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차카게 살자 season2' 국카스텐, 노리플라이, 데이브레이크 몽니, 원모어찬스, 10cm and more

[박재윤_어시스트]

티켓예매_ http://ticket.yes24.com/Home/Perf/PerfDetailInfo.aspx?IdPerf=8789

[CHECK POINT!]

1. 좌석은 페스티벌 형식으로 전석 자유석입니다. 1층 스탠딩 / 2층 비지정 좌석으로 운영됩니다. 입장 후 자유롭게 원하시는 곳을 택하시면 되며, 2층 관객이 많을 경우 안전을 위해 입장 통제에 들어갑니다.

2. 예매 시 별도의 입장 번호와 좌석 번호가 없습니다. 현장 도착 시 미리 티켓을 배송 받은 분들은 바로 손목 밴드로, 현장 수령을 선택하신 분은 티켓 수령 후 손목 밴드로 교환하신 후 홀에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3. 현장 티켓 부스 운영은 1시부터 시작됩니다. 티켓 부스에서는 예매 교환 및 현매 판매가 진행됩니다.

4. 2시부터 로비에 입장하실 수 있으며, 로비에서는 사전 자선 행사로 아티스트가 직접 참여하는 자선 바자회, 공정무역 제품 판매(커피, 초콜릿 외), 자선 단체들의 부스 운영 및 관객 참여 이벤트 등이 펼쳐지며, 사이사이 게릴라 공연(‘노리플라이’, ‘몽니’ 외 다수)도 함께 합니다.

5. 본공연이 펼쳐지는 홀은 5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합니다. 현재 차카게 살자의 host ‘이승환’을 비롯 ‘국카스텐’, ‘데이브레이크’, ‘원모어찬스’, ‘10CM’ 등의 공연이 확정됐습니다. 2차 라인업에 게릴라 공연 2팀, 본공연 3~4팀, 착한 사람으로 선정된 셀러브리티가 추가됩니다. 

6. 홀 오픈 후에는 홀과 로비를 자유롭게 왕래하시며, 공연 관람과 부스 이용을 하시면 됩니다. 공장장님께서 입구에 ‘아직도 앞자리 사수만을 고집하다니, 매우 부끄럽도다 켘’이라는 글귀와 사진을 붙여놓겠다고 하셨습니다. 촌빨날리며 일찍부터 로비에 쭉 줄을 서는 만행을 저지르지 마시고, 착한 일들만 생각하며 유유자적 하루를 만끽해주세요.    

7. 손목밴드 및 티켓은 공연 종료 시점까지 반드시 소지하시길 바랍니다. 손목밴드 착용 후에는 공연장 내외를 자유롭게 다니실 수 있답니다. 분실 혹은 파손 시 재발급이 안됩니다.  

8. 차카게 살자 기획 취지에 걸맞는 선량한 하루를 보내주시길 바랍니다(쓰레기 줄이기, 완벽 분리수거, 질서 잘 지키기, 서로서로 양보하기, 자선 행사 적극 참여하기 등등).

9. 차카게 살자의 수익금 전액은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을 비롯 다양한 자선 단체에 기부됩니다(추후 드림팩토리와 민트페이퍼 홈페이지에 기부 내역이 공개됩니다). 또한, 현장에 마련된 모금함에 조금씩 성의를 보여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성금뿐만 아니라 헌혈증서나 기부도 환영합니다.      

10. 차카게 살자의 핵심은 드레스코드! 함께 분출과 발산을 하실수록 더욱 재미가 돋습니다. 포토존도 마련해둘 예정이며, 추후 사진 콘테스트를 통해 선물 한 다발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물론 현장에서는 인기짱에 등극하게 되겠죠^^ 슬슬 기억이 나실 겁니다. 32인치 LCD TV 선물.

11. 1층 로비에 간단한 식음료 부스가 마련되며, 2층 로비에는 휴식이 가능한 테이블이 설치됩니다. 공연 시간이 긴 만큼 체력 보충에 만전을 기하시길 바랍니다. 전체 일정 종료는 밤 10~11시 사이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12. 관객의 안전과 편의를 해치는 행동 시 바로 퇴장조치됩니다. (ex-폭죽이나 발화성 물질 터뜨릴 경우 / 위험 물품 소지 / 과도한 음식물 반입 / 공연 중 슬램, 다이빙, 모싱 외 다수)

13. 밤샘 파티가 아니며, 장소 역시 호텔이 아니기에 별도의 룸 할인 이벤트는 진행되지 않습니다.   

14. 로비에는 휴식공간, 참여 아티스트 음반 판매 부스, 각종 단체의 이벤트 부스, 식음료 부스, 다양한 이벤트 존이 마련됩니다.

15. 차카게 살자의 전통인 개회사는 물론 season 2를 맞아 공연 사이사이 셀러브리티들의 영상 메시지, 차카게 살자 한정 기념품 판매 등 새로운 시도가 가득합니다. 

16.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기획자의 글을 통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자선 공연의 블록버스터 ‘차카게 살자’, season 2로 새롭게 태어나다!

지난 10년간 자선공연의 대명사로 자리잡아온 ‘차카게 살자’는 2009년을 끝으로 잠시 이별을 고해야만 했다. 그 동안 꽤 열심히 하지 않았나. 교수님들도 10년차가 되면 재충전을 위해 휴식을 가진다길래 공장장님 이하 스탭 모두 쉬며 당분간 재충전을 하고 싶었다…(며 폼을 잡고 싶었으나) 좀 더 솔직히 얘기하자면 연말 시상식에 버금가는 초호화 캐스팅, 럭셔리한 호텔의 연회장, 격렬한 밤샘 파티로 몇 년을 보내다보니 인간관계, 자금, 체력 모두 조금씩 밑천을 드러내기 시작한 거다.

하지만, 우리는 뼛속까지 착한 백의민족 아니던가. 나름 안식년이라 생각하고 2010년을 보내다보니 차.카.게.란 세 글자와 드팩민의 원성이 환청으로 들리기 시작했다.

* ‘차카게에 입고 가려고 사놓은 세일러문 코스튬에 곰팡이가 피고 있다. 어떻게 할테냐?’ - 내발산동 김부장님  

* ‘2월에 이거라도 안하면 살면서 운동할 일 없다’ – 인천 만수동 태권도장 이관장님  

* ‘요즘 공장장님은 좌석 공연만 하고 매우 나약해졌다. 차카게처럼 독하게 쳐달리는 뭔가가 우리에겐 필요하다’ – 신림동 강꽁치

* ‘1년에 한번 착한 일 하려고 했는데, 이제 연말 구세군 냄비를 기다려야 하는 겁니까?’ – 청담동 쌍둥이 엄마

* ‘이런 좋은 행사가 없어지기는 쉬워도, 다시 만들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 일산 작두 타는 이도령  

그리고, 감격했다.

‘그래, 세상이 아직은 그리 각박하지 만은 않구나’, ‘우린 숲이 아닌 나무만 보고 있었어’… 

우리 모두는 언젠가부터 기발한 것에만 탐닉하며, ‘도카게 놀고, 차카게 살자’라는 가장 중요한 원론을 잊고 있었던 거였다. 그래서, (1년만에 다시 한다는 사실이 조금은 얍삽해보이지만) 새로운 마음, 새로운 컨셉, 새로운 장소를 발판으로 차카게 살자의 시즌 2를 시작하게 되었던 것이었던 것이다.

차카게 살자 시즌 2에는 밤샘 파티, 초호화 게스트, 럭셔리 객실 같은 건 없다. 대신 차카게 살자라는 취지에 걸맞는 실천, 체험, 즐거움이 있다. 공연 시간도 일찌감치 시작하여 지하철과 버스가 활개치는 시간에 끝내는 걸로 쇼부를 봤다. 어짜피 서로들 몸치인 거 다 확인했기에 댄스 타임 보다는 자선단체들이 이끌어가는 기발한 이벤트와 관객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바자회 등을 프로그램에 넣었고, 아티스트들이 직접 몸으로 발로 뛸 예정이다. 한 마디로 말뿐인 자선공연이 아닌 진정 아티스트와 관객이 즐거움과 동시에 갱생으로 거듭나는 자리를 만드는 것이 목표인 셈이다. 선행은 선행을 낳고 쉽게 전파된다고 하지 않았던가. 우리가 차카게 살자에 모여 작게나마 이쁜~짓 많이 하면 세상이 조금씩 선행으로 가득 RT.쳐질 것이라~   

이승환 [ 차카게 살자 season 2 : 이쁜~짓 무한RT. ], 앞으로 계속 공지될 사항들에 시선집중, 체키라웃 쭉쭉 하면서 우리 모두 예쁨 받자!

l  관련일정

1) 1월  4일(화)                                : 티켓 오픈 공지 및 1차 참여진 발표

2) 1월 10일(월) 2PM                        : 티켓오픈

3) 1월 25일(화)                               : 추가 내용 및 2차 참여진 발표

4) 2월  8일(화)                                : 추가 내용 발표

5) 2월 22일(화)                               : 최종 운영 내용 및 참여진 발표

6) 2월 26일(토) 1PM                        : 티켓 부스 오픈

7) 2월 26일(토) 2PM                        : 손목밴드 착용 및 로비 입장

8) 2월 26일(토) 2~6PM                    : 자선행사 (로비 및 광장)

9) 2월 26일(토) 5:30PM                    : 홀 입장

10) 2월 26일(토) 6~10:30PM             : 본 공연

l  예매주의사항

-       예매 전 반드시 공지사항을 확인해 주세요.

예매안내

-       본 공연은 전석 비지정석으로 스탠딩석(1층), 좌석(2층)으로 구분 운영됩니다

-       예매 취소 시 소정의 취소수수료가 발생합니다

-       티켓의 임의적인 상거래는 불법행위입니다. 개인거래 및 불법암거래로 티켓 구입시 발생한 피해는 전적으로

        거래 당사자에게 책임이 있으며, 공연 주최, 주관, 협력사에는 책임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       장시간 공연인 까닭에 유아동반은 물론 15세 미만의 입장이 불가합니다

티켓배송안내

-       티켓현장수령 예매가 가능합니다만, 공연 당일 혼잡을 피하기 위해 우편배송예매를 권해드립니다

-       우편발송 된 티켓은 분실 시 재발권 되지 않습니다. 티켓보관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티켓 현장 수령 / 현장 판매 안내

-       공연 당일 티켓 부스는 오후 1시부터 운영됩니다. (티켓 수령시 예매번호와 신분증 지참)

-       예매권 매진 시 현장판매는 진행되지 않습니다.

-       티켓 현장판매 여부는 드림팩토리 (http://www.mintpaper.com)와 민트페이퍼(www.mintpaper.com)를 통해 예매 마감 후

        공지합니다.

-       티켓 현장판매 시 현금 및 카드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       공연 당일 변경 및 환불은 절대 불가합니다

관객 입장 안내

-       티켓을 소유하지 않은 고객은 어떤 사유로도 입장 불가합니다

-       티켓 확인 후 반드시 손목밴드를 수령하셔야 합니다.

-       로비 오픈은 오후 2시, 홀 오픈은 오후 5시 30분입니다.

유의사항

-       공연장 내에서는 스탭의 안내에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홀 내에는 500ml 이하의 음료를 제외 한 어떤 음식물도 반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캔, 병 반입 금지). 또한, 로비에는 쓰레기가 적게 배출되고 냄새나지 않는 간단한 간식까지만

       반입이 가능합니다(배달음식, 패스트푸드, 캔, 병 절대 반입 불가).

-       공연 중 모든 형태의 사진 및 동영상 등 일체의 촬영 및 녹음은 금지 되어있습니다. 안내요원에 의해 적발 시

        촬영물 삭제 및 퇴장조치 되오니 협조바랍니다.

물품보관 및 주차안내

-       물품보관은 AX-KOREA에 설치되어있는 코인 락커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실내 200개+실외 200개 / 사용료 

         500원*2개) 코인 락커 수량이 많지 않으니 소지품을 간소화 하시기 바라며, 인포메이션 부스에서 동전 교환

        가능합니다.  

-       별도의 물품 보관소도 실내에 운영됩니다. 물품 보관 시 제공되는 번호표 분실로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 주최 측은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으므로 번호표 보관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중대한 귀중품 혹은 부피가 큰 물품은 보관하지 않으며 재보관은 불가능합니다. 민트페이퍼 전용 비닐

  백에 물품 보관되며, 이용료는 1일 3,000원입니다.

-       공연장 주차장이 협소하여 관람객의 주차는 불가합니다. 대중교통 이용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