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7월 16일 목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이 벌써 한 여름의 초복을 맞이하면서 맑은 아침을 일깨우며 주님을 높이 찬양합니다.
- 사랑의 하나님은 성도의 모든 삶을 책임지시고 안전한 보호자와 복의 원천이 되시고 그 약속을 반드시 이루어 가십니다.
- 그런데 인간은 언제나 조급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때를 따라 약속을 반드시 성취 해 가심을 확신하고 묵묵히 주어진 사명에 최선을 다 갑시다.
- 더 나아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극복하는데 기도하고 하나님 말씀을 의지하고 담대히 믿음으로 행하는 우리에게 승리주심을 믿고 최선을 다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시편145편 1- 10절}
1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2 내가 날마다 주를 송축하며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3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크게 찬양할 것이라 그의 위대하심을 측량하지 못하리로다
4 대대로 주께서 행하시는 일을 크게 찬양하며 주의 능한 일을 선포하리로다
5 주의 존귀하고 영광스러운 위엄과 주의 기이한 일들을 나는 작은 소리로 읊조리리이다
6 사람들은 주의 두려운 일의 권능을 말할 것이요 나도 주의 위대하심을 선포하리이다
7 그들이 주의 크신 은혜를 기념하여 말하며 주의 의를 노래하리이다
8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긍휼이 많으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자하심이 크시도다
9 여호와께서는 모든 것을 선대하시며 그 지으신 모든 것에 긍휼을 베푸시는도다
10 여호와여 주께서 지으신 모든 것들이 주께 감사하며 주의 성도들이 주를 송축하리이다.
◑◑◑◑ 제 목 ◑◑◑◑
◗◗ 왕이신 나의 하나님을 송축 하리이다.
◑◑◑ 본문 이해와 요약 ◑◑◑
◗145편에서부터 150편까지는 하나로 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교훈적 감사 찬양시라고 합니다.
- 그래서 먼저 시인은 왕이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가 통치하시는 영원한 나라를 송축했던 것입니다.
- 사랑의 하나님은 공의로 세상을 통치하셔서 악인에게 징벌을 내리시고 의인에게 복을 내려주십니다.
- 또한 다스리는 모든 생물에게 먹을 식물을 제공하시고 저들의 소원을 만족시키십니다.
- 이러한 하나님의 완전하고 영원한 통치하심은 모든 성도들의 감사 찬송의 주제가 되고 있습니다.
- 이제 내용을 구분한다면 먼저 1,2절에서 다윗왕의 삶의 목적과 인생철학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3-7절에서 하나님의 광대하심과 크고 놀라운 일들과 행사를 감사함으로 찬양하고 있습니다.
- 또한 8,9절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하심을 즉 은혜 자비 노하시기를 더디하심과 인자하심을 찬양합니다.
- 그리고 10-13절에서 하나님의 나라에 경륜에 대한 찬양을 드리고 있습니다.
- 마지막14-21절에서 하나님의 자비와 공의에 대한 심판과 구원에 대하여 찬양하고 있습니다.
- 이제 각 절에 의미와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절에서 하나님 앞에 낮추고 순종하는 자가 참으로 존귀한 자입니다.
- 그리고 2,3절에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체험한 자는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또한 4-7절에서 은혜 받은 자는 받은 은혜를 전해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습니다.
- 그리고 8,9절에서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은 너무도 섬세하여 이르지 못할 어떤 곳도 없습니다.
- 한편 10절에서 참되고 온전한 찬양이란 하나님의 뜻을 그대로 준행하는 것입니다.
- 그리고 11-16절에서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통치의 기반은 무궁한 자비와 긍휼 안에 있습니다.
- 또한 17-19절에서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진실과 경건을 간직해야 합니다.
- 마지막20, 21절에서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심판 앞에 회색 지대는 결코 없으며 그의 성호를 영원히 송축해야 할 것입니다.
◗ 결론적으로 본 시편에서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완전한 나라는 모든 의인들의 소망이 된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 이 땅에는 권세 있는 자들이 오히려 공의를 무너뜨리는 일이 많이 있어 경건한 자들의 심령을 상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 성도는 시인과 같이 하나님의 통치와 권세를 사모하며 복음을 증거를 통해 이 땅에서의 하나님 나라 건설 사업에 힘써야 한다고 전합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주를 송축하면 존귀함을 받는다. (시편145편1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하나님 앞에 낮추고 영원히 송축하는 자가 참으로 존귀한 자입니다.
▷1절을 살펴보면 이스라엘의 왕 다윗은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 다윗은 이스라엘 열왕 가운데 가장 많은 존경과 찬사를 받은 인물이며, 가장 많은 업적을 이룬 왕이기도 했습니다.
- 실로 다윗은 이스라엘 왕 중의 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만, 그런데 그런 그가 여기서 하나님을 향하여 무엇이라 부르고 있습니까? ‘주’라고 부르며 ‘왕’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 이 표현이 지닌 의미가 무엇입니까? 이는 자신은 주이신 하나님 앞에 부족한 종일뿐이며, 왕이신 하나님 앞에 하찮은 신하일 뿐이라는 말입니다.
- 그는 하나님 앞에 자기를 철저히 낮추고 복종하고 순종하며 하나님만을 높여드리기 원하는 자세를 항상 지니고 있었던 것입니다.
- 이러한 다윗의 자세는 믿음 없는 일반적인 사람들이 생각할 때는 굴욕적인 것으로 보이기까지 합니다.
- 그러나 일국의 왕, 그것도 놀라운 업적을 이룩한 자가 자신을 종으로, 신하로 낮추는 것은 평범한 사람들이 보기에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말이 됩니다.
- 그러므로 여기에 다윗의 위대함이 담겨 있는 모습이며, 다윗이 위대한 왕, 하나님 뜻에 합한 자, 성도들이 흠모하는 존엄한 사람이 되었던 가장 근본적인 이유가 바로 그의 겸손함에 담겨 있는 것입니다.
- 성경은 다윗을 참된 신앙인의 롤-모델로 그리고 있는 이유는 그가 가장 모범적인 왕이며, 하나님 앞에 가장 큰 복을 받은 사람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 그렇다면 다윗이 어째서 가장 모범적이고 존경받는 인물로 그려지고 있습니까? 그의 태어난 배경과 출신이 대단해서입니까? 그는 출신은 양치기 출신이었으며, 그가 치리하는 동안 이스라엘은 전쟁과 내란 등으로 평안할 날이 없었던 것입니다.
- 다윗은 하나님 앞에 밧세바와의 간음 사건, 인구 조사 사건 등 심각한 범죄를 저지르기도 하였습니다.
- 이처럼 그의 출신은 하나님께 버림받은 초대 왕 사울 왕에 비할 때 비천하기 그지없었고, 그의 일생은 그의 아들 솔로몬이 누린 평안과 번영과 비교할 때 불안하고 고통스럽게까지 느껴집니다.
- 아울러 그의 후손들 중 히스기야나 요시야의 경우 다윗과 같이 선한 왕으로 기억되면서 다윗과 비교할 때 극심한 범죄를 지었다는 흔적이 없습니다.
- 그럼에도 성경은 다윗을 가장 위대하고 가장 경건하며 가장 큰 축복을 받은 사람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 그렇다면 왜 도대체 무엇 때문입니까? 그 해답은 바로 오늘 말씀에 있는데, 그는 자신이 이스라엘의 왕이었지만, 진정한 왕, 유일한 왕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알고 믿었습니다.
- 다윗은 하나님을 자신의 주요, 왕으로 고백하고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따르며 하나님의 뜻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통치를 이루기 위해 충성을 다한 것입니다.
- 그것이 다윗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를 받게 하며 그의 삶을 영광스럽게 가꿀 수 있게 한 것입니다.
- 야고보4장 10절에서 “부한 자는 자기의 낮아짐을 자랑할지니 이는 그가 풀의 꽃과 같이 지나감이라.”라고 하였으니 연약한 인생의 주와 왕이 누구인지 힘써 아는 것이 지혜자이며 존귀한 자이며 축복입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내 인생의 주와 왕은 누구인지? 그 주와 왕 되신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 역사하심을 믿고 있는지? 또한 주와 왕이 되신 하나님께 내가 어떤 자세로 섬기고 있는지? 그분께서 무엇을 진정으로 원하는 것인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하나님을 송축하는 자가 존귀함을 받습니다. 또한 주의 지으신 모든 것을 겸손하게 감사함으로 송축해야 합니다.
- 그런즉 다윗의 이러한 신앙자세와 이러한 믿음의 고백이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에게도 있어야 할 것이며, 여호와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고, 그분을 겸손히 섬기는 종이요, 신복이라는 고백이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의 입을 통해서도 날마다 고백되어야 할 것입니다.
- 잠언 29장 23절에서 “ 사람이 교만하면 낮아지게 되겠고 마음이 겸손하면 영예를 얻으리라.”라고 하였습니다.
- 아울러 이런 고백 그대로 하나님을 기쁨으로 섬기고 하나님의 뜻을 받드시는 삶을 살아냅시다.
- 지금 ‘코로나19’ 신종 바이러스는 세계적으로 두려움과 공포 속에 각국에서 많은 위기와 고통을 받고 있는 시대를 걸어가면서 철저하게 하나님을 바라고 회개하며 은혜와 긍휼을 구하면서 친히 다스려 주시는 나라와 민족과 교회와 가정이 되도록 간절히 기도합시다.
- 그러므로 참된 주이시며 왕이신 우리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녀들을 항상 붙드시고 지키시며 충성된 자에게 주시는 복과 면류관의 상급을 풍성하게 부어 주실 것과 구원의 확신을 증거하며 지금 맡겨진 사명의 자리에서 감사로 찬양하며 날마다 송축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