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한낮에는 매미 우는 소리로, 밤에는 식지 않는 열기로
여름의 절정에 다다랐음이 느껴지는 8월 둘째 주입니다.
뜨거운 여름 햇살에도 아이들의 발걸음의 향하는 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놀이터입니다.
여름에는 놀이기구도 조심히 사용해야 합니다.
햇빛에 놀이기구가 뜨겁게 달궈져 있거나,
짧은 옷을 입고 미끄럼틀을 탈 경우
마찰열에 의해 화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놀이기구를 이용하기 전 온도를 확인하고
얇고 긴 옷으로 갈아입혀 안전사고를 예방해주세요.
만약 화상을 입었다면 식염수로 상처 부위의 열기를 식히고,
살균 붕대나 깨끗한 천으로 감싼 뒤 곧장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더위에도 지치는 법이 없는 아이들.
어디서든 안전 수칙을 잘 지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부모교육자료 ***
식중독 예방하는 음식 관리
덥고 습한 여름철, 무심코 놔둔 음식물이 상해 그대로 버린 경험이 있지 않나요?
상한 음식을 잘못 섭취했다가는 자칫 식중독에 걸릴 위험이 높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음식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달걀과 생닭
무턱대고 만진 달걀이나 생닭으로도 식중독균에 감염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달걀과 생닭 표면에는 각각 살모넬라균과 캄필로박터균이
있을 확률이 높아 만진 뒤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합니다.
생닭의 경우, 반드시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고 안
가장 하단에 보관해 신선함을 유지해야 합니다.
육류
육류의 경우, 즉시 조리하지 않는다면 소분해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냉동보관을 해야 합니다.
냉동보관 시 3주 정도가 적당하며, 너무 긴 시간 냉동보관하면
오히려 위생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유의해 주세요.
채소·과일류
채소나 과일은 유해균 살균을 위해 10배 희석한 식촛물에 5분간 담가 3회 이상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씻은 후에는 냉장 보관해 신선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칼과 도마 등 조리도구 사용 시
음식을 손질하기 위해 사용하는 칼과 도마. 음식 손질 후 남은 음식물이
조리도구에 묻어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조리도구는 충분히 살균·소독해 주세요.
특히, 칼과 도마를 이용할 때는 생선이나 고기, 채소를 분리해서 손질해야 합니다.
부득이하게 한 가지 도구만 써야 한다면
채소→육류→어류→생닭 순으로 요리하고, 사용 후에는 깨끗하게 씻어 정리합니다.
*** 추 천 글 ***
세상을 바꾸는 단 한 가지 방법
설령 고약한 이웃이 있더라도
그저 너는 더 좋은 이웃이 되려고
노력해야 하는 거야.
착한 아들을 원한다면
먼저 좋은 아빠가 되고,
좋은 아빠를 원한다면
먼저 좋은 아들이 되어야 하지.
남편이나 아내, 상사나
부하 직원의 경우도 마찬가지야.
간단히 말해서 세상을 바꾸는
단 한 가지 방법은 바로 자신을 바꾸는 거야.
- 생텍쥐페리 <어린왕자, 두 번째 이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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