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제2회 일대일로 포럼’ 참석차
중국 공식 방문>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4월 24일 ~ 27일 나흘간 베이징에서 있을 ‘제2회 일대일로 포럼’ 참석차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이번 ‘제2회 일대일로 포럼’ 참석 외에도 중국 시진핑 주석과 전국인민대표대회 관계자들을 만나 양국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우즈베키스탄과 중국 간의 포괄적인 전략적 협력 관계뿐만 아니라 지역 및 국제적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제2회 일대일로 포럼에는 37개국 정상과 유엔 사무총장,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등 90여개 국의 국제기구 수장, 150여 국의 고위급 대표단 등 5000여 명이 참석한다.
(podrobno.uz)
<미국의 존 디어(John Deere)
우즈베키스탄 면화 수확
농기계 제공>
미국의 대표적인 농기계 제조업체 존 디어(John Deere)는 우즈베키스탄 섬유산업(Uztextilprom)과 장비 제공에 관한 협력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서 체결은 “ 농업분야의 농기계 확대 보급 조치”에 따른 것으로 존 디어는 면화 수확 장비를 포함한 트랙터를 제공하게 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국내 주요 면화 경작지역인 카시카다리야, 지작, 스르다리야, 타슈켄트 주 지역에 농기계가 보급된다면 동 지역 목화 수확량은 기존보다 30%이상 늘어나는 수확량 증대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참고로 John Deere는 1837년 존 디어(John Deere)가 농기계 제조업체로 설립했으며 본사는 미국 일리노이주 멀린에 있다. 트랙터, 콤바인 수확기, 면 수확기, 베일러, 파종기, 사일리지 제조기, 농업용 살포기 등의 농경 장비를 주로 제조하는 국제적 농기계 제조 업체 중 하나로 미국, 멕시코, 프랑스, 아르헨티나, 인도, 독일, 네덜란드, 핀란드 등에 공장을 두고 있다.
(podrobno.uz)
<우즈베키스탄 여성
법적 결혼 연령 상향 조치>
법무부는 오는 9월 1일부터 우즈베키스탄 여성들의 법적 결혼 연령을 상향 조치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여성의 법적 결혼 연령 상향 조치는 가족법 15조 개정 조치에 따른 것으로 기존 16세에서 17세 ~ 18세로 남성과 동등하게 상향 조치되었다.
이번 여성 법적 결혼 연령 상향 조치 결정은 2012년부터 UN 유엔 아동 권리위원회 등의 국제 사회단체로부터 여성의 교육 평등권 및 모자 건강 등의 문제들로 인해 권고되어 온 사안이다.
단, 각 지역별 주지사 및 시장들로부터 16세 여성이 임신과 출산 및 기타 부득이한 상황으로 인해 혼인 신고 및 결혼이 필요할 시 특별 허가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azeta.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