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 고무신 - 강촌사람들
굽이굽이 고갯길을 다 지나서
돌다리를 쉬지 않고 다 지나서
행여나 잠들었을 돌이 생각에
눈에 뵈는 산 들이 멀기만 한데
구불구불 비탈길을 다 지나서
소나기를 맞으면서 다 지나서
개구리 울음소리 돌이 생각에
꿈속에 고무신을 다시 보았네
허허허허 우리돌이 우리돌이 얼룩 고무신
허허허허 우리돌이 우리돌이 얼룩 고무신
구불구불 비탈길을 다 지나서
소나기를 맞으면서 다 지나서
개구리 울음소리 돌이 생각에
꿈속에 고무신을 다시 보았네
허허허허 우리돌이 우리돌이 얼룩 고무신
허허허허 우리돌이 우리돌이 얼룩 고무신
우리돌이 얼룩 고무신 우리돌이 얼룩 고무신
첫댓글 안녕하세요.
연일 덥지만 할건 해야죠 ~^^
가야금도 연습중입니다.
이것도 해야죠.
추억으로 더위가 조금은 잊혀지리라 기대를 해보며
모든 회원분들께 정성을 다한 조공을 바쳐봅니다.
안녕하세요.
나름 고운 목소리가 나오는건
비밀입니다.
레슨 9개월차에 뭔가 득음의
조짐이...
소금먹고 피좀토하며 동굴속에서
살고있습니다.
숙제곡 올릴때 다시돌아오겠습니다.
쉿 ! 위에 말씀드린건 절대 비밀입니다.
생각나무님 반갑습니다
저도 얼룩 고무신 어떤 노래일까~~
예전에 많이 듣던 낮익은 노래네요
참으로 오랜만에 정겨운 목소리로
차분하게 부르신 노래 즐감하고 감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무덥습니다 건강하게 보내세요
두분 댓글를 보며..
제가 옛날사람인가 하는생각에
자괴감이 갑자기 오네요.휴~
응원감사드립니다.
방가습니다~~생각나무24님
정겨운 선곡이네요 포크송에 느낄수있는감성이지요
그시절의 정서가 묻어있어 그시절을 그리워 집니다
감사히 즐청하고 큰박수 놓고갑니다
수고많이하셨습니다~~^^
즐기셨다니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살다보니 기억속에서
멀어져간 포크송을 소환하려합니다.
우리들 인생의 한부분이었으니
모두가 즐거우실꺼라는 믿음을가지고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추억의 포크송 넘 방갑네요.
한밤중에 감사합니다.
추천과 박수 드리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감사드립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두 고무신을 75년까지 신어습니다.
바닦에 문질러서 구멍을 내어 가난에 넋을 놓은 엄마속을 뒤집어 놓고서야 운동화를 얻어냈지요.
안녕하세요
생각나무님
밤배 끝나면
일기로 갔다가
얼룩고무신으로 넘어가던
옛날 강변에 모여앉아 기타반주에
나름 화음 넣고 불러대던 레파토리지요
당시는 화음도 3도 기본이 아닌 5도
4도 화음도 넣었는데 지금은 화음파트를
외워야 하니~~
얼룩고무신은 하얀고무신에 때가 뭍어
얼룩이 진 고무신이겠죠 ?
노래속에서 강변도 보이고 모닥불도
보입니다
멋지게 불러주신 노래에
박수와 추천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79.80포코송을 어찌배운건지 많은 노래를 알고 있다는것에 요즘 저 자신도 놀라고 있습니다.
생각나무 24님 안녕하세요^^♡
저도 얼룩 고무신이라는 단어 자체가 생소하군요^^
음은 귓가에서 도는듯 하구요^^
생각나무님의 경쾌한 목소리와 잘 어울려서 듣는 이들이 편안하고 즐거운것 같습니다^^
해피 추석 되셔요~~~~♡♡
안녕하세요.
저두 신기합니다.
왜 이노래를 알고있는건지 ~~^^
생각나무24님 반가워요
추억의 노래..얼룩 고무신...멋지게 불러주십니다
흠결 하나없이 불러주셨군요..최고ㅉㅉㅉ
추석 연휴 잘 보내시기바랍니다
잘 듣고갑니다
4.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