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메가박스 어플 열었다가 재개봉을 알게 되었다.
가는 길에 사주 검색해서 휴먼디자인 차트를 만들어봤다.
돌아오는 길에 한 번 더 본다.
헤드 풀 오픈
G 센터 풀 오픈
MG
이분할
3/5
9-52 채널
리턴마다 6/2 3/5 6/2 3/5
헤드가 열려 있으면 뭐가 재미있는지 모른다.
사람이 흥미로운 것이 없다는 건, 뭐든 해도 그만이고 지나쳐도 그만이라 유혹에 강하다.
G센터 풀오픈이라 뭘 해야 할지 모르다가, 이거다 싶으면 깊게 간다.
화도 내고 좌절도 하는 MG
계속 떨어지다가, 그걸 만회할만큼의 한 방이 있는 삶
이런 포멧채널은 우울증을 겪을 확률이 높다.
3/5에게 완벽함을 연거푸 요구했을 때, 그렇게 하려고 애쓴다면 우울은 깊어진다.
리턴에 4번이 있었더라면 하는 마음이 크다.
첫댓글 헤드가 오픈이면 산전수전 다겪고 오픈을 잘 유지하고 균형을 잡을때 유혹에 강하지 않나요?
오픈일때 타인의 에너지가 덮여서 착각하고선 오만떼만것들에 흥미를 더 가질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풀오픈과 오픈이 살짝 다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