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5. 3. 29
작성자 : 한요안* 고객님.
환절기가 되어서인지 아니면 나이가 들어서인지 가족들이 모두들 힘들어 하네요...
정관장 등 시중에 나오는 홍삼을 사서도 복용해 봤지만,
너무 달콤한 맛과 어떤 첨가물이 들어있는지도 모를 불안감..
주변에서 홍삼을 집에서 다려서 드신다는 말을 듣고 여러 사이트 검색에 들어갔죠.
여러 포털 사이트를 보던 중에 홍삼 메디컬을 찾게 되었고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그만 지르고 말았네요..
배송으로 오는 도중에 파손이 되면 어쩌나 고민이 되었지만,
친절하게도 주문한 바로 다음날 배송을 받을 수 있었구요.
너무나 꼼꼼하게 포장이 되어 온 탓에 포장을 여는 데만도 꽤 시간이 걸렸답니다...^.^;
함께 주문한 파우치랑 포장 기계, 건삼 300g도 잘 받았구요...
건삼은 농협마크가 찍혀 있어서 더 믿음이 갔구요.. 따로 손질할 필요가 없더라구요...^.^
먼저 명작을 물로만 깨끗하게 씻어서 말린 후,
채반에 건삼 300g, 물 1200cc를 넣고 4증 4포에 들어갔네요.(20시간)
1시간이 되기도 전에 향긋한 삼 내음이 집안에 퍼져서 넘 기분이 좋았네요...
인고의 20시간이 지난 후,
다시 생수 2리터 3병을 넣고 40시간 동안 홍삼 다림을 해 두었어요..
마침내 오늘 아침에 인고의 3일이 지나고 홍삼이 완성되었답니다.
신랑의 도움을 받아서 파우치에 넣고(왜 따뜻할 때 포장하라고 하셨는지 알게 되었네요.. 홍삼액이 식으니까 파우치가 잘 펴지지 않더라구요...^.^;),
포장기로 입구를 밀봉했더니 시중에서 사는 것과는 비교가 안 되네요...
아이들고 잘 먹고, 건강해 지는 쓴맛이 입맛을 돋우네요...^.^