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무엇보다더 분노했던 것은
거의 비슷한 시기에 이루어진 범죄임에도 불구하고.. 온 나라를 몇달간 발칵 뒤집어 놓은 혜진 예슬양 사건과 조두순 사건에 비해 강수현양 사건은 그런 사건이 있었는지도 모를 정도로 이 나라 언론이 침묵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성폭행 하려던 필리핀 불법체류자에 의해 13번이나 난자당해 처참하게 죽어간 수현양..
여기가 과연 대한민국이 맞는것인지.. 강수현양은 아버지가 없이 엄마가 홀로 힘겹게 키우던 귀한 딸이었고, 옆집에 살던 필리핀 불법체류자 놈은 처음부터 작정을 하고 칼을 들고 나와서 아이를 위협하다 살려달라고 소리치는 아이의입을 막고 13번을 찔러 죽였습니다. 그 아이는 한 마디 도움도 없이 피투성이가 되어서 길거리에서 죽어갔고요..
그렇게 처참하게 아이를 죽인후 아무일 없다는듯이 자기 집으로 (수현양 옆집)기어들어가 술을 퍼마시고 있었고 경찰의 수사에도 뻔뻔스럽게 범행을 완강히 부인했습니다. 나중에야 그놈과 같이 살던 불법체류자인 필리핀 부부가 자기네들에게 살인혐의가 올까봐 이놈이 범인이다 라고 자백했다 하더군요.
어떻게.. 우리 나라의 귀한 저 아이가.. 그것도 불법체류자 외국인에 의해 저토록 참혹하게 죽어갔는데, 이 나라 언론은 무섭게 침묵하고 있었을까.. 그들의 뒤에서 그 침묵을 강요한 자들은 어느나라 국민을 위해 일하는 자들입니까
인권을 강조하며 서민의 편에 선다던 그 많은 언론과 기관들, 자칭 인권 단체란 것들,
당신들이 말하는 인권에는 불법체류 외국인의 인권은 있었을 망정 그놈에게 살해당한 대한민국 국민의 인권은 포함되지 않았던 겁니다. 어찌 그리 약속이나 한 듯이 입 처닫고 있었습니까
이 나라 여성부는 이때 뭐하고 있었던 겁니까. 저도 여자입니다. 저 강수현이와 똑같은 나이의 딸을 가진 엄마이구요.
이나라 모든 언론과 기관이 입을 다물어도.. 적어도,.. 최소한 여성부만은 이 사실을 좌시해서는 안 되었던 겁니다.. 그것이 당신들의 존재 이유이니까요.. 겨우 .. 초등학교를 갓 졸업한 여자아이의 일입니다.. 쓰레기같은 불법체류 외국인에게 그렇게 처참하게 살해당한 저 아이는 당신들에게 무엇이었습니까
외국인들에 의해 자국여성이 피해를 입은것은 이제 하루이틀 있는 일이 아닙니다.
자라면서 한번도 들어보지도 못한 쌍욕을, 자국 남성들에게 들어본적도 없는 욕설을 외국놈들에게 듣는건 애교입니다. 성희롱을 넘어서서 이젠 성폭력에 노출되고 있는데.. 언제까지 침묵하려구요
강수현양...
보면 볼수록 딸같고 딸 친구들 같고.. 그 어린나이에 그토록 참혹하게 갔다는것이 가슴이 찢어지게 아픕니다. 그 엄마의 마음은 또 오죽할까요.. 살아있다면 한참 이쁘고 행복하게 자랄 아이인데..
누구 하나 보듬어 주지 않고 차갑게 외면당한 대한민국 서민의 모습이네요...
이 세상 어느 나라에서.. 자국의 미성년 그것도 갓 중학교에 들어간 어리디 어린 소녀를 잔인하게 살해한 불법체류 외국인의 범죄에 대해 이렇게 관대한 나라가 있답니까
일본 같았으면 난리가 났을 일이죠.
첫댓글 제가 다문화 반대를 하게 된 가장 직접적인 원인이 아마 강수현양 사건.. 좀더 정확히는 '강수현양 사건에 무서울만큼 침묵하던 이나라 언론" 이였던거 같아요.. 여기 이 카페에서 처음 그 사건을 접하고.. 정말 얼마나 놀라고 분노했는지.. 사건도 사건이지만 온국민에게 알려야 할 의무가 있는 언론의 그 무서운 침묵에 더 치가 떨리더라구요..
저랑 비슷하시군요. 내 경우엔 노정권초창기땐 '다문화'에 대해서 약간 동조하는 쪽이였습니다만, 06-07년 넘어가면 외국인들의 피부색깔이 또 한차례 바뀌더군요. 이슬람계열이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 뭔가 문제가 있다 . 있다하고 느낄때쯤 양주 사건이 터졌죠. 제가 평소에 뭔가 의심쩍어 했던것들이 현실화 되버리더군요.
가슴이 터져나올 것 같음.
작년 12월달에 길바닥에 버려진 사건이 있었는데, 그 때 이권단체매국노들이 경찰서를 계속 전화하면서,
수사하는 것 자체를 비난하는 바람에 경찰업무가 마비되었다는 글도 읽어봤습니다.
정말 그런 일이... ........ ???!!!
쳐죽여도 시원치가 않은 짐승들
지금 생각해 보니 강수현양 사건이 2008년 봄이었고.. 그때 네티즌들이 반향들이 심상찮았고.. 메이저 언론은 침묵.. 하다가 그해 2008년 12월에 그 유명한 '조두순 사건' 이 터졌죠. 그 당시 조두순 사건에 (이게 정말 일파만파.. 조두순놈이 나영이를 성폭행하고 방치..(다행히 살아남앗죠)한 사건이었는데.. )언론에서 하루가 멀다 하고 떠들어 대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죠.. 지금 생각하면 강수현양 사건 커지는거 막으려고 조두순 사건 터뜨린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휴,,,
개세끼들,,아이들이무슨잘못이야 거지같은외노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