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원 송종국실제로 술자리에서 들은 얘기요. 옆에 테이블에 한사람이 늦은듯 들어오더니 앞에 신호 엄청 길다고 투덜거리니까 한다는 소리가 요즘 차 느릿느릿다니는데 그냥 막 건너도 된다고.. 실제로 그런거 같아요. 8차선도로도 학교옆이라고 30km/h니 개선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실제로 골목길은 30 km/h이하로 달려도 되게 빨르게 느껴지지만 대도로에선 거북이 같은 속도죠 그러다 보니 무단횡단이 진짜 많이 늘었습니다. 오히려 사고를 유발하기도 하는거 같아요 무조건 차만 잘못을 하는 정책을 하다보니 보험사기도 늘어나고 차도 음주운전, 과속등 잘못에 대한 처벌강도늘 더욱늘리되 무단횡단 처벌과 사고등에 대해서도 강력한 책임을 지게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서울★SSID물론 애초에 보행자들의 통행량이 적은, 말 그대로 차량 도로에서는 원활한 통행을 위해 제한을 풀수도 있다고 봐요 왜 차들만 잡냐 무단횡단 하는 보행자들도 강하게 관리해라! 라는 의견이 나오는것도 당연하고 당연히 해야하구요 그런데, 기본적으로 그런 곳들을 제외한, 아직까지는 보행자가 약자(?)인 곳에서의 속도 제한은 필요하다는 겁니다 운전자나 보행자나 잘못에 대한 처벌을 좀 더 강화하는건 당연한건데, 그렇다고 '무조건 차만 잘못을 하는 정책'이라고 볼건 아닌것 같다는거죠 전 매일 아침 저녁마다 자연스럽게 위반하는 차들을 워낙 많이 봐서 완화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이 더 크네요;;
@서울의★박주영부분적으로 풀어줄 곳이 있으면 푸는게 맞는데 그 애매한 부분... 그러니까 예로 들면 어린이 보호구역(은 당연하고)과 보행자 통행량이 적은 왕복 다차선 도로 사이에 포함되는 곳은 아직까지는 지키는게 맞지 않나 싶어요 이게 비단 이 글만 보고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예전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빼고 그냥 다 풀어라(여기서 더 나가서 '어린이 보호구역도 속도 제한 높여라';;;) 라는 반응이 심심찮게 나왔었거든요 그동안 보행자 관련 보호책이 부족했던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었고, 그 부분에 대해 이제라도 하나하나씩 추가 개선하는게 당연하다고 보는데;;
@JASON MRAZ저렇게 해도 안지킬 놈들은 어떻하든 안지키니까 그 부분에 대해 더 강화하는게 맞다고 보고, 규정 강화 or 운전자들 스스로 안전운 하는것 밖엔 딱히 답이 없으니 저렇게 대답한 겁니다 보행자들 안전'만' 지킬거면... 이 아니라 이건 당연히 해야하는거고, 그것과는 별개로 무단횡단 등 보행자 위법행위에 대한 강화하는것도 당연한건데 여기선 도심 제한속도만 언급되니 이 부분에 대해 말한거구요 어린이 보호구역만 철저히 지키고 나머진 풀자고 하셨는데 어린이 보호구역 뿐만 아니라 다른곳의 보행자 위험도도 마찬가지로 높으니 그 부분에 대해 반대 의견을 낸거에요
기사에 보면 경찰이 발표한 '안전속도 5030 종합 효과분석 연구'에 따르면 2021년 일반 도로 사망자가 7.7% 감소, 주행속도가 제한된 도로의 사망자 감소 효과는 27.2% 라고 나오는데 이정도면 엄청난 효과 아닌가.... 참 대단한 나라다.. 운전자를 위해 시민들의 안전따위는 관심없다는 정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어린이 보호구역만 문제가 아니고 일반 도로에서도 보행자들의 안전을 상당부분 지켜준 정책이었는데
개답답했던 정책이었나요;;
저렇게 해도 안지키는 놈들 때문에 사고는 계속 있어왔는데...
@심재원 송종국 실제로 술자리에서 들은 얘기요. 옆에 테이블에 한사람이 늦은듯 들어오더니 앞에 신호 엄청 길다고 투덜거리니까 한다는 소리가 요즘 차 느릿느릿다니는데 그냥 막 건너도 된다고.. 실제로 그런거 같아요. 8차선도로도 학교옆이라고 30km/h니 개선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실제로 골목길은 30 km/h이하로 달려도 되게 빨르게 느껴지지만 대도로에선 거북이 같은 속도죠 그러다 보니 무단횡단이 진짜 많이 늘었습니다. 오히려 사고를 유발하기도 하는거 같아요 무조건 차만 잘못을 하는 정책을 하다보니 보험사기도 늘어나고 차도 음주운전, 과속등 잘못에 대한 처벌강도늘 더욱늘리되 무단횡단 처벌과 사고등에 대해서도 강력한 책임을 지게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심재원 송종국 정말 답답한 정책이었죠. 이면도로라던지 이런데는 30이나 그 이하로 제한하는게 맞다고 보지만, 왕복 8차로 10차로 도로도 60은 너무 탁상행정이었음
@서울★SSID 물론 애초에 보행자들의 통행량이 적은, 말 그대로 차량 도로에서는 원활한 통행을 위해 제한을 풀수도 있다고 봐요
왜 차들만 잡냐 무단횡단 하는 보행자들도 강하게 관리해라! 라는 의견이 나오는것도 당연하고 당연히 해야하구요
그런데, 기본적으로 그런 곳들을 제외한, 아직까지는 보행자가 약자(?)인 곳에서의 속도 제한은 필요하다는 겁니다
운전자나 보행자나 잘못에 대한 처벌을 좀 더 강화하는건 당연한건데, 그렇다고 '무조건 차만 잘못을 하는 정책'이라고 볼건 아닌것 같다는거죠
전 매일 아침 저녁마다 자연스럽게 위반하는 차들을 워낙 많이 봐서 완화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이 더 크네요;;
@JASON MRAZ 안지키면 부분적으로라도 더 강하게 규제하거나 해야겠죠 그걸 왜 저한테...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 '왜 차만 그렇게 뭐라하냐 보행자들도 문제 아니냐' 라고 혹시나 생각하신다면 무개념 보행자들도 마찬가지로 강하게 처벌하는것에 찬성합니다)
@서울의★박주영 부분적으로 풀어줄 곳이 있으면 푸는게 맞는데
그 애매한 부분... 그러니까 예로 들면 어린이 보호구역(은 당연하고)과 보행자 통행량이 적은 왕복 다차선 도로 사이에 포함되는 곳은 아직까지는 지키는게 맞지 않나 싶어요
이게 비단 이 글만 보고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예전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빼고 그냥 다 풀어라(여기서 더 나가서 '어린이 보호구역도 속도 제한 높여라';;;) 라는 반응이 심심찮게 나왔었거든요
그동안 보행자 관련 보호책이 부족했던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었고, 그 부분에 대해 이제라도 하나하나씩 추가 개선하는게 당연하다고 보는데;;
@JASON MRAZ 저렇게 해도 안지킬 놈들은 어떻하든 안지키니까 그 부분에 대해 더 강화하는게 맞다고 보고, 규정 강화 or 운전자들 스스로 안전운 하는것 밖엔 딱히 답이 없으니 저렇게 대답한 겁니다
보행자들 안전'만' 지킬거면... 이 아니라 이건 당연히 해야하는거고, 그것과는 별개로 무단횡단 등 보행자 위법행위에 대한 강화하는것도 당연한건데 여기선 도심 제한속도만 언급되니 이 부분에 대해 말한거구요
어린이 보호구역만 철저히 지키고 나머진 풀자고 하셨는데 어린이 보호구역 뿐만 아니라 다른곳의 보행자 위험도도 마찬가지로 높으니 그 부분에 대해 반대 의견을 낸거에요
교통사고 사망률 엄청 줄어든걸로 아는데. 그냥 시간제로해서 운영은 못하나? ㅠ 새벽은 좀 빠르게. 등하교시간에는 느리게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 으휴...
33
44
이건 5030할때 사망율이 엄청내려간 실적이 있는데 공청회도 안거치고 폐지하는건 좀 고민해볼 사항이라고 봅니다.
안전속도 5030 시행 6개월간 5030 적용 지역 내 보행 교통사고 사망자는 264명으로 전년(302명) 대비 12.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의 경우 제한속도 하향으로 평균 17.3%, 최대 20%의 사고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보행자 주의 원래도 안 하는 나라라서 시행했고 성과도 있었는데 내 알바 아니라는 운전자들 취향 맞춘다고 폐기하네
어린이 보호구역은 심야엔 적용 안했으면 좋겠음..
22
기사에 보면 경찰이 발표한 '안전속도 5030 종합 효과분석 연구'에 따르면 2021년 일반 도로 사망자가 7.7% 감소, 주행속도가 제한된 도로의 사망자 감소 효과는 27.2%
라고 나오는데 이정도면 엄청난 효과 아닌가.... 참 대단한 나라다.. 운전자를 위해 시민들의 안전따위는 관심없다는 정부 ...
아니 효과가 없던 것도 아니고 저거로 단 한명이라도 사고가 덜나면 유지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사람 생명보다 더 중요한게 있나요 이 정부는 어떻게 모든걸 다 거꾸로 가는거야ㅜ진짜
사고 위험구간이나 노약자 보호 구간만 잘 지키면 60이 나음. 사망율 내려간거로만 따지자면 40키로로 내리면 더 내려감
정도라는게 있는거죠… 그렇게 따지면 이십키로로 달리면 더내려감
운전자의답답함과 보행자목숨을 ㅋㅋㅋㅋ
50이 답답할때도 있지만 꽤나 빠른속도라고 느껴지는데 도심 60이면 엄청 빠른속도라고 생각됨
50도 안지키고 60-70밟는 인간들도 많은데 다시 상향되면 어째될지...
이건 ㄹㅇ. 제가 우려하던 것도 이 부분인데 지금도 카메라 구간 아닐 땐 60이상 밟음..이게 심지어 내 앞 차가 50으로 주행하고 나도 같은 속도로 따라가는데 옆 차선에선 우리를 앞지르고 가면 나도 모르게 속으로 앞 차가 굉장히 깝깝하게 느껴질 때가 있음..
속도 줄여서 효과가 나왔는데도 한다고?
우리나라는 목숨보다 빨리빨리가 더 중요한 가치 인가봄
목숨보다 빨리빨리..
다시 교통사고 증가하겠네
빨리 가고 싶으면 일찍 나와야지
뭔 진짜 ㅋㅋ 울나라 안그래더 운전대만 잡으면 돌아버리는 사람 많고 보행자 보호 의무는 ㅈ같이 생각하는 사람이 태반인데 ㅋㅋㅋㅋ
막무가내로 다 바꾸는게 아님
교량이나 터널 같은 보행자 접근이 사실상 없는 지역 일부만 손 보는거임
자세하게 봤는데 그냥 전국 도로로 치면 극히 일부분 구역임 0.01%도 안되는곳
거기조차 60 적용하는게 문제라고 하는거면
애초에 60으로 달리는 도로가 문제라는 소리
이런것도 정확하게 보고 얘기를 해야지
보지도 않고 그냥 50도로가 다 60된다!!
이런식으로 접근하면 안 됨
나도 그렇지만 사실 카메라 앞에서만 줄이면서 무슨ㅋㅋ
시간대만 좀 손보면 되지 않을지…
쩝....
이건 저울처럼 정하기 어려운 정책이라… 그래도 이제 50적응했는데
60 좋네요 ... 왕복 10차로도 50키로는 진짜 개오버
3050개오바임 잘했다60 ㅎㅎ
걍딸배 개같이 운전하는거 좀 잡고 앞번호판달았으면...
골목에서 쳐나와서 좌회전하려고 기어이두차선 비집고와서 뻐팅기고 직진하려는데 앞에와서 개기고있길래 빵
했더만 적반하장 걸어와서 지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