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성님... 기분 좋은 꿈을 꿔서 이렇게 부탁드리네요.
다름이 아니라 꿈에 제가 우편을 받았어요.
거기에는 무슨 서류와(서류 내용은 생각이 잘 나지 않는데 등본같은것들였어요)
부적과, 돈이 들어 있었어요.
보낸 사람을 알수 있었는데 근데 이상하게 이 분은 제게 몇개월전에 신 점을 봐준 분였어요.
2~3개월전에 제가 좀 답답한 일이 있어서 실제로 신점을 본적 있거든요.
그리고 나서 '음~ 그렇구나'라고 생각만 하고 여태 잊고 있었는데
오늘 오후 늦게 잠을 잤는데 이런 꿈을 꿨네요.
꿈내용은 제 앞으로 온 우편이 니까 일단 제가 열어 봤죠.
꿈 속에 엄마랑 여 동생이 있었는데 우편 안에 돈이 들어 있는거 보구 모두 놀랐죠.
뭉치돈 였어요. 눈으로 대략 보기엔 400백만원 정도 되는 현금 뭉치돈 였는데
꿈속에선 세어보니 7백30만원정도 하는 돈이였어요.
그리고 서류랑, 부적이 들어 있었어요.
근데 부적은 제이름이 아니라 제 여동생이름 으로 돼 있었던거 같아요.
돈 뭉치를 받고 나서 그래도 작은 돈이 아니기 때문에 기분이 좋았어요.
일단 엄마랑 여동생은 너 앞으로 온돈이니까 나보고 그냥 가져라 라고 말했지만
전 일단 돈 뭉치를 숨겨 두고 나서
혹시 잘못들어가 있는것은 아닌지...(그냥 우편으로 받았기 때문에)
그래서 확인을 해 봐야겠다 이랬어요.
아무리 우편이지만 돈이 왜 저에게 부쳐진줄 모르니까 막 가질수 없을거 같더라구요.
(저 착하죠?^^)
그래서 그 신점 봐준 사람한테 전화를 거는데 텔레비젼에 나같이 돈 받은 사람들이
있다고 나오는거에요.
내용은 잘 생각이 안 나는데 신점 봐준 분이 신변을 정리 하나? 암튼 본인의 생활을
정리 하면서 점 봐준 사람들중 몇 사람에게 있는 돈을 부쳐줬다고 하네요.
암튼 좀 감동했고 그 돈의 출처도 확실히 알게 되어
아~ 이돈이 정말 내돈 이구나 하는 생각에 기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