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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의 조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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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의 조선사 해설 곤륜(崑崙)의 하백(河伯), 풍이(馮夷)는 빙이(氷夷)로 구이(九夷)다.
문 무 추천 3 조회 775 21.06.30 11:38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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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1.06.30 18:36

    첫댓글 "하백(河伯) 또는 하신(河神)은 구이(九夷)중의 한 부류였다."
    구이(九夷)는 東方(동방) 땅의 본토박이다.
    식민사관=반도사관 논자들의 설명대로 라면, 하백(河伯) 또는 하신(河神)은 반도 땅의 수신(水神)이어야 맞는 말이다.
    그러나 아쉽고, 안타깝게도 "河"는 중앙아세아 땅의 곤륜으로부터 발원하여 대륙을 동서로 관통해 황해바다에 물을 쏟아낸다. (이건 당시의 시대상이다). 반도가 될 수 없음은 명명백백한 현실이다.
    구이(九夷)의 후예가 삼한이요, 삼국이요, 고려요, 조선왕조(근대)다.
    중앙아세아로부터 대륙을 관통해 흐르는 하(河)와 같이 구이(九夷) 또한 그곳에서 살아왔었음을 고전의 기록으로 알 수 있다.
    민족주의자니, 국수주의자니 하면서 비난하기에 앞서, 진실을 탐구하려는 자세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언제까지 차려준 밥상인 '반도한국사' 속에서 헤매고 있을 건가????????

  • 21.07.02 21:55

    읽으면서 문무 선생님의 풍부한 지식에 놀라웠습니다. 진심으로 탄복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21.07.03 11:31

    <현조>님!
    늘 감사합니다.
    더 많은 고전 원전에서 말하고 있는 '조선사'를 회원님들께 알려드리고자 합니다만,
    진전이 더딥니다. 원전의 분량이 워낙 방대한 것이라서 평생을 보아도 힘들겠지요.
    젊은 분들이 조선사에 관심을 갖고 노력해 주신다면,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댁내 평안하시기를 빕니다.

  • 21.07.05 13:48

    문무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본문 ➊에서 '전한서에서 말하는 서역 곧 오늘날의 신강성을 가리키는 것이고' 라 하셨는데
    일반적으로 서역을 파미르고원 서쪽인 중앙아시아 지역이라고 알고 있는데 확인해주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1.07.05 15:25

    안녕하세요. <로터스>님!
    위의 본문 글 중에서 "전한서에서 말하는 36국"에 대한 것은,
    전한서에서 말하는 36국에 대한 해설은 오늘날의 신강성지방과 서역(서토:중앙아세아)일부지방에 있었던 나라들을 지칭하는데, '총령=곤륜'이 오늘날의 '파미르고원'이라고 했을 때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총령의 '동방지방'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오해없으시길 부탁드립니다.

  • 작성자 21.07.08 17:27

    <로터스>님!
    위의 본문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오천축국"은 오늘날의 인도대륙이 아닌 총령(곤륜=파미르고원)의 서쪽에 있다고 하였으니, 현재의 아프가니스탄 땅이 아니었을까 유추합니다. 원래 아프가니스탄에는 불교유적이 엄청 많았다고 하는데, 회교가 들어오면서 많이 파괴되었지만 근래까지도 많은 불교유적들이 있었으나, 텔레반에 의해 많은 유적들이 다시 또 파괴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오천축국의 위치가 총령의 서쪽이냐, 남쪽이냐 하는 것인데, 조선사에서는 서쪽에 있다는 기록도 존재합니다.
    진단이란 분명 오늘날의 중국 땅을 말하는 것이고,
    부상은 진단의 동쪽에 있다고 하였으니, 반도 땅이 아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또는 열도 땅?
    그러나 역사서에서 말하는 지형지세와 거리등으로 보면, 매치가 되지 않아 더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주나라 소왕 때라면 기원전 1052년부터이니, 불기는 3000년이 되는 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더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 21.07.17 06:50

    카프카스산이 곤륜이라면 천축은 동구,터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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