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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무선 인터넷에 한 발짝 성큼, 아르헨티나 라우터 모뎀 시장동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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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15-10-14 | 국가 | 아르헨티나 | 작성자 | 윤예찬(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 | |||||||||||||||||||||||||||||||||||||||||||||||||||||||||||||||||||||||||||||||||||||||||||||||||||||||||||||||
무선 인터넷에 한 발짝 성큼, 아르헨티나 라우터 모뎀 시장동향 - 광대역 인터넷 사용자 증가로 라우터 모뎀 수요 증가 - - 국내 브랜드와 생산공장의 부재로 공급은 수입에 의존 -
□ 광대역 인터넷 사용자의 증가로 인해 라우터 모뎀의 수요 또한 증가하는 추세
○ 아르헨티나 광대역 인터넷 서비스는 만성적인 SOC 투자 부족과 4년간 지속되고 있는 경제침체에도 불구하고 느린 속도지만 꾸준히 발전 - 광대역 인터넷 이용자는 2014년 610만 가구로 추산. 가정 이외에도 무료 WIFI를 제공하는 상업시설(카페, 식당, 쇼핑센터 등)이 증가 - 인터넷 사용환경을 제공하는데 필수적인 장비인 라우터 모뎀 역시 이런 추세에 편승해 시장 확대 중
○ 인터넷 케이블을 사용하는 가정의 80%는 평균 4개 이상의 전자기기를 하나의 WIFI망에 연결해 사용 - 컴퓨터뿐만 아니라 온라인 채널을 사용하는 태블릿, 휴대폰을 사용하는 것이 보편적 - 휴대폰(32%), 복사기·스캐너(12%), 스마트TV(9%), DVD·Blu-Ray 플레이어(3%) 등도 연결
○ 아르헨티나는 인터넷 연결률이 50.7%로 라틴아메리카에서 가장 높은 수준 - 2014년에서 2019년 사이의 연간 증가율이 라틴아메리카 평균과 유사한 4.2%로 유지될 것으로 기대. 특히 향후 휴대폰 데이터 서비스 또한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 - 2014년 1400만 명 수준의 휴대폰 데이터 서비스 사용자는 2019년까지 연 15.3% 상승할 것으로 예상 - 브라질보다 2년 늦은 2015년부터 LTE(Long Term Evolution) 서비스를 시작, 정부 차원의 경매를 통해 4G를 사용하기에 적합한 3개의 주요 통신사가 통신 주파수를 획득함.
□ 아르헨티나 라우터 모뎀 시장은 외국기업들에 의해 점령
○ 소비자 인지도가 높은 국내 브랜드가 없고 현지 생산공장이 없기 때문에 외국 기업들이 시장 장악
브랜드별 시장점유율
○시장 판매 주요 제품
□ 수입현황
(단위: 달러)
자료원: NOSIS
○ 관세(수입세 등) - 메르코수르 외 수입관세: 16% - 메르코수르 내 수입관세: 0% - 통계세: 0.5%
□ 시사점
○ 현지 생산공장이 없기 때문에 수입허가 및 송금허가를 받기가 쉬운 품목으로, 외국기업들이 시장 진출하기에 용이한 상황 - 현지 제조 또는 부품 수입을 통한 현지 조립 등의 조건이 없어 상대적으로 정부의 수입허가 통과가 쉬움.
○ 광대역 인터넷, 휴대폰 데이터 서비스 이용자에 시장 수요가 연동돼 있어 시장은 계속 성장할 것임. - 중남미에서 인터넷 액세스가 좋은 편이라고는 하나, 여전히 선진국 대비 떨어지는 수준이고, 특히 LTE 서비스가 도입되면 휴대폰 데이터 이용이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기대
○ 한국 제품도 2011~2013년 수입이 없다가 2014년부터 수입이 재개. 그러나 물량이 많지는 않으며 시장 대부분을 잠식하고 있는 중국, 베트남산과의 가격경쟁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남.
자료원: KOTRA 부에노스아이레스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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