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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간 우승 가뭄을 끊고 리그 19회 우승을 이루는 것이 리버풀의 주요 목표인데
라파엘 베니테즈는 현명하게 투자하여 빠르게 우승을 일궈낼 수 있을까 ? >
가디언 필진 예상 순위 : 1위, 우승확률 11-4
리그 우승 19회를 달성하지 못하고 19년을 흘러 보냈지만
올해가 리버풀의 해가 될 수 있다는 예상은 여전히 나오고 있다.
이제 그러한 기대는 안필드에선 그럴듯 하게 들리고 있고
비록 사비 알론소 이적이 라파엘 베니티즈 요구조건을 감소시킬 지라도 우승기대는 매우 높고 아주 절실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따돌리고 가장 화려한 우승경력을 되찾는 것이 숙원사업이다.
그러나, 우선 그러한 기대에 찬 환희에 경계해야 할 것이 있다.
베니테즈는 그의 임기 중 진정으로 첫 우승 기회에 도전해 본 후 그의 스쿼드에 미시적 조정을 가하는 여름을 마음에 그렸지만
글렌 존슨 영입과 아퀼라리 영입이 임박했더라도 밑그림에 못미친 상태이다.
알론소는 프리미어 리그 라이벌팀과 , 크게 상관있다고 볼 수 없지만 자금 마련을 위해 팔리는 선수들과 비교해 봤을 때
주전의 주축을 잃어 타격이 심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알론소 이적이 리버풀 우승 전망에 재앙까지는 되지 않을 것이다.
알론소는 머지사이드에서 보낸 5년 중 , 논쟁의 여지는 있지만, 가장 좋은 시즌을 보내,
이 클럽은 분명히 작년 여름 베니테즈의 판매 시도를 했던 선수의 영리함, 테크닉, 경험을 그리워할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베니테즈가 £10.7m에 영입했다가 부상으로 평범한 시즌을 보내고 12개월 전엔 £18m 정도로 평가받던
알론소를 이적시키며 플로렌티노 페레즈에게서 받은 £30m 를 어떻게 쓸 것인가 하는 것과
베니테즈가 알론소 이적료 플러스 이번 여름 약속된 다른 자금을 재투자하도록 인가를 받을 수 있는가 하는 점이다.
리버풀 스쿼드가 토레스 부상등으로 깊이의 부족함이 들어났을 때 보강되지 않은 점은 이상하다.
베니테즈는 지난 여름 그러한 점을 유나이티드에 4점 뒤지게 된 결정적 요인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존슨과 아퀼라리 영입 숫자로 본다면 베르나베우로 떠나보낸 아르벨로아와 알론소를 메운 셈이다.
아직 보강할 시간은 남아있는데 알론소 이적이 로마의 플레이메이커 아퀼라리 영입 합의 어제 발표처럼 영입을 재촉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베니테즈는 나중을 위해 그의 주머니에 돈을 남길 것 같지는 않다.
새미 히피아가 레버쿠젠으로 자유이적하면서 중앙 수비 커버해줄 선수가 필요하고
로비 킨이 토튼햄으로 되돌아간 후 토레스와 제라드 공격라인을 보강해 줄 뛰어난 자원이 7개월간 도착하지 않았다.
구단주들 질레트와 힉스가 £290m 부채 중 £60m 를 12개월 후에 상환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추가대출을 승인받기 전에
이번 여름 초 선수 판매금이 어느 정도가 되든 추가로 £20m를 받기로 약속받았다.
리버풀 감독은 알론소 이적으로 £40m 이상을 확보하였다.
아퀼라니가 부상을 털고 영입즉시 적응한다면 - 우승을 위해선 필요조건 -
발렌시아의 다비드 실바와 같은 선수 영입으로 공격라인을 강화하고 예로,실벵 디스탱 폼으로 수비를 커버할 수 있다면
베니테즈는 이번 여름 목표를 성취하게 되는 것이고 리버풀은 더 현명하게 더 강해져서 새로운 시즌을 시작할 것이다.
그러나, 아퀼라니와 몸값이 싼 수비수만으로 대체된다면 그러한 평가는 바뀔것이고
미국인들의 재정상태에 대한 의구심은 더 늘어날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의 지속적인 구애와 유리한 스페인 세금 정책으로 더 많은 것을 잃은 팀은 리버풀이 아닌 맨유이다.
알렉스 퍼거슨 경은 이번 주 리버풀의 우승 가능성을 배제하려 했지만 안필드의 자신감을 무시할 수는 없다.
" 리버풀 팀의 공격은 제라드와 토레스가 전부입니다. " 유나이티드 감독이 말하였다.
" 그들이 부상이 없다면 리버풀 가능성이 커질 겁니다. "
지난 시즌 제라드와 토레스가 리그 48경기 중 함께 출전한 경기수는 14에 불과하지만
리버풀은 프리미어 리그에서 맨유를 오랜 기간 추적한 끈기를 발견하였다.
주장과 특출난 스트라이커는 , 토레스가 3차례의 햄스트링 부상으로 리그 14경기 결장하였지만,
지난 시즌 리버풀의 리그 77골 중 30골을 합작하였다.
토레스나 제라드가 부상을 입는다면 이 팀에 심각한 타격이 되겠지만
그러한 관점은 올드 트래포드에서 웨인 루니의 부상에도 적용될 수 있다.
베니테즈는 지난 시즌 "빅4" 상대로 챙길 수 있는 승점 18점 중 맨유, 첼시, 아스날 상대로
14점을 확보함으로써 라이벌로 부터 충분한 점수를 가져갔다.
리버풀은 안필드에서 7무를 거둔 것이 그들의 아킬레스 건이기도 하고 감독에겐 쓰라림의 연속이었지만,
리그에서 안필드 무패를 남겼다.
실바와 같은 공격수 영입은 확실히 계산에 넣어 볼만 하다.
스탬포드 브릿지에서는 쓴 맛을 보았지만 빅4 클럽에서 다시 기회를 잡고 싶어했던 존슨은
오른쪽에서 카윗에게 활발한 지원을 제공해 줄 수 있고 베니테즈의 지도아래
수비적으로 더욱 향상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수비 보강으로 보인다.
이번 여름 감독의 재신임을 받은 라이언 바벨은 그의 기회를 잡을 것으로 보이며
알론소 이적으로 이제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책임이 더욱 막중해졌다.
알론소의 이적은 아르헨티나 주장 마스체라노가 바라는 바르셀로나 이적을 보장받을 가능성이 없고
그에게 많이 의지하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우승은 베니테즈의 다음 영입 행보에 달려있을 것이다.
인 : Glen Johnson (Portsmouth, £18m), Alberto Aquilani (Roma, £20m)
아웃 : Xabi Alonso (Real Madrid, £30m) Alvaro Arbeloa (Real Madrid, £3.5m), Sebastien Leto (Panathinaikos, £1.3m), Paul Anderson (Nottingham Forest, £250,000), Sami Hyypia (Bayer Leverkusen, free), Jermaine Pennant (Espanyol, free), Jack Hobbs (Leicester, free), Astrit Ajdarevic (Leicester, free), Shane O'Connor (Ipswich, free), Ryan Flynn (Falkirk, loan), Dean Bouzanis (Wrexham, loan)
Guardian writers' prediction: 1st Odds to win league: 11-4
Nineteen years have passed without league title No19 and still the prediction is that this could be Liverpool's year. But now the expectation is justified at Anfield and so high, so unforgiving, that not even Xabi Alonso's departure diminishes the demand on Rafael Benítez. Regaining the mantle of England's most decorated champions from Manchester United is imperative.
First, however, there must be caution amid the exultation. Benítez envisaged a summer of fine-tuning his squad after the first genuine title challenge of his reign but, despite the capture of Glen Johnson and impending arrival of Alberto Aquilani, it stands diminished. Alonso represents a serious loss from the spine of a first-choice XI that ranks alongside that of any Premier League rival and several other, albeit far less influential, players have been sold to raise funds. The loss of Alonso, however, does not have to be catastrophic to Liverpool's title prospects.
The club will undoubtedly miss the guile, technical ability and experience of a player who responded to Benítez's attempts to sell him last summer with arguably the finest season of his five-year spell on Merseyside. Of more importance is how Benítez spends the £30m he prised out of Florentino Pérez and Real Madrid for Alonso, a player he signed for £10.7m and valued at £18m 12 months ago on account of two injury-plagued but mediocre seasons; and whether Benítez will be allowed to reinvest Alonso's full transfer fee plus other monies promised this summer.
It is strange that the Liverpool squad has not been bolstered when it was lack of strength in depth, plus injury to Fernando Torres, that Benítez cited as the major reasons for falling four points short of United last season. In terms of numbers the arrival of Johnson and Aquilani, for instance, is offset by the departures of Alvaro Arbeloa and Alonso to the Bernabéu.
There remains time for strengthening and Liverpool indicated that the sale of Alonso might prompt a flurry of activity by securing a deal for Roma's playmaker Aquilani yesterday but it is unlike Benítez to leave money in his pocket should he have any available, as has been the case this summer. Cover is required at centre-half following Sami Hyypia's free transfer to Bayer Leverkusen while quality support for Torres and Steven Gerrard up front has not arrived seven months after Robbie Keane's return to White Hart Lane.
Given Benítez was promised £20m to spend plus whatever he raised in sales at the start of this summer – before the owners, George Gillett and Tom Hicks, secured a refinancing deal that involves repaying £60m of a £290m debt over the next 12 months – the Liverpool manager must have more than £40m at his dis- posal following Alonso's move. Should Aquilani overcome his injury problems and settle instantly – a prerequisite with the title at stake – a forward of the calibre of Valencia's David Silva arrive and defensive cover in the form of Sylvain Distin, for example, be brought in, then Benítez will have achieved his summer goals and Liverpool will embark on the new campaign wiser and stronger. But only Aquilani and a cheap defender would alter that assessment and raise further question marks over the Americans' financial might.
It is United, not Liverpool, who have lost more to the continued lure of Real Madrid and superior Spanish tax rates this summer and Sir Alex Ferguson could not ignore the foundation for Anfield's confidence even as he sought to dismiss their title credentials this week. "The thrust of the Liverpool team is really all about Gerrard and Torres," the United manager said. "If they stay fit, it improves Liverpool's chances."
Liverpool found a consistency that has long eluded them in the Premier League last season, even with Gerrard and Torres starting only 14 of 38 league matches together. Captain and talismanic striker produced 30 of Liverpool's 77 league goals last term, despite Torres suffering three hamstring strains that ruled him out of 14 league games. When fit, they represent Anfield's greatest hope. Injury to Torres or Gerrard would have a severe impact on the side but that argument applies to Wayne Rooney at Old Trafford.
Benítez finally got the measure of his "big four" rivals last season by taking 14 points from a possible 18 against the champions, Chelsea and Arsenal. Liverpool remained unbeaten in the league at Anfield all season, although their well-documented achilles heel – the seven draws at Anfield – continues to pain their manager. It is surely where a forward of Silva's ilk comes into the reckoning.
Johnson, desperate to seize his second chance at a top-four club following the disappointment of Stamford Bridge, appears a fine addition to the defence, able to provide adventurous support to Dirk Kuyt on the right and sure to improve defensively under Benítez's tutelage. Ryan Babel, having earned a reprieve from his manager this summer, will have to grasp his opportunity while greater responsibility will now fall on Javier Mascherano in light of Alonso's exit.
The Spaniard's sale means there is no prospect of the Argentina captain being granted his coveted move to Barcelona and much rests on his response. The title, however, may rest on Benítez's next moves in the transfer market.
http://www.guardian.co.uk/football/blog/2009/aug/06/premier-league-preview-liverpool
이야 ㅠㅠ 가디언 예상순위라도 고맙다!! 이번에는 현실이 될 차례다!!
이번시즌 위험하다 해도 한번지켜봐야될듯 진심
소 나간 공백만 잘 메꿔지면 가능성 있다고 생각..근데 빈자리가 넘 크다 ㅠ
우승 제발
맨유가 3위군ㅋㅋㅋ
1위 예상해준건 고맙지만 이번 시즌도 똥줄 예상. 매 경기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음
ㅋㅋㅋㅋㅋㅋ 나간 선수들이 저렇게 많은데 ㅋㅋㅋ 영입은 단 두명이다 ㅋㅋㅋ
뭐 고마운 예상이긴 한데... 가디언은 지난 3년 리버풀-첼시-첼시를 이피엘 1위로 예상했엏죠...
하나도 안맞네 ㅋㅋ
알론소의 공백을 아퀼라니가 확실히 메우기만 하면 이번엔 무조건 가능하다.... 제라드,토레스는 부상당하지말고....
토레스가 프리미어 리그를 점령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흐흐흐
우와...... 기대도 안했는데 1위 예상해주셧네 감사감사... 디스탱과 +@ 꼭잡기를
가디언 발로매겼군
좋은 예상이다 ㅋ
고마워요 가디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