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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gentlejjin
안녕하쩨염
나혼자 제주도 아무 생각 없는 3박 4일 [2편]으로 돌아와쯤니다.
지난 편에 이어 2-3-4일째 이야기를 쓰게쩌염
3-2. 2일째
달집 게하->우도->정방폭포->이중섭거리->서귀포매일올레시장->외돌개나라게스트하우스
달집 게스트하우스에서 눈을 뜨고 오니기리를 먹고 근처에 있는 종달항으로 향해쩌염.
우도로 갈 수 있는 방법은 [1. 성산항에서 배를 탄다] / [2. 종달항에서 배를 탄다] 가 있쯤니다.
저는 게하에서 종달항이 걸어서 10분거리였기에 눈누난나 걸어가서 배를 타쯤니다.
매표소에 도착하면 승선일지..? 같은 것을 먼저 '2장' 작성하고 매표소 아주머니께 돈과 함께 건네드리면 종달 발 표와 우도 발 표+승선일지(?)를 받게됨니다. 종달 발 표는 배 탈 때 아저씨께 드리면 되고 우도발 표+승선일지(?)는 우도에서 나올 때 아저씨께 두개 다 드리면 댐니다.
아! 종달항에서 배 타더라도 성산항으로 나가는 배를 타고 나올 수 있쯤니다! 참고하제염 여려분
9시부터 매 정각마다 배가 있는데 9시 8분에 도착하였기에 10시 배 표를 끊고 주변을 어슬렁 거리며
제주의 마을을 구경함니다.
여러분... 여기도 나름 운치 있고 멋있쯤니다... 배 시간이 남는다면 항구 오른쪽으로 정자가 있는 곳까지 슬금슬금 걸어댕겨보시길 추천해드려염!!!
이 곳이 제가 어슬렁 거렸던 곳임니다. 카페도 있으니 모닝커피 한잔 해도 좋을거 같군염.
9시 50분에 배를 타러 가서 신나게 뿌우뿌우 배 타고 우도로 가쩌염.
위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날씨가... 매우.. 흐흐흐흐리리리리리림... 바람 겁나나나나나나 붐....
배에서 진심 바다로 홀려 들어가는 줄 알아쯤니다..
저기 뒤에 보이는 배가 종달<->우도 배 임니다.
그리고 우도에 도착해서 원래는 걸어서 우도를 한바퀴 돌려고 했으나, 오늘은 오메기떡을 먹으러가야하는 날이기 때문에 1~2시간만 짧게 돌고 나오기로 해쯤니다.
그.런.데 ...
우도항 앞에 스쿠터, 자전거, 사륜바이크 등등을 대여하는 곳이 너무 많았고 ..
저는 아주머니의 말솜씨에 져버려 하루 종일 만원에 빌리는 자전거를 2시간에 5천원 주고 빌려쯤니다.
이거슨 잘못된 선택이어쯤니다...
날씨는 흐리고, 바람은 매우 강렬하고, 바람을 맞서는 나의 자전거는 앞으로 전진할 수 엄서쯤니다.
여러분은 빌리고싶다면 전기자전거나 스쿠터를 빌리시길 추천드림니다... (가격은 모르겠쩌염!)
중간에 '하하호호 카페'에 가서 땅콩 아이즈크림도 먹어쯤니다. 먹는데 직원이 와서 사진찍어줄까욤? 하더니 사진 찍어줘쯤니다. . . 추워서 유니클로 패딩 입고 있었는데 고릴라같이 나와서 놀래쯤니다..
우도로 가는 배에서 찍은 우도 지도
하하호호카페의 땅콩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에서 얼음이 사각사각 씹히고 원래 견과류 안좋아하는데 이건 정말 고소고소고소꼬소!!!
마딧듬.
아주머니의 화술에 놀아나 빌린 자전거.
하하호호카페에서 창가에 앉으면 바라보면 저런 풍경이 보임니다.
우도에서 본 져가는 유채꽃밭... 지금은 다 져서 제주도에서 유채꽃을 쉽게 볼 수 없쯤니다..
이곳은 .. 그냥 자전거 타고 돌다가 만난 바다임니다.
해녀 조각상이 여러개 서 있는 바다임니다. 이쁨니다!
자전거는 잘못된 선택이었고, 매우 빨리 우도를 돌아 원래 보통 5시간정도는 우도에 있는 것 같은데
저는 2시간만에 우도를 빠져나와쯤니다. 기대가 컸던 만큼 만족하지 못해쯤니다.
다음으로 대망의 오메기떡을 먹기 위해 서귀포쪽으로 이동함니다.
'성산항입구' 정류장에서 역시나 700번 버스를 타고 서귀포를 향해 달리다 '동문로터리' 정류장에 내림니다.
(버스로 2시간 걸려쯤니다!)
그런데! 나의 배는 아직 떡을 먹을 준비가 안되었담니다. 산책을 하기로 해쯤니다.
매일올레시장 맞은편 거리가 이중섭거리라기에 시작점으로 가서 슬금슬금 기어 올라가다 시장으로 가려 했으나
길을 잘못들어 .. 우연히 .. 정방폭포로 갔쯤니다...
정말 아무생각이 엄쯤니다..
사진으로 보면 물 줄기 두개가 쫄쫄쫄 내려오는 것 같지만 실제로보면 웅장함니다.
가까이 갈수록 분무기를 가까이서 뿌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니 조심하시길 바람니다.
폭포 주변이 온통 돌이라 총총 뛰어다녀야 함니다.
제주도는 운동화를 신고 가제염 여러분 !
드디어 이중섭거리로 왔쯤니다. 가는 길에 이중섭미술관이 있길래 가보아쯤니다.
아담하고 작품이 몇 개 없는게 안타까웠지만 이중섭의 생애를 느낄 수 있는 곳이 었쯤니다.
옆에 생가도 있고 이중섭산책길도 있쯤니다.
이중섭 거리에는 예쁜 악세사리를 파는 공방이 많즘니다.
제가 다닌 루트 중에 제일 예쁜 악세사리를 파는 곳은 여기 이중섭거리 들어가서 만나는 오른쪽 첫 공방집?..
악세사리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는... 아무튼 그곳이 젤 이뻤쯤니다. 전 못샀으니 여러분은 사세염..★
이중섭거리를 빠져나오면 바로 맞은편에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이 있쯤니다.
여기서 게하에 가서 먹을 저녁거리를 장만함니다.
들어가서 구경하다 주문하면 바로바로 만들어 주는 오메기떡집에서 오메기떡을 6개 3천원에 삼니다.
견과류 버전/팥 버전이 있는데 몇개는 견과류~ 몇개는 팥~으로 해주세요~ 하면 아주머니께서 해주심니다.
전 견과류 싫어해서 1개만 달라고 해쯤니다. 그리고 오메기떡 좋(은)맛!!!!!!!!!!!!!!!!!!!!!!!!!!!!!!!!!!!!!!!!!
레알 너무 맛있어서 미치고 팔짝 뜀!!!!!!!!!!!!!!!!!!!!!!!!!!!!!!!!!!!무엇보다도 떡이 뜨끈뜨끈해!!!!!!!!!!!!!!!!!!!!!!!!
그리고 한라봉도 조심스레 사봄니다. 대부분 5개에 만원 하기에 과일이 좋아보이는 곳에서 구입함니다.
뭔가 아쉬워 쑥보리빵?도 삼니다. 한개에 천원.
뭔가 또 아쉬워 떡볶이도 삼니다. 1인분에 2천원.
이렇게 사 들고 시장 입구 쪽에서 게하를 가기 위해 버스를 기다리지만 버스는 안옴니다.
걸어감니다.
덥고 멀었쯤니다. 한 20분 걸었나? 게스트하우스에 체크인 하고 들어가서 저녁을 먹슴니다.
떡볶이 진심 맛없음 ..... 시장에서 저런 (시장 입구 근처 국물이 흥건한) 떡볶이를 보거들랑 드시지 마시옵소서....
한라봉은 꿀맛! 쑥보리빵도 그럭저럭 맛남!
떡볶이는 반 먹고 한라봉은 1개 먹고 쑥보리빵 반 먹고 오메기떡 3개 먹고 배가 불렀쯤니다.
남은 한라봉은 서울로 가져가기위해 냉장고에 킵 해놓고, 오메기떡은 다음날 아침에 먹어쯤니다.
빵은 모르고 버리고 떡볶이는 일부러 버려쯤니다...
외돌개나라 게스트하우스임니다. 6인실 15000원. 이 날은 4명 있었쯤니다.
(한 분은 이미 객실 안에 있는 또 다른 방에서 숙박하고 계셨쯤니다. 화장실인줄 알고 문 열었는데 깜놀..! 죄송죄송..)
주인 아주머니, 아저씨께서 매우 친절하심니다. 1층은 카페고 2층부터 객실인데
객실이 매우 넓슴니다. 정말 넓쯤니다. 냉장고도 있고, 화장대도 있고
아침에는 1층 카페에서 토스트를 셀프로 해먹쯤니다. 마싯쯤니다.
3-3. 3일째
외돌개나라게하->산방산->놀맨(애월리)->제주시외버스터미널->용두암->숨게스트하우스
아침에 일어났는데 또 아무 생각이 엄쯤니다.
오늘은 어디를 갈까... 어디..... 유디...... 유채..... 유채꽃!!!!!!!!!!!!!!!!!!!!!!
어제 서귀포로 가는 도중에 간간히 보았던 유채꽃이 생각남니다. 서귀포에도 유채꽃이 아직 있을거라 굳게 믿고
네이년에 검색하여 '산방산'을 찾아감니다.
게하에서 다시 시장쪽으로 좀 걸어가다보면 보이는 태평로에 자리한 '공항버스정류장'에서 매표소 안에 있는 직원언니에게 '제주월드컵경기장'행 표를 1300원에 사고 600번 버스를 타고 가서 월드컵경기장에서 내림니다.
경기장 주변에 있는 서귀포 시외버스터미널에 가서 700번버스를 타고 '산방산'정류장까지 감니다.
산방산이 으리으리! 했쯤니다. 산에서 아래로 내려가면 용머리해안이 있쯤니다.
용머리해안쪽에 유채꽃밭이 있다고 하여 내려가보았으나, 매표소 아저씨께 물어보니 유채꽃은 이미 다 졌다고 함니다.
용머리해안은 고딩때 가봤으니 굳이 또 표 끊고 들어가지 않고, 슬픈 마음을 부여잡고 유채가 있던 자리를 찾아 가봄니다...
그곳에서 바라본 산방산의 풍경은 매우 절경이어쯤니다.
본인은 미술 전공이기에 그 자리에 앉아 들고 온 드로잉북에 산방산을 그리기 시작해쯤니다.
(부끄러우니까 그림은 쪼끔 짤라서...♡)
그리고 이쪽에 토끼모양 아이스크림, 팔찌 파는 가게가 있고 말 타는 곳도 많쯤니다. 저는 가게에서 팔찌 4개 샀쯤니다 이힝
(한개 2천원!)
2시간동안 혼자 여유롭게 그림을 그리고 내렸던 정류장에 다시 가서 또 감니다.
가는 길에 '한라산 고사리'에 눈이 멀어 엄마를 줄 목적으로 한 봉지에 만원짜리를 구매함니다. 푸짐함니다.
아까 내렸던 '산방산' 정류장에서 700번 버스를 타고 '한담동'정류장으로 감니다.
놀맨 해물라면을 먹기위해!!
내려서 밑으로 쫌만 가면 바다가 있고 근처에 놀맨이 있쯤니다.
들어가서 은행에 있을법한 번호표를 뽑고 자리에 착석하여 내 번호가 불리길 기다리고, 내 번호가 불리면 가서 인원 수 만큼 라면을 가져오면 댐니다.
메뉴가 하나뿐이기에 가능한 셀프 대기/주문/서빙 공간임니다.
문어가 잡히는 날에는 문어를 넣어주지만 요즘 안잡히나봄니다. 문어 엄쯤.
홍합 껍질 4개 알맹이 2개 새우 1개 꽃게 반개 톳 왕창
6000원.
비..비려..
생각했던 그맛이 아냐....
저는 해물을 좋아하기에 해물탕의 씌원한 맛을 기대했지만 그냥 비렸쯤니다.
해물을 좋아하는 저도 비렸으니, 비위가 약하신 분들은 안드시는게 좋겠쯤니다...
밥 먹고 근처에 있는 '봄날'이라는 카페에 가서 커피 한잔 시켰는데
바닐라 라떼가 5500원 ㅠㅠ.. 비싸 ㅠㅠ 하지만 컵이 겁나 큽니다. 스타벅스 중간사이즈?
창가자리에 앉아 바다구경 하며 여유를 즐기다 자리를 박차고 일어남니다.
아무도 가지 않아 정말 조용하고 사람 소리 안들리는 산책길이 카페 뒤편으로 넘어가면 있쯤니다.
정말 왜 아무도 안오는지 궁금해쯤니다. 이렇게나 좋은데...
바닷소리만 들리고, 마치 보석을 촘촘히 박아놓은 바다도 혼자 보고, 천국이 따로 엄쯤니다.
여러분은 이곳으로 꼭 가서 커피 한잔 톽 들고 명상 하십찌요.
내 가방에는 한라봉, 고사리, 뚜벅이의 피로.. 가 채워져있었기에 좀 일찍 게스트하우스로 이동함니다.
'한담동'정류장에서 '제주시외버스터미널'까지 700번 버스를 타고 감니다.
'숨게스트하우스'는 터미널 맞은편 건물 바로 뒤에 위치함니다. 체인점이더군염.
체크인 하고 방에서 딩가딩가 하다가 노을이나 보러갈까? 하고 무작정 해가 위치한 곳으로 떠남니다.
길을 헤메다 결국 구글의 도움을 받아 '용두암'이 있다는 정보를 얻고 그곳으로 향함니다.
여러분. 용두암은 해 질 때 가십시오.
절경이옵니다!!!!!!!!!
저어기 길쭉한 삼각형으로 보이는 저 곳이 용두암이며, 저기 전망대 같은 곳에 사람이 갱장히 많슴니다.
그래서 저는 용두암에 가지 않고 옆에 있는 방파제 위에 앉아쯤니다.
이곳에서 용두암을 바라보며 맞이하는 노을도 갱장함니다. 굳초이스엿쯤니다.
다 보고 해 지기 전에 얼른얼른 걸어서 게하로 돌아감니다. 돌아가는데 버스를 뭘 타야할지 몰라 그냥 걸어가쯤니다.
한 30분 걸어쯤니다.. 멀어염.... 버스타세염.. 하 ....
가는 길에 그냥 김밥으로 점심 떼우려고 터미널 주변에 김밥나라천국을 찾았으나 하나도 엄쯤......
겨우겨우 골목에 있는 쪼그만 김밥집 찾아서 치즈김밥을 먹었는데
이게 웬걸! 김치가 느므 맛있쯤니다. . 아주머니께서 직접 담그셨다고 함니다.
아쉽지만 가게 이름이 생각이 안남니다.....
아무튼 먹고 게하로 돌아감니다. 숨게스트하우스 2인실 25000원
잠을 자는데...... 모기가 있었쯤니다.. 매우 크게 두 방 물림.
그리고 중국인 천지였쯤니다. 밤늦게까지 샬라샬라! 드라이기도 밤12시에 위이잉! (밤10시까지 쓸 수 있쯤)
아침에는 무료 제공되는 라면, 토스트, 주스, 계란 중에 라면과 주스를 중국인이 다 해치움!
그래서 저는 토스트와 녹차와 계란후라이를 먹어쯤! 이런! 제길!
체인점이라 그런지, 친근감도 없고 사실 주황색 감옥 같아쯤니당..... 방 안에 침대, 사물함, 옷걸이 빼고 아무것도 엄쯤..
이번에 간 게하 중에 분위기는 가장 별로여쯤니다.
이로써 2편을 마침니다.
다음은 3편으로 4일째-궁중오메기떡->제주국제공항과
총정리, Q&A로 바로! 지금 즉시! 돌아오게쯤니다.
여시들 읽어주셔서 감쟈감쟈함니다. 이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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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징짜?? 마자 거기 핫도그랑 햄버거 많이 먹더라구 사람들이 !!
잘봤쯤미다 ㅋㅋ
감쨔함니다 ㅋㅋ
제주도 가고싶당!! 게스트하우스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
게스트하우스 내부 사진은 못찍었어 ㅜㅜ.. 그래도 사이트 다 들어가면 자세하게 있으니깐 그거 참고하면 돼!
나도 얼마전에 다녀왔는데ㅜㅜ 맛있는곳, 숙소..짱좋았는데 후기찌고싶다~~(귀찮...) 여시 후기잘봤옹 또가고싶다ㅜㅜ!!!!!
진짜 좋았징 ㅠㅠㅠ 고마옹!!
라면ㅜㅜ해물비린내 심하구나...갈려고했는데ㅜㅜㅜ글 잘봤어요
ㅠㅠ... 나도 해물진짜조아하는데.. 저런 비린 해물음식은 처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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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쟈함니다 여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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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나는 그냥 다 들고다녔는데 사실 대부분의 게스트하우스가 체크인 전, 체크인 후에도 짐을 맡겨주더라고 ! 당일에 갈 게스트하우스가 당일에 구경할 관광지 주변이면 게하에 맡겨두고 눈누난나 놀러댕기면 돼!!
혹시하고 들어왔는데 잘보았씁니다 다음편또써줄것입니까?히힛
썼쯤니다 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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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하트) 그림칭찬 감자함니닷 데햇
제주도 혼자갔구나??외롭지는 않았어??
응! 난 고향이 지방이라 학교때문에 입학할때부터 혼자 살아서 그동안 혼자 놀러 가고 혼자 쇼핑하고 이런거 많이 하고 지내서 그런가 전혀 외로운 느낌이 없었어..... 오히려 좀 외로움을 받고싶기도 했는데 그렇지 않은 나에게 의아하기까지 했쪔... 키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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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해안도로만 쭉 돌아서 무조건 700번버스!! 진짜 딱 한번 600번버스 탄거 빼곤 무조건 다 700번이었어 ㅋㅋㅋㅋ 그러고 그냥 20분 30분 걸어 갈 거리는 걸어가기도 하고 ㅋㅋ 내가 평소에 운동을 안해서 체력이 막 엄청나게 좋진 않은데 가냘픈 여리여리여자도 아니라서 걸어다닐만했어!
1편부터 쭉 보고있는데 여시 카메라 뭐야~?? 너무 예쁘다ㅠㅠㅜ 아 아름다워 ㄴㅏ도 꼭 제주도 혼자가봐야징!
캐논 600d에 번들렌즈!! ㅋㅋㅋ 강추 강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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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땅콩아스크림최고야.. 근데 저거 파는데마다 약간씩 모양이 다르드라궁!! 통 땅콩 뿌려주는데도 있고 과자 꽂아주는데도 있고, 아이스크림이 난 얼음이 느껴지는 그런거였는데 그냥 크림형?? 그 맥도날드 콘 아이스크림처럼 그런 식으로 주는데도 있는가보더라고!! 잘 찾아서 맘에드는데로 가면 될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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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쟈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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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쟈드림니다 모진 손가락을 가지고있는 저에게 칭찬해주셔서 감쟈드림니다..♡
우와이뻐너무이뻐~~~~~~~~
여시 말투 너무 귀여워~ 그리고 그림 엄청 잘그린다~ 대박! 여행가서 저렇게 그림그리고 하는것도 멋있어 보인다~ 초딩그림밖에 못그리는 난 그냥 찌그러짐 ㅠ
우우 숨 기억해둬야겠다 안가야지ㅠㅠㅠ 잘보고가 고마우잉!!
6월에 가려고 급히 계획짜고있는데 고맙씀다!!!!!!!!!!!!
제주도여행!!! 저 카페 꼭 가볼께 저 뒤편 산책길 짱이다ㅠㅠㅠㅠ
종달리에서 우도로 바로갈수있구나!! 고마워요 여시!!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1.20 1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