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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최근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행보를 보면서, 그 어떤 권한이나 책임을 맡기는 것조차 원치 않지만, 그래도 법치국가에서 해당 업무를 맡고 있으니, 그 존재를 무시할 수는 없기에, 답답한 마음에 쓴 소리 좀 할까합니다.
먼저 저는 방통위가 얼마 전, SO 채널 변경 시 지상파 '동의' 절차 폐지한다고 발표를 하였는데, 그 발표가 나오자마자 케이블TV업체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종편 채널을 지상파 채널 번호 사이사이에 끼어 넣어, 홈쇼핑 붐을 이어가겠다는 채널변경 안을 속속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케이블TV 업체들은 종편 개국 1달 만에, 또다시 채널을 변경하는 것입니다. 뭐 지상파 채널을 제외한 기타 PP채널의 채널 번호는 예전부터 자신들 멋대로 바꾸기는 하였지만, 그나마 지상파 채널은 유지를 해왔는데, 이젠 지상파 채널마저 SO 마음대로 바꿀 수 있으니, 이게 과연 시청자는 안중에 있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네요.
물론 케이블TV 업체를 비롯 유료방송 업체들의 고충도 나름 이해는 합니다. 하지만, 방송은 시청자가 그 주인 입니다. 그리고 방송의 가장 기본은 채널을 쉽고 익숙하게 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채널 편성권을 신뢰성도 없는 SO들에게 재량으로 권한을 준 것은 시청자의 한사람으로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입니다.
특히 지상파 채널은 케이블TV 업체들도 무료 보편적 채널이라며, 재전송료를 줄 수 없다며, 지상파 방송사와 분쟁까지 발생한 상황에서, 그 지상파 채널을 미끼로 자신들에게 돈이 되는 PP채널(종편)을 지상파 채널 사이사이에 끼어 넣기 위해 지상파 채널의 고유 번호마저 바꾸고 있습니다.
현재 유료방송 업체들은 SBS 6번과 EBS 10번의 고유번호를 5번 3번으로 바꾸어서 편성을 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KBS/MBC의 채널도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몰라, 시청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채널을 찾아보기가 싶지 않습니다.
현실이 이러니 집에서 TV를 보다가 동네만 벗어나서 다른 집이나 여행을 가서 내가 원하는 채널을 보고 싶으면, 그 채널을 찾아 10~20분을 해매야 하는 수고와 불편이 생기게 됩니다. 물론 IPTV나 스카이라이프도 모두 채널이 다르다보니, 나이가 있으신 어르신들이나 방송 채널에 대해 잘 모르는 상당수의 일반 시청자들은 수시로 바뀌는 채널 번호 때문에, 방송 시청이 여간 불편한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방통위의 이러한 시청자(국민) 외면 현상은 비단 어제 오늘의 일도 아니기에, 그려러니 하고 넘어가려 하였으나, 방통위가 해도 좀 너무 한다는 생각에, 최근 방통위의 국민을 외면한 일처리 사례 몇가지를 한번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1.이동통신료 인하는 가물에 콩 나듯 2.실수와 편법이 판치는 종편에 한없는 특혜와 배려 3.KT의 2G종료를 승인함으로서 국민보다는 업체 편의가 우선 4.지상파 재송신 협상 부재-설사 협상이 된다 해도 난시청 해소 없이는 5.200명의 시청자를 위한 지상파 3D실험방송 1년 넘게 실시-전파낭비 6.탁상공론 DTV전환 대책 및 DTV전환율 미비-국민의 90%가 유료방송 7.50년 넘는 지상파 난시청 해소 노력 미비-난시청 해소 시 유료방송에 8.SO 채널 변경 시 지상파 '동의' 절차 폐지-국민(시청자)보다는 업체
방통위의 최근 행보를 보면 국민들과의 소통은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죽하면 많은 분들이 방통위는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 방통위이고, 누구를 위해 일들을 하는지 묻고 싶다고 하십니다.
방통위가 이렇게 국민과 소통에 문을 닫아버리다 보니, 방통위가 올해 38개 정부부처를 대상으로 한 업무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았고, 그런 방통위 위원장과 위원들 대부분이 1기에 이어 2기까지 연임을 하고 있으니,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과연 그들이 국민들과의 소통을 얼마나 제대로 할런지 도무지 앞이 보이질 않습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다 보니 일정부분 정치적 이슈 문제랑 연결이 되는 것 같아, 글을 쓰기가 다소 부담이 되는 건 사실 이지만, 정치적 입장을 떠나서 AV적 입장에서 바라보는 저로서는 그저 답답하고, 씁쓸하기만 합니다.
암튼 방통위는 이번에 조치한 SO채널 변경 시 지상파 '동의' 절차 폐지에 대한 조치를 철회를 하거나, 그것이 안 되면, 최소한 지상파 고유 채널번호는 지키라는 강령을 하나정도는 마련해 주었으면 합니다.
또한 케이블TV를 비롯 유료방송사들도 다른 건 몰라도 지상파 채널 고유 번호는 반드시 지켜 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유료방송사들의 신뢰성도 지켜 갈수 있고, 특히 케이블TV 업체들은 지상파 난시청 해소에 공헌을 해왔다고 주장을 해왔고, 그래서 무료 보편적인 지상파 재전송에 대한 재전송료를 줄 수 없다고 했던 만큼, 지상파 채널 번호까지 변경해가며, 그 사이사이에 PP채널(종편)을 끼어 넣는 것은, 어떤 명분으로도 합리화 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케이블TV 업체들이 유료방송사이긴 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신뢰성과 객관성은 가져가야 한다고 봅니다. 스스로 주장해온 지상파 무료 재전송의 당위성을 스스로 무너뜨리는 행위는 케이블TV 업체들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방통위는 하루빨리 SO 채널 변경 시 지상파 '동의' 절차 폐지안을 철회하던지, 아니면, 적어도 지상파 고유 채널 번호는 유지될 수 있는 대안을 내놓아야 할 것입니다.
이상은 사견입니다. |
첫댓글 종편살리기에 올인하는 방통위. 원래 방통위 만든 목적이 그것인듯.
제가 전자 방송업쪽 일을 시작한지 10년이 다되가는데... 요즘 정부나 방통위가 하는 일을 보자면... 참 답답합니다... 대한민국 디스플레이의 모든 개발과 변화과정을 지겨보고 관심있게 참여해온 저로서는 지금의 방통위와 여러 사업자들간의 이해관계를 살펴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이러다가 제가 방통위 위원장이라도 해야겠다는 농담이 진실이 될 날도 오지 않을까 싶네요... ^^
10년 이상 TV를 거의 안 보다보니 이쪽으로는 돌아가는 상황을 전혀 모르겠군요. 저도 방통위-KT 때문에 2G 핸드폰 바꾸라는 전화에 시달리다가 얼마전 바꾼적이 있는데, 일하는거 보면 정말 실소만 나옵니다.
방통위가 제 역활을 못한지 오래 되어 신뢰성 있는 기관이라는 자격을 상실한지 오래 되었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케이블TV 업체들까지 기다렸다는 듯이 채널을 변경하는 꼴은 아닌듯 보입니다. 몇일전 케이블TV 업체들이 지상파 유료화에 반대 한다는 서명까지 하여 나름 좋게 보았는데, 케이블TV 업체들 스스로 자신들의 신뢰성을 뭉게 버리고 있어, 역시 케이블TV 업체들의 꼼수는 어쩔수 없는것 같네요.
참 언제나 그렇지만, 갓 쓰고 도포 입은 양반들이란......
카페지기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저 또한 운영자님의 의견에 100%동감입니다.
방통위는 대체 뭐하는 곳인지 모르겠네요. 대체 바닥이 어딘지 짐작도 안됩니다.
방송/ 통신 /연예 환경을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재편 하는것..그것이 밀본(mb)의 대표 홍위병 최시중, 유인촌의 중심 역할이죠 , 얘네들 하는 짓 보면 5공시절...서슬 퍼랬던 허문도가 생각나더군요..-_-
공중파는 결국 실외 안테나 를 설치해 보는게 속편할것 같네요.그리고 .종편방송국은 왜 허가 내준거죠..?? 도대체 전혀 준비도 안되어 있고 컨텐츠도 부실 그 자체.. 난 개국 후 종편방송국 프로그램을 하나도 제대로 시청한적이 없습니다 .. 요사이는 채널 거의 무시하고 건너뛰기 합니다.. 어차피 볼것도 없으니까요 , 결국 배우 나 코미디언 들 만 팔자 늘어지게 만들어 놓았더군요.. 한물간 스타들도 살맛나게 생겻고 .. 예전 경인방송 I -TV 처럼 종편방성국들도 폐지 시킬수 있나 모르겟네요..???
(반대의견) 공중파 방송사들은 케이블 방송이 자신들의 채널 사이에 홈쇼핑 채널을 배치해서 많은 수익을 얻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결국" 케이블방송도 공중파 덕에 돈을 벌고있다"라는 주장인 거죠. 이에, "그 주장은 맞지 않다"라는 케이블 방송사의 입장표명을 "일부 공중파 채널 번호 변경"으로 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방송은 시청자가 주인이다"라는 카페지기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하지만 공중파 측의 "우리덕에 먹고 살면서~" 식의 주장을 방관할 수도 없는 어려움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님의 말씀이 좀 애매해서 헷깔리기는 하지만, 그럼 님께서는 공중파 방송사들이 유료방송사들의 채널 변경에 동의를 했다는 것인지요? 그런 지상파 방송사가 있다는 기사나 발표를 저는 본적이 없지만, SBS와 같은 경우에는 예전에 5번을 6번으로 해달라고 요청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제 글은 지상파 방송사들의 견해를 이야기 한것이 아닙니다. 시청자 입장에서 채널 번호는 쉽고 익숙하게 볼 수 있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유료방송사들 전체가 지상파 채널만이라도 통일해서 쉽게 해주면 좋겠다는 취지의 글입니다.
또 한가지 사족을 붙이자면, 케이블 방송사업자의 경우 지역별로 승인을 받아 사업을 하고 있고 여러 사업체들이 지역을 나누어 담당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케이블 방송사 간 경쟁을 하고 있다보니 채널운영을 각각 하고 있습니다. PP 입장에서도 "All or Nothing"식으로 살거나 죽거나 하는 방식 보다는 A 지역에서 편성이 안되면 B 지역, 아니면 C 지역.. 이런 식으로 편성을 받을 수 있으니.. 송출 가능 채널의 수는 한정되어 있고 PP는 서로 더 많은 가 시청가구를 확보 하려고 하고 있으니..채널 통일은 민감하고도 어려운 문제 인것 같습니다. (위에 댓글과 이글.. 저도 사견입니다.)
제 글의 본질은 방통위나 유료방송사들이 자신들의 편의를 위해서 채널을 배정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모든 방송이 그렇듯, 시청자 없는 방송은 존재의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채널은 시청자 입장에서 배정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시청자가 채널 번호를 쉽고 익숙하게 볼 수 있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년(2012년) 지상파(동의)폐지 반대, 종편? 지상파? 케이블? 홈쇼핑? 문제인가?
(카페지기님 덧글) 댓글에 덧글 기능이 없어 따로 남깁니다. // 쉽게 말씀드리면.. 전국단일번호를 쥐고 있는 힘센 지상파를 대상으로 상대적 약자인 케이블 방송사쪽으로 대응할 수 있는 수단이 하나쯤 더 생기지 않았냐는 것입니다. (케이블 업계 종사자 입니다.) 지상파 방송사는 막강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유료방송사들에게 일반 PP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많은 수신료를 요구하고 있는데요, 결국 그렇게 되면 유료방송 이용자들에게 이용요금 인상으로 재 부담이 되거나 영세 PP들의 경영 악화로 이어지거나 하는 거시적인 문제도 있다는 말씀입니다. (이어서)
님께서 쓰신글 옆에 "답글"을 클릭하시면 연이어 댓글 쓰기가 가능합니다.
(이어서) 어떤 방송사(PP)든 전국 통일 번호를 희망하고 요구합니다. 흔히 24시간 뉴스채널 YTN 같은 경우도 채널 "24"번 배정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왜 카페지기님은 "공중파" 에게만 그런 요구를 수용해 줘야 한다라고 생각하시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많이 보고 많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채널이니.. 그쪽만은.. 이라는 논리신것 같은데요... 어찌 보면... 일리가 있어 보이기도 하지만.. "왜 공중파만?" 이라고 다시 질문을 던져 본다면... (시청료 요구등의 상업성 주장만 일삼고 있는 공중파에게는...)글세요.. 제 생각에는 글세요.. 입니다.
님께선 시청자 입장에서 TV를 보시지 않으셨기 때문에 잘 모르시는 것입니다. 물론 많은 분들이 유료방송을 필요에의해 시청을 하기도 하지만, 대다수의 시청자들은 지상파 방송을 보기위해 유료방송에 가입을 합니다. 안테나로 지상파 방송을 수신하고 싶어도 수신이 안되거나, 공청망은 케이블TV업체들과 반 강제적으로 단체 가입이 되어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전체가구의 90%가 유료방송 가입자 입니다. 그런데, 유료방송 시청율은 1%를 넘기기도 힘든 실정입니다. 지상파의 10~40% 시청률과 같은 현상은 없습니다. 왜 이겠습니까? 지상파는 케이블 PP채널과는 비교가 안되는 콘텐츠 제작 능력과 신뢰성이 있고,
일정부분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다수의 분들이 시청하는 지상파 채널만이라도 통일화 하고, 고유번호를 지켜 주어야 합니다. 아울러 지상파는 무료 보편적인 채널입니다. 그래서 공공성과 재난 방송의 역활도 하기 때문에, 지상파의 채널 번호는 지켜 주는게 최소한의 도리이고 의무라고 생각 합니다.
카페지기님께서 강조하시는 공공성이라 함은 KBS1. EBS 정도가 되지 않겠는냐 싶은데요.. 스스로 플렛폼 사업자(유료방송사업자)들에게 별도로 고객단위의 수신료를 부담시킨다는건 더이상 공공성 보다는 상업방송임을 자처하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정확한 내용인지는 모릅니다만) 케이블 방송사업자도 모든 공중파의 채널을 변경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이번 유효화 이슈에 대한 협상에 대해 협상의지 없이 "막무가내 식" 반대를 하고 있다는 S모 사를 대상으로 검토? 진행? (정말 저도 정확히 모르는 내용이라..)하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저도 정확한 내용이나 상황을 모르는 지라 말씀드리기가 조심스러운 부분 입니다.
카페지기님.. 그리고 저도 TV 보는거 엄~~ 청 좋아하는 시청자 입니다 ^^.. 업계 종사 경력은 채 5년이지만 TV 본지는 어언 30년 가까이 되는 (어릴적 서랍식 로타리 흑백 TV를 들여놓은게 몇살인지 잘 기억이 안나네요 ^^) 노골적 시청자 맞습니다 ^^
공공성 하나만을 놓고 보시는 것은 좋은 판단은 아닌듯 보입니다. 그리고 지상파 MBC/SBS를 케이블TV와 같은 유료방송을 보시는건 더 더욱 아닌듯 보입니다. MBC/SBS는 민영방송 입니다. 그리고 MBC의 경우 말이 민영방송이지, 사실상 공영방송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또한 SBS의 신뢰성과 유료방송을 함께 비교 하는 것도 좀 아닌듯 보입니다. 암튼 본문 내용과 다르게 민영방송을 유료방송과 함께 비교해가며, 형평성을 맞추려는 것은 본문의 글의 내용을 희석할 수 있어서, 논쟁의 대상으로 삼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제 주장을 요약하자면.. "적어도 지상파 3사는 영향력이 있고 힘이 세니 전국 통일 번호 부여해라" 라는 주장은 옳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지상파 3사는 더 영향력이 커지고 방송의 특성상 "소수의 영향력 있는 매채의 공고화는"는 옳지 않다는 것 입니다. 그렇다고 종편에 대해 옹호하는것도 아닙니다. 다만 지기님이 말씀하시는 것 처럼 지상파 3사가 어차피 민영방송이라면.. "채널 배정에 대해 전국 공통번호의 특혜를 달라"는 요구는 옳지 않다는 말 입니다.
지상파 방송4사의 고유번호를 지켜야 한다는게 왜 특혜인지요? 케이블 방송사들 지상파 재전송이 싫으면 안하면 그만 입니다. 누가 재전송 하라고 했습니까? 법적으로도 지상파 재전송은 저작권료를 주지 않는이상 하지 말라는 판결까지 나온 상태입니다. 그렇지만, 무료 보편적인 방송에 재전송료 지불은 난시청이 해소가 안된 상태에서는 시청자(가입자)들에게 전가가 될수 있기 때문에, 당장은 재전송료를 지불하지 말아야 한다고 저는 주장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최소한 무료 보편적인 지상파 방송을 재전송하면서 지사파 채널의 고유번호를 지켜 주어야 한다는게 도리라고 했는데, 그것을 특혜라고 하신다면,
그것이야말로 케이블TV 업체들의 욕심이 아닐런지요? 특혜는 종편과 같은 채널을 지상파 채널 사이 사이에 끼어 넣은 것이 특혜입니다. 지상파 고유번호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은 케이블TV 업체들이 지상파 재전송을 무료로 하면서 그정도 양심(고유 채널 번호 유지)은 가지고 지상파 채널의 고유번호를 유지해 달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특혜라고 하다니, 제가 너 이상 할 말이 없네요.
카페지기님과 같은 반응때문에 계속 조심스러운 부분인데요.. 이건 업계 입장도, 회사의견도 아닙니다. 일개 개인으로서 .. 사견임을 다시한번 분명히 밝힙니다.
제 생각에 KBS, MBC, SBS 모두 다 수익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언론기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중 KBS정도는 수신료 수익을 받고있고.. 또 편성 부분에서도 공공적인 부분이 있다고 생각을 하구요. 다시 말해.. 모든 회사가 공평하게 경쟁해서 채널을 받고 있는데 공중파는 왜~?? 전국 번호를 받아야 하느냐? 라는 근본적인 질문에 다시 질문을 던진다는 이야깁니다. 결국 제게 보이는 답은 "공중파는 힘쎄고 영향력있으니까"라는 것인데.. 그 부분을 제가 납득 못한다는 것입니다.
글쎄요. 시청률 1%도 안되는 PP채널의 방송과 지상파 방송을 자체를 비교해서 왜 지상파 채널은 전국 번호를 주느냐고 따지시는게 우습지 않나요? 누구의 편을 떠나 지상파는 무료 보편적인 방송입니다. 비록 MBC/SBS가 광고를 하지만, 안테나만 세우면 국민 누구나 시청이 가능합니다. 유료방송은 그렇게 하지 않고 돈을 내야만 설치를 해서 시청을 할수 있습니다. 이런 기본 상식조차 통하지 않는 상황에서 이야기를 한다는게 참 힘드네요. 지상파는 재난방송의 역활도 합니다. 그래서 국민 누구나 쉽게 기억해서 찾아볼 수 있게 해야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제 했던 이야기 더 이상 반복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무료 보편방송에 전국통일번호 부여" 라는 카페지기님에 의견.. 다시한번 생각 해 보게 되는 토론이었습니다.
(부연: 공중파는 '무료보편이어야 한다'는 의견에 완전 공감합니다만.. 그렇지 않은 현실로 인해 전국통일번호 부여에 의문이 있다는 말씀이었습니다.)저도 이만 마치겠습니다.
운영자의견에 지지합니다 작금의 상황은 이명박정부가 조중통 종편을 방송국을 만들어주고도 모자라서 각종 특혜를 주는 상황입니다.
문제군요.
저는 스카이에서 종편채널 비번 걸어놓았습니다. 다른 여타 방송도 볼것이 없는데 리모컨만 힘들게 만들었네요.
민바기.....최시주이잉....
아...이 고얀 넘들 같으니라고...지들이 대장이라니까...
조중동에 종편 채널 다 내주고....ytn까지 다 장악해서리...뉴스 볼 것도 없이 만들었도다.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이넘들이 여론무마 여론조작으로 무신 짓을 할 지...안봐도 비디오다...
우리 회원님들 속지 마시기를....조중동...신규종편채널들... 아...민바기여....너를 언제까지 봐야 하나...
방통가카....최시주이잉...임기는 언제까지인가요?
지기님... 지상파의 전국통일번호부여에 관해서는 전적으로 공감하고 찬성합니다. 그 어떤것도 시청자의 권익을 훼손할 순 없습니다. 그 어떤 명분으로도 시청자의 권리를 대신 할 명분은 없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지상파나 케이블방송이나 방통위나 모두 꼴보기싫은게 사실입니다.
공감합니다. 방통위의 작금의 행태는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또한 케이블TV업체들의 잔머리 굴리는 모습도 딱하고 추해보입니다.
지상파 전국통일채널번호 (EBS 5, KBS2 7, KBS1 9, MBC 11, SBS 13 사수행진 쟁취!!!)
전국 통일 채널 번호 찬성!!!!
이런 왜곡된 전국 채널 번호는 사양합니다. SBS 6번, KBS2 7번, KBS1 9번, EBS 10번, MBC 11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