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7월 17일 금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은 제헌절을 맞이하고 한 주간을 마무리 짖는 금요일 아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 지혜롭게 절대 위기를 잘 극복하는 7월을 보내시길 바라면서 모든 상황 속에 인내하며 힘과 용기를 내시고 항상 감사와 찬송으로 참고 견디시면 좋겠습니다.
- 모든 환경 속에는 하나님의 뜻과 계획 안에 있으므로 범사에 감사함으로 사명 감당 하시고 찬송으로 이겨 내시길 바랍니다.
- 계속 되는 더위 속이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라!” 생각하고 ‘코로나19’ 신종 바이러스를 잘 극복하고 불쾌지수를 잘 다스리시고 내 뜻 보다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먼저 생각하여 겸손히 감사 찬송으로 섬기시는 형제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시편146편1-10절}
1. 할렐루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2.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3. 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4. 그의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그 날에 그의 생각이 소멸하리로다.
5.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6. 여호와는 천지와 바다와 그 중의 만물을 지으시며 영원히 진실함을 지키시며
7. 억눌린 사람들을 위해 정의로 심판하시며 주린 자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 이시로다 여호와께서는 갇힌 자들에게 자유를 주시는도다
8. 여호와께서 맹인들의 눈을 여시며 여호와께서 비굴한 자들을 일으키시며 여호와께서 의인들을 사랑하시며
9. 여호와께서 나그네들을 보호하시며 고아와 과부를 붙드시고 악인들의 길은 굽게 하시는도다.
10. 시온아 여호와는 영원히 다스리시고 네 하나님은 대대로 통치하시리로다 할렐루야
◑◑◑◑ 제 목 ◑◑◑◑
◗◗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 본문 이해와 요약 ◑◑◑
◗146편에서는 시인은 평생 알아 생전에 여호와를 찬송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여호와만이 의지할 자 되시기 때문입니다.
- 세상 권세자는 죽어 없어지지만, 하나님은 영원한 통치자로서 공의와 사랑으로 다스리시는 완전하신 분이십니다.
- 그러므로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하나님으로 자기 도움을 삼는 자가 지혜로운 자요 복 있는 자라는 것입니다.
- 본 시편을 내용 면에서 1,2절에서 평생에 여호와께 찬양의 열정을 가져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 그리고 3,4절에서 유한한 인간을 의지 할 것이 못 된다고 경계합니다.
- 또한 5-9절에서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해야 만 할 필요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10절에서 시온에 있는 이스라엘 만민을 향하여 영원히 찬양 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 이제 각 절의 의미와 이해를 돕는다면, 1절에서 타인을 가르치고 이끄는 자는 먼저 자신부터 모범이 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 그리고 2절에서 성도는 거듭거듭 지속적으로, 그리고 모든 것을 다해 주를 찬양해야 합니다.
- 다음은 3,4절에서 참되고 온전한 구원은 오직 하나님께서만 베풀어 주십니다.
- 그리고 5,6절에서 하나님은 성도가 온전히 의지할 수 있는 능하시고 신실하신 분입니다.
- 또한 7-9절에서 우리가 믿고 의지하는 하나님은 긍휼과 자비, 은혜의 하나님이십니다.
- 마지막으로 10절에서 하나님의 선하심을 아는 자는 그의 통치를 결코 부정하지 않으며 영원히 찬양하게 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어리석은 자들은 세상 권세와 재물을 의지하여 자신의 보호자로 삼으려고 합니다.
- 그러나 인생은 소멸 될 수밖에 없는 연약한 존재이므로 이러한 인생을 의지하며, 멸망 받을 것들을 의뢰하는 것은 곧 스스로 멸망을 자초하는 길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 그러므로 성도는 오직 만물을 지으시고 영원한 통치자이신 하나님만을 의뢰함으로써 영원한 구원과 이땅의 평안의 복과 함께 승리를 얻게 될 것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완전한 구원은 오직 하나님께 있다. (시편146편 3,4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모든 인간은 의지할 대상을 두고 살아가고 있는데, 참되고 온전한 구원과 의지의 대상은 오직 하나님께서만 베풀어집니다.
▷3,4절을 살펴보면 “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본문은 오로지 부정적인 내용만 서술되어 있는데, 이는 한 마디로 사람은 누구도 의지할 대상이 전혀 못 된다는 것인데, 이런 시인의 결론적인 말은 전적으로 옳습니다. 왜냐하면 그 이유가 바로 이어지는 4절에 나오는데 “그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당일에 그 도모가 소멸하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 이것은 무슨 말입니까? 사람은 모두 다 유한한 존재이며, 덧없이 흙으로 돌아갈 운명에 처해 있다는 것이며, 죽음과 동시에 그가 가진 모든 재물도, 명예도, 권세도, 지혜도 헛것이 되고 만다는 뜻입니다.
- 그렇다면 시인은 여기서 염세적인 교훈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고 시인이 이런 말을 하는 이유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 본질적인 목적이 무엇이겠습니까?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람과 달리 유한한 존재가 아니라 무한한 분이며, 영원한 분이십니다.
- 사람은 변덕스럽고 허물과 허점투성이일 뿐이지만, 하나님은 한 결 같이 변함없으시며 흠도 점도, 허물도 없는 분입니다.
- 무엇보다 사람이 지닌 능력은 그야말로 제한적이고, 극히 적은 것이지만, 하나님은 전능하시며 완전하신 능력을 지니고 계십니다.
- 그러나 대개의 사람들은 이 같은 하나님의 능력을 외면하며 살고 있습니다.
- 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 당장 눈에 보이는 사람을 의지합니다.
- 심지어 성도들 중에도 혈연, 지연, 학연 등을 강조하며 자기 뒷 배경을 내세우기도 합니다.
- 이 세상 사람들이 왜 이런 실수를 범하는 것일까요? 이유는 단순합니다.
- 그들은 눈에 보이는 것만을 믿기 때문이며, 가시적으로 보이는 것만을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눈에 보이는 힘만 믿고 하나님을 외면하고 눈에 보이는 작은 것을 인하여 든든하게 생각하고 그것을 인하여 교만에 빠지기도 하므로 이러한 사람들을 언제나 성경은 교만한 자들, 어리석은 자들이라고 칭합니다.
- 대표적으로 다윗에게 참패를 당한 골리앗을 생각해 볼 수 있는데, 그는 자신의 육체의 힘, 그것을 믿고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였던 것입니다.
-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라 하여 이스라엘을 욕하고 하나님을 모독하였습니다.
- 그러나 그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전능하신 하나님, 그의 신장과, 그가 지닌 힘과는 비교할 수 없는 크고 위대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는 다윗 앞에 거꾸러졌습니다.
- 그리고 히스기야 시대에 남 유다와 예루살렘을 침공하였던 앗수르 왕 산헤립은 어떻습니까?
- 그는 그가 거느리고 있는 군대의 힘을 믿었으며, 눈에 보이는 엄청난 군대의 힘은 그로 하여금 교만에 빠지게 하였고 심지어 하나님을 이방신과 빗대기까지 하였습니다.
- 자신이 파멸시킨 나라의 신들과 마찬가지로 여호와 역시도 유다를 지켜주지 못할 것이라고 비아냥거렸습니다.
- 그러나 그가 믿었던 그의 군대, 그의 힘은 하루아침에 꺾이고 말았으니, 무려 십팔만 오천의 군대가 하루 아침에 돌처럼 굳어 버리고 말았던 것입니다.
- 이처럼 사람이 의지하는 것들, 눈에 보이는 육체의 힘, 군대의 힘, 권력이나 물질의 힘은 제한적이고 상대적인 것일 뿐입니다.
- 그것들은 궁극적으로 사람을 구원하고 승리와 축복의 삶을 살게 하는 데 있어 아무런 능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 열왕기상 8장 60절에서 “이에 세상 만민에게 여호와께서만 하나님이시고 그 외에는 없는 줄을 알게 하시기를 원하노라.”라고 하였습니다.
- 오늘 말씀에서 시인이 창세기3장19절에서 “그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당일에 그 도모가 소멸하리로다.”라고 노래하는 것처럼 그 모든 것들과 악인들이 의지하는 바들은 너무나 허무하고 허탄한 것에 불과한 것이었습니다.
- 이 모든 것은 흙에서 와서 흙으로 돌아가는 인생처럼 덧없는 것에 불과한 것일 뿐입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내가 믿고 의지하고 있는 것이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것에 집중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또한 시인의 말처럼 자기 자신과 부모와 자녀 즉 사람을 의지하고 살아가는 것은 아닌지? 다윗과 히스기야처럼 눈에 보이지 않지만, 내 인생의 주와 왕이 되신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므로 구원받는 신앙인지? 그래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자신을 내려놓고 겸손히 섬기며 날 구원하신 은혜에 감사 찬양하는 신앙인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연약한 인생은 영원히 의지할 대상은 못되지만, 완전한 구원의 대상은 오직 하나님께만 있습니다.
- 그러므로 이제 나를 깊이 한번 돌아보면서 내가 무엇을 믿고 있으며, 무엇을 자랑하고 있었는지? 그리고 나 자신의 힘과 지혜와 건강을 믿고 있지는 않았는지? 살펴보고 나의 자만과 오만과 교만의 자리를 비웁시다.
- 그리고 혹시 아직도 나의 성실성, 내가 가진 재산을 믿고 있지는 않습니까? 또한 혹시 학연이나 지연 등을 의지하지는 않습니까? 그 모든 것은 땅에 속한 것이며 결코 영원한 것이 못 됩니다.
- 그래서 이 모든 것은 나의 인생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 나를 구원하는 데 있어 아무런 힘도 자랑도 능력도 못되는 것입니다.
- 이사야45장 22절에서 “땅의 모든 끝이여 내게로 돌이켜 구원을 받으라 나는 하나님이라 다른 이가 없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시고 인간을 만물 가운데 관리자로 세우신 하나님은 참으로 모든 인간의 영혼에게 구원을 베푸시는 분이며, 생사화복을 전적으로 주관하시고 다스리시며 통치하시고, 필요를 풍성하게 공급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할 분은, 오직 한 분뿐임을 알고 높이 찬양하며, 복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