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빙에 대한 테스터는 처음이라 너무나도 가슴이 설렜습니다!
확실한 쉐이빙 테스터를 위해 4일간 수염을 길렀더니 주위 여자분들이 "산적할려고?" ....ㄷㄷㄷ 가슴에 비수를 박았지만...
꿋꿋이 테스트를 위해 길렀습니다.
4일차 아트오브쉐이빙 설명에 샤워할때 쉐이빙을 하는 것이 최고의 쉐이빙이라고 하길래
쉐이빙을 하기 위해 샤워를 하거 갔는데 거울이 뿌옇네요;;
그리하여 군대시절 최고의 청소인 치약미싱을 거울에 실시! 거울도 Art of Shaving의 각인을 찍어줬습니다!
4일차된 수염을 밀어주기위해 Art of Shaving 출전!
변변치 못한 상체를 보여드리는 무례를 용서하시고 소시나 티아라 사진들 보시고 안구정화 하시길;
Plus, 아트오브쉐이빙 크림은 언뜻보면 그냥 폼클렌징 같은 느낌입니다.
좀 풍성한 거품으로 쉐이빙을 하려면 보통 폼클렌징 세안하는정도를 짜고!
적당한 거품만 있어도 된다면 진주알 정도면 무리없이 쉐이빙이 가능했습니다.
아트오브 쉐이빙 크림을 넓게 펴바른 모습! 다른것에 비해 착 달라 붙는 것이 여러번 사용결과 저한테는 2분됐을때
바로 쉐이빙을 하는것이 좋았습니다. 3분정도 기다렸다 했더니 면도날과 피부가 너무 잘 달라붙어 피부까지 쓸어내려가는 느낌이;;
(사진찍다가보니 한 5분이 흘렀고 그후에 쉐이빙을 하니 접착제를 바른듯 떨어뜨리는데도 힘이 들었다는...)
제가 쓰는 면도기는 질레트 퓨전 5중날 파워 입니다! 진동이 좋아서 항상 파워를 쓰고 있죠.
하지만 면도날 가격이 ㅎㄷㄷ 하다는...
쉐이빙후 모습!
습관상 결대로만 쉐이빙을 하는데 참으로 잘 깍인 모습이 보입니다.
하지만 너무 잘 깍여서 그런지 각질도 많이 깍여 내려간듯 해요~ 저러고 조금만 있으니 땡겨 온다는...
사워 완료! 쉐이빙 완료!
사진찍으려니 김이 서려거 다시 닦고 찍고 쉐이빙하고 이러니 샤워를 한 40분 한것 같네요 ㅋ
그래도 깔끔한 쉐이빙에 대만족! 산적은 저멀리~
총 평
평소에는 마트나 슈퍼에서 쉽게 살 수 있는 니베아나 질레트,쉬크만을 써왔는데
이렇게 쉐이빙에 전문적인 아트오브쉐이빙의 쉐이빙 크림을 접하고 나니 쉐이빙크림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니베아 질레트, 쉬크등을 쓸떈 잠시 멍하니 있다보면 베이진 않아도 살짝 쓸릴 때가 있었는데 아트오브쉐이빙의 쉐이빙크림은
베이지 않고 깔끔하게 면도 할 수 있었습니다!
쉐이빙에 특화된 브랜드라 그런지 쉐이빙은 깔끔하게! 상처는 생기지 않게!
정말 쉐이빙의 아트라고 각인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브러쉬(볼?)이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그건 안타까운 점중에 하나입니다~
(최상의 조건인 샤워중 브러쉬로 거품을 풍부하게 만들어 했다면 좀더 좋은 면도를 볼 수 있었을텐데...라는 아쉬움이 ㅋ)
하지만 좋은 쉐이빙을 위한 성분 때문인지 기름기(?)가 있어서 면도날이 잘 씻기지 않는다는 단점과
용량대비 비싼 가격이 쵸큼 부담이 됩니다.
덕분이 이런 좋은 쉐이빙크림을 테스트하고 리뷰를 쓸 수 있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뷰옴지기, G매냐 형과 아트 오브 쉐이빙 담당자 분께 감사드리며 좀더 좋은제품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방랑늑대님~! 내일 오전에 올려주세요~ 상체 노출까지 왜 한건지? 혹시 몸에 털을 밀었나?
컥;; 그런;; 전 반달곰이 아니라ㅡㅡ; 샤워를 하면서 하는게 젤좋다고 설명되있어서;;
단순한 이유이기도 하지만 정답이네요~ ㅎ 현재 1Q84 80% 정독 완료. ㅜㅜ
ㅋㅋ 형 이번달 안에는 100% 되겠죠?ㅋㅋ 감상문 기대합니다 ㅋㅋ
지기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만에 독서를 하다보니 예전과 다르게 난독증 같은 증세를 몸소 느낍니다.
읽고 또 읽고 해야 좀 상상이 가고 맥락이 이해가 간다는;
변태가튼 노출이라니 상반누드
ㅋㅋ 꺼지셈 ㅋ저렇게 찍느라 힘들었따 ㅋ
은근 그동안 운동한 거 자랑하려고 그런거 아냐
에이;; 저것 가지고 어떻게 마루스 형 앞에서 자랑을;;;ㅋㅋㅋ
자알 쌩겨따
에이~제가 형을 어떻게 따라가요 ㅡㅡㅋㅋ 동안인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