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I Love NBA
 
 
 
카페 게시글
국내농구 게시판 김종규 정도면 역대 한국 농구 빅맨중에 몇순위 안에 들까요?
드디어국대4번이승현 추천 0 조회 4,164 21.09.22 02:28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1.09.22 02:31

    첫댓글 김준일 득점력이 대단했네요 신인시절때만큼 성장하지는 못한거같네요

  • 작성자 21.09.22 02:39

    김준일 데뷔시즌 임팩트가 대단 했죠 ㄷㄷ 30-10 기록 찍은 경기도 있었을 겁니다. 이승현과의 신인왕 경쟁이 볼만 했죠.
    개인적인 국내 빅맨의 위치(?)를 나누자면 국대급-국대 상비군급(국대 상비군급만 되도 어지간한 팀 주축 빅맨-예시로 김준일, 최부경, 오리온 시절 장재석)-백업급-D리그급 정도로 봅니다.
    김준일은 그중에서 지금 봐도 국대 상비군은 될 수준이죠.

  • 21.09.22 03:07

    김준일은 정말 아쉬워요
    현역 중에 용병 상대로 포스트업 가능한 얼마 없는 선수 중 하나로 진짜 좋은 선수지만
    유리몸
    수비력
    골밑 장악력
    이런 단점들이 장점보다 너무 드러났죠
    아직은 젊은 축이지만
    크게 늘거 같지는 않네요

  • 21.09.22 02:34

    김유택 VS 오세근은 어떨까요 김종규는 그 아래라고 보는데

  • 21.09.22 02:44

    10위 간당간당 정도라 봅니다 피지컬&기대치로 보면 탑 5는 충분히 들거 같았는데... 성장이 없었던..ㅜ

  • 21.09.22 02:47

    아겜 우승이 있긴하지만 수상, 우승, 누적에서 밀려서 함지를 제치긴 어려워 보이지만, 아직 선수 생활 기간이 많이 남았으니....

  • 21.09.22 06:32

    김종규가 크블에선 아쉬운데 국대 경력과 공헌도가 워낙 좋아서 마냥 무시하긴 힘들죠.

  • 21.09.22 06:46

    크블에서 우승, MVP 커리어가 하나라도 있으면 꽤나 순위를 높게 쳐줄텐데..

  • 21.09.22 08:17

    서장훈 김주성 하승진 오세근 (김유택) 함지훈 이승현 정도가 김종규 위로 올라가네요. 받았어야할 MVP만 있었어도

  • 21.09.22 07:33

    저 계보에 놓으신다는게 어느 정도는 답을 정해놓으신게 느껴집니다만 일단 함지와는 넘사벽정도의 차이라고 보는게 우승경력에다가 맞상대시 탈탈 털린 기억이 너무 강렬했고요 현선수와도 거의 마찬가지인게 현을 빅맨으로만 놓고 비교해도 스킬셋부터가 비교불가에다 비큐나 강심장 부분도 그렇고 무엇보다 골밑 투쟁심 전 빅맨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보거든요 투쟁심뷰터가 비교불가에요 같은 멸치과인 김주성도 공격에선 외곽위주였지만 블락으로 투쟁심을 증명해냈었죠

  • 21.09.22 09:18

    김주성이 공격에서 외곽위주 였다고요?? 말년에 3점을 장착해서 공격옵션으로 외곽슛을 던져준거지, 공격이 외곽위주는 아니였었죠.

  • 21.09.22 09:41

    @왼발은거들뿐 그걸 말한게 아니고 중장거리 미들이라 적으려 한건데 단어선택 미스엿네요 죄송합니다 다만 다른 역대급 빅맨에 비해 골밑에서 자리잡고 패스받으면 2점적립 이런 득점적립이 다른 레전드들에 비해 적었죠 이런 루트가 원래는 주무기였다가 허재 은퇴이후에 거의 사라졌죠 오히려 평균이하인 가드진리딩을 밖에서 돕다보니 스크린 및 2대2플레이가 늘어날수밖에 없었고 그 결과 중장거리미들패턴이 주무기가 된 거 같습니다 초창기 김주성은 정말 날라다녔죠 웨이트가 딸려도 높이와 속도를 바탕으로 페인트 존을 헤집었는데 그걸 가능케 해준게 허재였죠 그 이후로 신기성오기전까지 최고 핸들러가 양모씨였으니...

  • 21.09.22 10:12

    @rythm nation 신기성이 아니고 표명일 아닌가요? '허재 그 이후 신기성 오기전'이라는 시점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허재는 신기성 제대 후에 은퇴했으니까요
    김주성이 리딩을 돕느라 컨트롤타워화 됬다는건 공감합니다.

  • 21.09.22 13:00

    @Unsung Peter Pan 아 그런가요 제가 헷갈렸나봅니다 표명일 선수는 제 기억엔 리딩에 신경 쓰기보다 김주성의 픽을 받으면 주로 페인트존정면에서 개구락지슛 쏘던 기억밖에 없네요 동부의 안되던 가드리딩에 일조를 했던 선수로 기억합니다

  • 애초에 전창진이 김주성을 공격에 중심에 놓지 않았습니다.
    용병에게 털려도 김주성이니까 매치업이 가능한 정도였지 국내 그 어떤 빅맨도 용병과 매치업이 가능하지 않았어요.
    해봐야 서장훈 정도였죠. 수비에서 그렇게 털리는데 투쟁적으로 덤비는 국내 선수는 그 시절 김주성이 유일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김주성이 외곽 위주였다고 보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케빈가넷에게 외곽 위주였다고 평가하는 거랑 동일하다 봅니다
    단순하게 평가할 선수는 아닙니다

  • 21.09.22 22:18

    @키는없고근성만있는센터~* 저는 용병과의 매치업을 언급한적이 없는데요? 극리고 그당시에도 김주성의 주매치업은 국내빅맨이었습니다만?대댓글들이 다 그냥 제가 김주성을 미들쟁이 3점쟁이로 한 마디로 폄하하고 끝낸거처럼 치부를 해버리시네요들? 제가 알기론 외곽이란 말이 3점뿐아니라 롱투도 포함인걸로 알고 쓴건데 그게 아니었던건가요


  • 21.09.22 22:22

    @rythm nation 문맥을 좀 보고 답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김종규 대비 위대한 점을 쓰려다 썰이 길어져서 이렇게된거지 김주성을 평가하거나 폄하하려는 글을 쓰려고 한 게 아닙니다

  • @rythm nation 김주성이 외곽위주였다는 말에 대한 반박인 겁니다.
    제가 답글단 이유였구요. "외곽위주"라는 단어는 3점과 미들만 던지는 선수라는 폄하의 뜻이라 봤습니다.
    그래서 티지 삼보 시절 전창진이 공격 중심보다 수비 중심으로 김주성을 썼고 거기에 용병과의 매치업을 언급한 겁니다.
    그리고 자유계약 2인 용병제 시절 용병과 매치업한 선수는 서장훈 김주성 단 두명 뿐이었습니다. 오히려 서장훈보다 김주성이
    어떤 용병이던지 매치업이 가능해서 수비에 있어 활용도가 높았고, 서장훈의 가치는 떨어졌었습니다.
    2인용병 시절부터 김주성의 주매치업은 용병이었습니다.

  • 21.09.23 07:10

    @키는없고근성만있는센터~* 네 계속 글케 보고 싶은 부분만 보시고 댓글다세요^^

  • 21.09.22 08:25

    혼혈이나 귀화 선수들을 제외하더라도...

    적어도 신선우 김유택 서장훈 현주엽 김주성 함지훈 하승진 오세근 이승현 보다 아래라고 봅니다.

    10위권이겠네요.

  • 21.09.23 12:59

    지금 잘쳐줘야 10위권이겠네요 평가는 한해한해 계속 내려가겠지만요..

  • 21.09.22 08:47

    우승하든 지 MVP가 있든지 해야할듯 합니다.

  • 21.09.22 10:31

    국대경기에선 함지훈보다 훨씬 낫죠. 함지훈이 잘하긴 하지만 제도적(수비3초룰이던가?) 도움과 유난히 파울을 안불어주던 팔로 상대 감고 스텝놓기의 잇점이 컸다고 봅니다. 국대에선 거의 암것도 안된거 보면...

  • 21.09.22 10:36

    김주성 서장훈 하승진 함지훈 오세근 이승현 다음정도 되겠네요... KBL 한정

  • 21.09.22 12:20

    기대치는 서-김을 잇는 국내 빅맨 계보중 하나였지만 기대치에 못미치는 느낌이긴 하죠. 프로 오고 처음 1~2년간은 슛도 장착하고 성장하는게 보였지만 부상 등으로 그 뒤에 정체된 느낌이랄까.. 그래도 크블 역사상 탑 10 안에는 충분히 들 수 있다고 봅니다.

  • 21.09.22 12:23

    현재 커리어상 우승과 개인수상이 없는게 너무 아쉽죠. 그래도 탑 10은 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21.09.22 12:28

    김종규는 자기만의 스킬이 없어서 애매하죠. 세로 수비는 좋은데 블락 타이밍이 반박자 늦고 빠른선수인데 가로수비는 약하고.
    중거리슛도 그냥 리그 평균 수준.
    리바갯수도 5개 넘지 않을 때가 많고.
    뭔가 애매해요.

  • 21.09.22 13:15

    크블과 국대공헌 모두 합친다면 함지훈과 나란히 못설 이유는 없죠. 팬심 담아 남은 커리어동안 좀 더 증명해주길 바랍니다. 함지훈은 국내용, 국대용의 상징과도 같은 선수라..항상 평가를 박하게 받는거 같습니다. 미안해요 함컨ㅠㅠ

  • 21.09.22 13:20

    국대 공헌도가 함지와는 넘사벽이라 생각해서 크블 커리어는 많이 부족하지만 비교우위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21.09.22 15:32

    디비서 우승 반지 끼자

  • 21.09.22 15:35

    빅맨 말고 센터한정으로 5위 정도 형성될듯
    서장훈 김주성 하승진 오세근 다음? 함지훈 이승현 현주엽은 냉정히 5번포지션은 아니니까요

    빅맨으로하면 10위권 안일듯

  • 21.09.22 15:38

    서장훈 김주성 하승진 오세근 김유택 현주엽 에서 벽 쌓고, 함지훈 이승현 보다 좀 아래 정도.

  • 작성자 21.09.22 19:50

    서장훈 김주성 하승진 오세근 김유택까지는 그래도 납득이 되는데 현주엽이 함지훈 이승현보다 앞서는지는 좀 의문이네요.. 프로와서 커리어도 그렇고 현주엽은 전성기라는 단어 빼면 함지훈한테 비빌수 있을까 싶네요. 물론 국대커리어야 현주엽이 함지훈보다 확실히 앞서고 있긴 하지만..

  • 21.09.23 00:51

    @드디어국대4번이승현 국대 커리어는 이승현도 현주엽한테 아직 안됩니다.현주엽은 대학 1학년부터 대표팀 주축 멤버로 뛰기 시작해서 마지막 국대였던 2005아시아선수권까지 대표팀의 주 공격옵션이었거든요.(세계 무대였던 96올림픽이나 98세계선수권에서도 대표팀 공격을 주도했죠.) 20대 중반으로 가던 2015년정도부터 국대 핵심 멤버가 된 이승현과는 아직까지는 꽤 격차가 있다고 봐야죠.

  • 21.09.23 21:07

    김종규 공격스킬 부족 이런건 뭐 노력으로 극복할수 있을거는 같은데 뭐랄까...저는 볼때마다 느끼는데 힘이 참 아쉬워요.. 노력으로 메꿀수 없는 타고난 힘같은 부분이 약해보여서 역대급으로 불리기 굉장히 애매한 느낌?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