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임동섭 폼이 많이 떨어졌던거 같은데 결과적으로 최진수를 내보내고 임동섭을 데려온다면 많이 아쉬운 장사긴 하겠네요. 제 생각엔 가치가 많이 낮아진 이종현보단 이원석을 내놓더라도 더 좋은 즉전감을 노려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승현-이대성 ERA에서 무조건 윈나우 모드로 가야죠.
오리온이 임동섭 데려온다면 샐캡 초과로 초과분을 내야 하는데 구단이 적극적으로 투자하지 않으면 모를까 쉽지 않을겁니다.. 오리온 샐캡 소진율이 98%여서요.. 이종현이 이승현,이대성과 친분도 있는데 굳이 팔려고 할지요.. 임동섭-이종현 둘 다 플레잉타임을 많이 가져가지는 않지만 이건 서로 루즈루즈딜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임동섭이 2.5억에 3년 계약인데 오리온 입장에서도 달가워하지 않을겁니다..
@이사장삼성 실패의 가장 큰 원인이 사실 임동섭과 김준일이에요. 삼성의 미래가 될 거라고 기대했는 데 폭망했죠. 전시즌도 가드진이 약점이라고 했지만, 실상 가드진은 김시래 오기 전에도 괜찮았어요. 김동욱의 힘이 컸지만. 힉스도 잘했구요. 김준일,임동섭이 공수에서 구멍을 냈죠. 없을 때 더 잘 돌아갈 정도로
포지션은 맞아도 쓸 수가 없을겁니다. 작년 시즌 보면 최현민과 조한진이 3점슛 성공률이 더 높아요. 트레이드로 슛이 더 안되는 선수를 데려오면 제대로 호구되는 거죠. 임동섭은 슈터포지션인데 슛이 안된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캐리어내내 3점이 40% 간 적이 단 한번도 없고 제일 높은 시즌이 35%정도 입니다. 그것도 몇년 전이고 최근에는 20%후반에서 30%초반입니다. 오리온은 전준범을 데려오는 게 훨씬 나은 선택이었습니다. 전준범은 작년에 그렇게 못했다고 해도 35%정도 넣어주는 선수입니다. 40% 이상 넣어준 시즌도 있구요. KCC가 잘 잡은 거죠.
@ATLHWAK댓글에 잘 써주셨지만 오리온이 슛터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임동섭을 대려간다고 슛터가 보강이 되는지잘모르겠네요. 기억상 한번도 40%를 넘겨본 선수가아닌데요. 성공갯수도 top 5에 5년전인가 딱 한번 들어갔었지만, 국대 슛터롤을 맡은선수라서 나오는 전형적인 이미지만 슈터죠. 전준범은 미니멈 기대치가 삼점슛 35%지만, 임동섭은 맥시멈기대치가 36-7%정도 밖에 되질않죠. 신장이 3cm 크지만 평균 리바운드 갯수는 출전시간 보정을 하면 같은 수준이라서 의미가없고요. 같은 박진철로 대려온다면 전준범쪽에 딜을 치는게 나을것같습니다. 삼성만큼 급한게 kcc의 빅맨진이니요. 다만 우승레이스 경쟁상대인 오리온에 약점을 채워주는 트레이드는 안할것같습니다. 오리온도 필요없다고 할것같고요.
이종현 트레이드하는순간 이전 트레이드를 실패라고 하는것을 트레이드 당사자인 강 감독님이 얘기하는거와 같기에 될 수 가없죠. 또한 이승현이 1년도 안남았는데 형제같은 선수를 타팀으로 보내는거는.....너무 리스키한 판단이 아닐까싶네요. 선수의 가치와 무관하게 이원석이 트레이드가 됬음됬지 이종현이 될확률은 낮아보입니다.
첫댓글 임동섭 폼이 많이 떨어졌던거 같은데 결과적으로 최진수를 내보내고 임동섭을 데려온다면 많이 아쉬운 장사긴 하겠네요. 제 생각엔 가치가 많이 낮아진 이종현보단 이원석을 내놓더라도 더 좋은 즉전감을 노려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승현-이대성 ERA에서 무조건 윈나우 모드로 가야죠.
강을준감독은 이 트레이드를 하고 싶어도 못할겁니다. 윗분 말씀대로 최진수가 임동섭으로 바뀌는 건데, 이종현 트레이드 반 시즌도 안 되어서 실수를 인정 하려 할까요? 강을준 임기 내에서는 이종현은 어떻게든 안고 죽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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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죠
이게 되면 현실적으로 임동섭 최진수 트레이드인데
이게 실제 일어났다면 돌 맞을 트레이드죠
이종현은 강을준 임기 내 틀드 불가 자원입니다
오리온이 임동섭 데려온다면 샐캡 초과로 초과분을 내야 하는데 구단이 적극적으로 투자하지 않으면 모를까 쉽지 않을겁니다.. 오리온 샐캡 소진율이 98%여서요.. 이종현이 이승현,이대성과 친분도 있는데 굳이 팔려고 할지요.. 임동섭-이종현 둘 다 플레잉타임을 많이 가져가지는 않지만 이건 서로 루즈루즈딜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임동섭이 2.5억에 3년 계약인데 오리온 입장에서도 달가워하지 않을겁니다..
제 글에도 댓글로 달았지만 임동섭은 FA때 어느팀도 안 원한 선수입니다. 삼성 입장에서 그냥 다시 받아 준거라 이종현 받으면 얼씨구나죠. 오리온이 안 할겁니다.
근데 이건 다른 얘기인데 임동섭은 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ㅜㅜ 충분히 더 잘할 수 있는 선수인데...
@이사장 동섭이는 너무 소프트하죠
센터빨받아야사는 선수라.
그런의미에서 오리에서 나름괜찮다고
판단했던거같아요
제기준ㅠ에서요ㅠ
@대전현대 저는 진짜 아쉬운게 물론 임동섭이 엄청난 테크닉이 있는 것도 아니고 피지컬 능력이 뛰어난 것도 아니지만 좋은 사이즈에 기본기는 나쁘지 않은 선수인데.. 문제는 늘 보면 뭔가 의지가 없어 보여요 ㅜㅜ 수비도 대강대강 공격도 그냥저냥...
@이사장 저 역시 심히 공감합니다.
임동섭은 항상 죽어있는 눈이에요.. 단 한번도 플레이에서 투지를 느껴본적이 없네요. 안타까움을 느낀지는 오래전이고 이제는 선수의 그릇이 그정도밖에 되지 않는거라 봅니다.
@이사장 삼성 실패의 가장 큰 원인이 사실 임동섭과 김준일이에요. 삼성의 미래가 될 거라고 기대했는 데 폭망했죠. 전시즌도 가드진이 약점이라고 했지만, 실상 가드진은 김시래 오기 전에도 괜찮았어요. 김동욱의 힘이 컸지만. 힉스도 잘했구요. 김준일,임동섭이 공수에서 구멍을 냈죠. 없을 때 더 잘 돌아갈 정도로
@이사장 홍대부고때는 주전가드였던 고재호보다도 플레이메이킹이 깔끔했고 장신치고 좋은 드리블을 가지고 있었죠. 개인적으로 보는 임동섭의 정체원인은 함누리 최현민 등 해당학번 탑클래스의 포워드가 줄줄히 있던 중앙대로 진학하여 고학년이 될때까지 플레이타임을 많이 부여받지 못한게 첫번째, 박형철이 그러했듯 191정도였던 신장이 맨발 198까지 크면서 좋았던 드리블이 투박해진게 두번째, 말씀해주신거처럼 소프트한 마인드와 플레이스타일이 세번째, 삼성에서 이규섭의 후계자로 점찍은것까진 좋으나 올라운드하게 굴릴때 빛을 발하던 선수를 스팟업슈터로 고정하며 장점을 죽인게 네번째 이 모든것들이 복합적으로 적용했다고 봅니다.
@이사장 kbl에서 포워드가 소프트 하면 살아 남기가 힘들죠 상대해야 하는 주전급 선수들은
엄청 파이어~~~~ 하는 선수들이니..
임동섭도 해볼만 하면 부상이 발목을 잡기도 했고.. 한때 슈터로 국대까지 다녀온 선수인데
부진이 너무 길어지네요
뭔가 희망고문 트레이드 같네요 ㅜㅜ
이종현 몸상태가 어떨지.... 기대가 컸는데
일단 컵대회에서만 봐서는 올해는 확실히 작년과는 다릅니다. 본인 의지도 있고 몸놀림도 정말 좋아졌어요. 다만 워낙 큰 부상을 그것도 여러차례 당한 선수라서 늘 아슬아슬하기는 하죠 ㅜㅜ
이종현 임동섭은 둘다 양 구단에서 평생 안고 간다고 생각해야겠죠.
오리온이 손해가 있는거 같긴해도
플레이 스타일이나 포지션이 오리온에 부합하기는 하죠
이종현보다는 박진철과 샐캡 맞춤용 하나 넣어서 임동성 데려오는것도 생각해봐도 될 거 같아요
포지션은 맞아도 쓸 수가 없을겁니다. 작년 시즌 보면 최현민과 조한진이 3점슛 성공률이 더 높아요. 트레이드로 슛이 더 안되는 선수를 데려오면 제대로 호구되는 거죠. 임동섭은 슈터포지션인데 슛이 안된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캐리어내내 3점이 40% 간 적이 단 한번도 없고 제일 높은 시즌이 35%정도 입니다. 그것도 몇년 전이고 최근에는 20%후반에서 30%초반입니다. 오리온은 전준범을 데려오는 게 훨씬 나은 선택이었습니다. 전준범은 작년에 그렇게 못했다고 해도 35%정도 넣어주는 선수입니다. 40% 이상 넣어준 시즌도 있구요. KCC가 잘 잡은 거죠.
@ATLHWAK 댓글에 잘 써주셨지만 오리온이 슛터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임동섭을 대려간다고 슛터가 보강이 되는지잘모르겠네요. 기억상 한번도 40%를 넘겨본 선수가아닌데요.
성공갯수도 top 5에 5년전인가 딱 한번 들어갔었지만, 국대 슛터롤을 맡은선수라서 나오는 전형적인 이미지만 슈터죠.
전준범은 미니멈 기대치가 삼점슛 35%지만, 임동섭은 맥시멈기대치가 36-7%정도 밖에 되질않죠. 신장이 3cm 크지만 평균 리바운드 갯수는 출전시간 보정을 하면 같은 수준이라서 의미가없고요.
같은 박진철로 대려온다면 전준범쪽에 딜을 치는게 나을것같습니다. 삼성만큼 급한게 kcc의 빅맨진이니요.
다만 우승레이스 경쟁상대인 오리온에 약점을 채워주는 트레이드는 안할것같습니다. 오리온도 필요없다고 할것같고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사실 아직까지 결과는 ing라고 봅니다. 지난시즌 최진수 선수도 확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지는 못해서 ㅜㅜ 올시즌 완전히 판가름이 나겠네요
이종현 트레이드하는순간 이전 트레이드를 실패라고 하는것을 트레이드 당사자인 강 감독님이 얘기하는거와 같기에 될 수 가없죠.
또한 이승현이 1년도 안남았는데 형제같은 선수를 타팀으로 보내는거는.....너무 리스키한 판단이 아닐까싶네요.
선수의 가치와 무관하게 이원석이 트레이드가 됬음됬지 이종현이 될확률은 낮아보입니다.
이종현은 이승현하고 패키지라 낱개 판매가 안될껄요?
차라리 박진철이랑 임동섭을 트레이드 시키는게 더 모양새가 있긴 하지만, 애당초 왜? 라는 소리가 나올것 같네요
박진철+알파 <->임동섭이면 뭔가 그림이 나올 것도 같기는 한데 사실 모르겠네요. 일단 삼성 입장에서야 아무리 계륵이라도 즉전감을 내주고 식스맨도 아닌 후보 선수의 성장 가능성에 투자를 해야 하는 입장이라서...
@이사장 저도 그생각했는데..
박진철스타일의최고수준인 송창무도 안쓰던
이상민감독이라...
그냥 이멤버로 시즌을 맞이하게될확률이크다고
보네요ㅜ
삼성이야 센터 자원 없으니 이종현 오면 땡큐지만, 오리온은 굳이 비싼 임동섭을? 이고 또 이승현 버프 받은 이종현의 반등을 기대할 듯 하고 전시즌 틀드 실패를 인정하는 꼴이 될테니 보내진 않을 것 같습니다...
뇌피셜인가요? 썰이 있던건가요?
을준감독 트리플포스트 이야기가 작년에 돌고 이번에도 트리플포스트 어쩌구 저쩌구하던데.. 안할듯합니다
무려 이종현의 반대급부는 최진수였지않나요? 한시즌만에 임동섭이랑 다시바꾸는건 절대안할듯
이렇게 많은 파장?이 있을줄은 몰랐네요.
죄송합니다.
포지션이 딱 서로원하는거였고.
이종현임동섭 현재 가치상 맞는다고 생각햇는데
여러가지가 엮여져잇네요
원래 이런저런 가정으로 퍼즐을 맞춰보는 것도 팬들이 느끼는 재미 중 하나죠 ㅎㅎㅎㅎ 죄송하실 것 없습니다^^
임동섭 핸들러로써 재능을 못피운거같아 아쉽습니다
같은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