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첫째날 (나가사키) : 후쿠오카공항도착(10시55분) -> 하카타역 -> 나가사키역(14:50) -> 숙소체크인 -> 글로벌 스카이로드 엘리베이터 -> 글로벌 정원 -> 오란다자카 언덕 -> 차이나타운 & 나가사키짬뽕 -> 후쿠사야 카스테라 -> 칸코도리 -> 나가사키 미술관에서 야경구경 -> 데지마워프
둘째날 (하카타역 주변) : 메가네바시 -> 하카타역 컴백(11시) -> 오오야마 모츠나베 -> 하카타역 백화점 구경 (아뮤플라자 8층 포켓몬센터 & 옥상) -> 숙소휴식 후 캐널시티 (원피스 분수쇼) -> 캐널시티 4층 튀김집 '타카오' -> (가와바타도리) -> 후쿠오카타워 야경 -> (나카스야타이)
셋째날 (유후인) : 하카타역 -> 유후인 (11:02) -> 유후인 구경 (유후후 & 미르히 & 타케오 점심 & 허니비아이스크림) -> 료칸 휴식
넷째날 (텐진 주변) : (긴린코호수 물안개) -> 하카타역 (11:18) -> (다자이후) -> 오호리공원 -> 이소가이 스시 (텐진 IMS 13층) -> 텐진지하상가 구경 (bake 치즈타르트) -> 다이묘, 야쿠인 거리 구경 -> '왓파테이쇼쿠도' 저녁 -> 숙소
마지막날 : 숙소 -> 공항
(가려고 했으나 못간 곳)
강추 // 강추까지는 아니고 그냥추천
▼둘째날▼
어제 못갔던 메가네바시 다리
여기도 랜턴 페스티벌때문에 풍등이 막 걸려있었어요.
어제 글로벌정원에서는 하트돌을 못 찾았는데
여기서는 하트돌을 찾았어요 ㅋㅋ
하트돌 찾는법 힌트를 보고 싶으신 분은 ▼드래그 해주세영
『하트돌은
ν ----ㅣ----
----ㅣ----
↑ ⊙.⊙』
'ㅣ'이게 다리이고 사람이 저렇게 서 있다고 치면
ν 이쪽 벽에 하트가 있어요. 』
그리고 다시 하타카역으로 돌아옵니다
하카타역 DEITOS 1층 오오야마 모츠나베
모츠나베가 무슨 맛일지 정말 궁금했는데
짠데 정말 짠데 맛있는 맛이더라구요 ㅋㅋㅋㅋ
저는 막 엄청 맛있었던 맛은 아니고..그냥 후쿠오카 왔으니까 한번 먹어보는..그정도?
다음에 후쿠오카 가면 또 먹지는 않을거같아요 ㅋㅋ
그래도 후쿠오카 첨 가시면 한번쯤은 드셔보세요 궁금하잖아요 ㅋㅋㅋ
점심먹고, 하카타역이랑 연결되어있는 한큐백화점이랑 마잉구 상점가 등등을 돌아다니다가
음료로 당 충전
그리고 대망의 아뮤플라자 8층 포켓몬센터로 갑니다.
근데 생각보다 작아서 약간 실망했어요 ㅋㅋ
삿포로 신치토세공항에도 포켓몬 파는 곳이 있었는데
제 기억이 조작된건지 거기보다 엄청 많이 크지는 않았던거 같아요 ㅋㅋ
그리고 아뮤플라자 옥상에 가서 경치구경도하고 좀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어요
*아뮤플라자 옥상에 가시면 작은 정원 & 아이들을 위한 미니 기차가 있고
옥상에 있는 계단을 오르시면 저런 하카타역 주변 경치를 볼 수 있어요.
옥상은 10층에 내리셔서 옥상으로 이어진 에스컬레이터 타고 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숙소에서 좀 쉬다가 캐널시티로 갔어요.
캐널시티는 진짜 크고 상점들도 진짜 많아요.
그중에서 한국분들이 많이 가시는 가게는
☞ 캐널시티 2층 - 디즈니랜드가게, 러쉬, 프랑프랑
3,4층 - 무지
지하1층 - 무민카페, 토토로인형파는가게, 원피스&나루토피규어파는가게, 불량식품 파는 가게
등등이 있어요.
1층에 한국말로 된 안내도가 배치되어있으니 꼭 챙기세요!
쇼핑하다가 시간 맞춰 보러간 원피스 분수쇼!
분수쇼가 분수쇼지 했는데 생각보다 정말 엄청엄청 더 멋졌어요.
*분명 인터넷에서는 6시~9시까지 정각에 한다고 보고 갔는데
캐널시티 중간중간에 걸려있는 현수막을보니 6시반에 시작한다고 하더라구요.
(6시반말고도 2타임 더 있었는데 기억이 ㅠㅠ)
그리고 실제로도 6시반에 시작했어요!
정각에하는 분수쇼랑 반에 시작하는 이 원피스 분수쇼랑 다른건지 뭔지는 잘 모르겠으나 ..
원피스 분수쇼 보러 가실 분 시간 한번 더 확인하고 가세요!
캐널시티 안에 현수막이 군데군데 걸려있어요!
그리고 캐널시티에 있는 회전초밥집(헤이시로)에 갈까 튀김집에 갈까 고민하다가
튀김집으로 결정했습니다. (둘다 캐널시티 4층에 있어요)
가게이름은 '타카오' 구요
튀김을 미리 튀겨놓은게 아니라 주문이 들어가면 바로바로 튀겨서
튀김이 나올때마다 하나씩 자리로 가져다줍니다.
그래서 진짜 맛있는 튀김을 먹을 수 있어요.
후쿠오카에 여기 말고도 이렇게 바로 튀김을 튀겨주는 유명 튀김집이 한 군데 더 있다고 하네요. (가게이름 : 히라오)
튀김 추천할게요!
그리고 원래 가와바타도리 라는 상점거리를 갔다가 후쿠오카타워를 가려했으나,
시간이 없어서 캐널시티에서 바로 후쿠오카타워로 넘어갔어요.
원래 계획이랑 달라져서, 급하게 후쿠오카타워가는 법을 검색해봤는데
제가 갑자기 검색해서 그런지 버스정류장이름을 제대로 알려주는 블로그가 별로 없더라구요
전부 무슨 인포메이션센터에서 어디 방향으로 나가라 하는데 나는 이미 밖으로 나와버렸고
인포메이션센터가 어딘지 모르는데 ㅠㅠ
이때가 거의 8시였는데, 후쿠오카 타워는 9시까지 밖에 안한다고 그래서 마음은 급하고
와중에 아이폰은 춥지도 않은데 춥다고 또 꺼지고
버스정류장 이름은 뭔지도 모르겠고 ㅋㅋㅋ
이때 괜히 애꿎은 엄마에게 화내고 그랬었어요ㅠㅠ(급 추억회상)
*후쿠오카타워 운영은 9시까지,
후쿠오카타워 일루미네이션은 오후 6시~오후11시까지
일루미네이션은 계절마다 바뀐다고합니다.
저 하트는 발렌타인데이 기념이라고 하네요.
*캐널시티->후쿠오카타워
버스정류장이름 :: Minami Shinchi(bus)
6번이나 6-1번 버스를 타면 됩니다
6-1번버스가 더 소요시간이 짧구요 (20-30분)
6-1번 버스를 타시면, 종점에서 내리면 됩니다. (종점역 이름이 아마 후쿠오카타워 였을거예요)
후쿠오카타워는 9시까지 운영합니다.
(근데 그렇다고 9시 땡하자마자 사람들을 내쫓지는 않았어요 ㅋㅋ
9시가 넘어도 여전히 야경 구경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저는 후쿠오카타워가 별로일거라고 생각해서 원래 일정에 안넣었었는데
엄마가 가보고 싶다고 하셔서 여행가기 전에 급 넣은 일정이였어요.
근데 생각보다 야경이 훌륭해서 좋았어요!
너무 늦어버리기도했고, 야타이에서 술을 먹을 것도 아니였기 때문에
나카스야타이도 pass하고
네이버 일본여행카페에서 유명세를 탄 타코야키를 사먹으러 갔어요ㅋㅋ
하카타역쪽 세븐일레븐 바로 앞에 차에서 파는 타코야키인데요
크기가 진짜 크고 맛있어요 ㅋㅋㅋ
블로그에 찾아보니 매일 저녁 7시 이후부터 장사를 하신다고 하네요
판다와 하늘색인형은 전날 나가사키에서 산거고
나머지는 다 이날 산거예요 ㅋㅋ
쇼핑샷과함께 둘째날도 끄읏_
셋째날 유후인에서는 한일이 많지 않기 때문에
셋째날 유후인&넷째날 텐진주변 일정은 3탄으로 한번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당
첫댓글 우와 캐널시티 이뿌네요
캐널시티에 숙소 있었는데 ㅠ^ㅠ 디즈니샵도 무지도 못들리고 유니클로만 털고 왔떤 기억이 ㅎ_ㅎ 사진 잘 봤숩니당
갓튀겨주는 튀김....맛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