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중3때부터 서울대 화학과를 가고 싶다는 욕망에 참으로 열심히 공부했다. 그리고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기만 하면 서울대 화학과에 입학할 수 있을 것이란 믿음이 있었다. 그러나 그 시절부터 나는 가위 눌리는 꿈을 많이 꿨고 고등학교를 문선명 재단인 학교 선정 고등학교에 입학했다. 그리고 1학년 때는 차분히 나의 성적이 오르는 것을 느꼈다.
그러나 그러던 와중 나의 성적은 왜 그런지 모르게 곤두박질 치는게 아닌가? 고2때 교내 수학 경시 대회 최우수상을 받은 실력이었지만 고3 때부터 나의 욕심은 ‘서울대 화학과’ ‘서울대 화학과’였는데 나의 최종 성적은 15등급제에서 7등급이었다. 그리고 그때 당시 나의 어려움을 돕고자하고 나의 정체ㅐ성을 깨닫도록 도와주신 ‘국어 선생님’ 최동호 선생님의 도움으로 참으로 많은 생각들을 아주 어린 시절부터 그 때까지 스쳐 지나갔다. 그리고 나의 성적이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그렇게 부족했던 이유는 나만의 문제가 아니라 주위 많은 선생님들의 감정 섞인 성적 조작이 원인이 있었음을 깨달았다.
그리고 사람들이 무서웠다.
‘아주대 화학과’에 높은 성적으로 합격 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사람들이 무섭기도 하고 그렇게 부정직한 교사 없이 혼자 독학할 양으로 학원도 안 다니고 혼자 독학을 했으나 수능 시험 결과는 고3 때보다 50점 가까이 떨어진 점수였고 그 성적으로 건국대 충주 캠퍼스 야간학과 응용화학과에 입학했다. 그리고 대학 내에서 초반에는 높은 성적이었으나 대학 내에도 부정직한 교수님들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교육심리, 교육철학, 교육사회 등의 과목에서 여러 학교 성적에 대한 비공정성에 대해 배웠고 그 시기부터 예수를 믿기 시작하던 내게는 악몽의 꿈이 사라지고 돈을 번다는 의미인 똥꿈과 함께 야한 꿈들을 여러번 꾸기 시작했다.
똥꿈 돼지꿈 용꿈 등을 너무도 많이 꿔서 내게 뭔가 기적적인 축복이 임할 줄 알았는데 그때 이후 나는 연세대학교 대학원 ‘비선형 화학과’에 합격한 이후 약을 끊는 등 여러 환경이 안 좋아 폐쇄 병동에 입원하기도 하고 대학원을 포기해야 하는 등등 불행의 연속이었다. 그렇게 열심히 믿는데 내 뜻대로 이루어진 일은 하나도 없었다.
돈을 벌기도 고양시 정신보건 센터에서 작업을 하여 한 달에 돈 몇 천원 번게 전부였다. 그러나 내겐 돈에 대한 욕심은 없었다. 나의 부모님은 많은 재산을 소유하고 있고 용돈을 받아 써도 우리집은 넉넉했으니까! 그리고 내가 뭔가 직업을 갖고자 하는 것도 돈이 목적이 아니라 아버지의 병적인 집요한 괴롭힘 때문이었다.
아버지는 지금 내 나이보다 어리셨던 군대 재대한 이후 시절에 일을 해서 집도 몇채 샀는데 넌 왜 그 모양이냐라는 핍박 때문이었다.
아버지의 그런 핍박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 이번에도 대학원 복학 시험을 봤는데 성적이 그 전 토플 시험보다 37점이나 올랐는데 뭔가 부족한지 낙방을 했다.
근테 난 아버지와 아버지 형제분들 그리고 외가쪽 삼촌들 중 돈 많이 버는 사람들을 보면 그들이 예수를 믿는 것은 아니지만 참으로 성경적인게 그들은 하나같이 온유하다는 점이다. 자식들에겐 냉대 했지만 주위 친구분들한테는 참으로 온유하다. 나도 그런 성품들을 이어 받았지만 나는 아직까지 사회에서 전혀 받아 주는 기미가 없다.
어머니 아버지는 항상 내게 걱정스런 말투로 해 주는 말씀이 너 엄마 아빠 없으면 어떻게 살려고 그 모양이냐라고 하지만 나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흔들림이 없기 때문에 불안하지 않다.그러나 부모님은 걱정이 되시나보다.
그리고 작년 송구영신 예배때 하나님이 내게 주신 말씀은 시편 2편 8절로 ‘내게 구하라 내가 열방을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이 말씀 그리고 꿈, 환상... 그런 것 때문에 난 꿈만 꾸게 된다. 돈 많이 번다는 꿈 정말 많이 꾸는데 내가 번 돈은 없다.
그리고 그전 창조 과학회에 내가 하나님으로부터 임한 통찰력으로 ‘시력 인지 이론’을 보낸 것 그리고 무한한 시간과 무한한 공간 그리고 물질에 대해 내가 보낸 이론 이후 세계 과학계의 움직임...스티븐 호킹 박사의 블랙홀 이론 빅뱅 이론 이 스스로 틀린 이론이라 밝힌 이후 그런 이유로 내가 보낸 그 이론 때문이 아닌가 라는 망상에 빠지게도 된다. 그 ‘시력 인지 이론’이라는 것이 창조과학회에서 ‘지적 설계 이론’이라는 멋진 말로 바뀌어 얼마 전 그곳에서 한양 대학교 응용 물리학과 교수님이 세미나로 한게 내가 보낸 이론과 일치함에 그것 내가 제안한 이론 때문이 아닌가 하며 망상에 빠지기도 하지만 양자 물리 화학 우주론 등에 뭔가 획기적인 변화의 시발점이 나로부터 시작된 것 아닌가라는 자부심에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내 마음은 참으로 흡족하다.
그리고 작년 송구영신 예배 때에 하나님이 내게 많은 소유를 주겠다는 약속을 생각하고 성경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동서남북 좌우를 너와 네 자손에게 주겠다는 약속으로부터 나는 내가 살아 있을 때 내게 그런 많은 소유를 주겠다는 것인지 아니면 내 후손에게 그 복을 부어주겠다는 것인지 잘 알지 못하겠다. 왜냐하면 아브라함에게 준 약속이 아브라함이 살아 있을 때 준 것이 아니라 그의 4대손 요셉에 이르러 더 나아가서는 레위지파 모세 그리고 지금 널려 있는 유대인에게 계속 물려준 유업이기 때문이다.
2년전 다니엘 창문을 할 때 나의 7명의 자식을 낳을 것이라고 하며 그 이름들도 그들의 특성에 맞게 장가도 안 간 녀석이 이미 지어 놨다.
그리고 이번 영문과 대학원 시험에 낙방했지만 나의 2년 전 사명 선언문에 현 한국의 비뚤어진 성문화를 올바른 성문화로 가족 중심의 건전한 성문화로 개선 시키기 위해 많은 책들을 읽고 재음미하여 대한민국의 많은 사람들을 나의 문학 작품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위로해 주겠다는 사명 선언문 때문에 도전한 영문과 문학 전공이었는데 그것에 낙방했다.
그리고 생각해보니 그것이 사명이라면 혼자 독학하고 그에 맞는 메니저가 한 명쯤 있으면 좋지 않을까? 예를 들면 미래의 나의 배우자 말이다.라고 생각하는데 어머니 아버지는 그런 것에 대해 기도는 안 해 주면서 우리 죽으면 어떻게 살려 그러냐며 걱정만 하신다. 그러나 부모님이 믿음을 가지신 분은 아니지만 여전히 내게 바라는 바가 많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들이 나를 위해 어떤 대상을 놓고 기도하든 그것이 지금도 살아 숨쉬는 우주이든 마음이든 하나님이든 말이다...나의 길은 지금은 이해가 안 되지만 한걸음 한걸음 그분을 향해 옮겨 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