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인 정동남 대한구조협회장의 선행을 방송에서 자주 접합니다.아래 주소줄을 클릭하시면 A채널에서 정동남 대한구조협회장을 20분 가까이 인터뷰하여 정동남 회장의 피끓는 폭로의 내용을 들으실 수 있읍니다.정동남 대한구조협회장의 진술에서 해경은 침몰한 세월호의 탑승객 구조과정에서 민간잠수부들을 처음부터 철저하게 배제한 것으로 밝혀졌읍니다.
정동남 한국구조연합회 회장은 24일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해경에 요청한 바지선이 요청 5일만에 도착"했다며 "정부가 구조 초기부터 민간잠수부들의 구조참여에 소극적이었다고 진술했읍니다.정동남 회장은 세월호가 침몰한 바로 다음날인 17일 수색·구조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 잠수사들과 함께 진도군 남동면 팽목항에 도착했지만 해경 측의 비협조적인 태도가 개선되지 않는다고 판단, 지난 22일 오후 민간 잠수사들과 함께 현장에서 철수했읍니다.
정동남 회장은 이어 "우리가 4일째 되는 날 바지선을 투입하겠다고 하니까 5일째 되는 날 해경이 바지선을 부르더라"며 "그러면서 해경이 우리는 못 들어가게 막았다"고 토로했읍니다.
여기까지 정동남 회장의 진술로 보아 해경이 민간잠수사들의 구조활동을 가로막은 곳이 명백해졌읍니다.해경이 정동남 회장과 같은 살신성인하는 자세를 가진 민간구조원을 가로막지 않았더라면 세월호 안에서 수많은 인명이 훼손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세월호 승객들의 소중한 인명들을 대량 훼손시킨 청해진 해운사가 고용한 언딘 잠수부들만 투입시켰고, 정동남 회장의 명백한 진술에서 보았듯이,다른 민간인 잠수구조자들의 진입을 가로 막았을뿐만 아니라
사망유족들이 끝장토론에서 진술했던 바와같이 세분의 책임자에게 재촉하기 전까지 그 잠수부들은 구조나 인양을 하려고 하는 성의가 거의 보이지 않았읍니다.
1994년 10월 부안앞바다에서 일어난 페리호 침몰사고와 지난 16일에 일어난 세월호 침몰사고가 여실히 다른 점은 선장등 승무원들의 근무자세가 현격하게 달랐다는 것입니다.1994년 10월 부안앞바다에서 일어난 페리호 침몰사고는 승무원들이 태만하지 않았고,해경들도 민간잠수부 구조활동을 방해하지 않았던 것에 비해,진도 앞바다 침몰사고는 대더수를 살릴수 있는 상황이 주어졌는데도,세월호 선장과 승무원들의 대피구호태만과, 해경의 무사안일과 구조비협조 등으로 생떼같은 수많은 인명을 훼손시켰읍니다.정동남씨긔 피끓는 절규가 사망유족분들의 심정과 거의 다를바가 없다는 것을 깊이 느끼게 합니다.
![](http://i1.search.daumcdn.net/simg/image/G01/vclip/138x78/49f1461ad990c74059a6267c566c638a_p)
http://news.ichannela.com/3/all/20140424/63024905/1
[단독]정동남 구조聯회장 “민간잠수부 묵살당했다”
[채널A] 입력 2014-04-24 15:02:00 | 수정 2014-04-24 17:37:5
'민간잠수부'
(남) 앞서 구조 현장을 연결해 봤는데요.
오늘이 세월호 침몰 9일째입니다,
(여) 지금 스튜디오에는 어제까지 구조현장에서 민간 잠수사들과 함께 악전고투하며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다해 활동했던 한 분이 나와있습니다
정동남 한국구조연합회 회장 함께합니다,
안녕하십니까?
해경은 침몰한 세월호의 탑승객 구조과정에서 민간잠수부들을 처음부터 철저하게 배제한 것으로 밝혀졌다.
정동남 한국구조연합회 회장은 24일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해경에 요청한 바지선이 요청 5일만에 도착"했다며 "정부가 구조 초기부터 민간잠수부들의 구조참여에 미온적이었다"고 주장했다.
안전행정부 소속의 중앙안전관리 민간협력위원회 공동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정회장은 지난해 1월에 박근혜대통령을 면담한 자리에서 "재난사고에 대비해 민관 합동 구조시스템의 구축을 건의했지만 실무진을 거치면서 흐지부지 됐다"고 주장했다.
서해 훼리호 참사와 천안함 침몰때에도 구조활동을 벌였던 정회장은 "지난해 민관 구조합동시스템을 제대로 구축했더라면 이번 참사때 더 많은 인명을 구할수 있었을 것"이라며 침몰현장에서의 효율적인 구조시스템의 부재를 아쉬워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세월호 참사]정동남 "누구하나 민간잠수사 얘기 들으려 안해" |
등록 일시 [2014-04-25 13:4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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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배우이자 한국구조연합회 회장인 정동남(64)씨는 25일 "(현장)컨트롤타워가 없으니까 누구 하나 책임지는 사람이 없고 누구 하나 얘기를 들으려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날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민간 잠수사)얘기를 들으면 바로 (해경)자신에게 책임이 전가되니까 자기보호본능에 따라 그런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회장은 세월호가 침몰한 바로 다음날인 17일 수색·구조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 잠수사들과 함께 진도군 남동면 팽목항에 도착했다.
하지만 해경 측의 비협조적인 태도가 개선되지 않는다고 판단, 지난 22일 오후 민간 잠수사들과 함께 현장에서 철수했다.
팽목항에 머물며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민간 잠수사들과 함께 수색·구조 작업에 참여했던 그는 "작업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해경 측의 주장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며 "나와 함께 투입된 민간 잠수사 70~80명은 '머구리' 일을 실제로 하는 다이버들이었다"고 반박했다.
이어 "우리가 4일째 되는 날 바지선을 투입하겠다고 하니까 5일째 되는 날 해경이 바지선을 부르더라"며 "그러면서 우리는 못 들어가게 막았다"고 토로했다.
앞서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24일 브리핑에서 '민간 잠수사의 구조 실적은 없다'며 이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실제 입수한 민간 잠수사도 16명에 불과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정 회장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이라고 일축하며 "50명 정도의 민간 잠수사들이 물속에 들어갔으며 작업 현장에서 시신 1구도 수습해 해경에 인수했다"고 맞섰다.
정 회장은 "지금 하고 싶은 얘기가 많지만 지금은 그런 걸 따질 때가 아닌 것 같다"며 "여러 가지 일이 많았는데 그 이야기는 나중에 하겠다. 지금은 무엇보다 구조작업이 최우선"이라고 말했다.
jikim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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