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 4시..그러니까 17일 새벽에 평소와 다름없이 통화하고
끊었는데..어제 하루종일 오늘까지 연락이 갑자기 완전 두절 되었습니다.
어제 하루종일 전화해도 안되길래 별별 생각을 다해봤습니다.
헤어지자는건가....그렇다하더라도 이렇게 뜬금없이 전화안받다니 이해가 가질 않더라구요..
싸우거나 얼굴 붉힌적 없습니다.. 사귄지 얼마안되어서 그럴일은 더 없었구요..
통화하면서도 평소와 다름없이 늦었으니 내일 전화한다며 웃으며 끊었는데
이렇게 갑자기 연락두절이 되니까 혼란스럽네요
혹시 무슨 일이 생긴걸까? 해서 여자애 친한친구한테 전화했는데 역시나 전화 안받네요...
지금은 헤어지고 뭐고 무슨일 생기지나 않았을까해서 너무 걱정되네요..이거 어쩌죠?
둘이 짜고 제 연락 안받을정도로 어리석진 않습니다 둘다요..
집번호 알았는데 지워버린게 너무 후회되네요... 진짜 무슨 큰일 없겠죠? ...
제가 싫어서 그냥 이런저런 얘기하기 싫어서 이런식으로 끝낼수도 있겠구나...하고 생각해봐도
너무 사이좋다가 일순간에 연락이 두절되니...미치겠네요
헤어지자는 의미이면 뭐..어쩔수 없겠지만....
무슨 큰일이나 없었으면 좋겠어요 정말 걱정되서 글 올립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집에가서 만약 있다면 제 연락 일부러 안받은꼴인데...그리고 부모님 다계셔서요..저 사귀는거 두분다 모르시거든요..근데 모든걸 감수하고라도 집에라도 가봐야 할까요...
집에 일단 가보겠습니다...고맙습니다.
미니홈피나 여자친구 사시는 동네를 가보심이...
미니홈피 원래 닫아놨었어요..동네 가더라도 집에를 가지 않는한..딱히 제가 할수 있는게 없어서요.,, 동네라도 가보는게 낫겠죠?
대문 앞에서 "딩동"하시면 안되죠. 더군다나, 부모님도 모르시는데....그렇다면, 집 주변에서 기다리시면 되죠. 날씨가 추우니깐 옷 따뜻하게 입고 가세요;;;
일단 되든 안되든 집앞에 가봐야겠네요...고맙습니다.
아직까지 자고 있을수도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아무리 그래도 이틀을...ㄷㄷㄷ
제가 시간을 착각했네요... 음... 걱정하실만 하군요
흠.. 이건 그냥 곧이 듣진 마시고요, 저도 그런 경험 2번 있는데, 아마 삼자이마 님과 비슷한 심정이었을 겁니다. 한명은 바로 헤어지자고 하고, 한명은 좀 이상하더니 1주일안에 헤어지자 더군요. 휴...
222 사귄지 얼마 안되는데 아무 이유없이 잠수 타면, 특히 친구까지 동반이라면 뭔가 복잡한 심경의 변화가 있는것으로 생각 됩니다... 보통 헤어지자고 하는 케이스가 많긴 하더라구요...
저도 얼마전에 여친이 연락 안되서 많이 걱정했는데 결국 헤어지자고 하더라고요... 어떤 심경에 변화가 있는걸겁니다.
그냥 핸펀에 무관심한 스타일 아닐까요?? 배터리 떨어져도 상관 안하고.. 그런분들 종종 계시더라구요.. 여튼 아무일 아니였으면 좋겠네요..
아 몇일전에 저도 그랬는데... ㅋㅋ 결론은 헤어졌습니다.
오오~~~갑모는?
모야.. 또야?
말못하고 있던 힘든일이 있을수도 있고,, 그래서 갑자기 아무하고도 연락하기 싫을수도,, 그래도 그 여자분도 참,, 연락이라도 해주시지-.- 걱정 많이 되시겠네요,집쪽으로 한번 가보세요, 너무 늦은시간에 가면 그분 놀라니까 적당한 시간에 가셔서 함 기다려보세요 ^^ 무슨 말이라도 하시겠져- 힘내세열~
문자로 여친분한테 헤어질 생각이면 그렇다고 답해달라고 먼저 물어보세요.제가 볼땐 헤어지자는 의미면 어쩔 수 없다는 님의 마지막 한줄로 보아서 님이 붙잡거나 할 것 같지도 않거든요.(넘겨짚는 거 죄송합니다.) 개인적으로 여친이랑 연락 안될 때 너무 화나요 ㅎㅎ
이건 절대로 하면 안됩니다!! 여자들이 제일 싫어하는게 앞서나가서 판단하는거죠.. 우선 이별,헤어짐 이런건 생각하지말고요.. 그냥 기다리세요..정령 걱정된다면..집근처에가서 멀쩡한지그녀 모르게 확인만 하시구 오세요.. 그녀가 전화를 안받는다면 그녀 나름대로 이유가 있는겁니다... 그 이유는 남친이라면 존중해줘야줘.. 그냥 귀찮게 전화 끊임없이 하지 마시구요.. 좀 기달리다가 10일 지났는데도 연락 안돼면 집앞에서 기달렸다가 나오는 그녀하고 얘기하면 됩니다..
사람의 마음이란 게, 상대방이 집착한다고 느끼는 순간 멀어지거든요. 그렇다고 걱정이 되는 걸 억지로 어떻게 참겠습니까만은.. Eric님이 적은 것처럼 앞서나가지 마시고, 차분히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자기 실수로 폰을 놓고 나갔더라도, 한 사람에게 부재중 전화가 20통 찍혀있으면, 그 사람을 이상하게 보는 게 사람 심리거든요;
저도 비슷한경험... 저도 헤어졌습니다.., 헤어지는 방법중에 기분이 가장나쁜방법이더군요
만약 이별을 위한 행동이 아니라면 여자친구분 신상에 큰 일이 생겼을거라고 생각되네요. 하지만 저도 다른 비스게 분들 생각처럼 헤어지기 위한 행동이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생각하는 세상에서 제일 지저분한 이별방법이죠.
집에 가보세요. 이별이던 아니던... 곁에 있는 사람이 없어졌는데 그게 중요한가요... 이별통보의 방법이었다면 일단 제대로 집에 있나 확인한 후 마음을 놓고 슬퍼해도 늦지 않을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 군인인데 얼마전에 똑같은 경우를 겪었어요;; 아무런 이유없이 전화를 안받다가 결국에는 이별... 이건저의 경우고 이마님은 희망을 가져보세요~
여자는 감정의 기복이 심하죠.. 글구 한번 떠보는거 일수도 잇음,,,
저도 이런적이있는데 알고보니 핸드폰을 잃어버렸더군요-_-; 전 혼자 먼길 갔다오고 그랬는데.. 잘 기다려보세요..
정말 여자의 심리는 알수가 없습니다 ;;;;;;;;;;;;; 아~ 여자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