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경인 2복선의 주안~제물포의 조기 개통과 급행의 제물포 조기 운행을 하는 것이 어떨까요???

[한국철도 인천지역관리역]

좀 너무 오랜만에 글을 쓰다 보니 글을 이상하게 쓴듯합니다.양해 구합니다^;

제가 매일 학교가 제물포에 있는 관계로 간석~제물포를 왕복 합니다..
아침에 항상 가면서 사람들 승하차 추이를 지켜 보는데요..간석역에서 서서 있는 사람 좀
았다가 주안역에서 주안급행 타던 사람들이 대거 인천행으로 갈아 타더군요..

주안역에 내리는 사람보다 인천행 갈아 타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급행 승객의 인천행 환승 이후
인천행은 좀 차서 어쩔때는 미어 터지기 직전까지 갈때가 있습니다.
그러다 제물포역에 이르면 거의 우르르 다 빠져 나갑니다.제가 항상 내리는 문이 3-1,3-2문인데 어쩔때는 이 두문에 60명 이상 내릴때도 있습니다.

제물포역 일 평균 승하차인원이 2만 2천명이란말이 무색할 정도입니다- -;;
급행을 탄후 주안서 인천행 갈아타고 제물포 내리는 사람들이 많더군요..인천행의 주안~제물포 구간의 혼잡도가 있는 편입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 제물포역 이용객의 교통 편의와 경인선 일반전철의 혼잡도 해소및 이용객 분산을 위해서 경인 2복선 주안~인천구간중 우선 주안~제물포 구간만이라도 조기개통 하면 어떨까 합니다.현재 도화역까지 전차선.노반이 완전히 되어 있고 도화~제물포의 경우 노반이 완벽히 되어 있으며 전차선은 인천방면 급행선만 안깔린 상태입니다
이것만 빨리 해주면 도원~인천 구간 2복선 공사보다도 더 일찍 제물포까지 2복선 개통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아직 경인 2복선 공사가 불안정한 상태이므로 출.퇴근 시간에만 한시적으로 주안급행을 제물포까지 연장하였으면 합니다..

다만,급행의 회차가 문제가 되는데 주안급행의 경우 인천방면 홈도착-도화역 승강장-용산급행 홈 도착 이런식으로 하지 않습니까?? 제물포까지 운행 한다면 제물포 도착-도원-제물포
이렇게 회차를 해야 할텐데 제물포~도원 구간이 아직다 안된 상태라 급행이 제물포까지 운행
할때 도원에서 회차하는 것이 불가능 합니다..이 문제의 경우 제물포 급행이 제물포역 승강장에 이른후 바로 용산행으로 전광판 바꾸어서 돌려 가면 됩니다.

제물포까지 급행을 조기 개통 운행하면 전철 이용객의 분산으로 경인선 일반전철의 혼잡도를 어느정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 제물포역 이용객들이 급행의 혜택을 받을 것이라 봅니다.
제물포 급행 조기 개통,운행에 대한 의견이 궁금합니다..

[onlyblue-KR]

올 연말이면 급행 공사가 완료되는데, 제물포역 회차를 위해서는 신호설비 및 건넘선, 열차운용원 및 열차운용실등이 추가로 들어갑니다. 설치하는데만 1달 이상 걸리는데 연말까지 한시적 운용을 위해 그렇게 돈을 쓸 철도공사도 아니고... 연말까지 기다리시지요. 설치비용 또한 정부에서 휙 던져주는게 아니니까요.

[onlyblue-KR]

아울러 제물포역은 아직 급행정차역으로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KTX 부천역]

제물포역은 거의 확정된 거나 마찬가지 입니다. 지금 2복선이 완성됬는데 제물포역 2, 3번홈은 오픈되어 있더군요. 반면 도원역은 클로즈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안에 개통 절대 불가능입니다. 동인천역은 아직도 선로 설치조차 되어 있지 않습니다. 동인천역 공사가 늦어져서 내년에 개통할 껍니다.

[신공항철도]

배다리 철교 쪽보니까 얼마전에 선로를 신선으로 변경시키고 구선을 철거하였더군요.. 구조물공사 시기를 본다면 올해안에 개통은 좀 어렵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동글이급행]

주안.. 제물포의 혼잡도라... 급행구간에서 동암역과 송내역 정차로 더 심해졌죠... 아울러 제물포역은 급행정차역으로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사견으로는 아마... 동암과 송내... 그리고 역곡정차로 급행이 욕먹다보니.. 급행정차수를 줄이기 위해서

[동글이급행]

정작 급행정차역으로해야할 제물포는 아마 뺄 공산이 크겠죠.. 그렇다면 주안 다음역은 불보듯 동인천역일 것이고.. 아마 한철이 정신차리지 못한다면.. 동암, 송내정착은 계속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