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때 놀러오면 조언 해주고 싶은데..
어떻게 말을 해주면 좋을까요?
고등학교는 공고 간다고 합니다.
군대는 산업체 쪽 생각하는거 같고...
제 생각은 고등학교에서 출결 확실히 하고
영어만 잡으라고 하고싶은데..
성적은 중상위 유지하고..
고등학교에서는 이 3가지를 확실히 하고
군대를 갈꺼면 빨리가고,
안갈꺼면 산업체가서
그다음 폴리텍 가서 자격증 따고
한살이라도 어릴때 대기업 지원하고
대기업은 나이와 자소서 싸움이라 말해주고 싶고
면접때는 인성이 중요하니 평소 책을 많이 읽으라고 하면
괜찮을까요?
본인들이 조카가 있다면
어떤 조언을 해주고 싶나요?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중3 남자조카 한테
조상우
추천 0
조회 727
14.07.21 23:02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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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게 정답이죠
개패듯이 팹니다. 어디 신체 문제있지 않으면 산업체 된답니까?
그딴 공고나와바야 대기업생산직 아니면 몬갑니다 초고로 잘해야 대기업생산이지 안그러면 그냥 삼교대 이번방학에온다면 같이 인력시장 나가서 땀이 주는 값어치에대해 배우도록 해보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ㅡ.ㅡ
그건 아닌듯
글쓴분이 어떤지도 모르면서 글쓰지맙시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중3이면 알아먹어요.
전 글쓴이님 놀 리는게 아니라 제가 진짜 고등학교 로 다시 간다면 출결 백프로 찍고 다음으로 여자 많이 만나볼듯 결혼 전까지 1 명 만 사귀어 본거 겁네 후회됨
막 많이 만나고 싶음
늙은 영감탱이가 삼촌이랍시고..잔소리 하는거로만 보임..그렇게 잔소리하는 본인 자신이 그 위치에 없는데 해본들..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겠죠..힘빼지마세요.
나이가 들수록.. 입은 무겁게 주머니는 가볍게..
무슨 말이냐면.. 나이들수록 조언한다고 이야기 하는게
잔소리로 많이 들린다는 소리.. 백마디의.말보다.. 주머니에 있는 돈 몇푼 찔러주는게 훨씬 효과적이고..
과거를 돌이켜보면 알겠지만 공부해라. 이거해라. 저거해라.. 이런말들 다 필요가 없어요.. 될놈은 되고.. 안될놈은 이거저거 다해줘도 안됩니다..
이렇게 저렇게 조언 한답시고 말을 했다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지요
그냥 맘 편안하게 지금은 말을 하기보단 말을 많이 들어 주는 것이 어떨지요
방학때 어디 극한직업에 나올만한데 보내버려요
백마디 조언보다 한번 실전이 더 교육에 좋아요
"인생은 실전이야 죤만아" 백만마디 잔소리를 한들 본인이 각성을 하지 못하면 말짱황임요
각성을 할만한 계기를 만들어주는게 가장 좋을듯
모두 감사합니다.. 과 잘 선택하고 출결 확실히 하고 영어 잘 배우라고 이정도만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