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와 거란 2차 전쟁 당시 고려와 거란의 주요 장수들... (1차판.)

[隱居野人]

고려와 거란 2차 전쟁 당시 양측의 주요 장수들입니다.

* 고려-

1.강조 (목종을 폐위하고 현종을 고려의 새 황제로 추대한 인물입니다.)
2.이현운 (강조가 처형되고 난뒤, 거란에 투항한 장수입니다.)

3.양규
4.김숙흥
5.지채문

그리고 그 외 고려 장수들로는

조원,강민첨,김훈,최질,보량,탁사정 등이 기록에 보입니다...


* 거란-

1. 요 성종 야율융서
2. 야율분노
3. 야율홍고
4. 야율적로

5. 야율세량
6. 소합탁
7. 소굴렬

8. 소배압
9. 야율팔가

등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차후 수정합니다.

[월계자]

저는 거란족의 기원과 우리 한민족과의 관계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혹시 자료를 가지고 계시면 소개해 주십시요. 또 현재 거란족이 남아 있는지도 궁금하군요.

[고리아이]

현재는 공식적으로 없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월급쟁이]

키타이 거란의 건국시조 "야율아보기"의 "아보기"란 우리 "아버지"란 음가나 뜻이 통한담니다.흉노,동호,예맥,여진 말갈,거란,왜...크게보면 결국 꾸리의 이칭이거나(지역이나 시기에 따라 달리 부른-주로 지나인들이-)그 지맥이라봐도 대과는 없을 듯

[월계자]

거란족이 세운 요나라의 왕족은 耶律(야율: 중국 발음은 '예뤼')씨이고 귀족에는 야율씨 외에 소(蕭)씨가 있군요.

[오딧세이]

신라에 박씨는 모계성을 딴겁니다. 아마 그쪽도 그렇고 야율씨가 정통입니다.

[hispuzzle]

거란은 혹시 기타이가 아닐까요? 그 기타이(北 ; 기타, 夷 ; 사람)는 기실 "ㅅ기타이"이고, 스키토스키타이는 北의北夷라는 뜻 아닐까요? 이 이름을 붙인 사람들은 거란족이든가 아니면 사람을 이(夷)라고 부르던 사람들일텐데... 제가 거란말은 전혀 몰라서...

[월계자]

거란은 키탄(kitan)이나 키타이(kitay)로 읽힌답니다. 강철처럼 굳세다는 뜻이라고 하는군요. 하지만 거란말을 제대로 알아야 뜻이 정확한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