하나님을 배제해 놓는다면
마음을 단련하고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하자는 훈련에 불과하겠지요.
그런 훈련 프로그램은 넌크리스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그분들이 ‘인생사 마음먹기에 달려있다’는 신념으로 마음 훈련에 역점을 두고 있고 있다면
마음관리 세미나는 하나님께서 주신 ‘새 마음’으로 우리 삶의 풍성함을 발견하고
회복하며 진리 안에서 자유함을 누리고 나누자는 것입니다.
얼마 전 청년들과 ‘영적인 마음관리’라는 주제로 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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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울리는 찬양, 열정적인 기도, 웃음, 고민....
나 사는 동안 구주를 찬양하겠다고 고백한
아름다운 청년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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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청년들을 만나면서 저는 또 하나 깨달은 것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진리 안에서 자유함을 방해하는 세력이 그들의 가정과 형제와 이웃과
공동체를 통해 끊임없이 공격하고 있으며 그 공격을 막지 못하면 세상의 방식, 세상의
사고체계, 세상적인 세계관이 그들 속에 자리 잡고 과거에 대한 후회와 미래에 대한 염려로
그들의 삶이 묶여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묶임은 자신이 가진 소유의 많고 적음과 상관없이
자신의 경험과 학력과 상관이 없었으며 본인은 그것을 인식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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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어쩌면 현대를 살아가는 적지않은 크리스챤의 모습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학이 발달하고 우리의 삶의 수준은 예전에 비해 높아진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에 비해 삶이 더욱 복잡해지고 직면해야 할 일들이 늘어나고 스스로 통제하지 못하고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들이 산적해 있음으로 인해 우리 마음은 늘 걱정과 근심,
염려, 불안, 두려움, 열등감으로 채워지고 있는 것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과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새 생명을 얻은 우리가 그분이 주신 풍성한 삶을 경험하고 있을까요?
아직(not-yet)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이미(already) 이루어진 하나님나라의 백성이라면
주님이 주시는 샬롬의 평안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압니다.
우리는 너무 많이 속고 사는 것 같습니다.
눈으로 보여 지고 오감을 통해 느껴지는 현상만을 보며,
새로운 피조물임에도 불구하고 옛사람이 우리를 지배함으로 인하여
진리가 아닌 것에 마음을 빼앗기고 있습니다.
이 옛사람, 우리의 자아는 하나님 앞에서 버려야 할 마음의 영역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향해서 좀 더 생동감이 넘치고 자신감이 있고 신나고 적극적이고 당당하게
이 땅에서 살아가시기를 원하시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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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인간 마음의 고안자이시기에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마음을 소유했습니다.
비록 욕망으로 마음을 빼앗겼지만 다시 그리스도를 통해 새로 얻은 마음, 새 마음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마음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습니다.
세미나를 통해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 무엇인지 깨닫고,
그 마음을 회복하고 진리를 누리는 축복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을 희생시키면서까지 회복시킨 ‘우리’를, ‘나’를 찾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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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마음관리 세미나 일정
기간: 2010년 9월 11일(토) ~ 11월 6일(토) 8주간(추석연휴 제외)
시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12시 30분
강사: 손명건목사(청지기 가정학교, 총신대학원졸)
장소: 덕양중앙교회(담임목사님: 우성환목사님 고양시 행신동 934번지 성신초교 옆)
세미나 회비: 개인 8만원 부부 12만원 (목회자 50%)
계좌번호: 국민 043 - 21 - 0864261 손명건
농협 141 - 02 - 338050 손명건
입금하신 후 문자나 메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신청: 손전화 010 - 8704 - 5754(손명건). 010 - 9949 - 4506(김선미)
이메일: son4jesu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