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가든호텔에서 고교동기들을 만나고,
지하철로 집을 왔다.
tv를 보다가 속보가 뜬다. 뉴스로 채널을 돌린다.
윤석열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는 영상이 뜬다.
이후 지난 늦은 밤은 긴장의 연속이였다
너무도 무섭고,비상계엄을 1980년인 재수할때 격었다.
경험했던 당사자로 너무 많은 피해를 받은 세대였다.
뭘해야하나, 뭘 해야지, 하고는
담배를 피러 나갔고, 이미 한잔 했고,이동의 피곤함으로
침실로 ,,,,,누웠으나 어찌될까?하다, 이내 잠이 들었고,
눈뜨자마자, tv이를 틀고, 뉴스를 보니 윤대통령은
국회의 비상계엄해제 안의 가결이 190명 참석에
190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되어, 윤대통령은 취소를 선언했다.
완전 쇼고, 코메디다.
본인을 지키자고, 야당을 반역몰이하다니,
참으로 어이가 없다.
아후~~쪽팔려.
윤석열대통령은 탄핵되어야 한다.
윤석열은 하야하라.하야하라~,하야하라~~
반드시 내몰아야 한다.
비상계엄 시간표.
2024.12.3. 늦은 밤 10시23분 생중계로 윤석열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김용현국방장관의 건의로)========>
20여분 지나서 여,야 대표 "위헌"반발 ======>
11시04분 국회 출입문 폐쇄 ======>
11시25분 계엄사령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포고령 1호 공포====>
2024.12.04.00시45분 국회본청 진입-긴장고조======>
개의한지 11분만인 새벽1시에 재석의원 190명 전원찬성(국민의힘 한동훈대표도 포함)으로 "비상계엄해제요구결의안"의 가결=======>
6시간2분만에 윤대통령 계엄해제 담화문 발표===========>
2024.12.4.04:30 한덕수 국무총리 주관으로 국무회의에서 계엄해제안 의결.
*.대통령탈당,국무위원 총 사퇴,김용현국방장관 해임등 의결.
첫댓글 윤석열 대통령이 정치적 곤경을 벗어나려 명분 없는 계엄을 선포했다는 게 대체적인 반응입니다.
-------------------이번 사태를 바라보는 대부분의 외신의 공통된 사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