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리브 입니다 ^^
추석 명절 잘 보내셨나요?
저는 하는거 없이 피곤하여 어제는 일찌감치 초처녁부터 쓰러져 잤습니다. ㅎㅎ
아침이 개운한거있죠 ㅎ
추석 전에 고구마대 김치를 담았어요~
시장에서 고구마대 껍질을 벗겨서 팔더라구요.
잘 씻어서 끊는물에 삶았어요.
대가 야들야들 새파랗게 잘 삶아졌어요~
김치는 아주 쉽게 담았어요... 왜냐하면 엄마표 다대기양념이 냉동실에 있었거든요 ㅋㅋ
양념 넣고 새우젓, 까나리 액젓, 설탕 약간, 참깨 넣고 쓱쓱 비볐어요
맛있는 고구마대 김치가 완성 되었습니다~ ^^ 참 쉽죠잉~
제가 고구마대 김치를 정말 좋아해요~ 올해만 서너번은 담은것 같아요~
지금까지 맛있게 먹고있답니다.
추석 명절 친정에서 반찬을 많주셔서 냉장고가 채워져 있습니다
몇일동안 반찬걱정 없을 것 같아요~
이번주는 빨간날이 많아 순삭돼버렸네요
남은 한주도 화이팅입니다.
첫댓글 아시는 분이 전라도분이신데 고구마김치를 주신적이 있어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고구마줄기 김치까지 담그시고 요리사신데요~~
맞아요~ 전라도에서는 고구마줄기 김치를 자주 담가요~~
그분의 김치도 맛있었다니 다행입니다^^
오호 제가 좋아하는 반찬이네요^^
좋아하시는 반찬이군요~~ 역시 저만 좋아하는 게 아니였어요~
우와 이렇게 쉽게 고구마대 김치를 하신다구요? 어머니표 양념이 비법이네요. ㅎㅎ
ㅎㅎ 맞아요~~!! 그 양념이 없었다면 못 담는거 입니다
혹시 전라도 분이신가요?ㅋㅋㅋ고구마대 김치라..... 죽이랑 함께 먹어도 반찬 뚝딱인..그 김치 ㅋㅋㅋㅋㅋㅋ
그립네요
네네~ 전라도 맞아요~ 김치만 봐도 지역을 알아 맞추시다니 대단해요~
시간이 지날수록 김치와 장아찌가 더욱 맛있게 느껴지는 것 같네요 ㅎㅎㅎ
ㅎ 나이가 들었다는 뜻일까요~ 저희 시어머니가 짱아찌를 잘 담그시는데..
다른반찬이 필요없죠~~
김치 양념이 개운해 보이네요^^ 군침이 돕니다 ㅎㅎ
ㅎ 맛도 보여드리고 싶은데 사진만 보여드려서 죄송합니다~
와우~~ 딱 요맘때 먹을 수 있는 고구마순 김치~~ 정말 맛있지요~~ 건강에도 좋구요~~ 넘 맛있겠네요~~
양념 덕분에 김치가 맛있게 됐어요~ ㅎ
우아~~ 밥 먹었는데도 양념 보니 침이 자동으로 나오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